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후의 품격' 양귀비 발견한 장나라, 박원숙 죽음 비밀 알고 오열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박원숙 죽음의 비밀을 알아냈다.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의 죽음을 파헤치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청금도 땅 주인 사군자(김수미 분)는 오써니에게 "청금도에는 지금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다. 냄새가 역겹다", "소현황후가 천금도에서 뭐 찾을 게 있다고 하더니 그 뒤로 죽었다"고 말했다.겨우 목숨을 건진 강주승(유건 분)도 오써니에 청금도의 비밀을 귀띔했고, 그 곳을 찾은 오써니와 나왕식(최진혁 분)은 만개한 양귀비밭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황실 특별감사관을 맡은 은황후(전수경 분)은 오써니에게 태황태후가 남긴 비녀를 건넸다. 오써니는 태황태후의 죽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증거를 찾으려 유품을 뒤지던 중 태황태후가 남긴 유서를 발견했다.유서 속에는 태왕태후가 죽던 날 밤의 일이 상세히 기록돼 있었다. 태황태후는 그날 밤 이혁(신성록 분)과 태후(신은경 분)에 의해 살해당할 뻔 한 것.이혁은 그날 밤 당시 태황태후를 살해하고자 그녀의 침소를 찾으나 실패했다. 이어 태후가 찾아와 독약을 건넸다. 태황태후는 유서에서 "손자와 며느리가 저를 한 번씩 죽였다. 저는 죽은 것과 다름 없었다. 황실이 더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들에게 칼을 쥐어준 내 죄가 참으로 크고 부끄럽다. 하여, 그 죄를 내 목숨으로 사죄하고 그들을 벌하겠다"고 적었다.태황태후는 독약을 스스로 마신 뒤 비녀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 자살했다. 또한 태황태후는 오써니에게 "모든 유산을 황후에게 남긴다. 황실의 피해자를 위해 아낌없이 써달라"고 당부했다.진실을 알게 된 오써니는 오열하며 "그 사람들 절대 용서 못한다. 이 황실 내가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황후의 품격 양귀비 /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2019-02-15 이상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X하정우…명장면 탄생 비화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이목을 끈다.15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는 밤 12시 20분부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방영 중이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윤종빈 감독은 명장면으로 꼽히는 최민식과 하정우가 무리 지어 걷는 장면에 대해 "사실 얻어걸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윤 감독은 거리의 간판에 최신 전화번호가 있다는 옥의 티를 인정하며 "제작비가 충분치 않아 간판을 일일이 수정하지 못했다. 형배의 조직이 무리지어 걷는 장면은 거리의 간판을 가리기 위해 찍은 장면인데 음악과 잘 어우러져 생각지도 못한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제작비 아끼려다 얻어걸렸다"고 설명했다.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지난 2012년 2월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720,05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주)쇼박스 제공

2019-02-15 이상은

'연애의 맛' 고주원, 지상직 승무원 된 김보미에 "힘들면 연락해라, 들어주는 게 내 몫"

'연애의 맛' 고주원이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이 된 김보미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취직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전화를 걸어 "공부하던 게 잘 돼가지고 제주공항에서 근무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주원은 전보다 더 멀어진 거리에 당황해 "그럼 언제 (제주도에) 가는 거냐"고 물었고, 김보미는 "지금 제주도다"라고 답해 고주원을 놀라게 했다.고주원은 김보미를 보기 위해 한달음에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고주원은 승무원 복장을 한 김보미를 보고 "몰라볼 뻔 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김보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시간 되는 김에 잠깐이라고 마중 나오고 싶었다"고 말해 고주원을 설레게 했다.짧은 만남 뒤 고주원은 김보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이른 김보미의 퇴근으로 요리는 완성되지 못했다.김보미는 고주원이 만든 샐러드를 맛보며 "진짜 맛있다"를 연발했다. 고주원은 전복 리조또, 파스타 등을 손수 만들어 김보미를 대접했다. 김보미는 고주원의 정성에 고마움을 드러냈다.고주원은 제주도에서 홀로 지내게 될 김보미를 걱정하며 "힘든 일 있거나 내 생각이 나면 연락해라. 들어주는 게 내 몫"이라고 진심을 털어놨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2019-02-15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