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통령 휴양지 '저도' 출입제한…정비후 내년 3월 재개방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가 한시적으로 문을 닫는다.경남 거제시는 12월 1일부터 3개월간 관광객 저도 출입을 제한하고 내년 3월 1월 다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출입제한은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거제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이들 기관은 올해 9월부터 1년간 저도 시범 개방에 합의하면서 해군 동계 정비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2월 29일)과 하계 정비기간(2020년 7월 7일∼9월 6일)에 관광객 출입을 제한하는 협약을 했다.그러나 12월 중 저도의 문이 다시 열릴 가능성도 있다.거제시는 저도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한 번에 300명씩, 하루에 600명으로 제한한 저도 입도객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해군 등에 건의했다.최근 해군은 동계 정비기간에 관광객 입도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거제시에 전달했다.1일 입도 인원 증원에 대해서는 관광객이 갑자기 늘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여러 예상 문제점 등을 고려해 증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지역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저도상생협의체' 회의를 조만간 열어 동계 정비기간 섬을 개방하겠다는 해군 제안을 받아들일지 논의하기로 했다. 저도는 지난 9월 17일부터 관광객을 받았다.월·목요일을 뺀 주 5일, 오전·오후 한 차례씩 300명씩 장목면 궁농항에서 유람선이 출발했다.9월 3천332명, 10월 1만802명, 11월 1만1천488명 등 2만5천600여명이 저도를 찾았다.'대통령 별장이 있는 섬'이면서 47년간 일반인이 들어오지 못한 '금단의 섬'이란 호기심 때문에 매회 하루 입도 제한 인원(600명)의 90% 가량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저도는 행정구역상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한다.섬 전체에 해송과 동백이 자생하는 면적 43만여㎡의 작은 섬이다.군 시설이 있으면서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로 지정된 후 섬 주민들이 떠나고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때 저도 개방을 공약했고 약속을 지켰다.거제시는 저도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방문 인원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사진은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시의 섬 저도가 47년만에 시범 개방된 지난 9월 17일 오후 많은 시민이 저도를 둘러보는 모습. /연합뉴스

2019-11-30 연합뉴스

美매체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노미네이트 유력"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내년 2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극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의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9일(현지시간)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극영화상으로 바뀐 해당 수상 부문의 레이스를 중간 점검했다. '데드라인'은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라는 강력한 배경에다 북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끌고 있어 티켓파워까지 보였다고 분석했다.매체는 지난 2월 제91회 오스카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최종후보 5개 작품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기생충'은 후보 지명(노미네이션) 가능성을 커지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기생충'과 맞설 작품으로는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드 글로리(Pain&Glory)'와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의 '더 트레이터(The Traitor)'이다.알모도바르 감독은 1988년 처음 오스카 후보로 지명됐으며 1999년에는 '올 어바웃 마더'로 수상했다. 2003년에는 각색상도 받았다.벨로키오의 '더 트레이터'는 1980년대 시칠리섬을 배경으로 한 마피아 영화로, 개봉 이후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다.외에도 노르웨이 출신 한스 페터 몰란트의 '아웃 스틸링 호시스'(Out Stealing Horses)와 프랑스 라지 리 감독의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흑인 여성 감독인 세네갈 출신 마티 디오프의 '애틀랜틱스'(Atlantics) 등도 유력 후보군 중 하나다.국제극영화상은 이번 오스카부터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전체 회원 투표로 최종 후보작을 선정한다. 지난 시상식까지는 예비후보 10편만 전체 투표로 가리고 최종 후보작은 AMPAS 내부 별도의 위원회에서 선정했다.국제극영화상에는 전 세계에서 총 93편이 출품됐으며, 호주와 나이지리아 영화 등은 영어 영화라는 이유로 제외돼 91편이 경합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노미네이트 유력 /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30 손원태

'2전3기' 화성테마파크 지역민 '기대반 우려반'

