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초대 민간 인천시체육회장, 내년 1월8일 뽑는다

선관위 첫 회의서 선거 일정 확정위원 9명 위촉·윤종민 위원장 호선내달 4일까지 후보 결격사유 게시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8일로 확정됐다.시체육회는 14일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체육회는 조만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정 등을 안내한 뒤 다음 달 4일까지 후보자 결격 사유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을 받는다.후보자 등록 신청과 기탁금 납부는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3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다.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 9명을 위촉하고, 이들 중 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 출신들의 모임 '인천선우회'를 이끌고 있는 윤종민(60) 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윤 위원장은 현재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인천 등 전국 시·도 체육회(기초단체 포함)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뽑아야 한다.따라서 이번에 선출하는 초대 민간 체육회장은 다음 날인 내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체육회장 임기는 원래 4년인데, 다음 지방선거(2022년 6월) 일정을 고려해 이같이 조정됐다.현재 대한체육회, 시체육회, 군·구체육회, 경기종목단체 등의 임직원이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16일(현 체육회장 임기 만료 60일 전)까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때문에 체육회장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이번 주 안으로 거의 드러날 전망이다.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선거관리위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14일 오후 인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9-11-14 임승재

韓 여자핸드볼 '프리미어4' 유럽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들과 잇따라 맞붙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핸드볼 프리미어4'(HANDBALL PREMIERE 4, 이하 프리미어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핸드볼 프리미어4'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연속 제패를 기념해 1993년 창설된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의 후신으로, 지난해부터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을 띤다. 우리 여자대표팀과 세계 톱 클래스이자 유럽 핸드볼 강호인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 4개국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강재원 감독(부산시설공단)이 이끄는 대표팀은 기존 올림픽 예선 엔트리에 포함됐던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주희(부산시설공단), 조하랑(컬러풀대구)이 부상으로 빠진 대신, 한미슬(삼척시청), 최수지(SK슈가글라이더즈), 김수연과 문수현, 김소라(이상 한국체대)가 합류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인천시청의 신은주, 원선필, 송지은 등 3명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4 임승재

'G-스포츠클럽 시즌 2' 시동거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학교운동부 해단 현상 등을 보완한 'G-스포츠클럽 시즌 2'를 운영할 방침이다.도교육청과 학교운동부지도자연합회는 14일 도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학교운동부 해단 시 지도자 의견이 반영돼 행정적인 절차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행정 지원 ▲해단학교운동부가 G-스포츠클럽 전환 희망 시 적극 지원 ▲공공스포츠클럽의 일환으로 체육 인재육성 위한 전문 선수반 및 스포츠 활성화 위한 스포츠 클럽반 육성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특히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계약직인 체육 지도자가 각종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등의 일정에 불참하게 되며 파생되는 각종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도교사의 임장지도 및 시간강사 등을 활용키로 했다.현재 도교육청이 일선 지자체와 협업으로 가동 중인 G-스포츠클럽을 추후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부 등과 연계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혀 운영할 전망이다.간담회에선 지도자연합회가 내놓은 제안을 도교육청에서 수용하기도 했다. 초교 입학 전 특정 종목에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형을 위해 시·군교육지원청의 공지를 통해 입학 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김영삼 지도자연합회장은 "스포츠 클럽화가 소통을 통해 이뤄졌으면 좋겠다. 모든 학생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G-스포츠클럽 시즌 2'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교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도 "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시 지도자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새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G-스포츠클럽 시즌 2'는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 일환에 따라 운영 중인 'G-스포츠클럽 시즌 1'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4 송수은

