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건설과 관련한 3기 신도시 보이콧… '실익 없다'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지 공공주택건설 계획을 멈춰 세우기 위해 3기 신도시를 보이콧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과천도시공사를 3기 신도시의 공동사업자로 승인해 달라는 의회 동의안이 11일 임시회에 올라와 있어 그 처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미래통합당 등 야당은 3기 신도시 보이콧을, 더불어민주당 등 여당과 집행부는 실익이 없다고 맞서고 있는가운데 과천시의회 구도가 표결에 이르면 야당(미래통합당·민생당) 의원 4명 대 여당의원 3명으로 야당이 유리하기 때문이다.미래통합당 고금란·김현석·박상진 과천시의원은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이하 동의안)' 심의를 하루 앞둔 10일 '시민광장(과천청사 유휴지) 사수 전에 공공지구(과천과천지구, 3기 신도시) 승낙없다'는 성명을 냈다.통합당 의원들은 "정부가 시민광장에 4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하는데, 경기도도 동의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경기도의 개발행위에 전면적인 협조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들은 "오히려 과천에서 진행되려는 모든 국가개발사업에 대해 과천시가 협조를 전면 중단하고 사업지연을 위한 행동에 들어가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협상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동의안은 과천시의 공동사업자 지위를 과천도시공사로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는 과천도시공사로 사업자가 변경되지 않으면 3기 신도시 사업에서 사업시행자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갖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류종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시를 지원사격하며 "공동사업자가 시에서 도시공사로 변경될 경우에만 공사채 발행 200%가 가능해 과천시가 목표로 한 23%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3기 신도시를 보이콧 하자는 야당은 과천시의원이 아니고 경기도의원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시 관계자는 "시장 지시로 이미 두 사업을 엮을 수 있는지를 검토했지만 3기 신도시 사업을 보이콧 했을 때 과천만 손해볼 뿐"이라고 답했다. 그는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특법)은 지구지정 이후 해당 지자체의 역할을 전혀 인정하고 있지 않다"며 "과천시가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잃으면 공특법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과천 땅에서 일사천리로 그들의 입맛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가 이미 사업시행자를 정하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달 전에 '사업과 관련, 지장이나 지연을 초래하는 사업시행자는 배제하겠다'는 옐로카드를 받아든 상태"라며 "과천이 LH,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동등한 권한을 갖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020-08-10 이석철·권순정

성남문화재단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 날 것"

성남문화재단이 조직 혁신·온택트(Ontact) 시대 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경영혁신 계획을 내놓았다. 성남문화재단은 10일 "지난 2월 취임한 노재천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아트센터와 문화재단의 기초지자체 모델이 되며,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의 틀을 만들 혁신안을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경영혁신 계획의 가장 큰 틀로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와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성남문화재단은 우선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 경영과 청렴 정책으로 조직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감사실의 기능을 보강함과 동시에 성남시가 규정한 6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음주운전,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또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펼치고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표준화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도개선 TF의 공무직 처우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안, 부서별 업무 연계 방안 등은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문화정책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조직문화 조성 등 조직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과 관련해서는 온·오프라인 공연장 운영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하고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성남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온택트 특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를 온택트 특화 공연장으로 전환해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용자의 요구 및 미디어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센터와 전문가 시민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2020 릴레이 무비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창조도시 성남의 위상에 걸맞는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또 모바일에서 티켓 예매부터 발권, 입장은 물론 공연장 내 편의시설 이용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미래를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오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와 위례 스토리박스·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공간 등 사회적 관계 단절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연결 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혁신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대외적으로는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조직 강화와 함께 스마트 공연장의 기반을 다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아트센터·미디어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전경.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0-08-10 김순기

