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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단독 2위'로 수정…아시아 최초 1위표 획득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한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1위 표를 받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발표에서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 표 7장, 5위 표 3장(88점)을 얻어 단독 2위에 올랐다.당초 BBWAA는 류현진을 공동 2위로 발표했지만, 집계 오류로 류현진을 단독 2위로 수정 발표했다.사이영상은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207점을 기록한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받았다.디그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았지만, 류현진이 1위 표 한 장을 가져가면서 만장일치 수상엔 실패했다.류현진에게 1위 표를 던진 이는 캘리포니아 지역지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마크 위커 기자다.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2위 표 8장, 3위 표 8장, 4위 표 6장, 5위 표 4장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 피안타율 0.234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수에선 리그 6위를 기록했다.류현진은 팀 에이스로서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다.또한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돼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류현진은 디그롬에게 탈삼진과 투구이닝, 피안타율에서 밀리며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진 못했다.디그롬은 11승 8패, 204이닝, 평균자책점 2.43, 탈삼진 255개(전체 1위), 피안타율 0.207을 기록했다.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설적인 투수, 덴튼 트루 사이영의 이름을 따 1956년 제정됐다.사이영상은 미국야구기자협회 회원 30명의 투표로 정한다. 기자 한 명당 1위부터 5위까지 투수 5명을 뽑는데, 1위 표는 7점, 2위 표는 4점, 3위 표는 3점, 4위 표는 2점, 5위 표는 1점으로 계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아시아 선수 중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를 얻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노모 히데오(일본), 왕젠밍(대만),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하사시(이상 일본) 등 우수한 아시아 출신 투수들이 도전했지만, 1위 표를 받진 못했다.한국 선수 중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한 건 류현진이 처음이다.투표인단은 정규시즌 종료 직후인 지난 1일 투표를 마쳤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사이영상 수상 여부와 무관하다.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위 표 17장, 2위 표 13장, 171점으로 같은 팀에서 뛰었던 자유계약선수 게릿 콜(1위 표 13장, 2위 표 17장, 159점)을 제치고 수상했다.두 선수는 올 시즌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맹활약을 펼쳤다.벌랜더는 21승 6패 평균자책점 2.58, 콜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벌랜더는 2011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로 사이영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지난달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2019-11-14 연합뉴스

류현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공동 2위…1위는 디그롬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32)이 한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1위 표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는 디그롬에게 돌아갔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발표에서 1위 표 1장, 2위 표 6장, 3위 표 8장(72점)을 얻어 3명의 후보 선수 중 공동 2위에 올랐다.사이영상은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207점을 기록한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받았다.또 다른 후보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2위 표 8장, 3위 표 8장으로 류현진과 같은 72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 피안타율 0.234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수에선 리그 6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 에이스로서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앞장섰다.또한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돼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류현진은 디그롬에게 탈삼진과 투구이닝, 피안타율에서 밀리며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데 실패했다. 디그롬은 11승 8패, 204이닝, 평균자책점 2.43, 탈삼진 255개(전체 1위), 피안타율 0.207을 기록했다.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설적인 투수, 텐튼 트루 사이영의 이름을 따 1956년 제정됐다.사이영상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 30명의 투표로 정한다. 기자 한 명당 1위부터 5위까지 투수 5명을 뽑는데, 1위 표는 7점, 2위 표는 4점, 3위 표는 3점, 4위 표는 2점, 5위 표는 1점으로 계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아시아 선수 중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를 얻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노모 히데오(일본), 왕젠밍(대만),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하사시(이상 일본) 등 우수한 아시아 출신 투수들이 도전했지만, 1위 표를 받진 못했다.한국 선수 중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한 건 류현진이 처음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달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14 편지수

히말라야 6476m(메라피크 정상)서 펄럭인 '안산시의 꿈'

'2020 방문의 해' 성공 기원 깃발 강정국 대장 산봉우리에 내걸어네팔 히말라야 메라피크(Mera Peak) 정상에서 안산시와 윤화섭 시장의 염원이 담긴 깃발이 펄럭였다.지난 7~8월 히말라야 무스탕(Mustang) 지역에서 18박 19일 동안 '2019 안산시 줌마탐험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강정국 대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2020 안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셰르파들과 함께 히말라야 산맥 중 한 봉우리인 해발 6천476m 메라피크 정상을 스키등반으로 무사히 등반했다.강 대장은 정상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염원이 담긴 윤화섭 시장의 친필 사인이 적힌 깃발을 내걸었다. 깃발에는 민선7기 안산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도 적혀 있었다.네팔 사가르마타 지방에 있는 메라피크는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로, 네팔 정부가 지정한 쿰부 히말라야 33개 피크 중 가장 높으며, 트레킹 봉우리로 분류된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에베레스트산과 로체산, 초오유산 등 히말라야 산맥 주요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강 대장은 "내년 안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금 다른 히말라야 고산등반을 진행했다"며 "스키로 등반에 성공한 뒤 스키 다운힐로 무사히 하산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강정국(사진 오른쪽)대장이 네팔 히말라야 메라피크 정상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염원이 담긴 깃발을 내걸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11-13 김대현

