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877회당첨번호 1등 12명 각 17억…인터넷 구매 당첨자 탄생

로또877회당첨번호가 21일 공개된 가운데 12명의 1등 당첨자는 각 17억1천661만원의 당첨금을 얻게 됐다.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이날 제8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7, 18, 22, 23,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로또복권877회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4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로또복권877회 1등 배출점은 아래와 같다.1.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수동) 서울 서초구 서초동(서초3동) 1449-6 4층 동행복권본사2.화랑복권(자동)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282-7번지 오렌지데이점포 내3.일등복권편의점(자동) 대구 달서구 본리동 2-16번지 1층4.흥부네박터졌네(자동) 인천 계양구 계산동 966-1번지5.오천억복권방(자동) 광주 서구 화정동 782-14번지6.태양마트(자동) 대전 유성구 지족동 905-1번지 그랜드타운105호7.웅진(자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45 동수원홈플러스 1층8.드림메드(자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52-11번지 101호9.천하명당복권방(수동) 경기 안성시 영동 428번지10.당첨희망복권점(자동) 경기 이천시 관고동 4-31 관고사거리11.복권마트(수동) 강원 홍천군 홍천읍 진리 83-2 1층12.MONEY(편의점)(수동)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317-7번지 110호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3등 이상의 당첨금은 농협은행에서 당첨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한다.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로또877회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09-21 이상은

검찰, '복지재단 직원 성추행' 진각종 총인 아들 기소

대한불교 진각종의 최도지도자인 총인(總印) 아들이 복지재단 여성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천열 부장검사)는 전직 진각복지재단 사무처 간부 김모(40)씨를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12대 진각종 총인 회정(悔淨) 정사의 아들인 김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재단 여성 직원 2명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재단 직원 A씨와 B씨는 김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5년 가을께 노래방에서 김씨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쓰다듬고, 2017년 겨울에는 안마를 해 주겠다며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B씨는 2016년 겨울 김씨가 회식 뒤 자신의 볼을 꼬집고 강제로 껴안았다고 했다.검찰 관계자는 "고소인 측 주장과 증거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고 기소 이유를 설명했다.진각종은 한국 불교 4대 종단의 하나이자 대표적인 밀교(密敎) 종단으로, 승려의 결혼을 허용하는 재가 승단 체제로 운영된다.교계 등에 따르면 회정 정사는 아들 김씨가 검찰에 송치된 이후 지난 5월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후 총인 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6월 말 김씨도 재단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9-21 손원태

'서리풀페스티벌' 오늘 개막… 야간 퍼레이드 진행

오는 21일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1000여명의 출연자가 LED 빛장식 의상을 착용하고 풍물놀이, 탱고, 재즈댄스 등을 선보인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야간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는 21~28일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시부터 진행된 퍼레이드가 마무리된 오후 8시에는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개막 공연인 ‘서초골음악회’가 열린다. 방송인 김승현이 사회를 맡았고,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 YB가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과 시민들로 구성된 ‘100인의 아버지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에는 정통 클래식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화려한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행사 기간 총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3800여명이 출연한다. 28일 폐막일에는 차 없는 반포대로에 문화예술의 카펫이 다시 깔린다. 오후 2시부터 거대한 연주회장이 된다. 1000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서초 청소년들의 뮤직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서초’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한불음악축제’도 열린다.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프랑스 유명 재즈밴드 ‘플로랑스 다비스(Florence Davis) 퀸텟’도 초청됐다. 가수 김범수, 그룹 2PM 멤버 준호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방송인 박명수의 EDM 디제잉쇼에 이은 불꽃 레이저쇼로 채워진다. /디지털뉴스부

2019-09-21 디지털뉴스부

제877회 로또복권 판매시간·추첨시간, 지난 회차 1등 당첨금 판매처·당첨번호는?

로또 복권 추첨일을 맞아 로또 판매시간, 추첨시간, 지난회차 1등 당첨번호 및 판매점이 새삼 화제다.로또 6/45는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뿐만 아니라, (주)동행복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하며, 추첨일(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 마감한다. 추첨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된다.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며,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지난 제87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는 '5, 16, 21, 26, 3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보너스번호는 '24'이다.로또복권876회 1등 당첨자는 19명은 자동, 5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로또복권876회 1등 배출점은 아래와 같다.1.동원마트(반자동) 서울 강동구 성내3동 412-6번지2.로또(수동)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80-8번지 102호3.복권방(자동) 서울 광진구 구의1동 246-70번지4.스파(자동) 서울 노원구 상계동(상계8동) 666-3 주공10단지종합상가1115.경동G-PLUS할인마트(자동)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17번지 경동G-PLUS아파트상가1036.GS25(대구교대점)(자동) 대구 남구 대명동(대명2동) 2007-6 GS25 대구교대점7.라이프마트(자동) 인천 중구 항동7가 58-98번지 5호8.해피+24시편의점(자동) 광주 북구 양산동 296번지9.천하명당복권방역전점(자동) 대전 동구 정동 15-23번지10.공원슈퍼(자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257-111.사격장매표소(자동) 경기 시흥시 은행동 37-2212.역전광장상회(자동) 경기 파주시 금촌1동 329-19번지13.복돼지복권방(자동)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290-1214.복권나라(수동) 충북 증평군 증평읍 중동리 15-3번지15.대광복권방(자동) 전남 화순군 화순읍 대리 97-3 대광그린상가동 1층109호16.로또복권델리25옥동점(수동) 경북 안동시 옥동 734번지 테마프라자A-161호17.CU로또(강구터미널점)(수동)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557-5 1층 CU편의점내18.CU로또(강구터미널점)(수동)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557-5 1층 CU편의점내19.탑로또(자동) 경남 거제시 상동동(상문동) 979-1 서원탑훼밀리마트 내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3등 이상의 당첨금은 농협은행에서 당첨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한다.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로또876회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09-21 손원태

