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극성부리는 미세먼지, 루게릭병 환자에 더 치명적

각종 질병 발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가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루게릭병 증상을 악화시켜 응급실 방문 위험을 최대 40%까지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루게릭병은 팔다리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결국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이혜원)·분당서울대병원(명우재)·서울대 보건대학원(김호) 공동 연구팀은 2008∼2014년 사이 서울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루게릭병 환자 617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응급실 방문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이들 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조사 기간에 루게릭병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한 날을 기준으로, 해당일 근처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했다. 이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농도에 따라 4분위수 범위(IQR, interquartile range)로 나눴을 때 1분위가 증가할 때마다 루게릭병 환자가 응급실을 찾을 위험은 21%(1.21배) 높았다.또 미세먼지는 같은 조건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13%(1.13배) 높이는 요인이었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4분위수 중 최고조에 달한 날에는 루게릭병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위험이 최저치보다 각각 40%(1.4배), 33%(1.33배) 치솟았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루게릭병 전문가인 강성웅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루게릭병 환자는 병이 진행할수록 호흡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노출이 더 큰 위해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 2월호 인터넷판에 공개됐다. /연합뉴스

2019-01-15 연합뉴스

['피부병 칼럼' 시작하는 황종호 연세 H 피부과 원장인터뷰]

병원 치료 '미용 목적' 치부 답답의학 관점 10회 걸쳐 상세히 안내당장 죽고 사는 병이 아니면, 병원에 잘 가지 않는 게 한국인의 습관이라면 습관이다. 웬만한 증상은 인터넷을 찾아 각종 민간요법을 통해 자가처방(?)을 내리기 일쑤다. 특히 피부질환은 더욱 그렇다. 피부과를 가는 일을 '미용'의 목적으로만 여긴다. 사실은 여드름, 건조, 색소 모두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말 그대로 병이라는 소리다.황종호 연세 H 피부과 원장이 수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겪은 경험과 피부질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면서 느낀 것도 마찬가지다. 그는 "단적인 예로 얼굴에 주근깨가 생겼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색소도 피부에 생긴 병이고, 병명이 다양하다. 사마귀일수도 있고 점일 수도 있고 기미나 잡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드름이 났을 때 상황을 생각해보라. 많은 이들이 민간요법에 의존해 여드름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피부를 과하게 세정하거나 생약치료를 하거나. 여드름도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의학적으로 검증된 연고나 항생제, 필요하다면 레이저 치료 등을 받으면 훨씬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그런데도 피부과를 찾는 일을 미용으로만 생각해서 답답한 마음도 든다"고 설명했다.수차례 시행착오를 겪다 결국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병원을 찾는 환자를 숱하게 보면서 황 원장은 누구나 겪으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피부질환을 설명하기로 마음먹었다.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피부질환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예방 및 치료법을 설명하는 의학칼럼 '피부도 병이다'를 선보인다.황 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있는 여드름 질환부터 기미·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 탈모, 피부건조증 및 성인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병'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의학적으로 풀어줄 것"이라며 "더불어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와 비뇨기과 질환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황종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후 국군대전병원 과장을 역임했고 피부·성형의 메카로 알려진 서울 강남·압구정 등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경인일보 의학 지면을 통해 총 10회에 걸쳐 의학칼럼을 게재한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1-15 공지영

더 짙고 풍부하게… 역시 '커피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공연 브랜드이헌·김성녀등 상반기 라인업 '눈길'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브랜드인 '커피콘서트'의 2019년 무대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상반기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의 올해 첫 무대인 3월에는 인천 출신으로서, 스페인을 중심으로 활동을 펴고 있는 테너 이헌이 출연해 마당극을 펼치듯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배우 김성녀가 모노드라마형 토크콘서트를 4월 무대를 장식하며, 5월에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으로 구성된 '신박듀오'가 피아노 연탄(聯彈)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신설 인기 프로그램 '춤 담은 자리'가 펼쳐지고, 7월에는 가수 박학기가 출연해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커피콘서트 상반기 시즌권'을 판매한다. 50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전화(032-420-2739)로만 신청 가능하다. 5개 공연의 정상가(7만5천원) 대비 2만원 할인된 5만5천원에 신청할 수 있다. 시즌권은 200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조기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도 판매 시작 2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주부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커피콘서트는 200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11년간 관객 수가 5만3천여명에 이를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무대를 펼치며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박학기. /인천문예회관 제공이헌. /인천문예회관 제공

