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사리 경정장 20일 재개장…최종 시설 점검 실시

미사리 경정장이 20일 재개장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월 18일부터 임시 휴장을 마친데 이어 2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정장에 일부 남아있는 얼음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경주 운영을 위한 최종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만일에 있을 한파에도 재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런 노력으로 미사리 경정장 수면도 빠르게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경정장 수면이 얼 위험이 감지되면 즉각 모터보트 조종술로 경정장 수면에 파도를 만들어 수면이 어는 것을 방지하고 결빙된 부분은 쇄빙선과 모터보트를 이용해 얼음을 경주 수면 밖으로 내보낸 뒤 펜스로 막는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정이 지난 4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20일 재개장한다"며 "그동안 경정 경주 재개를 기다린 고객에게 재밌는 경주,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미사리 경정장을 재개장한다. 사진은 경정 경기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2019-02-11 문성호

계절밥상, 주꾸미·꼬막 신메뉴 출시… 딸기 디저트까지 '군침'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계절밥상은 11일 '맛있는 축제,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주꾸미와 꼬막을 중심으로 한 메뉴를 발표했다. 조리방법과 양념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간장 주꾸미구이(평일 저녁·주말 제공)'는 주꾸미에 간장과 참기름 양념을 발라 달콤짭조름한 맛과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알싸한 파채와 곁들어 먹으면 된다. '주꾸미 삼겹살'은 삼겹살과 쫄깃한 주꾸미가 만나 매콤하게 볶아졌다. 참나물로 향긋함을 더했으며, 고추장이 들어간 특제소스에 파스타면과 주꾸미, 양배추 등이 어우러졌다. '특제양념 꼬막무침'은 데친 꼬막살에 계절밥상 비법양념과 마늘, 고추, 쪽파를 넣고 버무려 맛있게 매콤하다. '봄내음 냉이솥밥'에 '특제양념 꼬막무침'을 넣고 세발나물, 돌나물 등 제철 나물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라고. 딸기 디저트 또한 새로 나왔으며, 떠먹는 케이크 '생딸기 하트 케이크'는 하트 모양 케이크 시트에 핑크빛 초콜릿과 생딸기를 올려 맛과 비주얼 모두 사로잡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봄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일이 많은 계절인 만큼 맛과 영양에 모두 신경 썼다"면서 "주꾸미와 꼬막, 딸기 등 봄의 맛을 담은 한식으로 다양한 계절 식도락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계절밥상, 주꾸미·꼬막 신메뉴 출시… 딸기 디저트까지 '군침' /CJ푸드빌 제공

2019-02-11 손원태

'문턱' 없는 경기 관광지… 2022년까지 90억 '단장'

장애인·노약자 편의 증진 사업공모통해 매년 3곳씩 12곳 선정보행로·교통체계 개선 등 추진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90억5천만원을 들여, 모두가 문턱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아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편의시설 확충이나 보행로 개선 등 관광지 관광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임차 등 장애인 여행이동 편의 증진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체계 구축 등이 핵심내용이다. 지난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관광약자는 장애인 4%, 65세 이상 노인 11.4%, 9세 이하 영유아 9.5% 등으로 전체 인구의 23.3%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노령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실제 2014년 131만명이었던 61세 이상 방한관광객 수는 2016년 178만명까지 증가했으며,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시 재방문율이 80% 이상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이에 도는 올해부터 매년 3개소씩 2022년까지 모두 12개의 도내 주요 관광편의시설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시설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용인 한국민속촌, 양평 세미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관광지'로 선정돼 가족화장실 설치, 경사로 및 보행로 조성 등 무장애 환경개선을 하고 있다.아울러 도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장애유형별, 노인, 영유아동반, 임산부 등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연간 10회 정도 관광약자 시범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광서비스 인식개선을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해설사를 대상으로 관광약자 서비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올 상반기 중 인증기준을 마련, 장애물 없는 관광시설 인증제도 추진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2-10 김태성

