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천영상단지, 아파트 가구수 감축 '쟁점'

市, 사업협상 앞두고 자문위 회의지역사회 "중동·상동 과밀" 지적높은 토지가격 부담한 GS건설컨 "전체 사업성에 부정적 영향" 반박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부천시가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4월 1일자 9면 보도)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발부지의 아파트 세대수 감축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GS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준비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첫 회의를 가졌다.GS건설 컨소시엄은 영상·문화·상업·산업·주거 등이 융·복합된 '글로벌 콘텐츠 허브시티'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을 한 곳에 모아 콘텐츠 산업 원 스톱(One-Stop) 플랫폼 베이스를 구축해 도시가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산업 융·복합 타운을 조성, 문화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족 도시를 제안해 지난 4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그러나 부천시의회 등 지역사회에서는 "중동과 상동이 과밀상태인데 부천영상단지 마저 미니 택지지구 급 주거단지를 만든다는 게 이해 안된다"며 비난하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토지이용계획은 토지 35만1천915.9㎡ 중 복합시설용지(주거용지포함) 14만3천647.78㎡(40.8%), 기업혁신센터 2만4천577.17㎡(7%), 공공지원업무3만8천887.49㎡(11.1%), 도시기반(도로·공원·유수지 등) 13만2천801.32㎡(37.7%), 학교 부지 1만2천2.14㎡(3.4%) 등이다.GS건설 컨소시엄 측은 "주거나 상업기능을 제외한 영상산업기능으로만 개발하려면 토지를 매각할 것이 아니라 부천시가 수천억원을 조달해 영상문화단지를 조성했어야 했다"며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민간개발사업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부천시와 시민들의 요구대로 문화산업기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밀도 복합용도 개발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GS건설 컨소시엄은 "부천시는 공모 당시 영화·만화·영상·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도심형 융·복합의 영상단지를 구축해야 하고, 이런 문화·집회시설은 사업자가 10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조건을 둬 진행했다"며 "최소 10년간의 운영비와 활성화 비용까지 사업자가 부담하는 구조에서 높은 토지가격뿐만 아니라 조성비 모두 전체 사업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파트 세대 감축여론에 반박했다.GS건설 컨소시엄은 "영상문화산업단지 1, 2단지를 통합한 35만여㎡에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뉴콘텐츠 허브 등 글로벌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미디어 전망대, 호수공원 연결 브릿지, EBS 교육문화체험시설, 원도심 재생주차장 지원 등과 부천시 정책현안 해소에 요긴하게 쓰일 2천300억원의 현금과 2천178억원의 핵심선도시설과 현물 기부채납, 1천600억원의 단지 활성화 비용, 부천시에 무상 귀속되는 1천520억원의 기반시설 설치비와 지역주민 편익과 부천시 홍보시설 투자비 등 총 9천170억원이 부천시와 영상단지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GS건설 컨소시엄은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의 현실을 외면하고 시의회 등에서 오로지 공동주택 세대 수를 문제 삼는 것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여금 자선 사업가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민간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과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개발 부지의 아파트 세대수 감축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19-07-14 장철순

임진각상인 퇴거訴 이겼는데… 대체영업장 추진하는 파주시

철거후 관광센터 재개 상황 불구부지 내주고 기부채납 '상생협의'4년전 철수상인도 영업재개 요구원칙없는 행정 비난속 市 묵묵부답파주시가 임진각 관광지 내 일부 상인들과의 '퇴거 소송'에서 '승소' 했음에도 '상생'이라며 뒤늦게 대체영업장 조성을 추진, 형평성 논란과 함께 특혜 지적을 받고 있다. 14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임진각 관광지 내 상가는 휴게식당 7곳, 간이매점 4곳 등 총 11곳으로, 이들 상인들은 30여년 전부터 노점상 형태로 장사를 해오다 시가 임진각 휴게소를 건립한 2004년부터 2015년 말까지 시와 임대계약을 맺고 식당과 매점을 운영해왔다.시는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2015년 말부터 휴게소 입주 상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하면서 이곳에는 종합관광센터를 지을 계획이었다.임진각은 매년 700여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관광객 편의는 물론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 시설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임진각 관광지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등 112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이하 관광센터)를 짓기로 결정했다. 당시 임진각 상가 7곳은 시의 이런 계획에 따른 퇴거 요구로 철수했다.시 관계자는 2016년 초 언론 인터뷰에서 "관광센터는 국책사업의 기능에 맞게 사용돼야 하고, 임진각 관광지 내에서 시 소유는 주차장과 휴게소뿐이라 상인들에게 내줄 공간이 없다"며 상점들의 퇴거를 기정 사실화했다.그러나 임대계약이 끝나고도 상점 4곳은 시와 재계약 없이 영업을 이어오다 급기야 2017년 5월 파주시를 상대로 건물명도 소송을 냈다.시는 이 와중에 지난해 2월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조성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끝낼 예정이었다.관광센터 공사 진행 중에도 상인들은 영업을 이어갔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최종환 시장이 '상인과의 상생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관광센터 공사도 중단됐다.올해 초 이곳이 지역구인 박정(더불어민주당·파주을) 국회의원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달라"며 파주시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2년 가까이 진행된 시와 상인 간 소송은 올해 4월 대법원 판결에서 시가 최종 승소했고, 시는 상인들의 매점 등을 철거하고 공사를 재개하면 되는 상황이 됐다.그러나 시는 뒤늦게 상인들과 상생한다며 3년 5개월 동안 받지 않았던 임대료를 받은 뒤 임진각 주차장 내 민방위대피소 앞 부지를 이들에게 내줘 영업을 하도록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상인들이 짓고 향후 시에 기부 채납하는 조건으로 상생 협의를 한 것이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2015년 말 철수했던 상인들도 '관광지 내 식당을 열게 해 달라'고 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경인일보는 파주시 관광과 관계자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결정된 게 없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문산의 한 상인은 "파주시가 소송에서 이기고도, 뒤늦게 상생한다며 상점을 다시 내준다면 누가 법을 지키고, 행정을 믿겠느냐"면서 시의 원칙 없는 행정을 비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7-14 이종태

