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U2·퀸 인정한' 공연장 노하우 이식… 평생 기억될 무대 선사

하드웨어등 활용 '아레나' 조성"아시아 전역서 관광객 유치할 것"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오픈 예정"The best venue we have played."(우리가 공연한 곳 중 최고의 장소입니다)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모히건 선 복합리조트 아레나(Mohigun sun arena) 한 벽면에 있는 글이다. 이 글을 쓴 이는 영국 밴드 'U2'.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한 U2는 모히건 선의 아레나를 '최고'라고 칭송했다. U2뿐 아니라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빌리 조엘, 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MGE(Mohegan Gaming&Entertainment) 톰 캔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수석부사장은 아레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모히건 선 복합리조트에서 만난 톰 수석부사장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미국 순회공연을 할 때 모히건 선 아레나는 항상 첫 번째로 선택되는 장소"라며 "첫 공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히건 선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모히건 선 아레나는 '올해의 아레나'를 8번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장은 연일 만원을 이룬다. 이날 오후 모히건 선에서 열린 가수 마크 앤소니(Mark Anthony) 공연도 1만석의 스탠드가 관중으로 가득 메워졌다. 모히건 선 아레나는 미국에서 좌석 수 기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MGE는 모히건 선 아레나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기획력·네트워크 등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리조트)에 아레나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톰 수석부사장은 "우리의 역량을 한국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는 티켓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기억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인스파이어리조트에 조성될 아레나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공연하는 가수뿐 아니라 공연장 자체도 인기몰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스파이어리조트는 아레나와 함께 카지노가 핵심 사업장으로 꼽힌다. 전 세계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최대 매출은 카지노가 차지한다. MGE도 매출의 70% 이상이 카지노 사업장에서 나온다. MGE가 운영하는 카지노는 내국인도 자유롭게 이용하는 '오픈 카지노'다. 이 때문에 미국인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매출의 상당수는 중국인이 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모히건 선 복합리조트 전체 매출은 9억9천만 달러. 이 중 73%가 카지노에서 나왔다.레이 피노(Ray Pineault) 모히건 선 리조트 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인근 지역에 경쟁 카지노가 2개 오픈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4천여 개의 슬롯머신과 300여 개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경마 등을 생중계로 보면서 베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2022년 운영을 시작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이기 때문에 오픈 카지노보다는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을 것이라고 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 김영훈 복합도시개발팀장은 "인스파이어리조트는 국내 외국인 카지노 시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레나와 카지노는 인스파이어리조트만이 가진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코네티컷/정운기자 jw33@kyeongin.com모히건 선 복합리조트 카지노 모습. 카지노는 복합리조트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톰 캔톤 MGE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수석부사장이 모히건 선 아레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11-05 정운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6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남을 현혹시키고 속이는 일은 바른 자세가 아니고 48세남녀 소신갖고 밀고나가면 성공하니 남의 눈치보지말고 60세남녀 마음의 안정과 굳은 의지가 필요한때이니 한길가도록 72세남녀 투자나 확장문제 지금은 때가 아니니 무리하지말고丑(소띠)=35세남녀 새로운길 나설일 생기나 동반자와 함께라면 더 좋고 47세남녀 양자택일 고민이있다면 재물보다 배우고 익히는데 주력을 59세남녀 투자이익 생기고 좋은 문서 잡게되니 기다린 보람이 71세남녀 남 도울땐 조건없이 중간에 변덕 부리지말기를 寅(범띠)=34세남녀 무슨 일이든 조급한 마음 버리고 여유갖고 행동하는것이 중요 46세남녀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감만 못하니 적극적으로 58세남녀 한밤중에 태양을 기다리는 형상이니 때를 놓친격 70세남녀 남의 일에 지나친 개입은 하지않는것이 이롭고卯(토끼띠)=33세남녀 쉬운일도 방심하면 틀어지게되니 긴장의끈 풀지 말기를 45세남녀 집안에 우환생기고 법적인문제로 이어지니 조심 57세남녀 돈거래 문서보증 이익없으니 단호하게 거절하도록 69세남녀 금전관계일 말로주고 되로받는 격이니 무리하지 말기를辰(용띠)=32세남녀 귀인도움으로 문서관계일 원만히 해결되니 침착하게 행동을 44세남녀 타인의 실수에 너무 자극 받지말고 웃어 넘기고 56세남녀 명예 재물운기 상승하니 투기투자등에 이익생기고 68세남녀 조금은 부족해도 양보하는것이 웃사람의 도리이고巳(뱀띠)=31세남녀 방황하지말고 일상으로 돌아와 본연의 일에 충실하도록 43세남 결단할일 생기나 능력범위 내에서 해결을 해야 이익 55세남녀 달도 차면 기우는법이니 잠시 쉬어가도록 67세남녀 자손과 화해와 타협의 길 찾아야 편안한 하루가 보장되고午(말띠)=30세남녀 이세상 흔들림 없이 피는 꽃은 없는것이니 힘내도록 42세남녀 재물 보다 웃사람 모시기에 소홀함없도록 최선을 54세남녀 현재의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내려놓는것이 현명 66세남녀 남의일에 개입하여 책임질일 생기니 문밖출입 자제하고未(양띠)=29세남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여 후회하는 격이니 언행에 주의를 41세남녀 어려운일 하나둘 해결되고 목돈만질일 생기고 53세남녀 집안에 경사있게되니 자손키운 보람 찾게되고 65세남녀 지나친 고집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주게되니 과욕 자제하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취업 직업문제로 고민있으나 시일이 걸려야 해결될듯 40세남녀 지금은 시운 불리하니 동업등에 지나친 낙관은 금물 52세남녀 남보다 앞서가는 것이 이로우니 서둘러 출발을 64세남녀 술 한잔에 실수하게되니 책임감 갖고 행동하도록酉(닭띠)=27세남녀 남의 도움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움직여야 이익이 생기고 39세남녀 일이 힘들고 불만 있더라도 이동말고 자리지켜야 이익 51세남녀 무리한 요구는 하지않는것이 서로에게 이로운 길 63세남녀 묵은것은 정리하는것이 이로우니 머뭇거리지 말고戌(개띠)=26세남녀 남과 다투면 관재생기고 구설듣게되니 마음 바로하도록 38세남녀 사소한 이익 때문에 좋은 기회 놓치는일 없도록 주의 50세남녀 수하자의 작은 실수가 전화위복의 계기 마련되고 62세남녀 위치가 마땅치 않으나 섣부른 이동은 자제하도록亥(돼지띠)=25세남녀 마음에 근심있으니 필시 이성문제 아니면 취업문제 일수도 37세남녀 직업이동문제 움직여도 이익없으니 기다리도록 49남녀 순간적인 기쁨보다는 장래를 보고 결정하도록 61세남녀 씨앗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니 보람찬 결실 있을듯