5년만에 만리장성 넘은 한국 여자농구

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中에 81-802014년 인천AG 결승 이후 첫 승리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5년 만에 '만리장성'을 넘었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중국과 첫 경기에서 81-8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2월에 열리는 최종 예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두 팀이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한국 여자농구가 중국을 물리친 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 승리(70-64) 이후 5년여 만이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8위인 한국은 8위 중국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줄곧 앞서 나갔다. 전반을 48-41로 앞선 우리나라는 3쿼터에도 3점을 더 벌리며 10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에 돌입했다. 그러나 4쿼터 시작 후 1분 10초 만에 연달아 7실점, 순식간에 접전을 허용했고, 이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우리나라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중국에 77-80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김정은(우리은행)이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해 1점 차를 만든 뒤 김한별(삼성생명)의 스틸을 박혜진(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골밑 돌파로 연결해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 한편 한국은 15일 하루를 쉬고 16일 필리핀(50위)과 2차전을 치른다. 17일에는 뉴질랜드(35위)와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승부 가른 박혜진 박혜진이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중국과 첫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이날 경기는 박혜진의 결정골로 81-80 스코어 1점 차 재역전승을 이루었다. /연합뉴스

2019-11-14 김종찬

韓 야구, 오늘 멕시코전 '운명의 날'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가 15일 멕시코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통산 전적으로나 세계랭킹에선 우리나라가 앞서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만큼은 상승세의 멕시코를 쉽게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한국은 1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한국은 프로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래 국제대회에서 멕시코와 5번 만나 모두 이겼다.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선 이승엽의 2점 홈런과 선발 서재응의 호투를 앞세워 멕시코를 2-1로 꺾었다.한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6-1)과 4년 전 프리미어12 예선(4-3)에서도 멕시코를 잇달아 울렸다. 멕시코의 WBSC 세계랭킹은 6위로 우리나라보다 3계단 낮다.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이 대만을 꺾고, 한국이 멕시코를 제압하면 한국은 사실상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한국은 멕시코를 꺾으면 3승 1패를 올리고, 멕시코는 3승 2패로 슈퍼라운드를 마친다.한국이 16일 일본에 패하더라도 멕시코와 3승 2패로 동률을 이루고, 승자승 원칙에 따라 멕시코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이에 한국은 반드시 멕시코전을 이길 수 있도록 중남미 타자들을 겨냥한 철벽 불펜진을 구성했다. 한국산 핵잠수함 박종훈이 멕시코전 선발로 등판하며 우완 에이스 이영하가 박종훈의 뒤에 대기해 멕시코 타선을 봉쇄한다.이에 맞서 멕시코도 불펜진을 몽땅 투입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국 리그,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에서 뛰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싹 모아 팀을 구성한 멕시코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4라는 막강한 팀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A조에서 3승을 거둬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멕시코는 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3승 1패로 일본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4 김종찬

사이영상, 다음으로… 亞 최초 1위표 '유일무이 Ryu'

美야구기자협회, 88점 얻어 디그롬(207점)에 이어 단독 2위 올라평균자책점 MLB 전체 1위 불구 탈삼진·투구이닝·피안타율 밀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야구계에 '최초'란 족적을 남겼다. → 표 참조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발표에서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 표 7장, 5위 표 3장(88점)을 얻어 단독 2위에 올랐다.당초 BBWAA는 류현진을 공동 2위로 발표했지만, 집계 오류로 류현진을 단독 2위로 수정 발표했다.사이영상은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207점을 기록한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받았다. 디그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았지만, 류현진이 1위 표 한 장을 가져가면서 만장일치 수상엔 실패했다.하지만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노모 히데오(일본), 왕젠밍(대만) 등을 제치고 유일하게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를 얻은 선수가 됐다.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면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 피안타율 0.234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수에선 리그 6위를 기록했다.또한 팀 에이스로서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고,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 여기에 생애 첫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돼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의 영예를 누렸다.그러나 류현진은 디그롬에게 탈삼진과 투구이닝, 피안타율에서 밀리며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진 못했다. 디그롬은 11승 8패, 204이닝, 평균자책점 2.43, 탈삼진 255개(전체 1위), 피안타율 0.207을 기록했다.한편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은 미국야구기자협회 회원 30명의 투표로 정해졌다. 기자 한 명당 1위부터 5위까지 투수 5명을 뽑는데, 1위 표는 7점, 2위 표는 4점, 3위 표는 3점, 4위 표는 2점, 5위 표는 1점으로 계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4 김종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한민국vs레바논, 황의조 선봉…손흥민도 출격

