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명동굴주변 '에코테마 문화관광복합단지' 속도낸다

도시公·NH컨소시엄 사업협약 체결내년 PVC 설립 2021년 인허가 완료글로벌사 '디스커버리' 참여등 발표광명동굴 주변에 대한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광명도시공사와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인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 컨소시엄에는 NH투자증권과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미래에셋대우 등이 참여하고 있다.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협약 체결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2026년 6월까지 총 6천5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명동굴 주변 부지 56만㎡ 부지에 자연·문화·관광·쇼핑·커뮤니티가 융합된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9월 20일자 8면 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다.문화관광 복합단지에는 '에코 힐링(워터마운틴·라이프스타일센터)', '에코 사이클링(네이처빌리지·힐링빌리지 '에코 파크')', '에코 에듀케이션(인도어 에듀케이션·뉴사이클링 가든)', '에코 디스커버리(어드벤처스 파크)' 등 4개 테마에 맞춘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현재 전체 길이 중 2㎞만 개발해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광명동굴의 나머지 미개발 구간(5.8㎞)에 대해서는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다.시는 광명동굴의 추가 개발과 함께 문화관광복합단지 내의 각종 시설 운영에 글로벌 기업인 '디스커버리(Discovery)'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초 도시공사(50.1%)와 컨소시엄(49.9%)이 투자하는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PVC(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 2021년 사업 관련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박승원 시장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2019-12-02 이귀덕

[안양]작품 거의 안나왔는데 '2억원짜리 홍보' 맞나

안양문화재단, 공중파와 계약노출 짧은 APAP 적절성 논란재단 "내년초 소개 프로 편성"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6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를 운영하면서 한 공중파의 예능프로그램에 수억원의 홍보비를 지출한 사실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2일 안양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0월 한 공중파 예능프로그램과 협약을 통해 안양시 예술공원 등을 촬영장소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제작비와 출연료 2억원을 지급하기로 계약했다.그러나 재단은 당초 계약이 아닌 협약 형태로 추진하다 회계법상 논란이 제기되자 촬영 당일 계약으로 변경했다. 문제는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는 APAP 작품 노출이 거의 없었고, 송출시간도 짧아 홍보비 지출의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계약상 방송 송출 5일 이내에 홍보비를 지급해야 함에도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이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며 내부 법률자문을 구하며 지급일을 미뤘다. 하지만 내부 검토 결과 '계약이 너무 포괄적이라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란 결론을 짓고 방송 송출 40여일이 지나 홍보비 2억원을 지급했다.다만 내년 3월께 해당 방송국에서 안양예술공원 내의 APAP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APAP 홍보를 위해 수차례 협의했으나 촬영 및 편집과정에서 예상과 달리 APAP 홍보가 부족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APAP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중앙공원 등 안양 곳곳에 상설 전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3월께 APAP를 홍보하는 프로그램 편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제6회 APAP는 '공생도시(Symbiotic City)'란 대주제로 지난 10월 17일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12-02 이석철·최규원

인천 유일 '학산서원터' 향토문화유산 지정 관리

1708년에 창건 서원철폐령 때까지163년간 지역 학문·교육 중추역할흔적만 남았지만 장기적연구 필요미추홀구 보존가치 인정 5호 지정인천 미추홀구가 인천지역 유일의 서원인 학산서원터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관리하기로 했다.미추홀구는 최근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추홀구 학익동 83 일대에 있는 학산서원터를 향토문화유산 제5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미추홀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나 시 지정문화재는 아니지만,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와 보존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문화유산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학산서원터는 지난 2002년 개통된 문학터널 건설 공사과정에서 대부분 훼손돼 현재는 표지석만 남아있다. 학산서원은 인천지역에 세워졌던 유일한 서원으로 18세기 당시 인천 유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 흔적이다.학산서원은 1708년(숙종 34) 창건 이래 1871년(고종 8)에 단행된 서원철폐령에 따라 혁파되기 전까지 인천지역 학문과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인천지역 유생들이 인천부사를 지낸 이단상을 추모하는 서원 건립을 국왕에게 청원해 숙종이 이를 허가하며 1702년(숙종 28) 공사를 시작했고, 1708년 완공됐다.학산서원은 '사액서원'이다. 조선시대 성균관이나 향교 등의 교육기관이 지금의 국립대학과 비교할 수 있다면 서원은 사립대학으로 볼 수 있는데, 사액서원은 국왕으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은 교육기관이다. 그러나 제국주의 세력의 조선침략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다시 세워지지 못하고 그 터만 남아있게 됐다.학산서원터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예산을 투입해 보존·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황은수 미추홀구 주무관은 "아쉽게도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존해 연구할 학술적 가치가 있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며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12-02 김성호

