사회

[실시간 교통정보]추석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극심'…서울→부산 5시간 20분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상황 정체를 빚고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를 찾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 신탄진나들목→비룡분기점 등 총 28.3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서평택나들목, 무창포나들목→춘장대나들목, 군산나들목→동군산나들목 등 총 48.4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6.4km 구간에서,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은 청주분기점→피반령터널서측 13.2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은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붇간,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21.9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오후 5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18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디지털뉴스부[실시간 교통정보]추석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극심'…서울→부산 5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2018-09-22 디지털뉴스부

'의경 치고 도주' 음주운전 20대 구속… 동승 여성도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교통단속을 하던 의무경찰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7시 35분께 흥덕구 봉명사거리에서 SUV를 운전하다가 교통단속을 하던 의경 B(22)씨와 신호등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았다.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직후 그는 동승했던 차주인 C(31·여)씨와 함께 차에서 내려 그대로 달아났다.경찰은 폐쇄회로(CC) TV를 분석, 사고 발생 8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께 흥덕구의 한 모텔에 투숙해 있던 A씨를 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처벌 수치(0.05%)에 못 미치는 0.032%였다.위드마크 공식(음주량·체중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산출하는 방식)을 적용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였다.경찰 관계자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적,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몰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C씨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이 들킬까 봐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뉴스부의경 치고 도주 음주운전 20대 구속 /연합뉴스

2018-09-22 디지털뉴스부

[실시간 고속도로교통상황]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행렬로 시름… 경부·남해·서해·중부·천안논산·청주영덕·중앙 등 '정체'

추석 연휴 첫날 22일 토요일 귀성길 고속도로별 교통상황 정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신탄진나들목→회덕분기점,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등 52.3km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을 보이고 있다.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5.7km 구간에서 귀성길 행렬이 밀집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도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군산휴게소→동군산나들목 등 39.3km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오창나들목→서청주나들목, 서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14.6km 구간도 40km 미만으로 서행해야 한다.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서논산나들목→연무나들목, 남논산요금소→논산분기점, 산월분기점→동림나들목 13.2km 구간 역시 귀성길 차량이 점차 몰려들고 있다.청주영덕고속도로 대전방향의 경우 화홍터널→신풍휴게소, 신풍휴게소→해월터널, 해월터널→마곡사나들목 29.7km 구간이 나들이와 귀성길 차량 행렬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밖에 평택제천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전 구간이 본격 귀성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오전 3시 2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6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3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일 오전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실시간 고속도로교통상황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2018-09-22 손원태

"상사가 장애 직원 월급 1년간 가로채" 고소…경찰 수사

직장 상사가 발달장애가 있는 부하 직원의 월급 수천만원을 1년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모 회사 구내식당 조리원과 그의 부모는 이달 6일 사기 혐의로 조리실장 A(45)씨를 고소했다.이 조리원은 고소장에서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내가 받은 월급 대부분을 자신의 통장으로 송금하게 해 가로챘다"며 "또 대출을 받으라고 한 뒤 대출금을 통장으로 입금하게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A씨는 직원 월급을 줘야 하는데 현금이 부족하다거나 돈을 좀 빌려달라며 입금을 요구했다"며 "1년 동안 월급과 대출금을 합쳐 6천만원 넘게 A씨에게 입금해야 했다"고 고소장에서 밝혔다.발달장애가 있는 이 조리원은 2016년 11월 입사했으며 A씨의 직속 부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 대기업 계열사 소속으로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소인의 출금 계좌 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우선 고소인과 고소인 부모를 불러 고소장에 대한 보충 진술을 받았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9-22 연합뉴스