2019-01-15 김영준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월 16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무리하면 손해보게되니 조심하고 48세남녀 내실이 중요하니 겉모습만 추구하면 후회할일 생기고 60세남녀 지나친 편견이나 독선은 자신에게 불리하니 조심하고 72세남녀 이동 자제하고 하던일 꾸준히 마무리에 신경써야 할때丑(소띠)=35세남녀 할 말 있어도 참고 견디는것이 신변에 이로운 일이고 47세남녀 한사람 정했으면 흔들리지말고 한 길 가는것이 이롭고 59세남녀 사람을 바꾸고 집을 바꿀일 생기나 무리하지말고 71세남녀 새로운 일을 도모하나 목적이 다르니 과신하지 말기를寅(범띠)=34세남녀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것이 모두에게 이로운 길 46세 남녀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하니 후회할행동 하지말고 58세남녀 새로운 문서원하나 시운불리하니 서두르지말고 70세남녀 자손 분가문제는 자손 뜻대로 행하는것이 마음편한 길이고卯(토끼띠)=33세남녀 작은실수가 큰 사건으로 비화되니 남의일에 개입하지말고 45세남녀 뜻이 다른 사람과 한 배타는일 이롭지않으니 정리하도록 57세남녀 이동 이사문제있다면 적극적으로 행하도록 69세남녀 대충대충 일처리 하면 흉한일 생기니 문서관계일 주의辰(용띠)=32세남녀 앉은 자리가 편치 않으나 이동 함부로 하지말기를 44세남녀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재물수입 많아지나 재투자등은 자제 56세남녀 바른 마음에 바른 행동이 나오는것이니 욕심버리고 68세남녀 어려운 현실이나 능력밖의 일에는 손대지 말기를巳(뱀띠)=31세남녀 겉모습을 치장하는일 보다 내부를 튼튼히 하는일이 중요한때 43세남녀 하는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나 확신갖고 밀고나가면 길 55세남녀 금전문제로 고민 있으나 지나친 투자가 원인인듯 67세남녀 무리한 요구는 서로에게 부담뿐이니 자제하도록午(말띠)=30세남녀 진실하나면 충분하니 겉모습에 너무 신경쓰지 말기를 42세남녀 과욕이 화를 부른격이니 더 늦기전에 화해의길 가고 54세남녀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 확실히 하는것이 좋을듯 66세남녀 자손과의 분가문제 자손뜻대로 이행함이 순리인듯未(양띠)=29세남녀 양자택일 고민생기고 앉은 자리 불안하나 이동은 불리 41세남녀 자신의 입지가 중요하니 주변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53세남녀 이성문제로 다툼생기니 길이 아니면 나서지 말고 65세남녀 집안에 사람이 모여드나 시비생기니 감정대립 자제하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혼자의 생각대로 움직이면 시행착오 생기니 웃사람 따르고 40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손해있더라도 정리하도록 52세남녀 자신의 실수 합리화 시키지말고 인정하면 편안 64세남녀 문서문제 오래끌면 손해ks 커지니 서둘러 해결짓도록酉(닭띠)=27세남녀 험한 길을 억지로 가려하니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격 39세남녀 대립은 이익없으니 화합의 길 가는것이 필요하고 51세남녀 정성도 있어야 하니 인간관계 개선에 주력하도록 63세남녀 자신 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웃사람의 도리이고戌(개띠)=26세남녀 변화운기 강하나 직업이동 이익없으니 서두르지말고 38세남녀 겉으로는 좋게 보이나 실속은 없으니 이동문제 신중히 50세남녀 이익 있다면 더 이상 욕심내지말고 바로 정리하고 62세남녀 명예나 재물 구하는일 어려움 많으니 지나침없도록 주의亥(돼지띠)=25세남녀 여건이나 조건이 불리해도 한길 가는것이 유리하니 변동자제 37세남녀 유비무환의 정신이 필요하니 문서관계일 잘 챙기고 49세남녀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많으니 투자등의일 신중히 61세남녀 정리절차 미루면 마음만 무거워지니 바로 해결짓도록

2019-01-15 경인일보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외 4개분야 통합 공모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국내공식참가작 2차, ASAF프린지, 안산리서치, 광대의 도시 등 총 네 가지 분야가 대상이다.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공모했던 예년과 달리 공연예술단체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는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공연예술단체는 4가지 공모개요를 읽고 자신의 팀 성향과 가장 잘 맞는 부문을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작품의 성격을 한 분야로 단정 짓기 어렵다면 복수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다. 다시 돌아온 'ASAF프린지'는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둔다.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안산 특색을 담은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안산리서치'는 제작형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두 가지 분야로 공모를 받는다. '광대의 도시'는 풍자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는 '공식참가작'은 작품성과 완성도가 주요 선정기준이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문화재단(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ansanstreetarts@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무국(031)481-0540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1-15 공지영