"수탈 과거史 기억"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시동

이달부터 실측조사·현황도면 작성내년 7월까지 해체… 보고서 발간인천 부평구가 일제강점기 전범기업 미쓰비시(삼릉·三菱)의 흔적인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부평구는 기록화 사업의 첫 단계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 줄사택에 대한 실측조사와 현황도면 작성, 해체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또한 내년 4월부터 7월까지 해체공사, 건축재 수습, 정밀실측조사를 하고 기록화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기록화 보고서에는 줄사택 사진과 실측도면 등 기본적인 현황자료, 연혁과 건축적 특성을 고찰해 실측조사와 해체 전 과정을 담아내고 복원 시 착안사항 등이 기록된다.부평구는 미쓰비시 줄사택이 포함된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 6개동의 줄사택 가운데 4개동이 주차장 조성 부지에 포함돼 있다. 부평구는 이들 4개동을 철거한 뒤 다른 장소에 복원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철거 대상 줄사택의 실측 자료 등을 담은 기록화 보고서 제작을 추진 중이다.부평구는 남은 줄사택 2개 동의 활용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부평구 관계자는 "미쓰비시 사택을 비롯해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부대 안에 있는 조병창과 근대건축물, 부평지하호 등 아시아태평양 전쟁유적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부평이 간직한 역사와 장소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2019-12-02 박현주

생활속에 꽃 피운 '도예' 트렌드 엿본다

국내 유일 박람회… 작가·공방 전시부터테이블웨어·글로벌전략 공모 관람객 평가작품 판매관 마련·데코강의 이벤트 '재미'국내 유일 도자·도예품 박람회 '2019 경기도자페어'가 5일 서울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자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시, 광주시 그리고 여주시가 주관해 8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3년간 한국 도자 공예 문화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G-세라믹페어'가 올해엔 '경기도자페어'로 이름을 바꿔 전시, 공모전, 판매행사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도자페어에선 'Ceraspace, 공간을 담다'를 주제로 다양한 일상 공간 속 트렌디한 도자 활용법을 제안하고 국내 도예 공방 100여개 업체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메인 전시인 '주제전'에서는 집안 곳곳에서 자리 잡고 있는 '도자'를 식기나 화병이라고 인식되는 단순한 접근에서 벗어나 공간을 품는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취미 활동, 예술 작품으로서 일상 속 트렌디한 도자 활용법을 작품을 통해 제시한다. 이번 주제전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대성의 감독 아래 '집'이란 공간 속 도자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옴니버스식 구조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김지혜 부교수의 설치도예품과 스툴을 비롯해 심사영, 양지운, 정세옥, 그리고 금정훈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 이번 주제전은 집안 곳곳에 위치한 도자·도예품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일상 속 도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행사장은 도자를 통해 완성된 식탁 위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최고의 작품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식탁 위에 펼쳐지는 일상의 예술'이란 주제로 테이블웨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접수된 총 76개 작품 가운데 온라인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2개의 작품은 전시 기간 관람객 등의 현장 평가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페어 마지막 날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페어 내 마련된 글로벌 전략 상품관에서는 '2019 글로벌 전략 상품 공모 개발' 사업에 참여한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1년간 자문위원단의 컨설팅과 한국도자재단의 후원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 대표 도자로 성장해나갈 12팀의 1년간의 개발 성과를 보여주고, 관람객과 자문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우수 개발작을 가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장을 가득 채운 젊고 감각적인 도자 제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구입도 할 수 있는 판매관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관은 일반작가관을 비롯해 도예 시장에 발을 내딛는 학생 및 2년 이하의 신진 작가들을 위한 신진작가관, 그리고 한국도예고등학교 등 도예 관련 단체의 특별 초청관으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선 이천, 광주, 여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공방과 도예 관련 단체들이 준비한 작품도 감상하고, 현장에서 도예작가와 직접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자신에게 어울리는 도자를 구입할 수 있다.이 밖에 이벤트관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 엄마로 잘 알려진 플로리스트 문정원씨가 꽃과 도자를 활용한 테이블 장식 클래스를 통해 연말 시즌과 어울리는 파티 테이블 장식을 선보인다. 그리고 배우 박하선씨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생활 도자를 전시하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2019 경기도자페어'가 도자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도자페어가 도예인과 대중, 도자 업계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5일 서울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도자·도예품박람회 '2019 경기도자페어'에 선보일 도자테이블웨어전. /한국도자재단 제공'주제전'에서 트렌디한 도자 활용법을 제시하는 도예 작품. /한국도자재단 제공

