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하루' 김혜윤, 자아 되찾았지만 로운 이름 잃었다 '소멸 위기?'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자아를 되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쉐도우 속 죽음을 맞이한 이후, 자아를 잃은 은단오(김혜윤 분)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은단오는 하루에 대한 기억을 잃고 '백경(이재욱 분) 약혼자'라는 설정 값대로만 행동했다. 하루는 은단오에게 다가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내 이름은 네가 붙여준 거다. 기억해줘"라고 말했다.백경 역시 설정값 대로만 행동하는 은단오를 낯설어했지만, 자신과의 데이트에 설레어 하는 그녀의 모습에 "왜 진작 안 물어 봤을까, 이렇게 나랑 하고 싶은 게 많은데"라며 가슴 아파 하기도 했다.은단오는 하루와 마주칠 때마다 심장의 통증을 느꼈다. 은단오는 하루를 밀어내면서도 그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스러워했다.은단오는 하루를 백경으로 착각해 등을 맞댔고 마침내 하루를 기억해냈다. 하루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마지막으로 네가 보고 싶어서 왔다. 내가 사라져도 괜찮아"라고 고백했고, 은단오는 눈물을 흘리며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마음을 확인했다.은단오와 하루를 만나게 해준 사람은 백경이었다. 백경은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무의식 중에 하루를 찾는 은단오를 보며 "가짜인 너라도 옆에 두고 싶어 했던 나는 진짜 괴물"이라고 자책했다.다음 날 은단오는 백경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네가 진짜 백경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진짜 은단오를 찾을 수 있었던 것 처럼"이라고 말했다. 백경은 눈물을 흘렸다.하지만 하루의 명찰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하루는 은단오를 끌어안으며 "댓가가 뭐든 괜찮다. 내 모든 장면에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단오 역시 "내 마지막 페이지에도 함께 있어줘"라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어하루 김혜윤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2019-11-21 이상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토니정, 박연수와 소개팅 "마음 여세요" 적극 구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가 토니정 셰프와 소개팅을 가졌다. 20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는 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연수는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팩으로 붓기를 빼고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에 공을 들였다.첫 만남을 가진 박연수와 소개팅남은 서로를 낯익어하는 모습이었다. 박연수는 "저는 종종 TV에 나와서 낯익으실 거다. 소개팅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연수의 소개팅남은 방송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요리연구가 토니정이었다. 박연수는 이혼을 했으며 두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는 하고 싶은데 아이가 있다는 걸 남자 쪽이 부담스러워할까봐 겁이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연수는 토니정이 자신보다 연하이며 미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토니정은 "다시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이해한다.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박연수의 마음을 보듬었다. 그는 또 "제가 소개팅한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예쁘신 거 같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토니정은 박연수를 자신의 레스토랑에 초대하고 싶다며 "나중에 특별한 룸에 모시겠다"고 애프터를 언급하기도 했다.그날 저녁 박연수는 토니정과 함께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토니정은 박연수가 어떠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괜찮은 분인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내며 " 마음을 여세요"라고 적극 구애해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박연수 토니정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2019-11-21 이상은