"설레는 고향길" 추석 연휴 첫날 터미널·도로 귀성행렬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전국 주요 기차역과 버스·여객선터미널, 공항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이들의 행렬이 이어졌다.본격적인 귀성이 시작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거북이 운행을 했다.주요 공항과 유명 관광지는 닷새간의 연휴를 이용해 관광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기차·항만 터미널 귀성객 몰려…도로 곳곳 정체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새벽부터 배 출항을 기다리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백령도 행 하모니플라워호는 이날 오전 7시 50분 고향 섬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싣고 가장 먼저 출항했다. 덕적도로 향하는 대부고속훼리호도 같은 시각 함께 떠났다.이날 여객선을 타고 서해 섬을 찾는 이용객이 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익산역과 전주역에는 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으로 북적였다.경기도 수원에서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한 최용학(54)씨는 "고향 김제에서 추석을 쇠려고 가족과 함께 내려왔다"며 "고향에서 어머니를 뵙고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돼 힘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KTX역인 광주송정역에도 선물을 든 귀성객과 가족을 기다리는 시민이 몰리면서 주변 도로가 승용차로 가득 차는 등 혼잡을 빚기도 했다.목포·여수·완도항 등에서 섬 지역을 오가는 모두 53개 항로, 80척의 여객선도 승객을 가득 싣고 운항하고 있다.제주국제공항에도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항 대합실은 커다란 여행용 가방, 골프 가방, 선물 상자 등을 갖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고향을 찾은 김성민(35·서울시)씨는 "제주에 돌아오니 공기부터 다른 듯해 기분이 좋다"며 "부모님도 뵙고 친척들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고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 구간은 총 223㎞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4~5시 시작된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 절정에 이른 뒤 계속 비슷한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체는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긴 연휴 즐기자" 유원지 행락객 '북적'…성묘객 발길도 이어져제주국제공항에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용두암, 성산 일출봉, 천지연폭포는 휴일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제주도관광협회는 추석 연휴 5일간 관광객 20만5천536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이 기간 항공 공급 좌석은 26만9천84석(국내 22만1천969, 국제 2만34)이다. 공급 좌석 예약률은 90% 안팎으로 만석에 가까운 수준이다.지난 21일 개막한 강원 정선 민둥산 억새꽃축제장에서는 관광객 등이 7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이어진 '은빛향연'을 즐겼다.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 7만㎡에 펼쳐진 백일홍축제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백일홍 꽃밭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랬다.삼척에서는 '2018 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가 열려 독도를 우리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해양 개척역사와 진취적 해양 정신을 기렸다.강원 지역 유명 리조트도 대부분은 추석 당일 전후 90∼100%의 예약률을 보여 명절특수를 누리고 있다.부산 부전시장과 자갈치 시장 등에도 제수를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져 모처럼 크게 활기찬 모습이었다. 해운대해수욕장 등 시내 주요 관광지와 쇼핑몰에도 많은 시민이 몰렸다. 서울 근교 추모공원, 봉안당 인근 도로에서는 성묘객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고양 승화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차량 500대, 방문객 1천 500여명이 찾았고, 파주 용미리 묘지에도 7천명이 넘는 성묘객들이 몰렸다.추모공원 관계자는 "서울로 오고 가는 도로가 연휴 끝날 때 까지는 계속 복잡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차량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9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상행선(왼쪽)과 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2 연합뉴스

[고속도로별 교통상황]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극심 정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필수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고속도로별 교통상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극심한 귀성길 정체로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이 필수다.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추석 귀경길의 승리자가 되는 비결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목천나들목→남이분기점,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등 총 44.5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대천휴게소→대천나들목, 동서천분기점→동군산나들목 26.0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천안분기점→정안나들목 17.8km 구간에서,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은 청주분기점→피반령터널서측 13.2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오창나들목→남이분기점 21.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은 문경새재나들목→문경휴게소,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32.5km 구간에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신평분기점→남원주나들목, 죽령터널북단→죽령터널남단 12.6km,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4.5km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호남고속도로지선도 논산방향도 유성분기점→유성나들목, 논산나들목→논산분기점호남선 9.6km 구간에서 정체다.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4시간 41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9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 등이다./디지털뉴스부[고속도로별 교통상황]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극심 정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 필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2018-09-22 디지털뉴스부

쌍용차 해고자들 "가수 이승환씨 선물 받았죠…올해는 명절기분"

"가수 이승환 씨가 보내준 추석 선물 받으면서 다들 '이번에 처가 갈 때 고개 들고 갈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요."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은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회가 남다르다.이달 14일 쌍용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2009년 정리해고된 뒤 천신만고 끝에 다시 찾은 직장인 만큼 해고자들은 다소 마음이 가벼워졌다.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은 "공장에 다니던 시절 명절이 되면 마음이 설레던 기억이 난다"며 "오랫동안 고향에 못 갔는데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복직) 축하 연락도 받고, 올해는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해고자 가족으로 쌍용차 해고자·유가족 심리치유센터 '와락'을 이끄는 권지영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에도 가수 이승환 씨가 선물을 보내왔다"며 "해고자들이 그 선물을 받아가시면서 '이번에는 처가에 고개 들고 갈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권 대표는 "회사원들은 명절 때마다 크든 작든 선물을 받는데 해고자들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승환 씨가 그런 생각 때문에 이곳저곳 투쟁하시는 노동자들을 위해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쌍용차 해고자들보다 두 달 앞서 정규직 복직 합의를 끌어낸 KTX 여승무원들도 들뜨긴 마찬가지다.KTX 여승무원 옥유미 씨는 "공채와 똑같이 회사에 원서도 내고 면접도 보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는 예전에 몸에 쇠사슬을 묶고 서울역에서 시위하던 장면이 떠오르더라"고 돌아봤다.옥 씨는 "예전에는 명절에도 늘 서울역에서 피켓을 들고 투쟁을 했었다"며 "이번에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이라는 느낌이 들고, 기분 좋게 시댁과 친정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복직을 앞둔 이들은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면 이번 복직 소식이 한없이 다행스럽지만, 아직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장기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 때문에 마음이 개운치는 못하다고 했다.김 사무국장은 "여전히 싸우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과 오랜 기간 함께 하다 보니까 나만 복직한다는 데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털어놨다.옥 씨 또한, "복직 합의 이후에도 우리는 아직 투쟁을 벌이는 분들과 연대하고 있다"며 "그분들도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10년 안에 복직이라는 추석 선물을 들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다른 노동자들과 더 잘 연대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연휴만큼은 9년 만에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21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노노사정 4자 대표가 해고자 관련 복직합의서 조인식을 열고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 첫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쌍용자동차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연합뉴스=쌍용자동차 제공

2018-09-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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