2019-11-05 경인일보

만만한 기부 프로젝트… 만원으로 싹 틔우는 문화예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박래헌)은 오는 9일에 행궁길 노천극장에서 수원문화예술기부를 위한 바자회 '만만한 기부 프로젝트-만만한 마켓'을 개최한다. 만만한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가 결코 어렵지 않으며, 기부금 만원으로 문화예술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친숙하고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만만한 마켓'은 만만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 재단 임직원과 수원시민의 기부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바자회 존, 음식 존, 핸드메이드 존, 공방체험 존 등 총 4개의 존(Zone)을 운영한다.드립커피, 마카롱을 비롯해 스칸디아모스와 다육식물, 리본, 퀼트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두화 그리기 체험 및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바자회 물품 판매금 전액과 기타 수익금의 10%는 수원문화예술 싹(ssac)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수원 문화예술관광의 발전 및 문화 소외계층의 향유 기회 확대, 수원 문화예술가를 위한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박래헌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플리마켓 '만만한 마켓'에서 구매하고 체험하는 것 자체가 뜻밖의 기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플리마켓은 수원의 문화예술 싹을 틔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05 김종찬

서양화가 윤시현 개인전 '내적 공간'… 22일까지 영종 스카이리조트 갤러리

서양화가 윤시현의 개인전 '내적 공간(Inner Space)'이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 갤러리에서 진행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전시회에는 윤시현 작가의 'Inner Space(사진)' 연작 25점이 출품됐다. 작가는 현대인의 불안한 자아를 'Inner Space' 연작을 통해 표현했다. 연작들은 인간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문명발달 속에서 편리한 삶을 만들어 냈지만 정작 인간답게 살고 싶은 내면의 울림을 듣지 못하고 '진정한 자아실현'을 방해받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시작됐다. 개개인의 존재감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 내면의 본질을 작품을 통해 표출했다. 작품들은 사회적 기능체로 전락하고, 자아는 상실된 채 기계처럼 살아가는 인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작가는 본래의 자아가 새로운 환경이나 사회에 의해 또 다른 자아와 충돌하며 겪게 되는 '자아상실'과 이를 통해 동반되는 '불안'에 집중했다. 개인의 가치보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만 강조된 삶의 압박 속에서 고뇌하는 현대인의 내적 갈등과 불안이 작품 속 얼굴에 담겼다. 공간 안에 존재하지만 소멸되어가는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려는 작가의 의지가 작품에 반영된 것이다.윤시현 작가는 "울퉁불퉁한 표면의 입자들은 인간의 본질이고, 내적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최소 단위"라며 "얼굴에 집중된 불안은 삶에 대한 존재와 시간의 흔적이며, 공간을 본다는 것은 퇴적된 시간의 지층을 본다는 것"이라고 출품작들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11-05 김영준

