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천대 길병원 우즈베크 의료봉사… 현지 심장병어린이 23일까지 진료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봉사단은 21~23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심장병어린이를 진료할 예정이다. 임시진료소는 타슈켄트시 아크파 메드라인(AKFA MEDNINE) 병원에 마련된다. 봉사단은 심장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시급한 아동들을 선별해 10월 중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수술과 치료가 진행된다.아크파 메드라인병원 부속 의대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 의대로 정식 9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의대는 이 학교의 개교 준비 과정에서 의대생 교육 커리큘럼과 기자재, 교수법 등 노하우 전반을 전수하고 있다. 국내 의대 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은 가천의대가 처음이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은 "이번 봉사는 현지진료를 통한 나눔 의료의 실천을 넘어 인천시와 타슈켄트시와의 우호 증진과 향후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등으로 도시와 대학, 병원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 어린이 심장병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지난 19일 열린 출정식에는 손동우 소아청소년과 교수,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등 봉사단과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2019-08-20 김성호

['눈 떨림' 원인과 치료방법]파르르 눈이 보내는 피로 알람

마그네슘 보충제 대부분 효과 無스트레스·수면부족, 대표적 원인한 달 이상 지속땐 안면경련 의심두통·구토 동반하면 뇌졸중 전조아무런 이유 없이 눈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갑자기 눈 주변이 떨리는 증상이 발생하면,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보통 이런 경우 마그네슘이 부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충제를 먹어보지만 대부분 효과가 없다.많은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으로 나타난다. 눈 떨림 역시 이 두 가지가 대표적인 원인이다. 많은 전문가가 눈 떨리는 현상이 계속 될 때, 충분한 휴식을 갖거나 수면을 취하라고 권한다. 또 필요 이상의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한 경우 신경을 자극해서 눈 주변 떨림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마신 뒤 눈떨림 증상이 심해졌다면 카페인 음료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고있어도 눈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현대인들은 일할 때 뿐만 아니라 쉴 때도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쌓이기 쉽다.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눈 떨림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신경계 질환인 '안면경련'을 의심해봐야 한다. 뇌에는 12종류의 뇌신경이 있다. 그 중 7번째 뇌신경을 안면신경이라고 하는데, 이는 눈, 볼, 입 등 얼굴근육의 운동기능을 담당한다. 안면신경이 뇌혈관으로부터 압박을 받으면 신경이 자극돼 얼굴근육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림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안면경련이라고 한다. 주로 한쪽 얼굴에서 나타나서 '반측성 안면경련'이라 불린다. 안면경련은 눈의 경련부터 시작된다. 심해지면 눈 감김과 동시에 입이 위로 딸려 올라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경련이 일어나는 횟수가 잦아지고, 지속 시간도 증가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얼굴의 비대칭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안면마비나 이명, 청력저하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뇌MRI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안면신경을 눌린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나 보톡스 치료를 진행한다. 이는 치료가 간단해 부담이 적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 압박이 심할 때는 미세혈관 신경 감압술을 시행한다. 보통 몇 초 눈 떨림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는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눈 떨림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다면 전문의를 통해 상태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드물긴 하지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눈의 떨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도움말 수원 윌스기념병원 뇌혈관센터 이동규 원장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수원 윌스기념병원 뇌혈관센터 이동규 원장

2019-08-20 강효선

[건강칼럼·(15)전립선염]골반근육 이상·면역력 저하 원인… 통증·불편 느끼면 빠른치료 필수

급성 세균성, 안정과 휴식 선행만성은 '항생제' 7주 이상 복용전립선염은 남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정액을 만드는 방광 밑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한가운데 소변 길이 지나간다. 이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전립선염이 된다. 염증의 원인은 골반 근육 이상, 소변 역류, 면역력 저하, 세균 감염 등이다.전립선염의 증상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오한, 허리 통증, 회음부 및 직장에 통증이 발생한다. 또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고,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된다.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배뇨 곤란, 요절박(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증상) 빈뇨, 야간뇨 등이 있다. 또 회음부 통증 혹은 불편감, 하부 허리통증 등이 발생한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통증 혹은 불편감이 있으며, 통증이 주로 골반 부위, 즉 회음부나 성기 윗부분인 치골 상부에서 생긴다. 전립선염은 여러 가지로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동반하고 통증이 발생하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증요법(원인이 아닌 증세에 대한 치료법)으로 안정과 충분한 휴식이 선행돼야 한다. 또 해열진통제나 항생제 치료가 병행된다. 배뇨 곤란이 동반된 경우나 소변이 막히는 급성요폐가 발생한 경우 치골 상부에 가느다란 침을 삽입해 소변 배출을 돕는 치료법이 적용된다. 이러한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전립선 농양을 의심하여 전립선 초음파나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한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항생제 치료가 기본이며, 항생제는 7주 이상 충분히 복용한다. 세균의 종류에 따라 12주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알코올이나 커피 등 자극성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에서도 항생제 치료를 4~8주간 시행한다. 알파 차단제, 소염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 외에 전립선에 직접 열감을 전달하는 온열치료도 하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으로 저주파와 고주파 자극을 줘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체외자기장치료도 있다. 이 치료를 통해 만성골반통증이나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완화되고, 복압성요실금이나 과민성방광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또한 골반근육을 단련시켜 전립선통증을 완화하는 '바이오피드백치료'가 있다. 바이오피드백치료는 컴퓨터 모니터에 그래프를 보면서 골반근육의 움직임을 확인해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법이다.부작용 없이 간단하게 병원에 내원해 모니터를 보면서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빈뇨나 절박뇨와 같은 배뇨장애, 회음부통증 등을 개선 시킨다는 장점이 있다./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2019-08-20 경인일보

과천시립교향악단, 9월 6일 예술의전당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2017년부터 진행된 러시아 시리즈 3탄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차이콥스키의 곡을 선보인다.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2017년 쇼스타코비치, 2018년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선사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푸시킨의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읽고 같은 이름의 오페라를 작고, 시적인 풍부함과 러시아 젊은이의 전형적인 정서를 표현한 오페라 제3막의 시작을 알리는 춤곡 '폴로네이즈'를 비롯해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이자 비르투오소 연주가들이 선호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 차이콥스키 말년의 대작이자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아져 있다고 평가받는 제6번 교향곡 '비창' 등을 연주한다.지휘는 과천시향 서진 지휘자가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만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02-507-4002)으로 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립교향악단 제58호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과천시립예술단 제공과천시립교향악단 연주 모습. /과천시립예술단 제공

2019-08-20 이석철·최규원

산나비 무료치료, 산후비만 엄마들을 위한 단 하나의 캠페인

비만 중점 진료병원 '365mc'가 산후비만 엄마들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산.나.비(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캠페인은 아이를 출산하고 살이 불어난 엄마들의 비만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산후 2년 이내의 산후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 치료 프로그램'을 한달간 무료 지원하며, 서울과 대전·부산 지역 3개 병원급을 비롯한 365mc의 15개 네트워크 전체가 참여한다.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출산 후 급격하게 찐 살로 우울해 하는 여성들의 경우 산후 비만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뿐 아니라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체중을 본인 의지만으로 삭이조절과 운동으로 감량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산나비 캠패인을 통해 산후비만 여성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서부터 비만시술 등 약물적 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365mc는 비만 치료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료기관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의 고도비만 치료를 담당하는 엔젤병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산나비 무료치료 /365mc

2019-08-20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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