악기 하나쯤 다룰 수 있는 아이들… 현실이 된 오산시의 꿈

초등 5·6학년 대상 1인1악기 사업24개교 700명 통기타 콘서트 화제"중소도시에 사는 모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기타를 연주할 수 있다?"불가능할 것 같은 이러한 가설이 오산시에서 현실이 됐다. '1인1악기 통기타 사업'을 통해, 모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기타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오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1인1악기 통기타 사업을 시작했다.오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악기 하나 정도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곽상욱 시장과 교육계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통기타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누리는 오산의 아이들을 만들자는 오산시의 깊은 고민 끝 실천이 바로 학생1인1악기(통기타) 사업"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옴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초등 5학년과 6학년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이같은 오산시의 열정으로 통기타를 만드는 기업의 대규모 악기 기부도 이뤄져, 학교마다 기타가 배치돼 수업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오산시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통기타 교수법을 개발했고, 정규 음악교과 수업 과정과 시대에 발맞춘 가요를 적절히 조화시킨 통기타 교재도 제작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의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오산시만의 교수법과 교재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또 지난 9일과 10일에는 오산시 초등학생 1인1악기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개최해 24개 초등학교 700여 명의 학생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통기타 동아리를 결성한 교장 선생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상국 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학생1인1악기 사업은 물론 토론 및 메이커교육 등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감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교육을 하고 있다"며 "통기타를 통해 오산의 모든 아이들이 서로의 배움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시 초등학생들이 1인1악기 사업을 통해 배운 통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오산시 제공

2019-07-14 김태성

1988 '마왕'을 추억하다… 성남 '신해철거리' 축제

市, 고인 데뷔 30주년 기려 9월까지 수내동응원장공연·거리극·복고의상 포토존 '풍성'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신해철거리에서 고(故)신해철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9일·20일, 8월 17일, 9월 6일·7일 '그대에게, From 1988' 행사를 연다.신해철거리는 지난해 2월 신해철의 마지막 작업실(분당구 발이봉로 3번길 2)이 있던 수내동 160m 구간에 조성됐고, 이번 행사는 데뷔 30주년(1988년 대학가요제)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됐다.축제는 'Retro(복고) 문화'를 주요 키워드로 해 거리 구간을 나눠 진행된다. 메인 공연장에서는 응원장 공연을, 신해철 동상이 있는 구간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트 스테이션 DJ' 활동 시기의 신해철을 재현한다. 또 '마왕 연대기'를 테마로 DJ remix, busking 등의 형태로 신해철의 음악을 시대별로 들려준다. 더불어 80~90년대 의상을 대여하고, 포토존이 운영되며, 연극 배우들은 거리극을 통해 신해철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가수 신해철에 대해 생소한 10~20대는 물론, 부모세대들에게 80~90년대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포스터. /성남시 제공

