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스웰리아 효능, 해독작용부터 각종 염증차단 등… 과다복용 NO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잔액을 채취한 알갱이로, 우리나라에서는 유황으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는 보스웰리아가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명시됐다.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 성분 때문에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차단 역할을 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것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관리까지 도와준다. 또한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최근 이를 이용한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보스웰리아는 차 혹은 환으로 먹을 수 있으며, 향을 맡는 것도 인체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실 경우 보스웰리아 결정체 4g을 티백에 넣고 물 1L와 함께 20~3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보스웰리아는 그러나 하루 4g 이상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기 복용때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보스웰리아 효능, 해독작용부터 각종 염증차단 등… 과다복용 NO /SBS TV '좋은아침' 방송 캡처

2019-02-19 손원태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장 지글러 신작 출간

"이 할아버지는 5초마다 10세 미만 어린이 1명이 배가 고파서 혹은 배고플 때 제대로 먹지 못해서 걸린 병 때문에 죽어가는 곳에서는 살고 싶지 않아. 게다가 우리 별 지구는, 식량의 분배만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현재 인구의 2배 정도도 아무 문제 없이 먹여 살릴 수 있는데 말이야. 재산의 살인적인 불평등,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로 벌이는 부자들의 영구적인 전쟁에 나는 화가 나서 눈이 뒤집힐 지경이지."스위스의 출신으로 2000~2008년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한 사회학자 장 지글러(Jean Ziegler)의 신간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를 시공사가 출간했다.장 지글러의 전작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국내에 2007년 출간해 30만부 이상 판매됐다. 온 인류를 먹이고도 남을 식량이 생산되지만, 매년 수백만명 이상이 기아로 죽는 현실을 고발하고, '불평등한 구조'를 깨기 위해 고민하고 연대하자는 내용이다. 장 지글러는 신간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다'에서도 세계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한다. 시민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장 지글러는 말한다."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절대 무력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가히 식인적이라고 할 만큼 야만스러운 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해 행동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시공사 제공

2019-02-19 디지털뉴스부

'경동 낡은 병원의 변신' 젊은 발길 이어지는 인천 구도심 카페 '라이트하우스'

백열전구 장식 '카페 라이트하우스'옛 모습 살린 내·외부 디자인 '매력'"손님 70%가 20~30대 포토존 인기""개항장 이야기 흥미로워…" 입소문인천의 한적한 구도심 골목길에 20~30대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기성세대가 떠나가 '구도심'이라는 딱지가 붙여진 곳에, 신도심에서 성장한 20~30대 청년들이 찾아들면서 적막했던 거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주말인 지난 16일 오후. 인천 중구 경동의 폐업한 산부인과 병원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라이트하우스' 내부는 젊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한 백열전구회사가 이 병원을 인수해 커피와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재탄생시켰다. 전구 공장의 생산라인 일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카페 내부 진열품이 눈을 즐겁게 했다. 요즘 보기 드문 백열전구를 활용한 다양한 장식과 소품들도 많았다. 벽면 한 편에는 산부인과 시절 붙어있던 안내판이나 의자 같은 것들을 그대로 남겨둬 이곳이 예전에는 병원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이 카페는 인스타그램 등 SNS(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적극적인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카페 안팎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카페를 둘러본 젊은 손님들은 '신기하다', '짱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곳에서 부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임관후(28)씨는 "손님의 70% 정도는 20~30대 젊은 층인데,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에서 촬영하며 보낸다"고 했다. 이 카페는 문을 연 이후 계속 손님이 늘며 매출도 오르고 있다.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지난 겨울에도 손님으로 북적댔다. 손님들은 오래된 구도심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옛 모습을 상당 부분 살린 카페 내·외부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카페에서 만난 손님 이지원(27)씨는 "아파트가 몰려 있는 부평구에서 자라고 성장했다. 차가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골목도 맘에 들고, 최근에서야 알게 된 구도심 개항장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며 "친구들에게도 입소문이 많이 났는데 약속 때문에라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했다.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건물의 분위기를 살리는 방식으로 가게를 꾸민 인근의 다른 공간에도 지난 주말 손님으로 가득했다. 도시재생전문가인 이의중 건축재생공방 대표는 "허물고 새로 짓는 방식의 개발보다는 기존 건물을 살린 방식으로 공간을 새롭게 꾸며 젊은이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은 일단 반가운 일"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단순히 낯설고 오래된 이미지만 소비해버리지 말고, 인천의 이야기와 역사 등을 토대로 거리를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16일 오후 인천 중구 경동의 폐업한 산부인과 병원을 고쳐 문을 연 카페 '라이트하우스'에서 많은 손님들이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9-02-18 김성호

정월대보름 불청객 '화마' 내쫓기

달집태우기등 지역별 행사 열려 3년간 인천 37건·道 평균 72건경기·인천소방본부 '감시 강화'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지역별로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소방당국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경기·인천소방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9시까지 화재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최근 3년간 인천에서 정월대보름 기간(대보름 전날과 당일)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루 평균 6.2건 수준인데, 평상시보다 소폭 많다. 인천소방본부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같은 불을 다루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경기지역에서도 정월대보름 기간 72건(최근 3년간 평균)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기·인천소방본부는 19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인천경기지역 행사장 주변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안전대책 현장점검, 행사 사전 지도·감독을 진행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도 강화한다. 소규모 행사가 열리는 곳도 각 소방서 판단에 따라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한다.특히 소방당국은 정월 대보름 행사 관련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을 하는 주민들에게도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체 연료가 타지 않은 풍등이 산이나 주택가에 떨어지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쥐불놀이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양·손성배기자 ksun@kyeongin.com