정부 비전선포식 열어 적극 행보이미 출렁거린 부동산 다시 주목"이번엔 진짜 추진" 환영과 함께"외지인들 투기 가능성" 경계도화성국제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가 우여곡절 끝에 3번째 재추진됐지만, 주변 지역 주민들은 기대감과 함께 외지인 투기 등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수차례 사업 추진이 무산되는 동안 주변 부동산은 이미 출렁거렸는데, 최근 정부가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또다시 투기 등 조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오전 테마파크 예정부지(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인근 간척지)와 인접한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주민 박모(64)씨는 "이번엔 진짜 사업이 추진되는 거 같네요"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21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테마파크 조성을 직접 지원하기로 한 뒤 다시 외지인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사실 이 지역은 2년 전만 해도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조성 계획이 세워졌던 곳이지만, 첫 삽은커녕 무성한 소문만 이어졌다.사업이 처음 추진된 지난 2007년 주변 6개 읍·면 이장들로 구성된 '화성시국제테마파크 추진위원회'도 매월 1~2회 회의를 갖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개점휴업 상태다. 또 다른 주민 왕모(60)씨는 "테마파크 조성으로 침체됐던 마을이 살아날 거란 기대감이 있지만 10년 넘게 이어지다 보니 사실 첫 삽을 뜨지 않고서는 실감하기 어렵다는 의구심도 있다"고 전했다.테마파크 부지와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아래로 뻗어져 내려가는 남양읍·비봉면 일대 미개발 부지(개발제한구역)에서도 기대감이 감지된다.남양읍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지난 2월 이후 거래도 없고 손님도 뜸했는데, 비전 선포식이 열린 지난 21일 전후부터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아직 땅값 등 가격변동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 수차례 사업의 재개와 무산이 반복되면서 개발 호재가 선 반영됐다는 것이다.하지만 첫 삽을 뜨면 개발 무산 위험성이 사라져 다시 땅값 등 주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남양읍) 가격이 3.3㎥당 평균 20만원 수준에서 80만원 가량으로 오르는 등 테마파크란 호재의 기대감은 여전하기 때문이다.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1~2년 사이 주변 지역에 기획부동산이 횡행해 비현실적으로 높아진 지가가 테마파크 주변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해당 지역에도 업자들이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학석·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화성국제테마파크 예정 부지인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인근 간척지.화성국제테마파크 예시도.

2019-11-28 김학석·김준석

[인천문화재단 15주년-변화하는 문화지형·(7)]정책연구

관련지표 개발·직접 조사, 전국 재단 중 인천이 최초강화도등 지역별 실태 살피고 '활성화 방안' 연구도'문화 불균형 해소' 위한 자료 등으로 요긴하게 활용포럼·목요토론회·연감 발간 등 수 년째 사업 이어와전문인력 교육 통해 기획력 향상·국제네트워크 구축인천문화재단이 문화 정책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립된 연구 부서를 설치·운영해 온 것은 척박한 지역 문화의 현실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객관적 근거와 체계적 실행전략 없이 성과만을 추구하는 기존의 정책 관행에서 벗어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초 조사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부분은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2000년대 이전, 한국 사회에서 문화정책 담론은 사실상 부재했다고 볼 수 있다. 정책 대부분이 별다른 의견수렴 절차 없이 결정되던 시기였고, 정책 논의를 할 수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정부 산하기관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2000년 전후로 거버넌스 정책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정책 논의의 장을 열기 시작했고, 지역문화재단, 단체, 연구소들이 생겨나면서 민간·지역의 문화 역량도 크게 강화되었다. 이때부터 정책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났다.2004년에 출범한 인천문화재단 또한 이런 흐름에 편승했다. 특히 설립 때부터 독립된 연구 부서를 설치하고 자체 연구를 수행한 것은 당시 사회 조류를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시에 정책 연구의 강조는 상대적으로 낙후한 인천 문화예술의 빠른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사회의 희망과 재단의 책임의식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그동안 인천문화재단의 정책 연구 사업 중 가장 높게 평가받는 부분 중 하나는 기초 조사 연구이다. 문화 정책의 수립에서 최대의 난점은 정확한 실태 조사 자료가 부족해 객관적 근거에 입각한 정책수립이 어렵다는 점이다. 기초 조사 연구는 효율적 정책수립의 선결 과제였다.지역의 문화지표를 개발하고 직접 조사한 것은 전국 문화재단 중 인천이 최초였다. 2008년 인천문화재단이 펴낸 첫 번째 '인천문화지표 조사연구'는 정책적으로 유의미하고 중요한 자료를 알려줌은 물론 흥미로운 결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자료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문화지표 조사연구 외에 인천문화재단의 '지역별 문화예술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는 정책 연구에서 인문학적 관점과 조사 방법을 적용한 연구였다. 2006년 강화도로 시작해 동구로 이어졌다. 지역별 실태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는 지역 커뮤니티의 특성과 문화예술 실태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자료이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담긴 정책 방향(커뮤니티 단위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따른 정책을 세울 때도 요긴한 자료로 활용됐다. 때문에 '지역별 문화예술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는 꾸준히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재단의 안과 밖에서 평가하고 있다.올해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한 정책연구 관련 주요사업은 ▲인천문화포럼 ▲목요토론회 ▲문화예술연감 발간 ▲정책연구 기반환경 조성 ▲문화정책 기획·연구 ▲지역 문화자원 조사연구 공모 ▲인천 음악 조사·연구·발간 ▲지역 문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이었다.이 중 인천문화포럼과 목요토론회, 문화예술연감 발간, 문화정책 기획·연구, 지역 문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은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들이다.인천문화포럼은 문화정책 수립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 문화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술창작,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문화확산·활용 등 4개 분과로 운영 중이다. 분과 토의를 통한 인천 문화예술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문화포럼은 6개 분과로 운영됐으며, 모두 40여회의 포럼이 진행됐다. 문화예술연감 발간은 인천에 맞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분석체계를 확립하고 인천의 문화예술 현황 조사 및 분석 등 기초자료 생산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해엔 2018 인천문화예술연감이 발간됐으며, 2019 인천문화예술활동 현황이 조사되고 있다.지역문화예술기획자(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사업도 눈에 띈다. 지역 문화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활동 경로 탐색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모집하고 교육, 프로젝트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사업에는 23명이 지원해 18명이 수료했다. 오리엔테이션 및 이론교육(총 12시수) 및 분야별 프로젝트 지원 및 결과발표(총 4개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홍콩·일본) 문화 선진사례 탐방을 통한 수강생 기획능력 제고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교육 및 지원을 통한 인천 문화예술 진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문화 분야 전문가들은 인천문화재단의 정책연구를 더욱 확고히 하고 확산시켜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를 위해 선결 과제로, 안정적인 정책연구 조직과 인력의 확보, 연구에 있어서 외부 인력의 확대 등을 공통으로 꼽는다.인천문화재단 내부의 시각도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15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재단의 경험이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을 누비며 10~1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 경험과 기본적인 연구역량을 갖춘 재단 인력들이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구조화한다면 재단의 인력운영 측면에서도 한결 수월할 수 있다"면서 "또한, 많은 현장경험과 축적된 지역 내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연구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017년 인천문화포럼 출범식에서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문화포럼은 문화정책 수립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인천문화재단 제공2017년 인천문화포럼의 성과공유회(문화예술한마당) 후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문화재단 제공(왼쪽부터)2008 인천문화지표 조사연구 표지와 2007 인천문화예술연감 표지. /인천문화재단 제공

