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시, 5월 개최 '청소년 박람회' 준비 순조

市-道 TF 구성, 협조체제 구축3·1운동 100주년 프로그램 기획수원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시 청소년재단과 함께 지난 11일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TF팀은 청소년 박람회의 전체적인 추진 방향과 주요 콘텐츠·사업 등을 결정하고, 박람회의 주최·주관 기관별 업무를 분담해 박람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요 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방안 등을 협의한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다.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3·1 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독립운동역사 골든벨', '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 '청소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마음껏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12 배재흥

수원화성 '경기도 관광특구사업 평가' 최고 점수

전문가, 지속 가능성등 종합심사해외 관광객 유치 우수… 92.25점수원화성이 경기도 주관 '2018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관광특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수원화성은 92.25점을 받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광 업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관광특구 지정요건 ▲잠재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수원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매년 '수원화성문화제'를 개최해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수원화성은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잠재력이 높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관광특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 공모지원사업에 선정을 건의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자 관광명소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12 배재흥

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고백 "온몸 통통 부어"… 루프스병? '늑대처럼 피부발진 나타나'

故최진실 딸 준희 양이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함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준희 양은 영상에서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님의 딸"이라며 "최근 두 달 동안 루프스병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막상 걸리면 사람을 미쳐 돌아버리게 한다. 조금 나아져서 어제 퇴원했다"라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라며 "다리에 물이 차 무거워서 휠체어를 타고 다녔고 체중이 1-2주 만에 10kg 늘었다.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이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 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루프스병은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나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여러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혹은 전신성 홍반성 낭창을 줄여 부르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피부점막 증상이나 근 골격계 증상, 신장증상, 뇌 신경 증상 등이 있다. 20대나 30대 사이 젊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늑대를 의미하는 라틴어(lupus)로, 늑대에 의해 물리거나 긁힌 자국과 비슷한 피부발진이 얼굴에 나타나 붙여진 이름이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고백 "온몸 통통 부어"… 루프스병? '늑대처럼 피부발진 나타나' /유튜브 캡처

2019-02-12 손원태

허회태 작가의 '심장의 울림', 서울 예술의전당서 19∼27일 열린다

한국 전통 서예와 회화, 전각을 접목한 '이모그래피'(Emography) 작가 허회태의 '심장의 울림' 전시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9∼27일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모스컬프처'(Emosculpture) 작품 45점이 나온다. 이모스컬프처란 감정을 뜻하는 영어 이모션(Emotion)과 조각품을 의미하는 스컬프처(Sculpture)를 합성한 단어다.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붓글씨로 한지에 적어 이를 입체 조각으로 표현한 허 작가의 작품을 보고 평론가 켄 데일리(Ken Daley) 미국 올드도미니언대학교 명예교수가 사용한 말이다.켄 데일리 교수는 허 작가의 작품에 대해 "작가가 종이에 쓴 담론의 조각, 단어와 문장의 조각들은 서로 쌓이고 접혀서 소용돌이치며 앞으로 나아간다"며 "그의 언어는 존재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꽃으로 활짝 피어난다"고 평했다.허 작가는 이번 전시가 '생명의 꽃→심장의 울림→헤아림의 잔치'로 확장하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작가는 10일 "전시를 통해 생명의 근원에 접근하는 철학적 경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 작가는 이모그래피 창시자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모그래피는 영어 이모션(Emotion)과 서예라는 의미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합친 말이다. 단 한 번의 붓질로 대상을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표현한 작가는 역동적인 선과 여백의 미로 호평을 받았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허회태 작가의 '심장의 울림' 작품 /허회태 작가 제공허회태 작가의 셍명의 꽃 작품 /허회테 작가 제공

2019-02-12 이종우

뮤지컬 '영웅' 측 "안재욱 하차 결정,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할 것"

뮤지컬 '영웅' 제작사 에이콤이 안재욱 공연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한다고 발표했다. 에이콤은 12일 "해당 공연을 예매한 관객 중 취소를 원하시는 분께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받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안재욱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라며 "안재욱 배우가 출연 예정이던 회차는 극 중 동일한 역할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배우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변경된 캐스팅 일정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9일 오후 늦은 시간에 지방일정을 마친 후 술을 마신 쉬 숙소로 돌아가 휴식한 후 10일 서울로 출발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1일 소속사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절대 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뮤지컬 '영웅' 측 "안재욱 하차 결정,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할 것" /안재욱 인스타그램

2019-02-12 손원태

더 뜨거워진 '옥류관 유치' 경쟁

DMZ 내에 설치될 가칭 국제평화역으로 잠잠했던 옥류관 유치 경쟁도 다시 불붙게 됐다. 11일 경기도는 남북의 출입국 사무 업무를 담당할 국제평화역에 면세점과 남북의 맛집을 입점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중 남북의 맛집을 두고 국제평화역에 평양의 유명 음식점인 '옥류관'이 입점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 방북을 통해 도내 모처에 옥류관 분점을 유치하는데 북측과 합의를 이뤘다. 북측은 단순한 프랜차이즈 형식이 아니라 현지의 재료와 인력을 활용한 직영 형태의 분점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료와 인력의 현지 공수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절반은 북측, 절반은 남측 땅에 지어지는 국제평화역이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고양 호수공원 일대가 또 다른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까지 어느 곳에 옥류관 분점이 위치할지는 안갯속인 상태다. 지난해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했을 당시 이재준 고양시장과 함께 고양 호수공원 일대를 둘러봤고, 이 때문에 해당 지역을 옥류관 분점 자리로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평양 옥류관은 2천석 규모에 연 면적이 2만㎡에 이르러 분점 규모 역시 대형 식당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넓은 부지와 시장 접근성이 뛰어난 고양과 조달력과 보안 측면에서 뛰어난 파주가 최종 후보지가 될 것이란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제 제재가 해제되기 시작하면 유치를 희망하는 각 지자체들이 장점을 홍보하며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사진은 지난해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정상 오찬에서 옥류관의 봉사원이 평양 냉면을 들고 나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2019-02-11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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