벤투호 대표 골잡이 황의조(보르도)가 레바논전 선봉에 선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도 측면에서 출격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필두로 손흥민을 왼쪽, 이재성(킬)을 오른쪽에 포진하는 스리톱 전술을 선택했다.정우영과 남태희(이상 알사드), 황인범(밴쿠버)이 중원을 책임진다.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수비라인을 구축한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맡았다.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에선에서 2승 1무로 H조 5개 팀 중 1위(승점 7·골득실 +10)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2위 북한(승점 7·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선 아슬아슬한 선두여서 레바논전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만약 한국이 지거나 비긴다면,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한편, 레바논 반정부 시위가 점점 격해짐에 따라 이날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이날 경기는 오후 10시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과의 경기를 이틀 앞둔 12일(한국시간) 손흥민, 황의조, 박주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하기에 앞서 볼 빼앗기 게임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14 이상은

금의환향한 류현진 "추신수와 같은 팀? 특별할 것 같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귀국한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은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같은 팀에서 뛰면 특별할 것 같다고 밝혔다.류현진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텍사스 구단에 본인 영입을 추천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한국인 선수가 같은 팀에서 경기한다는 것은 특별할 것 같다"고 말했다.추신수는 최근 미국 교민방송에 출연해 선발투수를 구하는 텍사스 구단에 류현진을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던 사실을 공개했다.이에 류현진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향후 행선지는 에이전트에 일임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이 희망하는 FA 계약의 윤곽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3~4년 정도의 계약 기간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류현진은 2019시즌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수에선 리그 6위를 기록했다.이날 오전엔 사이영상 투표 발표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1위 표를 얻기도 했다.류현진은 임신한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나란히 귀국했다. 공항엔 많은 야구팬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당분간 국내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다음은 류현진과 일문일답.--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렸는데.▲ 전체적으로 시즌을 잘 마친 것 같다. 선발로 30경기 등판을 목표로 잡았는데 29경기에 출전했다. 어느 정도 목표를 채운 것 같아 만족스럽다.--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몸 상태가 좋다 보니 기록이 잘 나온 것 같다. 몸이 좋지 않았다면 성적이 잘 안 나왔을 것이다.-- FA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국내서 운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FA 계약은 에이전트에게 맡겼다. 지금은 솔직히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FA 계약에서) 조율할 게 있으면 미국에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길 바라나.▲ 다 닮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FA 계약조건 중 3~4년의 기간을 바라고 있다고 하던데.▲ 3~4년을 생각하고 있다. 그 정도가 좋을 것 같다.-- 추신수가 텍사스에 본인을 추천했다고 하던데.▲ 감사하다. 한국 선수가 같은 팀에서 경기한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할 것 같다.-- 다저스와는 논의가 없었다.▲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올 시즌을 점수로 매긴다면?▲ 99점을 주겠다. 그 정도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나온 것 같다. 8월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 100점은 아니다.-- 사이영상 1위 표를 받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신경도 안 썼다. 1위 표를 받아 기분은 좋다. 더 많은 1위 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 조언할 건 없다. 최고의 투수다. 메이저리그에 가면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 몸 관리만 잘하면 좋겠다.--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 12에 출전 중인데.▲ 미국에서 하이라이트로 봤다. 아쉽게 한 경기에서 졌지만,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 시즌 목표는.▲ 신중히 말해야 할 것 같다. (웃음) 항상 평균자책점을 말해왔다.-- 새로운 구종을 훈련할 계획이 있나.▲ 이젠 (새로) 던질 수 있는 공이 없다. (웃음)/연합뉴스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서 단독 2위에 오른 LA다저스의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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