2019-11-28 김영준

광주시 방치된 유휴부지 2곳 주민 교육·문화 공간 탈바꿈

만선리 하수처리장 문화복지센터퇴촌면 팔당환경교실 청소년시설국도비 60억 확보 본격 공사 채비광주지역내 방치된 유휴부지가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28일 광주시는 용도를 마친 시설을 방치하지 않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과 퇴촌면 팔당환경교실 부지에 해당 사업이 진행된다.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은 2017년 철거된 이후 해당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다 최근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건의를 통해 문화복지센터로 활용키로 했다. 만선문화복지센터는 총 3천93㎡의 부지에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보건진료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세워진다. 지난 8월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정부 생활SOC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와 도비 37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협의를 완료한 상태로, 12월 중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후 시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구)경기팔당환경교실 부지에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 경기팔당환경교실은 도소유로, 과거 주민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됐으나 2015년 9월 용도폐지 이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다. 이에 시는 방치됐던 부지(연면적 3천55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복합시설(가칭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및 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체육시설, 동아리 연습실, 세미나실, 청소년 활동공간, 교육공간,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2020년 청소년 시설 확충사업 예산으로 도비 22억3천만원을 확보한 상태며, 향후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두 시설 모두 문화, 예술, 건강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2015년 용도폐지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는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옛 경기팔당환경교실 부지. 시는 이곳에 가칭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광주시 제공

2019-11-28 이윤희

전지현, 넷플릭스 '킹덤2' 깜짝 출연…4년 만의 작품복귀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에 출연한다.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지현은 '킹덤2' 촬영에 참여했으며, 이 촬영은 기존 배우들 촬영과는 별개로 비밀리에 이뤄졌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 분량으로 등장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출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작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첫 정통 사극 도전이자 4년 만의 작품 복귀로 주목받았다. 전지현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과 2017년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한편,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조선판 좀비 사극이다.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허준호, 김성규, 김혜준,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지난 1월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킹덤 시즌1'에 이어 내년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킹덤 시즌2'에서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전지현의 깜짝 출연과 함께 시즌3의 제작 여부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시즌3 제작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전지현, 넷플릭스 '킹덤2' 깜짝 출연 /연합뉴스

