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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김주은·우승훈 배드민턴선수권 金

■김주은·우승훈 배드민턴선수권 金인천대와 인하대가 2019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김주은(인천대)은 15일 전남 강진시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부 단식결승에서 기보현(부산외국어대)을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우승훈(인하대)은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팀 동료인 손성현을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성남FC, 안방 3연전 도장 이벤트성남FC가 주말 홈경기 3연전을 맞아 '도장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의 도장을 모으면 아이폰XS 등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성남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강원FC전부터 '3COMBO'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주 연속 열리는 주말 홈경기를 찾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경기장 장외 이벤트존 스탬프 부스에서 출석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19일 강원전, 25일 울산현대전 등 연속 참여시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놀자' 티켓 또는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이 증정된다. 내달 1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까지 3회 연속 출석 스탬프를 받은 관중은 경품응모기회를 갖게 된다. 경품은 아이폰XS(1명), LG청소기 코드제로(1명), 에어팟 2세대(3명), 미니언즈 유니폼(2명)이다. 인천전 하프타임 때 추첨이 진행된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5 임승재·송수은

[영광의 얼굴]장애학생체전 육상 100m 우승 안주형

"동생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남고부 육상 100m 결승에 출전한 안주형(시각·지체장애)이 14초60의 성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이튿날인 16일 오전 경기도에 첫 금을 안겼다.남양주시 경은학교 3학년이면서 학생회장인 그는 이날 우승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힌 뒤 16일 열릴 200m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비쳤다.안주형은 12회 장애학생체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중학교 시절부터 이날까지 각종 육상대회에서 매번 입상했다.그는 "날씨가 더워 몸이 좀 불편했는데, 뛰어서 기분이 좋아졌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겠다"고 기뻐했다.그의 지도교사인 장영경 체육부장은 "승부의지가 매우 강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각종 훈련을 잘 참고 견뎌왔다. 지체장애 학생들은 보통 힘들면 꾀를 부리는데, 주형이는 반대"라며 "훈련을 잘 견뎌줘 오히려 제가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특히 대회 출전을 위해 트랙 경계선을 밟지 않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왔다. 경계선을 밟았다가는 실격 처리돼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박주훈 교장 등 경은학교 차원의 지원도 안주형의 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박 교장 등은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원을 비롯해 교통비, 피복비 등을 아낌없이 제공해 왔다.안주형은 제도적 지원을 근거로 2년 간 학교에 더 다니면서 진로 선택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데다가, 홀로 계신 아버지의 상황도 감안해 학업 또는 취업을 결정해야 한다.안주형은 아버지께 "저를 이만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남고부 육상 100m에서 우승한 안주형군과 지도교사인 장영경 경은학교 체육부장.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5 송수은

차바위, 전자랜드와 재계약… 총액 60% 오른 4억원 사인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차바위, 정영삼, 정병국 등과 재계약했다.KBL은 지난 1~15일 진행된 FA 원 소속 구단 협상에서 총 56명의 대상자 중 27명이 재계약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2018~2019시즌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전자랜드는 차바위, 정영삼, 정병국, 박성진, 박봉진, 홍경기 등 6명과 재계약을 마쳤다.특히 차바위는 연봉 3억2천만원에 인센티브 8천만원으로 총 4억원(5년)에 재계약했다. 60%에 달하는 인상률이다.프랜차이즈 스타인 정영삼과 정병국도 각각 3년 2억5천만원과 인센티브 5천만원, 2년 1억원과 인센티브 3천만원에 잔류했다. 박성진은 1년 3천500만원, 박봉진은 2년 7천만원, 홍경기는 1년 4천만원에 사인했다.그러나 김상규는 전자랜드가 제시한 5년 4억원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상규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20일까지 영입의향서를 KBL에 제출해야 한다.한편 안양 KCG는 '캡틴' 양희종과 4억원(3년)에 재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양동근을 각각 5억5천만원(2년)과 4억원(1년)에 붙잡았다.FA '최대어'로 꼽히는 김종규는 창원 LG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 LG는 다른 구단의 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하며 KBL에 진상 조사를 요구한 상태다.하승진(KCC)과 문태종(현대모비스) 등 8명은 은퇴한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5-15 임승재·송수은

장애인태권도 '무작위 계체'… WT '선수 보호' 개정안 통과

장애인태권도 선수에 대한 보호 강화 조치가 이뤄진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버밀리언 그랜드 룸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경기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현재 비장애인 겨루기 선수들에게만 적용해온 무작위 계체 규정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이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도 경기 당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한 번 더 몸무게를 측정해야 한다. 측정은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추첨을 통해 일정 숫자의 선수들이 계체를 하게 된다. 이 때 해당 체급 기준 중량의 5% 이내 초과하는 것까지는 허용된다. 기준 중량에서 5%가 넘으면 실격 처리된다. 이는 무리한 체중 감량 시도를 줄여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세계연맹 또한 "단기간 급격한 체중 감량 시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며 장애인 선수 보호 장치를 강화한 것"이라고 개정 의미를 설명했다. 이 밖에 세계태권도 연맹은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공인품새, 자유품새로 나눠 치르던 품새대회에 18세 이상이면 나이 구분 없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4개의 경기 방식을 추가했다. 이 경기 방식에서는 한 선수(팀)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모두 시연해야 한다. 이번에 추가된 방식은 오는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열리는 품새월드그랑프리 대회에 적용된다.다만,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모두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아 내년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종전대로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방식으로 나눠 치를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5 김종찬

