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新팔도유람]한류 페스티벌로 거듭난 '보령머드축제'

국적·언어·인종 초월 국제이벤트19일부터 열흘동안 대천서 펼쳐져'스트릿' '범벅존' 등 콘텐츠 확충기존 체험존 시설도 '업그레이드'첫 야간개장… 인순이 등 개막장식매일밤 K-POP공연 '라인업' 다채뜨거운 태양과 은빛 모래, 푸른 물결이 잘게 부서지는 파도가 있어 낭만이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의 7월은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세계인들이 기다려온 보령머드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서해바다의 청정 갯벌에서 캐낸 진흙이 세계인들의 즐길거리가 된 것이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 한류축제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란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인 머드축제는 참여하는 순간부터 국적, 인종, 언어, 피부색도 모두 초월해 진흙에 빠지고 뒹굴고 넘어지며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길 수 있다.보령머드축제장은 머드를 이용한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화려한 여름밤을 위한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세계인들이 열광한다.# 보령머드축제장은 즐길거리가 많다대형머드탕에서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뒹굴고, 머드슬라이드에서는 머드를 흠뻑 뒤집어 쓴 채 미끄럼을 즐기고, 에어바운드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체험거리로 가득하다.머드 극기체험을 할 수 있는 머드런, 머드감옥에 갇혀 축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재미와 갯벌을 직접 달려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머드를 온 몸에 바를 수 있는 머드셀프마사지를 비롯해 컬러 머드체험, 머드캐릭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요트체험 등을 즐기다 보면 여름날의 하루 해가 짧기만 하다.올해에는 머드체험존 콘텐츠 및 시설을 개선했고 머드 극기체험인 '머드런'을 신설했으며,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형 머드체험인 '머드스트릿', 머드로 전신을 뒤집어 쓸 수 있는 '머드범벅존', 갯벌체험 활성화를 위한 갯벌체험이 추가돼 더 풍성한 머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신선하고 간결한 콘서트형 개막식과 야간 공연은 백사장에서 모두 서서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해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제22회를 맞아 야간 개장 도입과 최강의 K-POP 공연 라인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머드축제는 20일 저녁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최고의 실력파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노래에 개그를 가미한 형돈이와 대준이, 축제의 여왕 지원이, 쌘 언니 치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불꽃 판타지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21일부터 축제기간 동안 오후 8시부터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27일 밤에는 머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K-POP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최고의 아이돌과 대형가수들이 출연해 함께 콘서트를 펼쳐 대천해수욕장 해변의 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전망이다.대한민국 공군의 최정예 특수비행팀 블랙이글도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다.19일부터 2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출현해 화려한 에어쇼를 펼친다.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폐막식에는 미스트롯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정미애'와 신선한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왈와리',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노라조'가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머드가 축제를 만들었다보령은 서해안 해안을 따라 갯벌이 잘 발달돼 있고 이곳에서 채취한 머드는 모두 청정하며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게르마늄과 미네랄도 풍부해 피부노화방지, 노폐물제거 등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지난 1996년 보령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머드산업에 뛰어들어 머드화장품을 개발하고, ISO 및 미국 FDA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머드화장품을 생산하며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보령의 관광 명소를 소개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했다. 당시에는 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아무도 하지 못했다.보령시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4회 때부터 축제기간을 7일로 연장해 국내외에 알려지기 시작,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고, 이제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한류축제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보령하면 '머드', 머드하면 '보령'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높이며 관광보령의 기틀을 만든 것이다.보령머드축제는 국내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인정받아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열린다.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를 뛰어넘어 머드를 모티브로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2년 7월부터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머드와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등 해양관광산업이 보령머드를 통해 축제와 산업, 문화와 관광으로 재탄생된다.52m 국내 최대 시설… 그림 같은 바다 비행■대천해수욕장 랜드마크 '짚트랙'대천해수욕장 해변 서쪽 끝 자락에는 52m의 짚트랙 타워가 우뚝 서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됐다.타워높이 52m. 탑승거리 613m의 대천 짚트랙은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레포츠 시설이다.와이어 한 가닥으로 몸을 맞겨야 하는 짚트랙은 첫 번째 비행은 무서움과 설렘, 두 번째 비행은 즐거움과 여유있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익스트림레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출발대에 오르면 오싹한 두려움이 있으나 줄 하나에 온몸을 맞긴 채 시원한 바다 위를 활강하다 보면 한마리 새가 된 느낌의 스릴만점의 레포츠로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52m의 타워 전망대도 큰 인기다.20층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수평선에 자리한 외연도를 비롯해 녹도, 호도, 원산도 등 보령의 크고 작은 수많은 섬과 여유롭게 오가는 어선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대천 짚트랙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이다.서해바다로 지는 저녁노을은 하늘과 바다, 섬 모두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한 번 보면 영원히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한다.전망대에는 유리바닥을 통해서 내려다 보는 바다도 아찔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대전일보=최의성기자 , 사진/보령시·대천짚트랙 제공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2019-07-10 최의성

포천 일동, 밤풍경·힐링테마 거리로… 오산문화의거리는 뷰티 특화 '집중'