파주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내년 도종합체육대회 정상 개최 촉구

파주시체육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파주시체육회·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회대회(도체육대회·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순차적 연기(순연) 없는 정상 개최를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한 파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연합회, 파주시새마을회,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파주시지부, 파주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했다.최흥식 시체육회장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는 파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그동안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파주시에서의 정상 개최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경기도체육회의 순차 연기 검토는 '경기도체육대회 규정'에도 관련 근거가 없어 절차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사항"이라며 "(순차적 연기를 강행할 경우, 지난해 말)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의 개최지 결정 절차를 무시한 행위이고, 화합을 강조하는 도민체육대회 개최 취지와도 상충된다"고 주장했다.시체육회의 순연 불가 입장 고수는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한민국 대표적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2년째 취소되고 DMZ 평화관광이 중단되는 등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체육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ASF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파주시민과 도민들의 마음을 달래 줄 특별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최 회장은 "올해 도민체전이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순연을 논의하는 것은 차기 개최지와 유치 신청 시·군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행위"라며 "파주시와 체육회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전례가 없는 '경기도민체전TF팀'까지 신설했으며, 현재 경기장, 숙박 및 교통시설 등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의회도 지난 6일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정상개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에 전달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체육회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이 10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파주에서 개최예정인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20-08-10 이종태

광주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 선정… 강영식·유인태·반크

광주시가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강영식 협회장을, 의정발전 부문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광주시 제공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광주시 제공

2020-08-10 이윤희

파주시, 재난관리기금 투입해 응급복구 신속 완료 추진

파주시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재난관리기금 투입,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파주시에는 이번 호우 기간(10일 정오 현재) 평균 강우량은 497.8mm이며, 파평면이 606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시는 지난 5일 오전 임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후 1시 50분 홍수주의보가 발령(수위 8.2m) 되고, 다시 오후 4시 30분 홍수 경보(수위 9.9m)로 격상되자, 적성면과 파평면 주민들을 마지초교, 파평중, 세무고교 등으로 대피시켰다.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에는 문산읍 지역 주민들이 학교와 교회로 대피했다. 시는 앞서 3~4일에는 산사태위기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조리읍 주민 59명을 사전 대피시켰으며,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8일에는 조리읍, 광탄면, 적성면, 탄현면, 파평면 등 취약지역 13곳 48가구 87명의 주민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31곳 지정장소로 대피했다.이 같은 긴급대응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79건, 사유시설 23건, 농경지 739.53ha가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침수 14건, 하수 역류 및 맨홀파손 40건, 신호등 고장 6건, 공원시설 파손 5건, 펌프장 침수 1건, 제방 유실 4건, 기타 9건 등으로 72건이 응급 복구 됐고, 7건은 현재 복구 중이다.사유시설 피해는 주택침수 6건, 어업피해는 어선 4척, 수목 전도 9건, 차량 침수 4대, 농경지 침수 739.53ha 등으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는 자연재난피해신고 접수 시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피해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재난피해를 본 사유시설은 재해 종료 후 10일 이내 읍·면·동사무소에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관련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조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집중 호우 기간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파주지구협의회, 파주시새마을회, 적성면주민자치회 등의 협조를 받아 피해 주민 발열 체크, 손소독, 도시락 및 구호물품 배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최대한 빨리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집중 호우에 따른 응급피해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기로 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이 눌로천 제방유실 현장에서 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2020-08-10 이종태

김병관 전 의원, LH 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추가 지원대책 나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분당갑 지역위원장·사진) 전 의원은 10일 "분당판교 지역의 10년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분할납부 계약금 인하 ▲분할납부 계약시 소유권 이전 등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전환 지원대책 2.0이라는 이름으로 이들 내용들이 포함된 대책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관 전 의원에 따르면 LH의 분양전환 지원대책으로 10년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은 분할납부 계약시 현재 납입된 보증금을 계약금으로 대체해 계약을 체결하고 원금 및 할부 이자는 10년 후 일시에 납부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령자 등 소득이 적거나 전무한 주민들은 추가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없이 계약을 체결해 거주·매매 또는 임대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또 이전에는 분할납부 계약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불가능하고 할부금 완납시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을 통해 분할납부 계약시 근저당 설정 후 임차인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주민들은 비로소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법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분할납부 계약금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3억원(85㎡ 초과는 5억원)이었으나 1억원 하향 조정돼 2억원(85㎡ 초과는 4억원)으로 계약준비금이 인하됐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번 대책안은 첫 번째 대상 지역인 분당판교 주민들에게 이번주 후반 우편으로 안내문이 전달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며 "지난 20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줄기차게 국토교통부와 LH와 협의를 해오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안들을 정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그 결실들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김병관 전 의원은 이어 "내 집 마련이라는 꿈 하나만을 갖고 살아온 분당판교 주민들, 특히 삶이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드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민들과 함께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김병관 전 의원