단원 김홍도 작품 세계와 안평대군 인왕산 발자취

서각 65점 소개 '제주각자회 초대전…'현대미술 22인 참여 '몽유인왕…' 눈길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서각과 현대미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우선 1전시실에서는 현대 서각의 흐름을 가늠해 보는 '제주각자회 초대전-나무가 전하는 말'을 만날 수 있다.'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현재 제주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주각자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65점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전통방식에서 현대적 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2전시실에서는 '몽유인왕-안평의 꿈, 인왕산으로부터'가 열린다. 전시는 지난 2018년 자하미술관에서 개최된 '몽유인왕-안평대군(安平大君) 탄생 600주년 기념展'을 바탕으로 구성, 안평대군의 발자취가 서린 인왕산을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전시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22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인왕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원미술관 홈페이지(danwon.ansanar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031)481-0506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단원 김홍도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 '제주각자회 초대전-나무가 전하는 말'이 열리고 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1전시실 모습 . /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11-05 강효선

셰익스피어가 쓰고… 모차르트가 연주하다

첫 제작 고전 시리즈…'십이야' 각색 뮤지컬탄탄한 원작·유명 음악 어우러져 재미 더해"사랑의 엇갈림, 인연으로 완성되는 이야기"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2~2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공연 '열두 번째 밤'을 공연한다. 공연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고전 명작 시리즈인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Twelfth Night)'를 각색한 뮤지컬이다. 제목 '열두 번째 밤'은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 뒤인 1월 6일 밤을 의미한다. 작품은 쌍둥이 남매가 폭풍으로 인해 한 도시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연속된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탄탄한 원작에 모차르트의 음악을 차용, 셰익스피어의 극과 모차르트의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연에는 뮤지컬 '구름빵', '빨래'의 신경미 음악감독과 뮤지컬 '독립군',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의 김종우 안무감독 등 유명 스태프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화려한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궁', '페임',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의정이 주인공 비올라 역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박성환이 토비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김지강, 안덕용, 김형근, 여수빈, 김동하, 이여운, 신세윤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연출을 맡은 이정민 연출가는 "'열두 번째 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강하며 사랑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한 코미디가 극 전반에 퍼져있다. 사랑의 엇갈림이 아름다운 인연으로 완성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석 2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67-164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열두 번째 밤' 포스터. /수원시립공연단 제공

2019-11-05 강효선

[건강칼럼·(24)프락셀 효과와 주의점]진피층까지 닿는 레이저 에너지… 박피술보다 더 빠른 '피부 회춘'

흉터·탄력 회복 등 활용 다양시술후 열감·딱지 관리 '조심'피부과 레이저 시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프락셀 레이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레이저 부문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았다. 프락셀은 레이저 에너지가 미세한 광선으로 피부 표피를 통과해서 진피층 깊은 곳까지 전달됨으로써 피부의 겉과 속을 함께 개선시킨다. 즉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증진되면서 모공도 축소된다. 더불어 피부재생을 돕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2005년 미국 릴라이언트사에서 공식 출시하여 FDA 승인을 받았다. 프락셀 레이저는 마이크론 레이저빔(피부표면 1㎝당 2천~3천 개)을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조사한다. 그 결과 재생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지며, 오래된 색소세포들은 뭉쳐져서 피부 위로 밀려 나간다. 또 프락셀 레이저는 잡티를 생성하는 멜라노사이트를 파괴하고 늘어진 콜라겐 섬유를 짧게 끊어 수축시켜준다. 이런 변화를 통해 흉터가 생긴 피부는 재생되고, 탄력이 강화되고, 기미·주근깨·잡티와 같은 색소가 개선된다. 프락셀 레이저 시술은 반응이 즉각적이다. 1차적으로는 열감이 있고 곧 딱지가 올라온다. 시간이 지나면 이 딱지가 떨어지면서 재생된 피부 즉 새살이 올라온다.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 전체를 한꺼번에 벗겨내는 박피술보다 훨씬 더 빨리 새롭고 건강한 피부로 바꿔준다.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적용이 다양하다. 피부재생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에 많이 활용되고는 있지만, 색소도 동시에 치료된다. 탄력개선은 덤이다. 튼 살이나 모공에도 효과가 있다. 프락셀 레이저는 조사하는 레이저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부과에서 시술 후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시술 후 일시적인 열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진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프락셀, 토닝 같은 레이저 시술 후에 진정 케어를 동시에 진행하다. 열감이나 붉은 기가 하루 정도는 지속될 수 있다. 이후부터는 치료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성된다. 일정 기간 후 재생된 새로운 피부가 생성되면서 윗부분의 딱지는 자연스레 소실된다. 단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활발한 직업 군을 가진 분들은 피부에 작은 딱지가 있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딱지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세안은 조심해야 한다. 세안 시 얼굴을 박박 문질러 강제적으로 딱지가 떨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최대한 자연적으로 탈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피부가 재생되는 기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구석구석 빠짐없이 발라줘야 한다. 가능하면 강한 자외선이 있는 직사광선에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프락셀 레이저를 받고 나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평소보다 보습제를 2배 이상 발라주고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프락셀 레이저는 1회만으로 피부 결이 개선되는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한 여드름 흉터같이 피부 요철이 심한 경우 3~5회 이상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2019-11-05 경인일보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첫 'GHA 국제진료 인증'