"잇단 축제 예산만 15억… 전시행정 아닌가" 쓴소리

일자리만드는 중기 정책지원 확대송도국제도시 인프라확충도 급해구청장, 공무원 사기진작 소통필요장기계획 행사 매끄럽지 못해 유감인천 연수구가 지역 원로를 초청해 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원로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연수구는 지난 8일 오전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인천연수원로모임과 '구정 현안 공유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연수원로모임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연수구에서는 간담회 당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설명회 일정으로 청와대에 간 고남석 구청장 대신 전무수 부구청장이 자리를 지켰다.신원철 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은 연수구가 올해 지역축제 예산을 15억원가량 편성한 것에 대해 "능허대문화축제 예산도 큰 폭으로 올랐고, 불꽃축제, 대학가요제, 미래축제 등 전시성 행정이 너무 많은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지역 축제 관련 예산을 절감하면서 적절하게 운영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 이사장은 "최근 연수구 공무원들 목소리를 많이 들어봤다"며 "고남석 구청장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확대에 더욱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연수원로모임 회원인 정창일 전 인천시의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인구가 급증하는 송도국제도시에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시의원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정책도 중요하다"며 "인구정책과 도로정책을 고려한 인프라 구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조성천 회원은 "연수구의 연수큰재장학재단 기금을 지역 기업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순경 회원은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는 방안 마련, 겨울철 버스정류장 대기 의자에 온돌 설치 등 건의사항도 나왔다.신원철 이사장은 "수개월 전 잡힌 이번 간담회에 구청장과 부구청장 모두 참석이 어려울 뻔 했다는 등 지역 원로들에게 경험과 조언를 듣는 중요한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지난 8일 연수구가 개최한 '구정 현안 공유 정책간담회'에서 신원철 인천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이 구 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2-10 박경호

인천공항, 설 연휴 141만4417명 이용

지난1~7일 하루평균 20만2060명 전년대비 6.1% 늘어… 역대 최다 공사 '여객 편의 특별대책' 주효지난 설 연휴 기간(2월 1~7일) 140만명 이상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0만명 정도의 여객이 이용한 것인데, 추석이나 설 등 명절 연휴 기간에 이 같은 숫자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7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에 총 141만4천41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기간 하루 평균 여객은 20만2천60명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공항 이용 여객 19만377명보다 6.1%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2일에는 22만5천25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 기록한 일일 최다 공항 이용객 수(21만9천365명·2018년 8월5일)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번 연휴 기간 출발 여객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2일로, 12만2천692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도착 여객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이었다. 11만5천340명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공항 운영과 여객 편의 향상을 위해 특별 대책을 추진했다.하루 평균 470여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을 조기 오픈하고 셀프체크인 및 자동수하물 위탁 등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 운영했다. 또 짐 없는 승객 전용 검색대 운영, 임시주차장 확보, 심야버스 운행 등 여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많은 관계기관과 함께 공항 운영에 결점이 없도록 하고, 여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과 올해 상반기 중 예정된 인천공항 1·2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오픈으로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2-10 이현준

'문예도시 만들기' 나선 평택시

올상반기 '인구 50만' 진입 임박'평화예술의 전당' 하반기 착공2020년 '예술재단'등 인프라확충개발일변도 탈피 '삶의 질' 개선올해 상반기 인구 50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평택시가 개발 일변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키로 하면서 시가 추진할 문화 예술 인프라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은 공연장 및 갤러리 부족 등 문화기반 시설 취약, 문화예술 정책 빈곤 등으로 상당한 불만을 나타내는 등 질 높은 문화예술에 목말라 왔다.이와 관련,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진입을 시작으로 2035년 계획인구 9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시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계획을 마련하고, 2020년 '평택 문화예술재단 출범'과 '지역 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만㎡, 건축 연면적 6천500㎡)에 대한 문체부 사전평가를 준비하고 있다.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부지 2만㎡, 건축 연면적 2만5천45㎡, 대공연장 1천200석, 소공연장 400석 등)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키로 했다.갤러리(부지 9천 101㎡, 건축 연 면적 992㎡)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올해 시행한다.또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건립' 타당성 용역 추진, 무형 문화재 전승지원 사업 확대 등 문화예술 기반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과 선택을 통한 전략적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질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건립할 평화예술의 전당 기본설계 당선작 조감도. 부지 2만㎡, 건축 연면적 2만 5천45㎡, 대공연장 1천200석, 소공연장 400석 등을 갖추게 될 이 공연장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된다. /평택시 제공

2019-02-10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