道, 최대 10억원씩 사업비 지원전문추진단 구성·자생력 강화 포천 일동 상권과 오산 문화의거리가 '2019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 최대 10억원씩 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도는 10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 지원대상 선발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포천 등 4개 지자체 중 2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올해 5월 발표한 '민선 7기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구 공동화 등 위기에 처한 상권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포천시 일동상권은 군부대 이전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화동로 꽃보다 아름다운 문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밤풍경 거리, 힐링 테마 거리 등을 만들고,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지원과 플리마켓 운영, 예술문화창고 설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의거리는 청소년과 20대 초 고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오산 뷰티 특화 거리' 조성을 목표로 뷰티거리 경관 조성, 팝업스토어, 뷰티 체험관 구성 등을 추진함은 물론, 산학연관 협의체를 출범키로 했다.이들 상권에 대해서는 전문사업추진단을 구성, 골목상권에 상주하며 상인, 지역주민, 지자체와 협업해 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밀착형' 지원이 이뤄진다.상권 1곳당 최대 10억 원 내에서 ▲경영진단 및 컨설팅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공용부문 시설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조장석 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는 올해 2개 상권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 총 8개 희망상권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훈·전상천·김태성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7-10 최재훈·전상천·김태성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원 보상금 착복… 인천 동구, 지휘자·前단무장 檢 고발

매달 간식비 허위 기재·부당청구운영비 횡령… 외부공연 등 포착19일 예정 정기공연도 취소 조치인천 동구가 예술단원 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와 전 단무장(운영담당자)을 고발했다.동구는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A씨와 전 단무장 B씨를 업무상 횡령·배임, 사문서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4개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동구는 최근 합창단 간식비 영수증을 검토하던 중 A씨와 B씨가 간식비 집행실적과 영수증 내용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A씨 등이 간식비 집행실적으로 제출한 내역과 다르게 영수증 날짜와 금액 조작, 간식비를 타인의 은행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뽑은 사실을 확인했다.연습에 참여하지 않은 단원들도 참석한 것처럼 허위 기재해 매달 간식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운영비 사용에 있어서는 A씨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에 동구가 지원한 공연 소품을 배송하고 임대 복사기를 설치했다.구에서 구입해 준 동일한 단복을 입고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 이름으로 외부 공연한 사실도 포착됐다고 동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구는 지난 2015년 6월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 후 매년 8천500만원에서 1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합창단은 이 중 매년 2천여만원을 간식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합창단에는 초등~고등학생 4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동구는 오는 19일 예정된 정기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합창단 운영에서 명확한 비위 사실을 발견한 만큼 구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지난 8일 학부모와 합창단원 등에게 공연 취소 사실을 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동구 관계자는 "A씨 등이 구 예산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다수 발견돼 철저한 조사를 위해 검찰에 수사 의뢰하게 됐다"며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돼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2019-07-10 김태양

복합 문화공간 '논현도서관' 공원산책로 연결 내달 착공

인천 남동구가 (가칭)논현도서관 설계를 마무리하고 건립을 본격화한다.남동구는 최근 논현도서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논현도서관은 논현동 611의 7 논현중앙근린공원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340여㎡ 규모로 건립된다.어린이자료실과 개방형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해 일반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보존서고 등이 들어선다.도서관 2층엔 주변 공원 산책로로 연결되는 다리가 설치되고 도서관 외부엔 어린이 감성놀이터와 데크광장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79억4천300만원 규모다.남동구는 지난해 5월 논현도서관 설계공모를 진행해 건축사사무소 집(JIB)과 (주)오퍼스를 각각 건축과 인테리어 낙찰자로 선정해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후 3회에 걸친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심의와 설계경제성(VE)검토 등 행정절차를 밟았다.남동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설계 수정·보완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 설계작업을 끝내고 8월 중 시공사를 선정, 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논현도서관 준공은 내년 9월로 계획돼 있다.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논현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식과 정보를 충전하며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 남동구는 최근 (가칭)논현도서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는 논현도서관을 지을 시공사를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 9월까지 논현도서관 건립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게 남동구의 계획이다. 사진은 최종보고회 모습. /남동구 제공

2019-07-10 이현준

남양주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황홀한 첫무대'

남양주시 랜드마크가 될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가 7월 말 가동에 앞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시는 지난 9일 오후 8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신민철 시의회의장, 이창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정애·이도재·백선아·김지훈·장근환 시의원, 강현전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는 아름다운 LED(발광다이오드)색 조명 아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등 총 6개 곡에 맞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분수, 50m까지 올라가는 고사 분수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분수쇼와 레이저쇼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조광한 시장은 "남양주 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곳 오남호수공원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남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약체결로 추진된 사업으로, 저수지 수면 위로 길이 62m 규모의 잠수식 부력체와 노즐 152개, 조명 217개, 레이저시스템 등이 설치됐으며, 7월 말부터 1일 3회 30분(1회)간 운영될 예정이다. 음악분수를 시점으로 3.27㎞의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지난 9일 저녁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시연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7-10 이종우

선인고·문학초 등 5개학교 주차장·숲·강당 주민 개방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미추홀구·미추홀경찰서가 협약을 맺고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학교시설개방을 본격화하기로 했다.10일 오후 이들 세 기관은 미추홀구 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철 미추홀경찰서장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 공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선인고등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백학초등학교, 석암초등학교, 문학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지난 5월 미추홀구와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한 학교시설개방사업 공모에서 이들 5개 학교가 지원해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문학초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백학초와 선인고는 다목적강당을, 석암초는 학교 숲을, 인하부중은 학교 도서관을 각각 주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또 미추홀경찰서는 시설 개방 이후 학교 주변 등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필요한 재원은 미추홀구가 지원하기로 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첫걸음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개방은 시대적 흐름이자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는 길"이라며 "학교와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철 미추홀경찰서장은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7-10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