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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체육계 취업 가이드 "현실의 벽 함께 넘자"

도체육회·경희대 개최… 15개 대학 전공학생 5천명 진로 상담 성황kt스포츠·수원FC 부스 장사진 인기 "전국 최고 산학 협동 모델로""제 적성에 맞는 체육 분야 취업을 미리 준비하는 계기가 됐어요!"12일 오후 2시35분께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만난 강예림(여·21·체육학과)씨는 "3학년이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 다소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취업 현실을 상담 과정을 통해 알게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찾은 강씨는 "공공과 장애인 지원을 주 업무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을 찾아 어떤 준비를 해야만 취업이 되는지 알아봤다. 경쟁률 100대 1이라는 보도를 몸소 느꼈다"고 털어놨다.도체육회와 경희대 체육대학은 스포츠산업 시장의 다양성 확보 및 체육 전공 대학생들의 다양한 취업 활로를 지원하고자 이날 선승관과 체육대학에서 '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개최했고 경희대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대림대, 명지대, 부천대, 용인대, 장안대, 한경대, 한국관광대, 한양대 체육전공 학생 약 5천명이 현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대학생 300여명을 상담한 도체육회는 3년 차 이하 직원 4명이 보다 현실적인 취업 준비·요건 등 진로 상담 등에 나섰다. 취업 2년 차인 유승연 주임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목표로 한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찾았다. 제가 취업 당시 준비한 분야를 비롯해 공부해야만 하는 시험 항목 등의 소개가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특히 경기도 내 프로구단을 운영 중인 kt 스포츠와 수원FC 부스에는 대기줄까지 생겼다. 프로구단 입사에 필요한 스펙과 자격증 취득, 대외활동까지 다양한 체대생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맞춤형 답변이 이어졌다.이에 앞서 오전 11시45분께 체육대학 시청각실에는 점심 시간을 앞두고도 약 100명의 학생들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 프로 볼러로 활약 중인 신수지의 특강을 경청해 화제가 됐다. 신수지는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과정, 목표설정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5개 대학이 잡페어에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20개 대학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단순히 취업난 해소의 계기 외에도 대학과 기업, 체육단체가 한 데 모여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송종국 경희대 체육대학장은 "형식적인 이벤트가 아닌 학생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취업 정보 페스티벌로 확대하겠다"며 "내년에는 타대학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정적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해 전국 최고의 산학 협동 모델을 이루는 게 제 바람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체육회와 경희대 체육대학은 체육 전공 대학생들의 다양한 취업 활로를 지원하고자 12일 경희대 국제캠 선승관과 체육대학에서 '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개최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9-11-12 송수은

수도권 공공수영장 4곳중 1곳 소독제 과다… 불안한 눈·피부

한국소비자원, 20곳 안전실태조사유리잔류염소, 25%서 기준 부적합검사주기 미규정 등 기준 모호 지적수도권 소재 공공수영장 4곳 중 1곳에서 소독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이용자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소독제 농도가 높을수록 이용자들의 눈과 피부 통증은 물론 호흡기 장애 등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에 걸쳐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공공 실내수영장 20개소에 대해 안전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5%에 해당하는 수영장에서 유리잔류염소 기준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12일 밝혔다.유리잔류염소는 물속의 대장균, 수인성 질병 유발 미생물 등의 번식·확산을 억제하는 소독제 역할을 하지만, 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안구 통증, 눈병, 식도자극,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공공 실내수영장 5곳의 경우 현행 유리잔류염소가 0.4~1.0㎎/ℓ이지만 최대 1.47 ㎎/ℓ로 나왔다. 소독제로 쓰이는 염소와 이용자의 땀 등 유기오염물이 결합해 형성되는 소독부산물인 결합잔류염소도 실내 수영장 4개소 중 1개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수질의 오염 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결합잔류염소의 경우 수치가 높을 경우 불쾌한 염소냄새가 발생하거나 안구·피부통증, 구토유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 ℓ당 0.5㎎ 이하를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영장은 최대 2배 이상(1.29㎎ /ℓ)이 검출됐다.모호한 수질검사 기준도 문제가 됐다. 현행 수영장 수질 기준에는 의무검사 주기가 규정되어 있지 않고 운영자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반면 영국·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항목별 검사주기 및 기준 초과 시 조치방안 등이 수질 지침 및 규정으로 적시되어 있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수영장 수질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영장 수질 관리·감독 강화 ▲수영장 수질 관리기준 개선 ▲수영장 수질기준 항목별 검사 주기 규정 마련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2 김종찬

