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운동부·스포츠클럽·일반 학생 '스포츠 한마당'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도내 배드민턴 선수 및 일반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올해가 1회인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상생을 위한 교류전으로 선수등록과 무관하게 학교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일반학생 등이 자유롭게 팀을 꾸려 출전할 수 있게 했다.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정부 정책으로 학교 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은 오래전부터 체육발전의 숙제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며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도체육회의 새로운 도전이다.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총 3개 종목으로 나뉜다. 17일 배드민턴대회를 시작해 오는 24일 오산스포츠클럽 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대회, 다음 달 28일에 열릴 볼링대회(장소 미정) 등이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종목단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7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도내 배드민턴 선수 및 일반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개최됐다. /도체육회 제공

2019-11-17 송수은

'충격의 8연패' 최하위 늪에 빠진 KB손해보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2019~2020 V리그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져 8연패의 늪에 빠졌다.권순찬 감독의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원정에서 OK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2-3(25-16, 16-25, 19-25, 25-21, 11-15)으로 패했다.외인선수 부상으로 공격력 공백에 있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내리 7연패를 달리던 KB손해보험은 탈출을 시도했으나, 안타깝게도 불발됐다.KB손해보험은 1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2세트와 3세트는 OK저축은행의 송명근과 조재성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반격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외인 선수 브람의 공격이 살아나 혼자 12점을 득점하며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에선 박진우의 속공과 브람의 서브 득점 등이 이어졌으나 결국 막판 범실과 OK저축은행의 득점력에 의해 패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다.한국전력 또한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1-3(23-25, 18-25, 25-23, 20-25)으로 패했다. 삼성화재의 산탄젤로가 30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1·2세트 모두 산탄젤로의 고공폭격으로 인해 삼성화재가 가져갔으나, 한국전력은 가빈과 김인혁의 맹활약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 중반까지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와 팽팽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삼성화재 정성규와 박상하에 의한 수비력과 산탄젤로의 득점력에 내몰려 경기가 기울어졌다. 게다가 박태환의 서브범실까지 이어지며 경기가 종료되는 등 시즌 승점 8(2승7패)로 6위에 머물게 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7 송수은

[초대 민간 체육회장 '막오른 선거전'-경기]이원성·신대철·구본채 '3강' 양상

이, 권병국·이석재와 단일화 선언신·구, 사직서 제출 후 출마 채비분열 방지코자 합의추대 가능성도이태영 前사무처장, 합류 저울질중경기도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이원성 전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신대철 전 부회장(한국올림픽성화회장), 구본채 전 부회장(하남시체육회 부회장) 등 3파전 양상으로 일단 흘러가고 있다.우선 이원성 전 수석부회장의 경우 앞서 출마 예상 후보에 오른 권병국 도사격연맹회장과 이석재 도축구협회장 간 논의를 통해 3인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이들은 지난 15일 단일화 선언문을 통해 "이석재는 17개 시·도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의 성실한 수행으로 지방축구 발전에 기여 해달라는 축구인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임기를 완수하기로 결정했다"며 "권병국은 사격연맹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것이 각 경기단체와 사격인들에 대한 예의라고 판단해 현직을 유지키로 결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랫동안 도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아왔고, 도체육회와의 통합을 주도한 뒤 통합 수석부회장으로 그 직을 원만히 수행한 이원성 전 부회장을 민선 회장 적임자로 판단하고 지지하게 됐다"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신대철·구본채 전 부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마 채비에 나섰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하마평에 올랐던 박상현 사무처장은 현직을 유지키로 결정 함에 따라 추후 선거 과정에서 신·구 출마 예정자들에게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느 정도 힘을 실어 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부상했다. 신·구 전 부회장이 이 지사 선거 캠프 출신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만 회장 선출일이 내년 1월 15일로 확정돼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체육계의 분열을 방지코자 추후 이원성·신대철·구본채 등 3인 간 합의추대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밖에 이태영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연맹회장 등 주요 임원·간부 등으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아 일단 현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전날 사퇴하고 초대회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한편, 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 15일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달주 화성 태안초 교장을 선임하고 학계와 법조계 인사 등 8인으로 선관위를 구성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7 송수은