IBK기업은행 "5연패 늪, 반드시 끊어낼것"

오늘 1위 GS칼텍스와 2R 홈 경기1승5패로 6개 구단중 최하위 랭크김희진·어나이 부진도 숙제 꼽혀2019~2020시즌 정규리그 5연패의 늪에 빠진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탈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우재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1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리그 1위 GS칼텍스와 2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1일 산뜻한 개막전 승리 이후 충격의 5연패를 거두면서 승점 2(1승5패)라는 성적으로 6개 구단 최하위에 랭크됐다.IBK기업은행은 앞서 2013~2018년 6시즌 모두 챔프전에 진출했고, 3차례의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4위로 마무리 했으나, 올 시즌엔 1라운드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S칼텍스 전까지 내리 질 경우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남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이달 초 레프트 표승주의 인대 부상으로 흥국생명 전에서 라이트 김희진을 센터에, 센터 김주향을 레프트로, 라이트에는 지난 시즌 신인 문지윤을 기용하는 등의 포지션 변화로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지난 10일 변화 후 첫 경기로 치러진 흥국생명 전은 0-3으로 완패했다.특히 국가대표 라이트 포지션을 꿰어차고 김연경·이재영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김희진의 경우 흥국생명 전에선 1득점만 거뒀다. 시즌 중 센터와 라이트를 번갈아 맡다 보니 공격력이 떨어져 팀의 에이스란 수식어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공격의 중심이자 2년 차 외인 선수 어나이의 부진도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개막전인 지난달 18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어나이는 20점을 올렸지만 흥국생명 전에선 11점 올리는 데 그쳤다. 불어난 체중이 득점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GS칼텍스 전에서 연패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IBK기업은행 한 관계자는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GS칼텍스와의 경기가 부담스럽긴 하나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안정감을 찾고 있는 과정이다. 어나이의 훈련량을 늘려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3 송수은

체육회장선거 '현직 사퇴 규정'… 출마 망설이는 경기도 종목단체장

배구·사격·축구 3명 유력 하마평후보 등록시 16일까지 사표 제출박용규 "현재 직책에 만족… 부담"권병국·이석재도 "예측불가… 고심"경기도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하마평'에 오른 종목단체 회장들이 선뜻 출마 결심을 하지 못하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련 규정상 먼저 현직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13일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 규정안'에 따르면 제3장 후보자 자격 및 등록 요건으로 시·도종목단체의 회장과 임직원 등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경우 11월16일까지 해당 직을 그만둬야 한다.현재 민간회장 입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명되는 체육계 인사로는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인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과 종목단체협의회장인 권병국 도사격연맹회장 그리고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수행 중인 이석재 도축구협회장 등 3명이다. 이들이 초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규정에 의거, 사표제출기한은 나흘 남짓에 불과하다.우선 오랜 기간 세 확보에 힘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진 박용규 회장은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임기 3년간 현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체육발전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며 "여러 부분에서 능력이 부족해 도체육회 부회장직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체육계에서 많은 추천을 받아 출마를 당연시 할 수 있지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권병국 회장과 이석재 회장은 망설이고 있으나 출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권 회장은 "실은 사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여러 가맹단체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선거에 자신 있다고도 하지만 선거는 알 수 없는 것 아닌가. 마지막 날 사표 제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권 회장은 이어 "체육기금 500억원을 활용해 화성시 일대에 경기체중·고교를 옮겨 초등학교와 전문학교까지 담는 체육 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체육인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도체육회의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 회장은 깨끗하고 정당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인물이 나서지 않는다면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 고민하다 결정하겠다는 의지다.이 회장은 "민간회장은 정치계의 가담 없이 체육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지며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는 인물이 돼야 한다"며 "열정을 갖고 일을 해야 하는 자리다. 이름 석자를 내세우며 열심히 활동해왔다고 자부하면서도, 저 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의 직도 있는데 고민 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13 송수은

