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싹보리' 내장지방 줄이는 데 탁월…해독주스 제조법은?

새싹보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와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보리에 들어 있는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중성지방 생성을 막아주며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을 생성해내며, 사포라닌 성분은 간 기능 개선을 도와 해독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허미숙 한의사는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새싹보리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해독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라고 말했다.허 한의사는 "내장지방을 빼는 해독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 절식이 필요한데 새싹보리 해독주스를 마시면 포만감도 주고 해독도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새싹보리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믹서에 새싹보리분말 10g와 바나나 3개를 넣고 우유 700ml를 넣은 뒤 갈아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해독 주스는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디지털뉴스부새싹보리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2019-01-21 디지털뉴스부

2019 화천 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돌파… '동남아 마케팅 효과'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성장한 '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지난 20일 축제 분위기가 더욱 가열됐다.추위가 주춤하면서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 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산천어축제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주행사장인 얼음 낚시터가 오전 8시 30분 문을 열자 월척의 부푼 꿈에 젖은 강태공들은 2만여개 얼음낚시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웠다.손맛을 본 관광객들은 현장 구이터에서 산천어를 노릇하게 구워 먹으며 입맛도 즐겼다.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썰매, 얼음축구, 하늘 가르기 등 다양한 체험장은 흥을 더했다.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반소매 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차가운 물 속에서 산천어를 쫓으며 이색 추억을 만들었다.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산천어가 풀리자마자 잡아야 잘 잡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 일찍 왔다"며 "오후에는 맨손 잡기에도 참가해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산천어축제 소문이 해외까지 퍼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화천군은 개막 보름째인 지난 19일 기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10만9천504명으로 집계했다.이로써 2017년 11만447명, 2018년 12만615명에 이어 3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을 유치했다.폐막일이 27일인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화천군은 '글로벌 육성 축제 지정'이라는 호재와 외국인 자유 여행가 급증, 외신 보도 덕에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해마다 동남아 10여 개국을 발로 뛰며 구축한 파트너십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는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쿠웨이트와 카타르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축제에서는 베트남과 아랍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마케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지난 20일 오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얼음낚시를 즐기는 모습. /연합뉴스

2019-01-21 디지털뉴스부

'SBS 스페셜' 단식모방식단, fmd 식단으로 月 5일 천연재료 식사… 방법은?

'SBS 스페셜' 단식모방식단인 'FMD 식단'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 교양 'SBS 스페셜'에는 '2019 끼니반란 - 먹는 단식, FMD의 비밀' 2부가 전파를 탔다. 단식모방식단인 FMD(Fasting-Mimicking Diet)는 몸은 단식한다고 느끼지만, 세포에 영양분 공급을 계속하는 방법이다. 한 달에 5일 800~1100kcal 식단을 먹으며, 우리 몸을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FMD식단은 일주일에 1~2일 동안 물만 마시고 다른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과 달리 한달 5일 하루 세끼를 칼로리와 당, 단백질 함량은 적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사로 대체해 체중을 감량한다.다이어트 기간에는 건강한 천연재료로 식사를 하고, 5일간 인체가 음식 섭취를 인지하지 못해 결론적으로 음식물을 먹지 않은 단식과 똑같은 효과를 보인다.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의 발터 롱고(Valter Longo) 교수가 고안한 방법이다.이는 물 단식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스트레스는 덜 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물 단식과 FMD 식단을 한 두 사람은 몸무게는 물론 혈압과 케톤, 공복혈당수치 등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SBS 스페셜' 단식모방식단, fmd 식단으로 月 5일 천연재료 식사… 방법은? /SBS TV 'SBS 스페셜' 방송 캡처