경기도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 종합우승 질주

5시간17분56초로 서울에 4분여차 앞서선두 다투다 역전… 박소영, 우수선수상경기도가 최근 제주에서 열린 평화의 섬 2019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도육상연맹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 일대에서 진행된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기도가 5시간17분56초의 성적으로, 서울시(5시간22분02초)를 4분여 차이로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청에서 신례리(7.7㎞)까지 1구간 주자로 나선 강두희는 27분53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으며, 남원읍사무소(7.5㎞)까지인 2구간에는 윤현철이 27분16초로 끊어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표선(12.1㎞)까지 달리는 3구간 주자로 나선 김회묵은 41분07을 기록, 1위로 치고 올라갔다. 4구간 신산까지 7.2㎞를 달리는 박소영은 29분37초의 성적으로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5구간 동남(8.2㎞)까지 달린 오연수는 33분58초를 기록해 2위로 내려 앉았으며, 6구간 세화(10.7㎞)까지는 이선춘이 40분18초로 4위에 랭크됐고, 7구간 김녕(11.1㎞)까지 안현욱이 42분21초로 달려 5위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삼앙(5.6㎞)까지 달리는 9구간 주자 김미선이 23분49초로 치고 나가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제주(4.1㎞)까지인 10구간 주자 이용근이 15분14초의 성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는 등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대한육상연맹은 박소영에게 우수 선수상을 수여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16일 제주 일대에서 진행된 2019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육상연맹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도육상연맹 제공

2019-11-17 송수은

[초대 민간 체육회장 '막오른 선거전'-인천]후보자 잇단 출사표 '5파전' 윤곽

강인덕·김용모·김종성·이인철시체육회 사표내고 현직 물러나이규생 전 사무처장, 도전 의사내달 28~29일 등록·기탁금 납부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윤곽이 나왔다.시체육회는 지난 16일까지 강인덕 인천시농구협회장 겸 시체육회 부회장, 김용모 인천시바둑협회장 겸 시체육회 부회장, 김종성 인천시검도회장, 이인철 시체육회 이사 등 4명(가나다 순)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시체육회, 군·구체육회, 경기종목단체 등의 임원인 이들은 16일(현 체육회장 임기 만료 60일 전)까지 현직에서 물러나야 했다.강인덕 전 부회장은 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겸 상임부회장,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체육회장은 이제 정치를 등에 업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조직을)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김용모 전 부회장은 민선 초대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시체육회 부회장 중 최고 연장자로 이사회 등을 이끌어왔다. 그는 "체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해서, 그리고 인천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체육의 중심을 잡고자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김종성 전 검도회장은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세계검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썼으며 현 체육회장(박남춘 인천시장) 추대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는 이날 연락이 닿지 않았다.이인철 전 이사는 과거 시체육회가 시생활체육회와 통합 전에 인천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어느 사람이 시장이 되더라도, 체육이 (시) 예산 등으로 휘둘리지 않고 소외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유소년 스포츠클럽(생활체육) 등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도 했다.현재 체육계에는 몸담고 있지 않으나 체육회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던 이규생 전 시체육회 사무처장도 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시 정부와 협조가 잘 이뤄져야 하는데 무엇보다 시 예산이 절박할 것 같다. (내가)그 과정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변의 권유도 있었다"고 했다.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에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 신청과 기탁금 납부는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7 임승재

순수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 '4인제' 저변 확대 플레이볼

협회장배 전국 대회 인천서 성료5개부문 남녀 149개 팀 경기 성황클럽3부, 송도·월미도 리그 나눠전국의 '4인제 배구' 동호인들이 인천에 모여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인천시배구협회는 '2019 대한배구협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4인제 배구대회'를 16~17일 이틀간 송림체육관 등 11개 경기장(12개 코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선 총 149개 팀이 '클럽3부', '교육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남녀부 경기를 치렀다. 클럽3부는 20세 이상(2000년생 포함) 동호인으로 구성된 팀들로 구성됐다.남자 클럽3부는 송도리그와 월미도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송도리그에서는 동탄배구사랑동호회가 정상에 올랐고, 군포배구클럽이 준우승했다. 월미도리그에선 배구왕과 유앤아이 걸리버여행기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교육대학부는 광주교대 리베로가 우승, 서울교대B가 준우승했다. 남자고등부는 KO, 태안고A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KO는 남자중등부(송도리그)에서도 우승했으며, 의정부G-스포츠클럽A는 준우승했다. 월미도리그에선 신명중 센스가 1위에 올랐고, 삼산A가 준우승했다. 남자초등부는 서울상지초의 A와 B팀이 석권했다.여자 클럽3부(송도리그)에서는 유앤아이 존빡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트리플에스가 준우승했다. 월미도리그에선 목동에이스가 우승, 레드걸이 준우승했다. 여자대학부 우승은 전주교대A에, 준우승은 서울교대A에 돌아갔다. 여자고등부는 이화여고와 홍익대 사범대학 부속 여고B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는 신창중이 1위, 금옥중3이 2위를 달성했다. 초등부는 의정부G-스포츠클럽이 우승, 인천 가좌초A가 준우승(이상 인천시배구협회 집계)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4인제 배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인 배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코트 규격 등이 다소 작을 뿐 일반 배구와 경기 규칙이 거의 같은 4인제 배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됐다. 시배구협회 관계자는 "클럽3부 등에선 송도리그와 월미도리그로 나눠 대회를 치를 만큼 참가 팀이 많았다"며 "4인제 배구에 대한 동호인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7 임승재

