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34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금자)는 15일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과 세미나실에서 '제34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숙자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 회장, 이숙종 경기도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곽덕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여성협의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진대회는 개회, 대회사, 심사기준 설명 및 주제발표, 경진 심사평 및 입상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자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내면의 창의성과 독창성 있는 작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는 지난 1986년부터 2천250여명의 입상자를 배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증대시키고 더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 방과후 교사, 취업, 작가 등단, 창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여성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15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2019-05-15 강효선

짐 로저스 "한국, 10~20년 사이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변모할 것"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76)가 신간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살림)에서 "한국은 향후 10~20년 사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변모를 거듭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 책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돈의 흐름으로 읽는 일본과 세계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돈과 역사의 흐름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다.책에는 "일본은 빚이 많은데 아이도 낳지 않으니 50년 후, 100년 후에 사라진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일본인들에게 충격을 줬다.한국어판 서문에서 저자는 "지금의 나를 흥분케 하는 것은 '아시아의 세기'가 눈앞에 전개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점"이라며 "특히 한국과 일본은 새로운 역사의 분기점 앞에 서 있다"고 말했다.한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기회의 땅'으로 세계사의 전면에 등장할 날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일본의 미래는 쇠퇴 일로를 걷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며 "통일된 한반도를 보고 싶다. 그 안에서 용솟음칠 기회와 환호의 소리를 듣고 싶다"고 적었다.또한 "5년 후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한반도의 통일국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짐 로저스는 수년 전부터 각종 강연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북한 투자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 왔다. 그는 북한이 개방되면 두 자릿수가 넘는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며, 한국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저자는 "한국은 역동적인 내일이 기다리고 있지만 앞으로 불어닥칠 글로벌 경제 한파에서 무풍지대란 없다"며 한국의 기업과 정부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디지털뉴스부

2019-05-15 디지털뉴스부

계은숙 "37년 만에 컴백, 내 나라 사람들에 좋은 음악 들려주고파"

가수 계은숙이 37년 만에 국내무대로 돌아왔다. 계은숙은 15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정규앨범 '리:버스(Re:Birth)'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꾸몄다. 계은숙은 1979년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계은숙은 MBC '10대 가수가요제'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스타덤에 올랐으나 1982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엔카 가수로 활동했다. 계은숙은 일본에서의 활동 이유에 "당시 가수 계은숙이 어떤 사람 과 사랑했다. 그런데 '계은숙은 홀어머니 딸이고 가수야. 그래서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스캔들이 나왔다"면서 "이런 모욕이 있구나 싶었고 그런 스캔들 속에 방황했다. 홀어머니 앞에서 방황하는 모습으로 가슴 아프게 하기 싫어 일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계은숙은 1988년 일본유선대상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1990년 일본 레코드 대상인 '앨범대상'을 수상하며, 엔카의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소속사 분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다 2007년 마약 혐의로 강제 추방돼 불명예스럽게 현지 활동을 그만두게 됐다. 계은숙은 자신의 13년 세월에 "스스로 용서되지 않는 시간이었다"면서 "누구에게도 외치지 못한 내 안의 외침이 있었다.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위선양 못했다는 것은 나 스스로도 용서되지 않는 시간이었다. 너무 경솔했던 시간을, 누구에게 혼난다 해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털어놨다. 계은숙은 1982년 이후 37년 만에 국내에 신보를 내놓는다면서 "한국 생활보다 외국 생활이 더 길었지만, 외국은 쉽게 등을 돌렸다. 하지만 한국 분들은 계은숙의 좋은 부분 나쁜 부분을 명확히 표현했다. 내 나라, 고국 사람들과 '리버스' 작품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가수 계은숙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정규앨범 '리:버스(Re:Birth)'발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계은숙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 37년 만의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2019-05-15 손원태

[건강]경계선 지능장애, 한방치료로 인지향상 도울 수 있어

요즘과 같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요구되는 시기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은 학교에서 크고 작은 일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경계선 지능장애는 지능이 (IQ 71~84) 범주에 속하며, 정상적인 아이들과 매우 미세한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거나 또래 관계에서 소외 당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이 힘들어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정덕진 원장은 "경계선 지능장애 아이들은 그 발달 증상이 다른 발달장애 아이들에 비하여, 심각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한 교육과 훈련, 적절한 치료가 제때 이루어질 경우 경계선 지적장애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경계선 지능장애를 일으키는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미세한 두뇌손상이나 산소부족, 영양부족, 뇌수종, 염색체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정원장은 "미세한 손상을 입은 두뇌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원리를 적용하여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체질과 증상, 질환에 맞는 한약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손상된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뇌 부위에 대한 기능 회복이 우선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뉴로피드백 치료, 청지각 치료, 감각통합치료, 한약치료, 침구치료 등의 병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들은 경계선 지적장애 아동의 수준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며, 이 중 한약치료는 두뇌 경락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불필요한 열과 노폐물을 제거시킴으로써 뇌 전반적인 기능을 회복, 향상시킬 수 있다. /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정덕진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정덕진 원장

2019-05-15 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