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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에 소송 예고 "횡령 안 했다…정당한 권리 찾을 것"

가수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사이의 갈등이 격화됐다.슬리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횡령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소송을 통해 아직 받지 못한 돈들을 받고 저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 한다"고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슬리피는 "과거 소속사 동료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더라도 저는 소속사를 믿고 또 믿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대표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단적인 예로 제대로된 정산내역서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경영진이 임의로 작성한 몇 장만을 보여준 후 '다 보여줬다'고 했으나 제가 활동해 번 출연료 등이 어떻게 쓰였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심지어 숙소의 월세와 관리비를 밀려 단수와 단전으로 불편해하다가 퇴거조치를 당했다"라고 전했다.슬리피는 또 "소송이라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너무 힘든 상황이었기에 마지막까지 참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회사 채권자에게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를 당하며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결국 소송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게 됐다"고 적었다.슬리피는 "전속 계약은 이미 해지된 상태인데 이제는 저에게 횡령 운운하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는 현 경영진에게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앞서 슬리피는 지난 4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5월에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슬리피 측은 소속사가 정산 자료 등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자료를 제공하고 정확한 날짜에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회사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슬리피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후 양 측은 지난 8월 재판부의 조정을 받아들여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고, 슬리피는 최근 PV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에 횡령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TS엔터테인먼트 정산 담당자와 슬리피가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슬리피가 2018년 1~4분기 정산금을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래퍼 슬리피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9-19 이상은

'한국인의 밥상' 속풀이 한솥…최불암, 제철 식재료로 끓인 국물요리 맛본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속풀이 음식을 찾아나섰다.19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속풀이 한 솥, 마음까지 통한다' 편이 전파를 탄다.한국인은 밥과 국, 반찬을 함께 먹는다. 오랜 시절 밥과 국은 밥상 위에 없어선 안 될 단짝으로 함께해 왔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제철 식재료로 끓여낸 국물 요리를 선보인다.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보령 군헌 어촌 마을에서는 박하지와 바지락을 넣어 만든 탕을 맛볼 수 있다. 탕에 호박잎을 짓이겨 넣는 게 이 곳 토박이들의 비법이다. 색다른 식감의 말린 바지락을 간장에 조린 반찬은 겨우내 먹는 별미다. 알이 꽉 찬 박하지에 양념을 무치고 소라도 무쳐 소면과 함께 내놓으면 해산물로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된다. 홍성 구룡마을에서는 소꼬리 전골과 제철 해산물로 만든 해물탕이 등장한다. 남당항에서 갖고 온 해산물에 소 잡뼈 육수를 넣어 이고 칡잎줄기를 감싼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먹는다. 보령 향천리에서는 저수지에서 잡은 잉어와 닭을 넣어 용봉탕을 만난다. 저수지에서 잡은 민물새우로 끓인 탕은 그 향이 일품이라고.보은 회인면의 한 마을을 찾은 최불암은 생콩을 갈아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은 고단백질 국물 요리 되바지탕을 맛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KBS제공

2019-09-19 이상은

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마지막 이야기 '속마음 고백'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 김보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15회분에서 고주원, 김보미는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해 제주도 숙소 정원에 '보물찾기 서프라이즈'를 펼쳤고, 또한 '주원 시점 예쁜 보미'의 순간들을 담은 영상까지 선물하며 오랜만에 달달美를 뿜어냈다. 그러나 김보미가 마지막 촬영임을 내뱉으며 고주원에게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6회에서는 보고 커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다. 제주에서의 밤, 용기 내서 고주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보미는 "오빠 우리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죠?"라며 갑작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처음으로 받은 김보미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고주원은 쉽사리 답을 하지 못했고, 김보미는 그동안 고주원에게 느꼈던 섭섭함을 털어놓았다. 고주원은 고심한 끝에 "네 마음을 나한테 얘기해 준 적 없잖아"라며 말했고, 이어 마지막 촬영에 대한 슬픔이 드리운 김보미를 지켜보던 중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드러냈다.더욱이 보고 커플 VCR를 보고 있던 '연맛' 패널 장수원이 "고주원씨는 자기 나름대로 표현을 많이 한 것이라 생각할 것 같다"고 하자, MC 박나래는 "그래도 여자는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면 모른다"고 분위기를 진단했다. 이에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남녀의 입장차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그런가하면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 16회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달 10일 새로운 출연진이 총출동하게 될 '연애의 맛' 시즌3가 시작된다. 무엇보다 '연애의 맛 시즌2'는 시즌1 이필모-서수연 커플에 이어 '제2의 필연커플' 오창석-이채린을 탄생시키며 눈길을 끈 바 있다.제작진은 "19일(오늘) 방송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보고 커플의 깜짝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며 "조금은 느리지만, 그들만의 연애 속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보고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2' 고주원 김보미 /TV조선 제공

2019-09-19 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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