2019-01-21 손원태

화천 산천어축제, 주말 28만여 명 찾아… 외국인 관광객 3년 연속 10만 명 돌파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20일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추위가 주춤하면서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 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산천어축제 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화천군은 이날 11만8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전날에는 16만1천여명이 찾아 주말 이틀간 모두 27만9천여명이 축제를 즐겼다.이로써 이달 5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무려 146만3천명이 찾았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도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이날 축제의 꽃인 얼음 낚시터가 오전 8시 30분 문을 열자 월척의 부푼 꿈에 젖은 강태공들은 2만여개 얼음낚시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웠다.기다린 끝에 맛본 짜릿한 손맛이 선물하는 성취감과 쾌감에 관광객들은 추위를 잊은 채 산천어낚시 삼매경에 빠졌다.손맛을 본 관광객들은 현장 구이터에서 산천어를 노릇하게 구워 먹으며 입맛도 즐겼다.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썰매, 얼음축구, 하늘 가르기 등 다양한 체험장은 흥을 더했다.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반소매 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차가운 물 속에서 산천어를 좇으며 이색 추억을 만들었다.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심모(30·여)씨는 "산천어가 풀리자마자 잡아야 잘 잡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 일찍 왔다"며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도 없어 축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산천어축제 소문이 해외까지 퍼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화천군은 개막 보름째인 지난 19일 기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10만9천504명으로 집계했다.이로써 2017년 11만447명, 2018년 12만615명에 이어 3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을 유치했다.이날 7천여명이 찾은 데다 폐막일이 27일인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화천군은 '글로벌 육성 축제 지정'이라는 호재와 외국인 자유 여행가 급증, 외신 보도 덕에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해마다 동남아 10여 개국을 발로 뛰며 구축한 파트너십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는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쿠웨이트와 카타르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축제에서는 베트남과 아랍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마케팅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부'2019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3주째로 접어든 20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산천어낚시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1-20 디지털뉴스부

죽산 조봉암 선생 서거 60주기,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市, 5월 생애 재조명 학술 심포지엄각종 어록·정치연설 자료집도 발간새얼문화재단 석상 건립 연내 착공인천 출신 독립운동가 죽산 조봉암(1899~1959) 선생의 서거 60주기이자 출생 120주년인 올해 죽산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된다.인천시는 오는 5월 죽산의 생애를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죽산의 독립운동과 함께 정치 활동을 하면서 주장했던 경제민주화, 통일운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1899년 강화에서 태어난 조봉암은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이후 제헌 국회의원과 초대 농림부 장관을 지냈다. 2·3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부정선거 시비 속에 석패할 정도로 높은 득표를 했다. 그는 1956년 진보당을 창당한 이후 이승만 정권에 의해 간첩 누명을 쓰고 1959년 7월 31일 사형이 집행됐다. 많은 이들이 '사법 살인'이라 불렀다. 2011년 1월 20일 대법원은 재심에서 조봉암을 죽음으로 내몬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인천시는 또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회와 함께 서울 망우리 공원묘지의 죽산 묘역을 재정비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죽산의 어록과 연설문이 담긴 자료집도 발간한다. 독립운동과 재판 과정에서의 어록, 정치 지도자로서의 연설문, 국회 발언, 장관 재직 당시 어록, 대통령 출마 유세 연설, 진보당 연설, 사형선고 발언 등이 담길 예정이다.죽산의 뜻을 기리는 조형물(석상)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새얼문화재단도 올해 석상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석상 건립 기금 7억3천만원을 마련한 새얼문화재단은 석상 건립을 총괄할 조각가를 섭외하고 장소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착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다.독립유공자 국가 서훈 작업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장 재직 시절부터 죽산 기념 사업에 앞장서 온 송영길 국회의원과 인천시 기조실장 출신의 정태옥 국회의원이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국가보훈처는 죽산이 국방헌금을 낸 명단에 이름이 있다는 이유로 서훈 추서를 반려해왔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1-20 김민재

[고양]동남아 화장품시장 노크하는 '한국의 美'

고양 킨텍스가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K-BEAUTY EXPO INDONESIA)'를 오는 4월 4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화장품 소비인구 8천만명을 자랑하는 아세안 최대 잠재 시장이다.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전시브랜드인 K-뷰티엑스포의 첫 인도네시아 지역 진출로, 4월 4~6일 자카르타 중심가 케마요란 지역에 위치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다. 경기도 기업 30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약 60개사가 참가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 미용도구,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 전시할 예정이다.올해로 10회차를 맞는 현지 B2B 뷰티 전문박람회인 '인도 뷰티 엑스포(INDO BEAUTY EXPO)'도 같이 열린다.또 이번 행사 참가업체에는 킨텍스와 현지 주최 측에서 사전 초청한 해외 바이어와 현장 수출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역의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만큼,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참가기업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롯데홈쇼핑 본사도 직접 참가해 3일간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바이어들을 초청,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인도네시아는 뷰티 시장 매출 규모는 매년 평균 13%의 성장률을 보이는등 아세안 국가 가운데 떠오르는 유망 시장이다. 현재 선착순 부스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kbeautyexpo.com)를 참고하거나 킨텍스 'K-BEAUTY EXPO INDONESIA' 사무국(031-995-8134, kbeautyexpo_idn@kinte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킨텍스가 오는 4월 4~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 대만 박람회 모습. /킨텍스 제공