태극전사들, 월드컵 본선 진출 '9부 능선' 출사표

한국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의 9부 능선에 도전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치른다. H조에서 북한(승점 7·골득실 +3)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한국(승점 7·골득실 +10)이 레바논전을 이길 경우 선두를 굳힐 수 있다. 특히 승점 3점을 따내면, 4경기 중 3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2차 예선의 후반부를 훨씬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레바논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바논의 경우 전력상 2위권이지만 3위로 처지면서 최종예선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따라서 레바논은 순위를 한 단계 올리고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려면 반드시 한국을 이겨야 한다. 이런 가운데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한국 37위·레바논 86위)과 상대 전적(9승 2무 1패)에서 우위에 있다. 그러나 원정 전적에서는 2승 2무 1패로 승률이 크게 떨어진다. 이 중 1패가 8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당한 '레바논 쇼크'다. 한국은 레바논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다닌 끝에 1-2로 졌고, 충격적인 패배의 여파로 감독이 두 번이나 교체되는 홍역을 치렀다. 이에 대표팀은 레바논전을 앞두고 13일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필승 전술을 가다듬었다. 이번 레바논 원정이 2차 예선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인 만큼 벤투 감독은 혹시 있을지 모를 정보 누출을 차단하고자 일찍부터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한국은 공격진에 손흥민(토트넘)의 선발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최전방에는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보르도)가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고공 폭격기' 김신욱(상하이 선화)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황의조와 교체돼 조기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수비진에는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중앙수비로 나서고, 측면 수비에는 왼쪽은 김진수, 오른쪽은 이용(이상 전북 현대)이 설 전망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韓 축구, 출격 준비 완료-레바논전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황희찬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위한 최종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레바논으로 이동, 14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2019-11-13 김종찬

배구 마니아들, 인천서 '4인제' 스파이크 대결

16~17일 송림체육관 등 149개팀내일 하버파크호텔서 환영 만찬전국의 '4인제 배구' 동호인들이 인천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인천시배구협회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송림체육관 등 11개 경기장(12개 코트)에서 펼쳐지는 '2019 대한배구협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4인제 배구대회'에 총 149개 팀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인 배구 생활체육 동호인들만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인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인천시·인천시체육회·대한항공 점보스·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이 후원한다.지난해 첫 대회도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인천시배구협회 등이 국비를 받아 인천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인천시 등에서도 지원한다.배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된 4인제 배구는 3대3 길거리 농구처럼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수를 줄인 것이다. 코트 규격 등이 다소 작을 뿐 기본적인 경기 룰은 거의 그대로다. '클럽3부', '교육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남녀부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15점 3세트로 진행된다.4인제 배구에 대한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참가 팀 접수가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인천시배구협회 관계자는 "남녀부 각각 72개팀씩 144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었는데, 클럽3부를 중심으로 참가 신청이 많아 총 149개 팀으로 대회를 치르게 됐다"며 "초등부 등에서 목표한 정원을 일부 못 채워 이번에는 참가 신청서를 낸 모든 팀에 출전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클럽3부는 20세 이상(2000년생 포함) 직장 또는 동호인들로 구성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24개 팀만 받으려 했던 여자 클럽3부의 경우에는 30여개 팀이 몰렸다. 남자중등부에도 12개 팀 모집에 2배 이상 많은 30여개 팀이 들어왔다.대한민국배구협회와 인천시배구협회는 15일 오후 6시30분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대회 개회식을 겸한 환영 만찬을 열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1-13 임승재

포천시청, 배드민턴 女일반 최강 셔틀콕

포천시청이 '2019 회장기전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경기를 모두 휩쓸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남자 일반부에서도 광명시청과 수원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우선 포천시청의 고은별은 지난 12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영동군청의 유소진에게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를 18-21로 내준 뒤 맞이한 2세트에서 고은별은 21-10으로 큰 격차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도 고은별은 2세트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 유소진을 21-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복식에선 2관왕이 탄생했다.포천시청의 박소영은 이날 김정호(당진시청)와 팀을 짜 출전한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여자 일반부 복식결승에서도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조는 이정현-김민지(이상 포천시청) 조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소영은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남자부 경기에선 광명시청과 수원시청이 두각을 나타냈다. 광명시청의 한기훈은 최종일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당진시청의 김용현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전에선 수원시청의 유연성-김영혁 조가 충주시청의 이상원-한요셉 조를 역시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3 김종찬

여주시체육회장 투표 내년 1월10일로 확정

여주시체육회가 민간회장선거에 들어갔다.여주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제1차 여주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관위 위원 위촉식과 함께 민간 체육회장 선거일을 내년 1월 10일로 확정했다.전국 시·도 및 시·군·구 기초단체 체육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여주시체육회는 지난 10월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 여주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정안과 여주시체육회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현 여주시체육회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은 "그동안 체육회장을 겸직하느라 어깨가 무거웠다. 권한 분산이 바람직하다"며 "공정한 민간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 위원들이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주시체육회장 선거인 수는 150명 이상으로 22개 종목단체(정회원)와 12개 읍·면·동 체육회로부터 12월 16일까지 대의원을 추천받고 2020년 1월 1일 선거인 명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체육회가 지난 12일 제1차 여주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관위 위원 위촉식을 가진데 이어 체육회장 선거일을 내년 1월 10일로 확정했다. /여주시 제공

2019-11-13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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