2019-12-02 김종찬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2월 3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진실이 없으면 비난받게 되니 성심껏 도와주도록 48세남녀 도리를 져버리면 마음만 무거워지니 상생의 길 가도록 60세남녀 잘못된 생각으로 많은것을 잃게되니 정당하게 행동을 72세남녀 타인의 도움이 있어야 일이 잘 해결되니 믿어보도록丑(소띠)=35세남녀 이동 변동에 하자생기니 보이는것만 믿으려 하지말기를 47세남녀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으니 지나친 기대는 하지말기를 59세남녀 이익과 손해는 늘 겪어야하는 일상의 다반사이고 71세남녀 분가문제는 자손뜻대로 받아들이는것이 좋을듯寅(범띠)=34세남녀 길을 가다가 낭떠러지앞에 서있는 형상이니 조심하도록 46세남녀투자등에 문제생기니 무리하지말고 물러서는것이 좋고 58세남녀 지금의 시련은 시간과의 싸움이니 포기하지말기를 70세남녀 투자손실로 마음근심 있으나 더 이상은 무리이고卯(토끼띠)=33세남녀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잘 해결되니 오랜고통에서 벗어나고 45세남녀 웃사람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되니 고마움 잊지말고 57세남녀 명예로운 길이 열리고 좋은문서 잡게되니 만사형통 69세남녀 순간의 이익보다 인연의 소중함을 먼저 생각하고辰(용띠)=32세남녀 거래에 손해볼일 생기니 가까운 사이일수록 확실히 하도록 44세남녀 미련은 남으나 겨로가는 좋으니 나름 보람은 찾게되고 56세남녀 너무 유약한 성격이 문제이니 강하게 추진하도록 68세남녀 사한 일일수록 마무리 잘하는것이 후한 막는 길巳(뱀띠)=31세남녀 재물투자는 하지말고 그대로 유지해나가는것이 이로운 길 43세남녀 좁은 소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일 시행착오 생기고 55세남녀 지나친 욕심 때문에 귀한 인연 잃지않도록 주의하고 67세남녀 현실이 불리할땐 나서지말고 기다리는것이 좋고午(말띠)=30세남녀 해야할일있다면 바로 해결짓는것이 손해 줄이는 길이고 42세남녀 이익이 없다면 포기하는것이 손해를 줄이는 길이고 54세남녀 물러설때는 과감히 물러서는것이 이로운 길 66세남녀 외형보다 내실에 주력하는것이 좋으니 집안문제부터 해결을未(양띠)=29세남녀 절차 무시하면 큰코다치니 웃사람이 이끄는대로 움직이도록 41세남녀 투자이익 생기니 정보활용 잘하면 성과 있게되고 53세남녀 투자문제 있다면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도록 65세남녀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일이 잘 풀리게되는것이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가볍게 넘길일은 조용히 덮어두는것이 서로에게 이익 40세남녀 길이 아니면 가지않는것이 손해 줄이는 길이고 52세남녀 겉모습만 보고 사람 판단하면 시행착오 생기고 64세남녀 우선순서를 정하고 출발하는것이 마음 부담 줄이는 길酉(닭띠)=27세남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이니 너무 앞서나가지 말기를 39세남녀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갖고 움직이는것이 이롭고 51세남녀 떠날때는 말없이 쓸데없는 변명은 자제하도록 63세남녀 집안일로 출행하나 지나친 기대는 근심만 키울뿐戌(개띠)=26세남녀 정당한 의견도 지금은 통하지 않으니 말 한마디 아끼도록 38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때가 아니니 무리하지말고 50세남녀 원칙에서 벗어나면 일만 힘들어지니 한길 가도록 62세남녀 아무리 잘해도 본전밖에 되지않으니 투자등에 주의를亥(돼지띠)=25세남녀 사소한일은 마음에 담지말고 털어버리는것이 마음 편한 길 37세남녀 중심이 흔들리면 마음만 복잡해지니 잠시 쉬면서 충전을 49세남녀 새로운 길 원하나 투자등은 불리하니 자제하도록 61세남녀 더 이상의 전진은 이롭지않으니 한발 물러서도록

