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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알라딘]지니로 변신한 윌 스미스… 실사로 만나는 소원을 말해봐

90년대 환상적 모험 애니 '셜록홈즈' 가이 리치 감독 통해 재탄생원작 음악 만든 알란 멘켄·팀 라이스 합류… 나오미 스콧도 눈길■감독 : 가이 리치■출연 :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개봉일 : 5월 23일 ■모험, 가족, 판타지 / 전체 관람가 /128분1990년대 인기를 끈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이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영화는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23일 개봉하는 영화는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지난 1992년 개봉한 원작 '알라딘'은 아그라바 왕국의 신비한 풍경, 밤 하늘을 나는 마법의 양탄자, 신비한 마법 램프까지 2D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제18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제 5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셜록홈즈'의 가이 리치 감독의 손에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알라딘'은 원작의 화려함을 살리고 생동감을 입혔다. 이국적인 아그라바 왕국과 이곳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신,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가 탄 마법의 양탄자 등 원작의 명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했다.화려한 영상 뿐만 아니라 흥겨운 OST도 관객을 사로잡는다. 원작의 음악을 작곡·작사했던 스태프들과 최근 주목받는 음악 작곡가들이 합류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알라딘'의 빼놓을 수 없는 명곡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탄생시킨 알란 멘켄-팀 라이스가 또 한 번 합류해 눈길을 끈다. 오스카 주제가상만 8번을 거머쥔 알란 멘켄이 완성한 멜로디에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영화에 참여한 팀 라이스의 시적인 가사가 더해져 뮤지컬 못지않은 화려한 영화 음악을 들려준다.화려한 캐스팅도 눈여겨 볼만하다. 램프를 문지르면 등장하는 요정 '지니' 역은 윌 스미스가 연기한다. 온몸이 파란색이고, 귀엽고 유쾌한 행동이 매력인 지니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알라딘 역은 디즈니가 발굴한 신예 메나 마수드가, 자스민 공주 역은 최근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나오미 스콧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9-05-22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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