분당서울대병원(원장·백룡민 )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국제진료 인증'을 획득했다. 5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GHA는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총 14개 기준에 따른 56개의 평가문항을 바탕으로 실사를 진행한 뒤 최근 국제진료 인증 획득을 통보했다. GHA는 국제의료평가위원회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출신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세계 유수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증을 실시하며 국제 진료의 표준화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GHA는 분당서울대병원 심사에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진료·안전·의료 질 관리 지침뿐만 아니라 비행기·숙박·교통·통역·번역·종교 및 문화적 지원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국제 기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특히 GHA 평가단은 외국인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선진적 의료정보시스템과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병원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환자 맞춤 진료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백롱민 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국제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료서비스 및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05 김순기

애연가처럼… 애타는 주방

요리 연기·연료 연소물 등 악영향전체 여성 환자의 87.5% '비흡연'5년 상대 생존율 27.6% 예후 불량조기 발견 어려워 '정기검진' 필수폐암은 1998년부터 암 사망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암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사망자 총 29만8천820명 중 26.5%인 7만9천153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암 사망자 가운데 1만7천852명(22.5%)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또,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를 살펴보면, 폐암의 5년 상대 생존율(암 발생 시기 2012~2016년 기준)은 27.6%로 췌장암(11.0%)에 이어 두 번째로 생존율이 낮은 예후가 불량한 암이다.폐암은 대기오염, 방사선 노출, 유전적 소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 이중 가장 큰 요인은 흡연으로, 폐암의 약 70%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된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키며,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 특히 비흡연 여성에서 폐암이 늘고 있다. 대한폐암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04~2015년 폐암으로 진단받은 13만6천641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남녀 비흡연 폐암환자는 전체 폐암 환자의 34.5%(7만7천207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흡연 여성(3만3천870명)은 전체 여성 폐암 환자(3만8천687명)의 87.5%나 됐다.비흡연자의 폐암의 원인은 간접흡연, 음식물 조리시에 발생하는 연기나 연료 연소물에 의한 실내공기오염, 주거환경의 라돈 노출, 인구 고령화, 유전적인 요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진단 당시에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가슴 통증), 호흡곤란이다. 또 폐암이 생긴 부위나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폐암이 의심되면 가슴 부위의 X선 촬영을 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조영제를 사용한 CT촬영을 시행해 보다 정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검사들에서 폐암이 의심된 환자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폐암은 암의 종류와 진행 정도(병기),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및 동반된 다른 질환에 따라 수술의 범위나 추가적인 치료법을 결정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인데, 폐암 수술은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퍼져 있을지도 모를 폐 조직을 같이 제거한다. 또 암 전이가 가장 잘 일어나는 흉곽 내 림프절 모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이 진행돼 수술만으로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과 항암방사선치료를 병용해 치료할 수 있다. 폐암은 수술 후 2년 이내에 상당한 재발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담당 의사를 만나 진찰과 기본적인 검사를 잘 받아야 한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다.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폐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폐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흡연은 폐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좋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도움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폐센터장 김치홍 교수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성빈센트병원 폐센터장 김치홍 교수

2019-11-05 강효선

'2020 안산방문의 해 선포식' 45개국 외교사절단 이색 패션쇼

안산시가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시는 5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 4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안산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한복과 각국의 세계의상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패션쇼를 개최했다.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한 세계의상페스티벌은 해외 45개 국가의 외교수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패션 문화외교 행사로 올해 안산에서 유치했다.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문화행사인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더욱 빛냈다.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생태관광지의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는 등 서해안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안산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천만 방문객을 목표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또 대부도의 특화된 관광자원과 단원 김홍도 인문자원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창의적인 관광 안산을 구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광도시로의 첫걸음으로 안산 문화콘텐츠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1990년 11월 당시 문화부(현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을 '김홍도의 달'로 지정하면서 단원 김홍도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안산시를 '단원의 도시'로 명명한 바 있다.윤화섭 시장은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산 방문의 해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격적이고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주한외교사절단이 세계의상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주한외교사절단이 세계의상페스티벌 행사에서 모델로 나서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뽐내며 워킹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11-05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