2019-02-18 김태양·손성배

문재인 대통령 "북미회담, 비핵화·관계정상화 기대"

靑 7대 종단 지도자들 오찬서 언급"독립운동 앞장 민족대표 종교인들국민 통합의 길 열어주시길" 당부문재인 대통령은 18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7대 종단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1차 남북정상회담이 아직 1년도 안 지났는데 그사이에 엄청난 진도를 이루고 있고, 앞으로 그 진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또 종단 지도자들에게 "지난주에는 금강산에서 열린 새해 첫 남북 간 민간 교류 행사에 다녀오셨다고 들었다. 남북 국민이 함께 해금강 일출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면서 "한반도의 평화가 함께 잘사는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100년 전 독립운동에 앞장선 민족대표 33인은 모두 종교인이었다"면서 "이번 일주일간 전 세계 종교인과 함께하는 세계종교인평화기도회를 개최하고, 3·1절 정오에는 전국 종교시설에서 일제히 타종이 거행될 예정이라고 들었다. 3·1 독립선언에 대한 큰 기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또 "선조들이 꿈꿨던 나라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라며 "국민 모두 골고루 잘살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이루고 싶다. 종교지도자들께서 지혜를 나눠주시고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오찬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영근 성균관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점, 한반도의 새로운 분위기 정착에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 등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에 앞서 독립선언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문체부 장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 문 대통령,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천도교 이정희 교령,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 성균관 김영근 관장. /연합뉴스

2019-02-18 이성철

[오래된 것들의 귀환·(2)핫플레이스가 된 옛 골목]잊혀가던 싸리재 '올드 앤 뉴' 변화 바람이 분다

경동사거리서 배다리 넘어가는 길주변 골목 가치 재평가 분위기속카페·식당 등 5~6곳 줄줄이 오픈카페주 "역사·재미 비교불가 보물"개항기 인천항과 서울로 향하는 주요 도로였던 싸리재 언덕길. 이 싸리재 주변으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상점들이 잇달아 들어서며 이 길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인천 중구 경동 사거리에서 애관극장을 거쳐 헌책방 골목으로 유명한 배다리 방향으로 넘어가는 길을 인천 사람들은 '싸리재'라고 불러왔다. 이 싸리재에 SNS를 이용하는 20~30대 젊은층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싸리재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가게들도 늘고 있다.지난해 2월 애관극장 인근의 옛 이비인후과 병원을 고쳐 만든 '브라운핸즈'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고, 같은 해 9월에는 싸리재 뒤편 골목길에 베트남 식당 '메콩싸롱'이, 11월에는 폐업한 산부인과 병원을 개조한 '라이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뜨는 상점 5~6곳이 연이어 개업했다.싸리재는 개항기 경인철도 개통 이전에는 배를 타고 제물포항에 내린 사람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 거쳤던 언덕길이다. 현재는 구도심의 대표적 옛길이 되어 택시 운전기사들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길의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한 이들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지난해 9월 싸리재 골목에 베트남 식당 '메콩싸롱'을 개업한 김기창(49)씨도 인천 출신인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다. 그는 "개항기 인천의 지도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서울 종로 한복판과는 비교할 바가 아닐 정도로 번화했더라"며 "다른 지역을 돌아봤는데 그 규모나 역사, 재미가 인천과는 비교할 만한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개업 준비를 하며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이 지역 중구에서 구했다. 건축자재는 물론 전기재료, 가구, 공구 상점이 모두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다양한 상점이 가까이에 몰려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번성했던 지역임이 틀림이 없다. 이곳 사람들과 소통하며 오래도록 장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잊혀가던 싸리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상점이 많아지자 주말이면 카메라를 들고 이 일대를 배회하는 젊은이들도 늘었다. 오랫동안 싸리재에서 가게를 운영해 오던 옛 상인들은 지난 십 수년간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40년간 이 싸리재에서 장사해 온 박차영(68)씨는 예전에 하던 의료기 사업을 접고 몇 년 전 오래된 건물에 카페 '싸리재'를 차렸다. 그는 싸리재 주변 골목의 가치를 비로소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 같아 반갑다고 했다. 박차영 사장은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재미난 길과 골목을 가진 싸리재는 인천 어디에도 없는 보물"이라며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변화가 생기며 골목의 가치도 새롭게 인정받고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도록 인천 시민과 관계기관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 중구 경동 카페 '라이트하우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9-02-18 김성호

판로 개척·해양레저 저변 확대 시동거는 '경기국제보트쇼'

5월9일부터 킨텍스·아라마리나서워크보트전 도입·일반인 참여 확대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각각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보트쇼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3만2천157㎡)과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2만5천400㎡) 등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는 올해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 강화 차원에서 '워크보트(Workboat)전'을 도입해 작업선, 순시선, 소방선 등 다양한 업무용 중소형 선박을 새로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워크보트가 정부기관과 소방서, 해경 등이 주요 수요처로 국내 보트제조사와 관련 기자재 제조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해양레저 저변확대 차원에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층 더 강화하고, 보트 승선과 시승체험은 물론, 면허 취득과 운항, 구매와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 등 초급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한편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오는 3월 8일까지 보트쇼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조기신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2-18 전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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