빗물 새는 인하부고 체육관 "대회중 선수 다칠라"

배구 대회가 진행되던 인하부고 체육관에서 빗물이 새는 일이 발생했다.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 보수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생활체육 4인제 배구대회 남자 중등부 시합이 한창이던 인천 인하부고 체육관. 시합이 진행 중인 배구 코트 위로 빗물이 1~2분 간격으로 한 방울씩 떨어졌다. 빗물이 떨어지는 곳에 서 있던 심판은 수시로 물기를 확인하고, 휴지로 물기를 닦아내고 있었다. 비가 새는 체육관 탓에, 심판이 경기 중인 학생들의 선수 안전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심판은 "실내 체육이 이뤄지는 체육관 안으로 빗물이 떨어지면 운동하는 학생 등이 다칠 수 있는 위험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인하부고의 경우 배구부도 있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보수가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하부고 체육관은 지어진 지 30년 정도나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인천지역 배구 관계자는 "비가 새다 보니까 경기 진행이 평상시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며 "체육관 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반영돼 수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선수 안전 등을 위해 조속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17일 인하부고 체육관에서 '2019 대한민국배구협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4인제 배구대회' 남자 중등부 시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심이 천장에서 배구 코트 위로 떨어진 빗물을 닦아내고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2019-11-17 김태양

경기도교육감배 특수교육학생 '한마당'… 플로어컬링 등 9종 700여명 '열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쳤다.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부족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디스크골프와 보치아, 스포츠스태킹, e-스포츠, 풋살 등 경기형 5종과 쇼다운, 실내조정, 플로어 컬링, e-스포츠 등 체험형 4종으로 나뉘어 총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형들이 대회에 참여,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와 도교육청은 대회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으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면서, 사회성 함양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특히 도장애인체육회와 도교육청, 시·군장애인체육회, 시·군교육지원청 핵심 관계자들이 별도로 간담회를 열어 특수교육지원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키도 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7일 "경기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대회"라며 "앞으로 특수 학생들에 대한 체육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7 송수은

손세이셔널 'AFC 어워즈' 세번째 주인공되나

2회 유일 수상·아즈문 등과 경쟁이강인, 올해 유망주상 후보 올라정정용 U-18대표팀 감독도 명단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세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AF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어워즈 14개 부문별 후보를 추려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선 손흥민과 이강인(발렌시아), 정정용(50)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이 각각 AFC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이 중 손흥민의 경우 AFC 국제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AFC 국제선수상은 해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시상하고 있는데 후보 중 유일하게 손흥민만 2회 수상(2015년, 2017년)에 빛난다.손흥민은 이번에 지난해 수상자인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수상을 다툰다. 하세베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만 12년째 활약하고 있다. 아즈문은 지난 2013년부터 러시아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올해 러시아의 명문 제니트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이 밖에 이강인은 AFC 올해의 유망주상 남자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올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인 골든볼까지 받았다. 이강인과 함께 일본의 아베 히로키(바르셀로나), 베트남의 도안 반 하우(헤이렌베인)가 후보로 뽑혔다. 앞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로는 이천수(2002년), 박주영(2004년), 기성용(2009년), 이승우(2017)가 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탔다. 여자 선수로는 여민지(2010년)와 장슬기(2013년)가 이 상을 받았다.이강인 등을 이끌고 올해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일군 정정용 현 U-18 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로 올랐다.정 감독의 경쟁자는 일본 J리그 팀을 이끄는 오쓰키 쓰요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감독, 오이와 고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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