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

고양문화재단은 주부들을 위한 음악 공연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이달 28일, 7월 23일, 9월 24일, 11월 26일 등 홀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차례 펼쳐진다. 2016년 보컬리스트 특집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난 4년간 유료객석점유율 83%를 보이며 인기를 끈 아침음악나들이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8일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른 가수 변진섭을 만날 수 있다.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그대 내게 다시', '너무 늦었잖아요',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등 변진섭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객석을 지그재그로 교차 배치하고, 기존 오전 11시 공연에 오후 3시 공연을 추가 진행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공연으로 안전한 관람을 준비했다. 이어 7월 23일에는 MBC '복면가왕'에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풍부한 성량과 테크닉으로 8주 연속 가왕에 선정된 손승연이 무대에 오른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 24일에는 부드러운 허스키 목소리로 발라드의 정석을 선보이는 테이가 세 번째 출연자로 대기 중이다. 11월 26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공연의 주인공은 '원조 걸크러쉬' 박미경이 함께한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등 남녀노소의 흥을 돋우는 댄스곡과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등 발라드 장르를 만날 수 있다. 아침음악나들이는 전석 2만원으로 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또는 전화(☎1577-7766)로 예매하면 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문화재단이 주부들을 위한 음악 공연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을 진행한다.사진은 변진섭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제공고양문화재단이 주부들을 위한 음악 공연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을 진행한다.사진은 박미경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고양문화재단이 주부들을 위한 음악 공연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을 진행한다.사진은 테이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고양문화재단이 주부들을 위한 음악 공연 '2020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 5' 공연을 진행한다.사진은 손승연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

2020-05-19 김환기

양평군의 자연친화 종합휴양지 '쉬자파크' 다시 문 열다

양평군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에 자리잡은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 숲 공원 '양평 쉬자파크'가 새롭게 관광객과 휴양객들을 맞는다.양평군이 여러 해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에 용문산 안자락에 18만6천5백00㎡규모로 완공 개장한 쉬장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종합휴양 공간으로 양평군이 직접 새로운 개념으로 운영하는 대표적 관광·휴양시설이다.코로나19로 인해 봄철 내내 문을 닫았던 쉬자파크가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개장했다.오랜 사업 끝에 완성된 쉬자파크는 보통 공원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쉬자파크는 용문산 안자락에 품어져 있기에 다른 공원과 달리 발품을 들일 필요가 있지만 그 만큼의 찾아가는 보람을 마음속 가득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쉬자파크에 도착하면 우선 반기는 것이 역시 공원이다. 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다른 공원과 달리 등산을 해야 볼 수 있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경치를 가볍게 걸으면서 내려다 볼 수 있다.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양평군의 풍경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양평을 요약하는 그림을 보여줌과 동시에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21세기에 지어졌다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변화무쌍한 풍경 또한 매력으로 봄에 만발한 꽃, 여름의 푸른 수목, 가을의 숲 속 단풍과 낭만, 겨울의 설경 속 고요함 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다.넉넉한 공간 역시 쉬자파크 공원의 매력이다. 놀이터와 함께 시너지를 이루면서 풀밭과 숲을 오가며 뛰놀 수 있는 쉬자파크의 놀이공간은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공원 자체로도 매력이 있는 쉬자파크이지만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공원 속 휴양지'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휴양지로서 쉬자파크가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은 치유의 집과 초가원이다.쉬자파크의 휴양시설은 스페니시 풍으로 지어진 치유의 집 6개동 16개실과 초가지붕으로 지어진 초가원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는 덕에 주말은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쉬자파크 숙박시설은 4인실과 6인실이 별도로 구비돼 있다. 치유의 집에만 있는 야외그릴, 초가원에만 있는 2층 테라스 등 각 숙소마다 특색있는 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되어 있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체험이다. 또한 쉬자파크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공원을 돌아보며 심신을 편안히 쉬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이용 요금은 시설에 따라 평일 8만~17만원, 성수기 13만~25만원까지 이용객의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시스템(https://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치유센터와 산림 명상 역시 쉬자파크의 자랑거리이다. 공원 방문이나 숙박시설 이용시 3천원에 체험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은 연령·성별에 맞춰 구성돼 남녀노소 상관없이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더욱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이용자들의 한결같은 경험담이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에 문의를 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쉬자파크를 즐길 수도 있지만 단체가 쉬자파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산림교육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원에서 진행하는데 아이들에게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규모 단체를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 또한 추천할 만하다. 숲 해설은 2~10인 단위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대상에 맞춘 2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쉬자파크는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개장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광객들과 휴양객들을 맞게 됐다. 쉬자파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031-770-1008~9)에 문의해 확인 할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쉬자파크는 양평군이 전국 최초로 조성한 산림문화·휴양단지 숲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장기간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양평군 제공