2020-08-10 김순기

서정대 창업보육LAB 벤처기업 입주 시작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초 문을 연 '창업보육LAB'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서정대 창업보육LAB은 학내에 설립된 창업지원기관으로 7월 첫 기업모집에 들어가 2개 기업이 입주했다. 창업보육LAB 개소로 경기 북부지역의 부족한 창업 인프라를 어느 정도 보완해 줄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에 입주한 기업은 반려동물서비스 벤처기업인 '도그아띠'와 드론 개발 기업 '(주)한국헬리콥터'로 이들 기업은 대학 내 사무공간, 실습실 등 각종 시설뿐 아니라 경영·기술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입주기업은 창업지원센터위원회가 아이템, 사업성, 연계성, 경영능력, 학교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도그아띠'의 경우 올해 2월 서정대 애완동물과를 졸업한 여성 3명이 창업한 여성 청년창업 사례다. '(주)한국헬리콥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산업용 드론과 무인헬리콥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창업보육LAB에는 본교 출신만 아니라 모든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자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특히 양영희 총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상황을 고려, 신규입주 스타트업 기업에는 임대료를 낮춰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최혁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은 취업이다'는 슬로건 아래 창업강좌 개설, 창업 동아리 육성,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돕고 있으며 신규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는 한편 창업보육LAB 입주기업 확대를 통한 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학교 창업보육LAB에 올해 7월 첫 입주한 반려동물 서비스 스타트업 기업 '도그아띠' 관계자들이 입주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서정대학교 제공

2020-08-10 최재훈

박윤국 포천시장, 집중호우에 "주민 불편 최소화" 지시

지난 9일까지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윤국 포천시장은 10일 열린 재난안전관리 대책회의에서 "호우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포천시에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평균556㎜(최고 707㎜, 최저 437㎜)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한 때 한탄강 수위가 높아지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다.하지만 시는 국도의 낙석구간과 침수지역 등을 긴급복구해 전체 피해의 85%가량에 대한 응급복구를 진행했다.박윤국 시장은 "계속된 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도로유실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 등에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위로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이재민 등께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 제공

2020-08-10 김태헌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평택항 매립지 평택 땅' 대법원 앞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시작

평택시의회 홍선의 시의장이 10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피켓 시위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단체에 의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시의회에서도 홍 의장을 시작으로 강정구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도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홍 의장은 "52만 평택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최종판결 전까지 의원 모두 힘을 합쳐 대법원에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년 5월4일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평택시 땅이라는 행정안전부장관의 결정이 있었다.그러나 충남 당진시는 이 결정에 불복하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16일 헌재에서는 당진시가 신청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린 바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홍선의 시의장이 10일 대법원앞에서 평택항 매립지는 평택 땅이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20-08-10 김종호

정은경 본부장 "김포 주님의 샘 교회, 내부 좁고 환기불량"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비좁은 내부와 환기 불량을 지목했다.방대본은 주님의 샘 교회에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이 같이 설명했다.이날 정은경 본부장은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와 관련해 6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환자는 8명"이라며 "교회 내부가 좁고 환기가 불량했다"고 말했다.김포시 양촌읍 한 다세대주택 건물 1층에 위치한 주님의 샘 교회에서는 지난 9일 신도 A(60대·김포 대곶면)씨와 B(50대·서울 영등포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0일 오전 목사 C씨 등 신도 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주님의 샘 교회 신도는 목사를 포함해 총 11명으로 교회에 드나든 대부분의 교인이 감염됐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또 다른 1명이 재검사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방역당국은 현재 주님의 샘 교회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신도 11명 중 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김포시 주님의 샘 교회 문이 굳게 닫혀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20-08-10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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