2019-12-02 경인일보

수원시향 '아듀 2019'… 최고 성악가들과 펼치는 '평화의 메시지'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를 정리하는 '제26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에선 상임 지휘자 최희준이 지휘봉을 잡고 플루티스트 조성현,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신상근, 바리톤 양준모, 수원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특히 현재 독일 쾰른 필하모닉 종신수석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의 경우 수원시향과 함께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하며 첫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플루티스트 조성현은 2012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플루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이후 2015년,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플루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에선 베토벤이 독일의 시인 쉴러의 '환희의 부침'이라는 시를 토대로 만든 '합창'이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이 귀가 들리지 않는 어둠의 상황에서도 신을 의지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작곡하였고 오늘날까지 베토벤 최고의 걸작으로 전 세계에서 자주 연주되고 있는 명곡이다.이번 수원시향 공연에서는 협연자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모였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활발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선영과 벨칸토 메조소프라노로 널리 알려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로미오'역을 맡으며 세계적 테너로 발돋움한 테너 신상근, 유럽무대에서 극찬을 받으며 활동 중인 바리톤 양준모가 함께한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부천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지난 7월에 이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다시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수원시립교향악단 연주 모습. /수원시향 제공

2019-12-02 김종찬

삶과 죽음 그리고 침묵… 올 한해 자신을 돌아보는 '소리'

도립국악단, 6일 도문화의전당 '반향' 무대원일 신임 예술감독 첫 음악회 기대감 높여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원일)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과 소리를 들으며 한해를 조용히 반추해보는 음악회 '반향'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소리(음악)의 구성을 통해 자신 본연의 모습에 집중해보는 공연이다. 삶과 죽음 그리고 침묵의 소리로 내면을 투영하고, 무대의 소리들과 함께 무대를 직접 걷게 된다. 생생한 악기의 떨림까지 느끼는 체험으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쉼과 위안을 제공한다. 공연은 티베트의 죽음 의식인 '천장(天葬)'을 관현악곡으로 표현한 '관현악 천장(天葬)', 여창가객 강권순 선생과 용인시립합창단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한 '진혼곡 Bardo-K'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 두 곡은 삶과 함께 공존하는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어서 침묵의 노래인 존 케이지의 '4분 33초'가 연주된다. 또 절제된 사운드와 명료한 음악인 아르보 패르트 '거울 속의 거울'의 한음, 한음이 귀를 조용히 두드린다. 특별히 마련된 '관객참여석'에 앉는 관객들에겐 공연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다. 매우 느리게 연주되는 '현악영산회상 中 상령산'에 맞춰 '관객참여석' 관객들은 무대 위에 준비된 길을 따라 연주자들 사이사이를 직접 걷게 된다. 살아있는 소리와 나를 비추는 빛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이다. 그 밖에도 평온한 자연풍광을 가득담은 가야금3중주 임준희의 '순간', 서정적인 선율과 편안함이 담긴 류시화 시인의 '여섯 줄의 시', 유희경 시인의 '구름은 구름처럼 구름같이 구름이 되어서', 원일 예술감독의 위촉 초연곡인 '소리 시나위Ⅰ'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공연은 원일 경기도립국악단 신임 예술감독의 첫 무대로, 2020 경기도문화의전당 시즌제 레퍼토리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있는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2-02 김종찬

경기도문화의전당 기획 '어울, 여울 시즌1'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일과 7일 각각 창작 프로젝트 '어울, 여울 시즌1'을 선보인다. '어울, 여울'은 2020년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에 앞서 예술단의 창작 역량 강화와 새로운 콘텐츠의 발굴을 목적으로 경기도립예술단원들과 외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된 예술 창·제작 사업이다.우선 3일에는 '어울, 여울' 댄스컬 '심야포차'가 관객을 찾아온다. 러시아 극작가 막심 고리키(Maxim Gorky)의 희곡 '밤주막'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이 작품은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용과 극, 음악 등 여러 장르에 녹여낸다. 경기도립무용단 안문기 수석단원의 연출 및 안무와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음악감독을 담당한 작곡가 시온성이 음악을 맡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7일에는 나혜석의 삶을 춤과 극을 통해 그려보는 무용극 '혜석을 해석하다'가 '어울, 여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난 8월 경기도립무용단의 단원창작프로젝트 '턴어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연(경기도립무용단) 단원과 연주하(경기도립극단) 단원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여성의 학업, 커리어, 결혼, 출산, 이혼 등에 대한 현대적 관점을 설파해 주목받은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였던 나혜석(1896~1948)을 모티프로 삼았다. 그러나 그녀의 일생을 전기 형태가 아닌 삶과 작품에 대해 지금을 살아가는 무용수, 배우, 안무가가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낸다. 나아가 다름의 인정과 존중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올 연말 삶에 대한 이해와 위로를 담은 '어울, 여울'과 함께 관객들이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0년 준비 중인 '어울, 여울-시즌2' 에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031-230-3440~2로 문의가능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무용극 '혜석을 해석하다'의 한 장면.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12-02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