2019-11-28 이상은

'저출산 문제 해결' 쑥쑥 키워가는 '공감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올 한해 지회는 국민인식개선 홍보사업과 저출산극복 현장 캠페인 및 사회연대회의,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국민인식개선 홍보사업의 경우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그달 20일 수원의 한 호텔에서 '경기 100인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 100인 아빠단'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아빠들과 초보아빠들을 매칭해 육아 경험을 공유해주는 '아빠 육아 모임'으로,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한다.이어 지회는 올 한해 총 10회에 걸쳐 저출산극복 현장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 곳곳을 돌며 열린 이 캠페인은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등의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도 운영했다. 지회는 경기도를 비롯 경기도간호사회 및 새마을회 등 도내 각 기관들과 머리를 맞대 저출산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사회연대회의에선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한 정책로드맵 제시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됐다.이 밖에 지회는 회원수만 3만202명(11월 11일 기준)을 보유한 '맘맘맘 경기' 인터넷 카페도 운영 중이다. 이 카페는 회원 간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공유 및 교류하고, 각종 예방 접종 및 가족보건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회는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임산부·가임기남녀·가족·부부 등을 대상으로 '맘맘맘 문화강좌'를 연 50회 이상 개최했다. 참가 인원만 1천300명에 달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28 김종찬

[김나인의 주말의 운세]11월 29일(금)~12월 1일(일)(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사소한 일로 부부이성간 다툼생기니 양보하면 편안해지고 48세남녀 웃사람과 등지는일 아무런 이익없으니 고개 숙이도록 60세남녀 능력에 맞는 환경을 만드는일이 마음편한 길이고 72세남녀 사소한 일이라도 방치하지말고 바로 해결짓도록丑(소띠)=35세남녀 타인의 실수 나에게는 좋은 기회이니 활용 잘하면 이익 47세남녀 화해의 길 가는것이 자기발전에도 이로운 길 59세남녀 사소한 이익 때문에 자신을 속이는일은 이롭지 않고 71세남녀 대화부재가 문제이니 먼저 손 내밀면 좋은 결과가寅(범띠)=34세남녀 직업문제로 고민하나 섣부른 이동은 후회하게되니 조심하고 46세남녀 재물보다 마음이 중요하니 근본잃지 말기를 58세남녀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 진정한 선업이고 70세남녀 정보다 현실이 우선이니 문서문제 말끔히 처리하도록卯(토끼띠)=33세남녀 불난집에 부채질하는일 아무런 이익없으니 말조심 하도록 45세남녀 지나친 스트레스 건강에도 해로으니 휴식 취하도록 57세남녀 타인의 도움도 지나치면 흉이 되니 조심하고 69세남녀 사소한 실수가 큰 재해로 이어지니 관리 잘하도록辰(용띠)=32세남녀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는것이 좋은 인연 이어가는 길이고 44세남녀 신변에 변화있게되니 밀고나가면 좋은 소식이 56세남녀 무슨일이든 먼저 나서는것이 이로우니 서둘러 출발을 68세남녀 손님맞을 준비로 바쁜시간 보내니 집안에 경사있을듯巳(뱀띠)=31세남녀 마음속에 품은생각 함부로 노출하지않도록 말조심하고 43세남녀 환경에 적응하는일이 우선이니 정보활용 잘하고 55세남녀 혼자의 힘보다 타인의 도움 받는것이 이로운 길 67세남녀 힘들다고 포기하면 기회 잃게되니 한길 가는것이 이롭고午(말띠)=30세남녀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많은때이니 투기등에 주의하도록 42세남녀 타인의 협조받는것이 일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54세남녀 확신과 명분이 중요하니 그대로 밀고 나가면 성공 66세남녀 자손등의 일로 출행하나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말기를未(양띠)=29세남녀 한발 물러서는것이 이로운길이니 극한 대립은 피하도록 41세남녀 일을 해결하려면 힘을 집중하는것이 수월한 길 53세남녀 비밀유지가 중요하니 함부로 떠벌리지 말기를 65세남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될일이니 앞서가지 말기를申(원숭이띠)=28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출행 자제하도록 40세남녀 남을 배려하는일이 좋은 인연 지켜가는 길이고 52세남녀 건강에 장애생기면 바로 치료받는것이 후한 막는 길 64세남녀 길을 나서도 이익없으니 출행하지 않는것이 이롭고酉(닭띠)=27세남녀 우연히 이성친구 소개받으나 좋은 인연이니 적극적으로 39세남녀 일이 해결되고 목돈만지게되니 기다린 보람 찾게되고 51세남녀 수하자의 도움으로 명예 회복하니 회생의 길 열리고 63세남녀 해야할일 있다면 망설이지말고 바로 이행을戌(개띠)=26세남녀 이동욕구 강하나 섣부른 약속은 위험하니 거래는 신중하게 38세남녀 도박 투기등에 빠지면 손해보게되니 마음 바로하고 50세남녀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는것이 마음부담 줄이는 길 62세남녀 돈거래 이익없으니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하고亥(돼지띠)=25세남녀 좋은 인연만나 데이트할일 생기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37세남녀 새로운 계획으로 고민하나 월급생활이 이롭고 49세남녀 웃사람 모시고 출행하는일 자식으로서의 당연한 길 61세남녀 가족의 도움으로 가택문제 해결되니 한시름 놓되고

2019-11-28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