'세기를 건너 함께 한 우리'…H.O.T. 공연 1만8천명 '흰물결'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고척스카이돔으로 이어지는 길은 학창 시절 '에이치오티'(H.O.T.)를 외치던 30대 주축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지난해 10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해체 17년 만의 콘서트 감동을 기억하는 이들은 1년 만에 다시 볼 완전체 모습에 설레했다. H.O.T. 고유의 하얀색 풍선 모양 야광봉을 손에 들거나, 하얀색 우비를 챙겨입은 팬들은 멤버들 대형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10대로 돌아갔다.최근 방송사들이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음악 방송을 다시 선보인 유튜브 채널들이 '온라인 탑골공원'이란 별칭으로 인기이듯이, 이 시절 로망이 밖으로 분출된 듯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H.O.T. 공연 '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2019 High-five Of Teenagers)가 열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도 상표권 분쟁이 해결되지 않아 H.O.T.란 팀명을 쓰지 못했다. 이날부터 3일간 회당 2만2천석 규모(주최측 발표)로 열릴 공연은 지난 7월 예매 시작 7분 만에 매진됐다. 그러나 최근 강타의 사생활 논란으로 취소 표가 발생한 탓인지, 공연장 객석 맨끝층을 중심으로 빈 좌석이 꽤 많이 보였다. 그래도 평일 저녁 한 장소로 집결한 1만8천명 팬은 노래 곳곳에서 '에이치오티!'를 외치며 1990년대 세기말을 뒤흔든 '전사'들의 무대에 환호했다.팬들이 준비한 손팻말에 쓰인 문구도 '세기를 건너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온 우리'. 오프닝곡 역시 이들이 밀레니엄을 앞두고 1999년 발표한 4집 타이틀곡 '아이야'(I Yah!)였다. 1996년 1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폭력시대)까지 내달리자 우리 나이로 모두 40대가 된 멤버들은 2곡 만에 숨을 몰아쉬며 땀에 흠뻑 젖었다. 토니안은 "여기서 리허설 며칠 할 때는 해볼 만했는데, 두 곡 추고 나니…"라고 웃으며 "여러분을 직접 보니 힘을 안 낼 수가 없다. 더 오버해서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타의 인사 차례가 되자 다른 멤버 때보다 긴 함성이 터져 나왔다."1년이란 시간이 긴 것 같으면서도 빨리 흘러갔어요. 주경기장 공연이 며칠 전 같은데 여러분 앞에 서 있는 게 감회가 새로워요. 다섯 멤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했으니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강타)객석의 흰 물결과 함성에 가슴이 벅찬 멤버들은 텐션을 한껏 끌어올려 무대를 꾸미는 듯했다. 메인 보컬 강타는 무대에 무릎을 꿇고 고음을 뽑아냈고, '춤꾼' 장우혁은 세월이 무색하게 절도 있는 동작으로 함성을 끌어냈다. 토니안은 의욕 넘치게 춤을 추다 바지가 찢어져 의상을 교체하며 웃음도 안겼다.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빛', '캔디' 등 대표곡뿐 아니라 중간 영상도 객석에 추억을 소환했다. '클럽 H.O.T'였던 소녀가 어느덧 성인이 돼 이들을 그리워하는 스토리였다.따로 떨어져 있던 17년의 세월은 솔로 무대로 갈음했다. 이들은 2001년 해체한 뒤 개별 활동을 하면서 발표한 곡들로 각기 색깔을 드러냈다. 붉은색 수트를 입은 강타는 솔로 1집 곡 '스물셋'을 선곡해 '날 두고 봐 날/ 그동안과 달라진 날/ 두렵지 않아 언제고 날/ 다시 찾아 널 바꿔 줄 날'이라고 노래했다.토니안은 '톱스타'(TOP STAR)에서 25명가량의 어린이 댄서들과 군무로 흥겨움을 안겼다. 장우혁은 이달 발표한 신곡 '스테이'(Stay)로 남성미를, 문희준은 'OP.T'로 카리스마를 내세웠다.멤버들은 공연 후반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 객석의 팬들과 눈을 마주쳤다. 문희준은 '그래! 그렇게!'를 부른 뒤 '다시 시작해'란 가사처럼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강타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답했다. 약 3시간 무대를 누비며 행복감에 젖은 멤버들은 '우리들의 맹세'와 '행복'을 부른 앙코르 무대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알고 있어 영원할 거란 걸/ 언제나 해왔던 약속/ 우린 모두 기억할 테니까/ 늙고 지친 날이 올 때까지/ 잠들 수 없는 우리들/ 꿈이 살아있을 테니까~'('우리들의 맹세' 중) /연합뉴스

2019-09-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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