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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2022년 복합 스포츠센터로 탈바꿈

인천 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2022년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한다. 남동구는 내년 상반기부터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지난 1992년 문을 열었다. 서울올림픽 개최 잉여금으로 건립된 이 국민생활관에선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 50만명 규모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데, 건립된 지 30년 가까이 지나 건물이 낡고, 공간도 부족해져 시설 개선 요구가 높았다.남동구는 최근까지 국민생활관의 재건립에 무게를 두고 세부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재원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바꿨다.이번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 시행되는 실시설계용역에서 세부 보수·교체 계획 등이 마련된 뒤 2022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남동구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이번 사업을 위한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일정 기간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민생활관은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7-22 이현준

'막내 에이스' 오상욱 역전 찌르기… 男펜싱(사브르) 세계선수권 3년연속 정상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세계정상에 오르게 됐다.오상욱, 하한솔(이상 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명으로 꾸려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헝가리를 고전 속에 45-44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결승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 활약한 헝가리를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하다 43-43 동점을 만들었으나, 1점을 빼앗겨 44-43의 위기를 맞게 됐다. 이때 개인전 우승자 오상욱의 2연속 득점으로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한국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정상에 올라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특히 한국 대표팀의 막내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을 일궜다.앞서 한국은 32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15로 물리친 뒤 16강전에 진출, 영국을 상대로 45-21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4, 준결승에서 독일을 45-22로 완파했다.대한펜싱협회의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협회장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3일 헝가리에 도착해 선수들의 식사와 훈련을 직접 챙기는가하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남자 사브르는 지난 2001∼2003년 러시아가 단체전 3연패를 이루는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이 줄곧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종목이었으나 최근 3년은 한국이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같은 날 진행된 여자 에페 단체전은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정효정(부산광역시청)이 팀을 이뤄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대회 7위로 마감했다.한국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현재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상위 입상이 예상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겼다!-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 3년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 제공

2019-07-22 송수은

LA다저스, 마이애미 말린스 3연승… 류현진 다음 등판일정 27일 유력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물로 3연승을 달린 가운데, 류현진의 류현진의 향후 등판 일정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맥스 먼시(2점), 족 피더슨(2점), A.J. 폴록(3점)의 홈런 3방으로만 7점을 뽑았다.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고 삼진 11개를 뽑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뷸러는 류현진에 이어 팀 내 두번째인 9승(1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2차전에선 불펜의 난조에도 맷 비티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경기 막판 승리를 따냈다.다저스는 67승 35패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독주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하루 쉬고 24~25일 홈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격돌한다.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어서 로테이션상 류현진은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야구 경기 1회전에서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워커 비글러가 공을 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7-22 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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