프로축구 1·2부 '승강 플레이오프' 내달 5일 킥오프

프로축구 1·2부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K리그2 PO 승리 팀과 K리그1 11위 팀이 대결하는 승강 PO 1차전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1차전은 K리그2 PO 승리 팀의 홈 경기장에서 치르고, 사흘 뒤인 8일 오후 2시에는 K리그1 11위 팀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이 이어진다.이에 앞서 K리그2 준PO에 오른 3위 안양과 4위 부천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안양은 창단 후 처음으로 준PO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맞서는 부천은 시즌 막판 5연승으로 기세가 만만치 않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부천이 2승 2무로 앞선다.준PO에서 승리한 팀은 30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K리그2 PO를 치른다. 부산은 올 시즌 안양에 1승 2무 1패, 부천에 2승 2무의 성적을 거뒀다.단판 승부인 K리그2 준PO와 PO는 무승부로 끝나면 상위 팀이 승리한다.K리그2 PO에서 승리하는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맞붙는 대망의 승강 PO에 진출한다. 1·2차전에서 두 팀의 승리 수가 같게 되면 두 경기 합산 득실차, 원정다득점, 연장전(전·후반15분), 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가린다.한편, K리그1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0)는 경남FC(승점 29, 11위)에 승점 1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자동으로 강등되는 '최하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7)가 자리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2 임승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亞 최초 사이영상 뿌리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영상 수상 여부가 조만간 결정된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14일(한국시간) 오전 8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를 뽑는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의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한다.한국인 최초로 사이영상 최종 후보 3명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 피안타율 0.234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다. 그는 또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최다승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돼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류현진의 최대 적수인 디그롬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남겼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255개)을 기록했고 류현진보다 약 22이닝이 많은 204이닝을 던졌다. 피안타율은 0.207을 기록했다. 셔저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2.92, 탈삼진 243개, 피안타율 0.222를 기록했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투구 이닝은 172와 3분의1 이닝에 그쳤다.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디그롬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MLB닷컴은 지난 5일 자사 기자들의 모의투표에서 디그롬이 압도적인 표 차로 사이영상을 수상한다고 예측했다. 한편,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설적인 투수, 텐튼 트루 사이영의 이름을 따 1956년 제정됐다. 류현진은 14일 오후 5시 귀국할 예정이라 국내서 사이영상 수상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2 김종찬

인천 현대제철, 7년 연속 WK리그 통합 챔프 등극

7년 연속 WK리그 통합 챔피언에 등극한 인천 현대제철의 독주가 내년 시즌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올 시즌에도 이변은 없었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19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터진 따이스의 결승골로 수원도시공사를 1-0으로 물리쳤다. 1, 2차전 합계 1-0으로 정상에 오른 현대제철은 2013년 이후 7년 연속 통합(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란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제철은 앞서 정규리그에서도 독보적이었다. 단 1차례도 패하지 않고 1위(24승 4무)를 차지했다. 현대제철은 수원도시공사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1승 1무를 거둬 '무패 통합 우승'이란 진기록까지 남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따이스는 챔피언 결정전 MVP(최우수선수)인 퀸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수원도시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제철의 독주를 막아낼 대항마로 평가됐다. 지난해 여민지, 이정은 등을 영입하며 2010년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수원도시공사는 결국 현대제철에 가로막혀 우승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수원도시공사와 정규리그 2위에 오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시즌에도 '절대 1강' 현대제철을 견제할 팀으로 손꼽힌다. 전력 보강에 나설 이들 팀이 현대제철의 견고한 독주 체제를 끝낼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벌써 다음 시즌을 향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2 임승재

인천Utd, 축구 꿈나무들에 특별한 추억 선물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인천 구단은 지난 9일 선수단이 총 4개 조로 나뉘어 축구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축구교실 행사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연수/논현지부, 남동지부), 영종하늘도시체육공원(영종지부), 신석체육공원(서구지부, 검단지부, 부평/계양지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동구중구/미추홀지부) 등 4곳에서 이뤄졌다.선수단은 컨트롤,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알려주고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이어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어린이 회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인천 구단은 파이널 라운드 두 경기를 앞둔 선수단이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미드필더 김도혁은 "입대 전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한 기억이 있다"며 "2년 만에 또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맑고 신선한 에너지를 얻고 간다. 우리 어린이들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아카데미 축구 꿈나무들과 공을 차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인천Utd 제공

2019-11-12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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