2020-05-19 오경택

[의학칼럼]'집콕'으로 스마트폰 사용 급증, 척추 건강 위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야외활동은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해 목,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허리를 구부리고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한쪽으로 비스듬히 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 한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 등은 많은 사람들이 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들이다. 신체불균형과 만성통증, 디스크 등 각종 척추질환은 바로 바르지 못한 자세로부터 시작한다. ■잘못된 자세,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져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은 각각의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구조물이다.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스크가 손상, 돌출되면 신경이 눌리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뼈 주위까지 넓은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증상이 심해지면 감각이 저하되고 하지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디스크는 목 주변 통증과 팔, 손목, 손가락 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 목 주변에 통증이 있는데 40대 미만이라면 일자목, 거북목일 가능성이 높으며 40대 이상이라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만성 어깨통증, 두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목디스크, 비수술 '도수치료'로 개선 허리나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가 손이나 신체일부를 이용해 척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이완하고 교정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을 말한다. 수술적인 요법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감을 크게 덜어주며 치료범위가 넓고 자세교정에 효과적이다. 도수치료의 효과는 도수치료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계획에 따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치료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도수치료는 운동치료와 병행해야 재활치료 프로그램에서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으로 꼽힌다. 허리· 목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은 환자 스스로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통증이 근본적으로 해소되기 때문이다. 운동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재발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의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운동치료사는 개개인의 자세, 체형, 특징을 파악해 기능적 운동치료, 슬링 운동치료, 소도구 운동치료 등 환자에 맞는 운동법을 제시하며 그로 인해 통증이 감소하고 기능이 개선되도록 돕는다. 디스크 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자세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며 스마트 기기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해야 할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목과 어깨, 허리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안경모 안경모재활의학과의원 원장안경모재활의학과의원 / 안경모 원장

2020-05-19 경인일보

광주시 '남한산성 막걸리 부활' 힘싣는다

조선 인조 때 시작… 2곳 계승 중자본력·마케팅 등서 어려움 겪어市, 협동조합·축제 통해 집중육성광주시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성을 지닌 '남한산성 막걸리'의 부활을 추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18일 광주시는 브랜드 막걸리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지역 막걸리의 판로를 개척하고, 위상을 되찾기 위한 전사적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막걸리협동조합을 만들고, 축제 등을 기획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는 복안이다.현재 광주지역에서 남한산성 막걸리를 계승하고 있는 제조장은 2곳이다.남한산성면 광주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는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막걸리'를 생산하고 있고, 무형문화재 후손들이 대를 잇고 있는 곤지암읍 남한산성 소주는 '참살이 남한산성 생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다.하지만 자본력과 마케팅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자 광주시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시는 '남한산성 막걸리'를 술이 아닌 '역사'이자 '음식문화'로 새롭게 정의하고, 막걸리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산성 막걸리는 조선 인조때 남한산성을 축조하면서 성안의 사람들이 좋은 물과 곡식으로 빚은 막걸리를 발효해 마신 것에서 시작됐다. 이것을 증류한 것이 남한산성 소주다.시는 우선 막걸리 부활 전략으로, 막걸리 생산자와 판매자(음식점)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배분하는 형태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한산성면은 광주 경안탁주 합동제조장과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산성리 막걸리 협동조합'을 상반기에 설립할 방침이다. 협동조합은 막걸리 판매수익을 공유하는 체제로 운영되며 협동조합에 가입한 음식점들은 남한산성 막걸리를 우선 판매하게 된다. 남한산성면 일대 130여개 음식점 중 60여곳이 협동조합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와 남한산성면은 막걸리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오는 7~8월 중 '남한산성 막걸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관건이다. 취임후 남한산성 막걸리 부활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신동헌 시장은 "연간 330만명이 찾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막걸리'의 브랜드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제조장이 전통주 인증을 받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만큼 전통주 인증 후 양조장 시설 확충·개보수 지원, 체험장 조성 등 광주 막걸리 육성 전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참살이 남한산성 생막걸리' 제조공장. /광주시 제공

2020-05-18 이윤희

가평군, 주민참여형 '두네토마켓' 23일 개장

농특산물·가공품 생산자 직접참여내달부터 경기공유마켓 병행 확대주민참여형 주말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평군 '두네토마켓'이 오는 23일 가평읍 잣고을광장에서 올해 처음 개장한다.5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네토마켓에는 가평 잣, 가평 꿀, 유정란 등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이 선보인다.또 핸드메이드 작품의 전시, 판매, 체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가평군 13개의 체험마을과 협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화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두네토마켓은 가평 잣고을시장 상인회에서 기획 운영, 지난 2016년 잣고을 아트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한편 가평잣고을시장은 지난 4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경기공유마켓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연계된 장소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김진태 잣고을시장 사무국장은 "올해는 푸드 트레인 잣고을 청춘88열차의 팔색 먹거리가 더해져 예년보다 더욱 기대감이 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과 선물도 함께 준비해 놓았으니 지역주민을 비롯한 가평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016년 잣고을 아트프리마켓으로 시작한 주민참여형 주말마켓 가평군 '두네토마켓'이 오는 23일 가평읍 잣고을광장에서 올해 처음 개장한다. 지난해 열렸던 두네토마켓. /가평잣고을시장 제공

2020-05-18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