부천FC '3대 RED HANDS' 사회공헌사업 브랜드화

유소년 축구교실·유망주 발굴팬과함께 나눔 봉사단 모집도부천FC1995가 사회공헌사업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영향력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부천FC1995는 15일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시대적 과제를 사회공헌활동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공유 가치를 창조·공유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비전을 발표했다. 부천FC1995가 지향하는 사회공헌사업의 핵심 가치는 미래세대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Health Care'다. 이를 '3대 레드핸즈(RED HANDS)'로 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3대 레드핸즈(RED HANDS)'는 각각 ▲유·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쑥쑥 RED HANDS'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틱톡 RED HANDS' ▲시민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통한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튼튼 RED HANDS'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쑥쑥 RED HANDS'는 축구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열고,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부천 관내 모든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4학년 축구교실'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축구교실', '키즈 월드컵' 등이 있다. 또한 '틱톡 RED HANDS'는 연고지인 부천시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축핑 페스티벌'과 '부천FC1995배 축구대회'가 있고,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팬들이 함께하는 '나눔 봉사단'을 모집해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넓혀 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튼튼 RED HANDS'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 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취약 계층에게는 정서적,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프로구단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히 마케팅팀만의 업무가 아니다. 단장은 물론 선수와 지역사회 구성원까지 모두가 하나 돼 만들어 가야 하는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FC1995가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시민들이 함께 축구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부천FC1995 제공

2019-05-15 장철순

['인천사랑 클럽리그' 전면 개편]비인기 스포츠로 바뀌어도 '뜨거운 열정' 막을 수 없다

시체육회, 하키 접목 플로어볼 개막'레이아웃 3쿠션' 3대3 큐 대결도볼링 등 3종목 12월까지 연중 개최인천시민 생활체육 연중 리그인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올 시즌을 활짝 열었다.인천시체육회는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지난 11일 플로어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중으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랑 클럽리그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전면 개편됐다.그동안에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가장 많은 인기 스포츠인 축구·야구·농구 3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이들 종목이 인천사랑 클럽리그에서 빠지면서 일부 원성도 있었으나, 비인기 또는 비활성화 스포츠에도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심사 과정을 통해 새로운 종목이 뽑혔다.시체육회는 각 종목의 경기가맹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를 열어 '플로어볼', '레이아웃 3쿠션'(당구), '볼링' 등 3개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이름조차 생소할 수 있는 플로어볼은 필드하키와 아이스하키를 접목해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변형한 종목이다. 학교 스포츠클럽을 통해 플로어볼을 접해본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스포츠다.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한 스틱과 볼, 여기에 골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남녀노소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필드선수 5명과 골키퍼 1명이 1개 팀을 이룬다. 이번 리그에선 종별로 3~5라운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고등부 4개팀, 일반부 7개팀 등 모두 25개 클럽이 참가했다.레이아웃 3쿠션 당구 종목은 테이블당 3명이 참가해 2라운드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기 중 순번이 왔을 때 자신의 공을 원하는 위치에 놓고 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3쿠션 경기 방식과 다른 점이다. 일반부 36개 클럽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볼링은 중년부(1960년생 이후 출생자)남 14개 클럽, 중년부여 14개 클럽, 장년부남 14개 클럽, 장년부여 14개 클럽 등 모두 56개 클럽이 출전한다.종목별 개회식은 11일 플로어볼(선인중 체육관)에 이어 25일 볼링(제이볼 볼링장), 26일 레이아웃 3쿠션(버호벤캐롬클럽) 순으로 진행된다.시체육회는 올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종목을 선정해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인천사랑 클럽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인기 종목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벗어나 비인기·비활성화 종목에도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새로운 종목으로 리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민 생활체육 연중 리그인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플로어볼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9-05-15 임승재

비싼 그린피 '부메랑'… 골프장 인기 '내리막'

지난해 내장객 8년만에 줄어들어수익성 악화 해결 구조조정 '필요'국내 골프장의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다. 미국, 일본과 달리 늘어나기만 하던 국내 골프장의 내장객이 내리막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5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장 내장객은 총 3천584만6천명으로, 지난 2017년(3천625만2천명) 보다 1.1% 줄었다.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8년만이다.국내 골프장 내장객은 2007년 2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매해 3~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글로벌 금융 위기와 젊은 층의 골프 기피 등이 겹쳐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골프에 대한 30, 40대의 관심이 높고 골프장이 지속해서 늘어났으며 스크린 골프의 확산이 필드 수요로 이어지면서 국내 골프장의 호황이 지속됐다.그러다 지난해부터 골프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골프장 이용료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이 많이 늘어나면서 내장객 감소가 시작된 것으로 레저산업연구소는 분석했다.그린피와 각종 부대 비용이 많이 드는 회원제 골프장의 내장객이 줄어든 점도 전체 골프장 내장객 감소에 한 몫 했다.실제 레저산업연구소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99만명에 이르렀던 골프 인구는 지난해 366만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은 2017년 1천618만9천명에서 지난해 1천475만명으로 무려 8.9% 줄었다.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은 2015년 1천775만명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들었다.그나마 공급이 늘어난 퍼블릭 골프장 내장객이 2017년 1천831만명에서 1천931만명으로 5.4% 증가해 전체 골프장 내장객 감소세를 완화했다.골프장의 혼잡도 지표인 홀당 이용객도 줄었다. 회원제 골프장의 홀당 이용객은 지난해 3천684명으로 2017년보다 3.5% 감소했다. 퍼블릭 골프장도 3천905명으로 2.4% 줄어들었다.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뜨겁던 골프붐이 진정됐고 그린피가 3~4%나 인상돼 골프장 호황은 끝나가고 있다"면서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비용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5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