2019-07-14 김순기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7월 15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신변문제로 고민하나 감정대립은 이익없으니 조용히 지내고 48세남녀 사소한일로 가까운 사람과 대립하는일 아무런 이익없고 60세남녀 여름은 이열치열로 다스리는것이 자연의 순리 72세남녀 가족 사랑의 실천 먼저 나서서 손잡아 주도록丑(소띠)=35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있으나 인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니 조심 47세 투자등은 위험하니 남 말듣고 움직이면 후회할수도 59세남녀 힘겨운 일 있다면 잠시 접고 휴식 취하며 쉬도록 71세남녀 마음의 근심 털어버리고 화해와 용서의 길 가도록寅(범띠)=34세남녀 현실을 인정하면 편안해지니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46세남녀 새로운길이 열리니 강하게 마음먹고 출발하도록 58세남녀 주변을 돌아보아도 아군이 없이니 답답함 많은때 70세남녀 재산관리 소홀하면 후회하게되니 기분대로 행하지말고卯(토끼띠)=33세남녀 자신의 권리를 빼앗기는것은 무능함을 인정하는것 45세남녀 더 이상의 거래는 위험하니 재투자등은 자제하도록 57세남녀 정당한 행동이라도 지금은 통하지 않으니 기다리도록 69세남녀 자손과의 분가문제 막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고辰(용띠)=32세남녀 마음은 급하나 함부로 움직이면 시행착오 생기니 조심하고 44세남녀 목돈생기나 재투자등은 위험하니 자제하도록 56세남녀 문서거래 이익생기니 의심하지말고 믿고 따르도록 68세남녀 자손문제로 고민하나 잘 해결되니 적극적으로 나서고巳(뱀띠)=31세남녀 말 한마디 상대에게 큰 충격을 주니 없는말 지어내지 말고 43세남녀 사소한 이익 때문에 남을 속이는일 없도록 주의 55세남녀 신상에 불리한 일 생기니 사람 과신하여 믿지말고 67세남녀 능력 밖의일에 손대면 후회하게 되니 무리하지 말고午(말띠)=30세남녀 서소한 일로 남과 대립하는일 이익없으니 한 발 물러서도록 42세남녀 남을 질책하기 앞서 자신의 과오를 먼저 인정하고 54세남녀 먼저 배려하고 손잡아주면 좋은인연 이어가게 되고 66세남녀 지나친 대립은 서로에게 상처뿐이니 적당히 하고未(양띠)=29세남녀 취업문제 웃사람도움으로 해결되니 한시름 놓게되고 41세남녀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자신의 앞길에도 장애가되고 53세남녀 보고싶은 사람 있다면 저 연락해보는것이 좋을듯 65세남녀 자신의 입장이 우선이니 양보만이 능사는 아닌듯申(원숭이띠)=28세남녀 취업등의 일로 사람만나나 이롭지 않으니 기대는 하지말고 40세남녀 건강이 우선이니 잠시 쉬면서 재충전 하도록 52세남녀 이일 저일 손대지말고 직분에 충실하는것이 좋고 64세남녀 남의 꾀임에 빠져 손해볼일 생기니 문서거래 신중히酉(닭띠)=27세남녀 불만 있더라도 그대로 실천하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39세남녀 거래관계에 손해있더라도 정리하는것이 이로울수도 51남녀 전면승부 보다는 우회작전을 펼치는것이 이로울수도 63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여 구설듣게되니 문밖출입 자제하도록戌(개띠)=26세남녀 일이란 순서가 있는법이니 조급하면 좋은기회 놓치게될수도 38세남녀 남의일에 개입하면 구설듣게되니 개입하지말고 50세남녀 환경이 불리하니 능력밖의일에 손대는일 없어야 하고 62세남녀 노력은 인간의 몫이고 결과는 하늘의 몫임을 알아야亥(돼지띠)=25세남녀 새로운 사람 소개받으나 인연은 아니니 집착하지 말기를 37세남녀 과거청산 확실하게 마무리짓는것이 중요한 시점이고 49세남녀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길 찾아보도록 61세남녀 물질적 욕망은 버리고 흐트러진 마음 편히 하도록

2019-07-14 경인일보

Burn The Floor… 숨이 멎을 듯, 강렬한 몸짓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17·18일 7년만에 '인천무대'탱고·살사… 세계선수권 우승자들 화려한 춤의 향연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들이 펼치는 '번더플로어'(Burn The Floor)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인천을 찾는다.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2007년과 2010년, 2012년 세 차례 한국 공연 당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더플로어'는 올해 화려한 조명과 의상의 조화 등 볼거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 공연은 1997년 프로듀서 할리 메드카프가 엘튼 존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세계 쇼 비즈니스계 최고의 제작자들과 프로 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에서 시작됐다. 그는 전통적인 볼룸댄스와 록(Rock)을 융합해 댄서들이 하나의 팀으로 즐기는 쇼 '번더플로어'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시작된 '번더플로어'는 전 세계 16개국 74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전미 흥행 2위, 2002년 일본 초연에서만 무려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오사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 5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6개국 출신의 세계 댄스 선수권 우승자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탱고, 살사, 자이브, 바차타,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댄스 무대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객석의 관객들까지 들썩이게 만들며, 보컬을 비롯한 4인의 뮤지션이 선보이는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는 춤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뮤지컬에서 가장 화려한 군무 장면만을 발췌하여 모아놓은 듯, 장면마다 무대와 의상, 강렬한 춤이 펼쳐진다.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미 '번더플로어'를 만났던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 번 열광할 수 있는 무대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심장이 뜨거워지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4만~10만원. 문의 : (032)420-2735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번더플로어' 공연 장면. /인천문화에술회관 제공

2019-07-14 김영준

방탄소년단, 사우디아라비아서 해외 가수 최초 스타디움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와 팬 카페, SNS 채널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일정을 공개하고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추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투어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까지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의 스타디움 투어를 기록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2회를 모두 매진시켰다.북미와 유럽, 브라질 콘서트로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와 폴스타 '라이브75' 등 투어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 투어를 마무리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4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