2019-01-20 김재영

[맛집을 찾아서]오산 오산동 '두꺼비 숯불 생고기'

간장 아닌 마늘로 본래 맛 살린 '생갈비'잡내 없고 담백한 비법… 지역주민 맛집사람들마다 좋아하는 맛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맛집을 형성하는 요인 중의 하나는 식당이 일단 오래돼야 한다는 것이다. 영업한 지 30년이 넘었다면 그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맞춰 살아남았다는 뜻이며 이는 일종의 보증수표인 셈이다. 오죽하면 30년 이상 된 맛집만 찾아주는 휴대전화 앱이 다 생겼을까.'두꺼비 숯불 생고기'는 영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31년째 되는 집이다. 건물은 그 세월에 맞게 적당히 낡았다. 이곳은 원주민들이 즐겨 찾는 진짜 맛집으로 생갈비(돼지갈비) 하나로 이 일대를 평정했다. 보통 돼지갈비는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서민들이 소갈비 대용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짭조름한 간장양념을 베이스로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곳의 생갈비는 비주얼에서부터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일단 육질에서 신선함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보통 갈빗집 주인들의 경우 고기가 좋지 않을 때는 손님들에게 양념갈비를 권하고 좋은 고기가 들어왔을 때는 생갈비를 권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은 우리가 아는 양념갈비 자체가 없다. 그만큼 육질에 자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주문한 돼지 생갈비를 들여다보니 마늘이 듬성듬성 들어가 있고 어떤 마법의 양념이 배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굽기 전 고기 상태만 봤을 때는 '간이 좀 심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하지만 고기를 잘 구운 다음에 한점 집어 들면 대부분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이 그동안 먹어왔던 고기는 고기 자체의 맛이라기보다 양념 맛으로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 집의 고기는 최대한 육질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신 잡내를 최대한 없애 담백하고, 마늘의 알싸하고 달달한 맛이 자연스레 우러나 먹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아, 이런 맛의 고기도 있구나'하는 놀라움이다. 주인장에게 마늘 양념의 비법을 물어보니 '가르쳐 줄 수는 없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양념을 해서 하는 것이고 양념은 고기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살짝 거들뿐'이라고만 한다. 한 번도 못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집이다. 생갈비 1인분(250g) 1만 5천원. 주소: 오산시 오산동 540의 12, (031)375-7753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9-01-20 김선회

ASAC 창작희곡 공모

안산문화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창작희곡 개발 사업 'ASAC창작희곡공모'가 2019년 5번째 작품을 공모한다. ASAC창작희곡공모는 지난 2011년 첫 시작 이후 2년에 한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을 이듬해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4편의 희곡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 사업은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기반 마련과 우수한 작품을 위한 창작 열의를 독려하면서 공연을 목표로 제작하는 지역 문예회관의 창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안산을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삼은 희곡 작품을 공모하고 있어 신작 희곡이면서 시대적·사회적 이슈와 연결된 지역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도 활용됐다.1990년대 안산과 시흥의 옛 모습이었던 염전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제1회 가작 선정작 '염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조리한 현대인의 삶을 가족 문제로 표현했던 제2회 대상 선정작 '엄마의 이력서'(사진)가 공연된 바 있으며, 2015년 가작 선정작인 '죽마고우'는 네 친구의 성장 과정에 청년 세대의 문제의식을 녹여내 낭독 공연으로 공연된 바 있다.최근 작품이었던 2017년 대상 당선작인 '텍사스 고모'는 과거와 현재 이주 여성들의 삶을 통해 다문화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에 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5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이메일(asac3@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481-4025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01-20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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