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악으로 전래동화 한판… '단점을 특별한 재능으로'

道국악당 '재주 많은 세 친구' 공연활용따라 장점된다는 '긍정 메시지'악기 체험·전통 놀이 프로그램 진행경기도국악당이 어린이 관객을 위한 국악 아동극 '재주 많은 세 친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오전 수요일 11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린다.전래동화 '재주 많은 세 친구'를 모티브로 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기 체험, 야외 마당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재주 많은 세 친구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세 어린이가 등장한다. 이들은 본의 아니게 일으키는 사건 사고들로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게 되고, 결국 살던 곳을 떠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세 어린이는 서로를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친구는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 위기를 겪게 되고, 이들은 각자의 단점이라고만 생각했던 특별한 재능과 힘으로 위기를 헤쳐나간다.공연은 단점인 줄 알았지만 잘 활용하면 큰 재능이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어린이 관객에게 전달한다. 또 각자 안에 숨어있는 특별한 재능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공연 15분 전에는 춤, 소리 전문 단체인 '한그루'의 소통 공연이 펼쳐진다. 가야금, 해금, 타악 등 전통 악기에 맞춰 국악동요를 부르며 낯선 국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 공연 이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어 정오부터는 국악당 마당에서 신나는 전통 놀이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이어지는 선택형 유료 체험 '전통문화 체험수업'에서는 민요, 탈춤, 버나놀이, 소고 장단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번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89-6421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재주 많은 세 친구' 공연모습.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04-22 강효선

보스웰리아, 풍부한 미네랄 함유 '유황으로도 불려'

보스웰리아 효능이 화제다.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잔액을 채취한 알갱이로, 우리나라에서는 유황으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는 보스웰리아가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명시됐다.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 성분 때문에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차단 역할을 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것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관리까지 도와준다. 또한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최근 이를 이용한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보스웰리아는 차 혹은 환으로 먹을 수 있으며, 향을 맡는 것도 인체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실 경우 보스웰리아 결정체 4g을 티백에 넣고 물 1L와 함께 20~3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보스웰리아는 그러나 하루 4g 이상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기 복용때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보스웰리아, 풍부한 미네랄 함유 '유황으로도 불려' /SBS TV '좋은아침' 방송 캡처

2019-04-22 손원태

이외수·전영자 부부, 결혼 44년 만에 졸혼 선택 '졸혼 뜻?'

작가 이외수(73)-전영자(67) 부부가 결혼 44년 만에 '졸혼'(卒婚)을 택했다.22일 여성 잡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을 논의하던 중 최근 졸혼하기로 합의했다. 졸혼은 법적 이혼 절차를 밟는 것 대신 상호 합의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앞서 배우 백일섭도 졸혼 사실을 밝혔다.현재 이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전 씨는 춘천에 살고 있다고 우먼센스는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2명 있다.전 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라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라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괴짜', '기인'으로 불리는 이 작가는 뚜렷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전 씨는 이러한 이 작가에게 무조건적인 희생과 사랑으로 내조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부부는 그동안 언론 매체에서 "이혼 위기를 몇 차례 넘겼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평온한 노년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기도 했으나 결국 졸혼 소식을 알렸다./디지털뉴스부이외수, 전영자 부부 졸혼. /KBS 제공

2019-04-22 디지털뉴스부

김연아, 피겨여제→봄의여신으로 완벽 변신 '뉴발란스 애슬레저룩'

피겨여제 김연아가 화사한 애슬레저룩으로 봄의 빛깔을 한껏 뽐냈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봄 시즌을 맞아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함께 한 '체리 블라썸 애슬레저' 우먼스 캠페인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화이트와 라이트 핑크 등 파스텔 톤의 컬러로 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아울러 경량성과 루즈핏을 강조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스포츠 활동이 여행, 일상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의 경량 루즈핏 블루종 집업은 여유 있는 루즈핏의 경량 바람막이 재킷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다. 힙 중간까지 덮는 기장으로 어떤 하의와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지퍼 포켓으로 수납에 용이한 스타일이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루즈핏의 크롭 반팔티는 세미 크롭 기장의 제품으로, 뒷면에 플리츠를 적용해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갖췄다. 활동성이 높은 반팔 롱 후디는 넉ㄴ거한 핏의 긴 기장감으로, 레깅스 혹은 슬림 팬츠와 매치했으며, 포티한 무드의 캐주얼룩을 살릴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김연아, 피겨여제→봄의여신으로 완벽 변신 '뉴발란스 애슬레저룩' /뉴발란스 제공

