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화군 '10월 愛 콘서트' 오는 26일 개최

인천 강화군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2019 강화 10월 愛 콘서트'를 26일 오후 5시 강화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윤형빈과 아나운서 문소리가 진행을 맡으며, 드림 뮤지컬의 화려한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세대별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우리나라 대표 라이브 가수 김범수와 다비치, 허각을 비롯해 시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와 댄스의 여왕 김완선, 인디밴드 몽니, 트로트 가수 금잔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특히, 공연 마무리로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를 선보이며, 이 밖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한다.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근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동시에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강화의 가을을 만끽하며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지난해 개최된 10월 애 콘서트 모습

2019-10-17 김종호

부천시, '나는야 2020 시골쥐와 도시쥐' 특별 기획전 개최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 부속 농경유물전시관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쥐[子]'를 소개하는 '나는야 2020 시골쥐와 도시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열두 띠에 얽힌 동물들의 재미난 이야기 중 첫 번째로, 다가오는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병을 옮기거나 곡식에 피해를 주는 얄미운 쥐의 모습 대신에 땅을 지키는 십이지신(十二支神)이자 재물과 다산·다복의 상징인 쥐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가 열리는 자연생태박물관 옆 테마정원에 가면 농경유물전시관의 초가집을 배경으로 ▲열심히 땅을 일구고 있는 시골쥐! ▲도시에 살더니 멋쟁이 신사가 된 도시쥐! 그리고 그 주변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고즈넉한 가을꽃(소국, 골든피라밋, 참억새, 목수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신남민 학예연구사는 "프랑스 작가 라 퐁텐의 우화 '시골쥐와 도시쥐'를 구현한 짚풀 작품으로, 위험 속에서 호화롭게 생활하는 도시쥐보다 검소하지만 마음 편하게 사는 시골쥐가 더 낫다"라는 교훈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특별기획전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032-625-3503)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나는야 2020 시골쥐와 도시쥐' 특별기획전 홍보문. /부천시 제공

2019-10-17 장철순

사랑의 교회, 대법원 판결 관련 "법원 판단 존중"

사랑의교회는 17일 교회가 도로 지하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 서초구청의 처분을 취소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사랑의교회는 이날 대법원 판결 후 홈페이지에 '성도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을 공지글을 내 "'구청의 재량권 남용'으로 결론 내려지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런 입장을 내놨다.이 교회는 "지난 8년간 피고인 서초구청장의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며 종교 단체가 가진 고도의 자율성은 물론 교회 시설의 공익적 측면, 여러 가지 합당한 법적 측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주장해왔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이어 "도로 관련 법령의 흐름과 세계도시 도로 지하 활용의 추세 등을 반영해 소송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에 대해 법적·행정적 대안을 마련해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사랑의교회는 문제가 된 구역을 포함한 교회 지하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5층까지는 교회 예배당, 영상예배실, 교리공부실, 방송실 등이 들어서 있다. 지하 6층부터 지하 8층까지 주차장과 창고, 기계실 등의 시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랑의교회는 이날 공지글에서 문제가 된 지하공간 시설을 철거할지 여부를 두고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오늘 대법원 판결에 따라 (사랑의교회 건물이) 당장에 무허가 건물이 된 것은 아니다"며 "서초구청의 올바른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랑의 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10-17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