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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PSG]클롭 감독, "네이마르 할리우드 액션? 똑똑한 행동"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과장된 '할리우드 액션'으로 일부 팬들의 조롱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두둔하고 나섰다. 리버풀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4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클롭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은 네이마르의 행동이 과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내 생각에는 정상적인 모습이었다"라며 "실제로 다른 선수들이 네이마르를 거칠게 대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네이마르는 자신을 보호하고 싶어한다. 만약 상대 선수가 경고를 받을 상황이었다면 네이마르의 과장된 행동으로 퇴장에 가까워질 수 있다. 내 관점에서는 그렇게 이해된다"라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똑똑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네이마르는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상대팀 선수들의 반칙 공세에 시달렸고, 반칙을 당하면 심하게 구르거나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줘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팬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사람들은 반칙한 선수보다 반칙 당한 선수를 먼저 비판하는 것 같다. 난 월드컵에 발길질 당하러 간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네이마르는 이번 경기에서 반칙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며 "네이마르에게 거친 반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축구를 할 것이고 승리를 원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솔직히 네이마르의 능력을 100% 차단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지난 주말 쉬어서 체력도 100% 회복됐다. 부상도 없는 만큼 네이마르는 자신의 최고치를 보여줄 것이다. 잘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리버풀 PSG. 사진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은 빅게임 피처… 강한 담력 있어"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선발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친 류현진을 극찬했다.로버츠 감독은 "중요한 시리즈에서 팀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언제나 빅게임 피처였다"면서 중요한 일전에서 고비마다 호투를 펼쳐왔음을 인정했다.류현진이 평소 상대하기 어려웠던 콜로라도를 상대로, 그것도 선두 탈환이 걸린 일전에서 잘 던질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 있었는지 묻자 로버츠 감독은 "그는 강한 담력으로 투구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답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우타자들을 집중 배치한 상대 매치업에도 잘 적응했다"면서 "우타자를 상대로 커터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했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맞았을 뿐 실점하지 않고 쾌투하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다저스는 8-2로 승리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7이닝 무실점 류현진 "아레나도만 생각하고 준비…PS 자신 있어"

'천적'을 넘어 팀에 천금같은 승리를 안긴 LA다저스 류현진이 소감을 밝혔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뒤 인터뷰에서 "며칠 전부터 그 선수(놀런 아레나도)만 생각하고 준비했다. 무조건 점수를 안 주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말했다.그는 7회초 상대 공격을 막고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며 뿌듯함을 표시했다.오늘 최고 150km 등 평소보다 구속이 빨랐던 것에 대해서는 "마음먹고 던진 것이다. 무조건 초반에 점수를 안 주자는 생각으로. 오늘은 5이닝이라도, 무조건 점수를 안 주고 가자고 다짐했는데, 그게 좋았다"고 답했다.놀란 아레나도에 대해서는 "며칠 전부터 그 선수만 생각하고 준비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전력 분석하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아부을 정도"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류현진은 7회 무실점으로 내려왔을 때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었다. 선발하면서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밝힌 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시즌에 대해 "항상 자신감은 많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손흥민,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19일 인터밀란과 UCL 1차전…인터밀란전 선발 출전 전망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벤투호 A매치'에 참가한 뒤 지난 12일 잉글랜드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날아가며 숨막히는 행군을 이어나간다. 토트넘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오전 1시 55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손흥민은 지난 15일 리버풀과 정규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하며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이어 손흥민은 곧바로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위해 이탈리아로 향했다. 팀 사정상 손흥민은 쉴 수 없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서 빠졌고, 키런 트리피어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전술적인 이유로 데려오지 않은 것.주전급 선수 5명이 결장하다 보니 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으로서는 밀라노 원정에서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에 따라 손흥민은 인터 밀란전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손흥민은 인터 밀란전에 선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인터 밀란전에 대비해 손흥민을 리버풀전에 교체 투입해 체력 안배를 시킨 만큼 선발 요원으로 가동 가능성이 크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손흥민, 인터밀란과 UCL 1차전.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경기 중 웃고 있는 손흥민. /연합뉴스DB

2018-09-18 이수연

류현진 완벽투 LA다저스 지구 1위 탈환… 류현진 포시 기록은?