보고 느끼고 배우며… '실험적 백남준'을 만나다

아트센터, 내달 그의 대표작품전 시작으로생태학·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展NJP랩·창작강좌·심포지엄등 새해 프로 다채백남준아트센터가 올 한해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16일에는 백남준展 '백남준, 미디아 n 비디아'가 새롭게 개막한다. 전시는 미디어로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열고, 미디어를 통해 삶과 예술의 간극을 없앤 백남준의 실험이 돋보이는 작업을 소개한다. 전 지구적 네트워크로 상호 소통하는 미래의 모습을 담고자 했던 백남준의 대표작 '글로벌 그루브'를 중심으로, 미디어 실험을 통해 미래의 미디어 스케이프를 그렸던 작가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이어 6월 열리는 특별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 2(가제)'는 후기 자연의 시대를 맞은 현 인류가 생존을 위해 습득해야 하는 감각에 대해 소개한다. 전시는 생태학을 삶의 기술이자 하나의 세계관으로 재정의한 백남준의 사유에서 출발한다. 주거, 경제, 음식 등을 아우르는 지구 환경에 대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생태적 전환을 제안한다.올해 마지막 전시는 2018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작가인 트레버 페글렌(Trevor paglen)의 개인전으로 오는 10월 개최한다. 미국 출신의 작가로 현재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레버 페글렌은 사진,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하늘과 땅, 우주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 조차 보이지 않는 은밀한 세계까지 지리학적인 측면에서 관찰한다. 또한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이미 존재하지만 감춰져 있었던 정치적, 사회적 감시에 대한 새로운 풍경을 만난다. 그의 작품세계를 통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현대미술의 영역은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생단체를 위한 진로탐색·기획전 연계 프로그, 초·중·고등 교원 및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사초청워크숍,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썸머(Creative Summer)' 등을 준비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토크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고 봄, 가을에는 성인을 위한 문화예술강좌와 가족을 위한 창작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월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11'은 백남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현재의 기술문화에 대한 담론을 엮는 자리다. 심포지엄은 저명한 연구자들의 심도 깊은 발표와 더불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심포지엄의 결과물은 'NJP 저널'이라는 이름으로 연구서 시리즈로도 출간할 계획이다. 또 센터는 백남준이 끊임없이 도전했던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정의하는 프로그램 'NJP 랩'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 연구자와 함께 워크숍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백남준아트센터 제공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9-01-15 강효선

20대 여성 2명 중 1명 "페미니스트", 10명 중 7명 "여성 혐오 심각하다"

국내 20대 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30세대의 성평등 현안에 대한 인식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7월과 11월 전국 만 19~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화조사에 7월에는 1천4명, 11월에는 1천15명이 참여했다.'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페미니스트이다'라고 응답한 여성은 7월 48.9%, 11월 42.7%로 집계됐다. 반면 남성은 7월 14.6%, 11월 10.3%가 페미니스트라고 답했다.여성은 10명 중 4~5명, 남성은 10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응답한 셈이다.미투 운동에 대해서는 여성은 7월에 88.8%, 11월에 80.2%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남성은 각각 56.5%, 43.6%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우리 사회 성차별 문제에 관해 '관심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의 경우 7월 81.5%, 11월 79.4%였다. 20대 남성은 7월 71.3%, 11월 68.2%로 조사됐다또 일상생활 속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의 심각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20대 여성은 7월에 79.3%, 11월에 73.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20대 남성은 7월 42.6%, 11월 33.1%가 '심각하다'고 대답했다. 우리 사회의 여성 혐오에 관해서는 20대 여성은 10명 중 7명, 남성은 10명 중 3명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낙태죄 폐지에 대해서는 20대 여성 10명 중 7명, 20대 남성 10명 중 5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혜화동 시위'로 불리는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시위에 대해서는 11월 기준으로 여성 57.6%, 남성 15.0%가 지지했다.여성정책연구원은 "최근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고 정체성으로 확장돼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상당한 비율로 형성돼 있어 20대의 가치관 등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재범 코치 성폭력 사건 의혹 관련 진상규명 및 스포츠계 성폭력 문제 재발 방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9-01-15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