2019-04-22 손원태

'도심 속 자연' 수원유스호스텔 24일 개관… 45실 숙소 28면 캠핑장

청소년들이 숙박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수원유스호스텔'이 오는 24일 문을 연다.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2일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 1년여 걸친 공사를 마무리해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수원유스스텔은 농촌진흥청이 사용하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권선구 서호로 32)를 수원시가 매입해 기존 건물을 헐지 않고 증축하거나 리모델링해 만들었다.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감염자 관리가 가능한 관광숙박시설 설치를 고민하던 수원시가 농촌진흥청의 전주 이전으로 남겨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유스호스텔로 개보수하기로 결정했다.이후 3년간 용지 매입과 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10일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유스호스텔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용지매입비와 공사비로 시비 397억원이 투입된 수원유스호스텔은 2만6천136㎡ 부지에 본관동(11실)과 숙소동(34실), 캠핑장(28면), 부속동, 야외공연장, 운동장을 갖췄다.총 45실의 숙소는 하루 18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다른 유스호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부지 내 캠핑장도 11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유스호스텔 이용요금은 6인실 2만원, 1인실 5만원 등이다. 유스호스텔 뒤편으로 470여종의 수목을 보유한 22.1㏊ 규모의 서울대 수목원이 있어 도심에서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도시 내에 조성된 유스호스텔이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수원유스호스텔 이용 예약 및 문의는 수원청소년재단 유스호스텔운영부로 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

2019-04-22 디지털뉴스부

남양주 다산아트홀 개관 1주년 및 가정의 달 다양한 기획공연 마련

남양주시가 다산아트홀 개관 1주년 및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상반기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관람객들이 생애주기별 맞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과 인지도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5월 6일 오후2시와 5시 손자와 공룡놀이를 하며 연출가 할아버지가 만든 어린이극 '와! 공룡이다(36개월 이상)'를 시작으로 5월 11일 오후4시와 7시 1989년 초연 이후 30년 넘게 롱런하고 있는 대한민국 NO.1 시사코미디 연극 '늙은 도둑 이야기(만 13세 이상)'를 비롯해 5월 18일 오후 4시와 7시 대한민국 1등 창작 뮤지컬이자 2018 대한민국 한류대상 뮤지컬상을 수상한 '김종욱 찾기(만 7세 이상)'까지 이어진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이희문 명창과 재즈밴드 프렐류드, 훈남 소리패 놈놈이 함께 하는 '한국남자(만 7세 이상)'를 6월 22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공연예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그 밖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031-590-4361, 4358)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4-22 이종우

잇따른 지진에 심해어 '투라치' 재조명 "과학적 근거 없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22일 새벽 규모 3.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심해어 '투라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났다. 진동을 느끼는 계기 진도의 경우 일부 강원도와 경북은 3, 충북은 2로 분석됐다.이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투라치'가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지난 겨울부터 최근까지 강원 동해 근해에서는 심해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특히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투라치가 심심찮게 출현했다. 작년 12월 강릉 경포해변에서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 강릉 주문진항에서 투라치가 낚시 바늘에 걸렸다.이달에는 동해시 노봉해변에서 대형 투라치가 또 낚시꾼에게 잡혔다.이밖에 회유 경로를 알 수 없는 자연산 명태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숭어떼가 파도를 타는 이색적인 모습이 동해안에서 목격되며 '심해어가 해안으로 떠밀려오면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에 신빙성을 더했다.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피난을 연상케 하는 개미, 뱀, 코끼리 등 생물들의 대규모 이동이 지진과 관련돼있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특히 심해어가 떼로 밀려 나온 게 아닌 한 마리씩 해안에서 발견되는 일을 지진과 엮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실제로 일본에서는 심해어와 대지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했으나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투라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4-22 편지수

건선 치료를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 해로운 음식 피하고, 수면 충분히

건선피부염은 피부 마찰이 심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에 붉은 색의 발진과 하얀 인설, 가려움이 동반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작은 물방울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판처럼 발진이 커지거나 두피부터 손발톱까지 전신에 건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여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실제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와 양지은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국내 한 건선 한의원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9년에 달했다.이러한 건선은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몸 속에 해로운 열을 과도하게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교란시기게 되고 피부에 건선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그 중에서도 음식과 수면습관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박사는 "건선 치료에 있어 건선에 해로운 열을 발생시킨 원인을 최대한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근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가 발달하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 이러한 음식들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몸 속 염증을 유발하고 건선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들로 잦은 섭취 이후 증상이 전보다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양 박사는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연령층에서는 회식이나 술자리가 잦아들면서 처음 건선이 생긴 경우도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건선에 해로운 음식섭취는 최대한 자제하고 술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인 식단 관리를 하거나 술자리를 무조건 피하라는 것은 아니며, 식단은 최대한 가공이 덜 된 식품을 담백하게 조리하고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생겼을 땐 도수가 낮은 술을 천천히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기훈 박사(강남동약한의원)도 건선을 악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으로 수면습관을 지적하며 "불면이나 수면 부족 등의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수면 장애가 발생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 회복이 더뎌지며 건선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따라서 평소 수면장애가 있다면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건선 악화를 막고 치료에도 도움이 줄 수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기훈 박사는 "하지만 건선에 해로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으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환자 개인마다 증상이나 유병기간, 생활 환경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 자신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치료제를 처방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기훈 박사 /강남동약한의원 제공

2019-04-22 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