"하루도 빠짐없이 널 사랑했어"…'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이정은 편지에 오열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이 공효진을 떠났다.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을 떠난 조정숙(이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투석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조정숙은 자신이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과 동백도 유전으로 이 병을 앓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동백은 그래도 엄마에게 신장을 이식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지만 결국 정숙은 제대로 치료도 받지 않고 사라져버렸다.정숙은 앞서 용식(강하늘 분)을 만나 "동백이가 무슨 소릴 하던 간에 헤어지지 마. 동백이가 헤어지자고 해도 네가 기다려줘. 우리 동백이 징글징글하게 외로웠던 애야. 걔 그만 좀 혼자 있게 해줘"라고 부탁했다. 모텔방에 홀로 누운 정숙은 "살고 싶은데 어떻게 죽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정숙은 동백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동백에게 남겨진 것은 정숙의 보험금 서류와 마지막 편지였다. 편지에서 정숙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동백과 단 둘이 살게 된 일과 과거 생활고로 동백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정숙은 "배고프다는 소리를 하루에도 백번씩 하는데 속이 타들어 갔다. 여인숙을 전전하다가 서울역에서 너를 안고 잔 날, 널 버려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적었다.이후 정숙은 다시 술집으로 돌아가 돈을 벌었고, 다시 동백을 찾으러 갔지만 동백은 이미 해외입양된 상태였다. 동백을 파양한 양부모는 "애가 묘하게 그늘진 데가 있어서 조사해봤더니 술집에서 컸더라. 딸은 지 엄마 팔자 닮는다 던데"라고 말해 정숙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겨우 찾은 동백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술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정숙은 정말 자신의 팔자를 닮아가는 딸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동백에 위로받았다.정숙은 "못해 준 밥이나 실컷 해먹이면서 다독이려고 갔는데 니가 나를 품더라. 니 옆에서 참 따뜻했다"며 "이제와 이런 얘기를 너한테 하는 이유는 용서 받자고 하는 게 아니라 알려주고 싶어서야. 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 버림 받은 일곱 살로 남아있지 마. 엄마는 널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했어"라고 전했다.동백은 엄마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동백꽃 필 무렵 /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2019-11-21 이상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범죄 목격 후 기억 상실… "난 살인마" 착각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기억을 잃은 윤시윤이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착각했다.20일 첫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서인우(박성훈 분)이 살인을 저지르는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층간소음에도 항의하지 못하는 소심한 육동식은 동료 박재호(김기두 분)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회사에서 문책을 받아 쫓겨나게 됐다.좌절한 육동식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건물 옥상에 올라갔지만 차마 실행하지 못하고 내려왔다.같은 시각 서인우는 화장실에서 한 노숙자를 공격해 쓰러트렸다. 서인우는 노숙자를 살해하기 전 자신의 다이어리에 노숙자의 피로 지장을 찍으며 기록을 남겼다.그때 쓰러진 노숙자가 움직였고, 그 과정에서 서인우의 다이어리가 날아가 육동식의 앞에 떨어졌다.다이어리를 가지고 도망치던 육동식은 심보경(정인선 분)이 운전하던 경찰차에 치여 정신을 잃었다. 다시 정신을 차린 육동식은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심보경에게서 건네받은 다이어리를 잃고 자신이 살인자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지갑 속 자신의 명함을 보고 회사로 출근한 육동식은 자리를 피하는 직원들을 보며 자신을 두려워한다고 오해했다. 육동식은 다이어리 속 마지막 살해현장을 방문했다가 노숙자가 "살려달라"고 했던 음성을 떠올렸다. 그는 자신이 정말 연쇄살인마라고 믿고 오열했다. 박재호는 육동식이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그가 모든 책임을 짊어지게 했고, 박재호의 말을 믿은 육동식은 감사에서 모든 잘못을 시인하려 했다.하지만 감사팀 직원은 "역시 소문대로다. 당신 완전히 이용 당하고 있는 거다"고 추궁했고, 결국 육동식은 거짓말을 하려 했다는 것을 털어놨다.재조사가 나올 거라는 연락을 받은 공찬석(최대철 분)은 육동식에게 폭언을 퍼부었다.육동식은 다이어리에 적힌 방식대로 화장실에서 공찬석을 공격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싸이코패스 다이어리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캡처

2019-11-20 이상은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 투석 중 다낭성 신장질환 진단 "공효진도 발병 가능성"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이 딸 공효진의 유전병을 걱정했다.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조정숙(이정은 분)의 신장이식수술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동백은 신장투석을 위해 병원에 가는 정숙을 따라나섰다.동백은 "엄마 고작 7년 3개월짜리 엄마다. 보험금 하나로 나가떨어지라고? 나 엄마랑 20년은 살아야겠다. 그니까 살아. 살아서 빚 갚아"라고 말했다. 정숙은 "망할년.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담당의를 만나러 자리를 뜨려는 동백을 붙잡은 정숙은 "그래서 7년 3개월은 어땠는데. 괜찮았어?"라고 물었다. 동백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니까 살아. 나를 위해서라도 살아"라고 수술결심을 전했다.의사는 정숙이 다낭성 신장질환(양쪽 신장의 물집들이 점차 커지면서 정상 신장 조직을 대체하게 되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다면서 "유전 가능성이 높다. 따님도 이걸 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동백은 신장 이식을 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았지만 큰 충격을 받은 정숙은 투석을 받지 않고 사라졌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동백꽃 필 무렵 /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 처

2019-11-20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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