류현진이 소속팀 LA다저스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5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LA다저스는 콜로라도를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에 올랐다.'천적' 콜로라도전에서 부담감을 떨쳐내고 천금 같은 승리를 따냄에 따라 류현진이 포스트시즌(PS) 청신호를 밝혔다는 평가도 나온다.류현진은 통산 세 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81을 올렸다.빅리그에 데뷔한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 등판해 3이닝 동안 4실점으로 기대를 밑돌았지만, 이후 같은 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이듬해 세인트루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잇달아 호투해 '가을에 강한 사나이'란 애칭을 얻었다.류현진은 2013년 가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2014년 가을에도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6이닝 동안 5피안타 1점으로 잘 막았다./디지털뉴스부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5승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류현진, '천적' 콜로라도전 첫 무실점… 결정구 직구로 정면돌파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직구 정면돌파를 선택,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를 넘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8일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를 상대로 9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5.77로 약했다. 류현진이 3차례 이상 만난 팀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다. 놀런 아레나도(16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 찰리 블랙먼(21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맷 홀리데이(11타수 4안타·이상 18일 경기 전 류현진 상대 성적) 등 류현진의 천적으로 군림한 타자도 많았다. 이날 류현진은 직구로 정면돌파했다. 1회초 첫 타자 블랙먼에게 초구와 2구, 연속해서 직구를 던졌다. 그리고 5구째 시속 148㎞ 직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첫 삼진도 직구로 뽑아냈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자인 홀리데이를 시속 146㎞짜리 몸쪽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류현진이 이날 잡은 삼진 5개 중, 3차례의 결정구가 직구였다. 대표적인 천적 아레나도를 상대로도 직구 활용이 돋보였다. 류현진은 4회 아레나도에게 3볼-1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시속 150㎞ 직구를 던져 파울을 유도하고, 컷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7회에도 아레나도에게 공 5개 중 3개를 직구로 던졌다. 그리고 컷 패스트볼로 3루 땅볼 처리했다. 류현진은 1회 아레나도에게 빗맞은 내야 안타를 내주는 불운을 겪었지만, 이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범타 처리를 하며 아레나도에게 판정승했다. 최근 변화구 구사 비율이 늘어 류현진을 상대하는 타자들은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를 의식하며 타석에 선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적극적으로 직구를 구사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직구 승부가 통한 덕에 류현진은 콜로라도와 10번째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했다.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서 승리를 챙긴 것도 2014년 6월 17일(6이닝 3피안타 1실점) 이후 1천554일 만이다. /디지털뉴스부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시즌 5승… 콜로라도 오승환은 결장

'코리안 몬스터' LA다저스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뭄실점으로 쾌투했다.몸에 맞는 공과 볼넷은 한 개도 주지 않았고, 삼진 5개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8-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알렉스 우드에게 넘겼다. 우드가 2점을 주긴 했으나 다저스는 8-2로 승리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콜로라도는 다저스보다 0.5경기 뒤진 2위로 내려앉았다.류현진은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래 4번째 도전 만에 5승(3패)째를 거둬들였다. 평균자책점은 2.42에서 2.18로 내려갔다. 7이닝 동안 공 93개를 던져 63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지난해 류현진은 콜로라도에 4전 전패를 당했다. 홈런을 7방이나 맞고 평균자책점 8.64로 부진했다.그러나 류현진은 올해 처음으로 만난 콜로라도에 결정적인 순간 치명타를 안기며 깨끗하게 설욕했다.류현진은 2014년 6월 17일 이래 4년, 1천554일 만에 콜로라도전 승리를 맛봤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류현진은 통산 4승 6패를 올렸다.야수들도 홈런 3방을 터뜨리며 무서운 응집력으로 콜로라도 마운드를 폭격했다.류현진은 다양한 변화구 대신 속구와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 3개 구종으로 콜로라도 강타선에 맞서 대성공을 거뒀다.류현진은 1회 까다로운 톱타자 찰리 블랙먼을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호수비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천적' 놀런 에러나도에게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트레버 스토리를 3루수 땅볼로 요리하고 1회를 마쳤다.선두 타자 족 피더슨의 솔로 아치, 콜로라도 투수 존 그레이의 폭투에 편승한 득점 등으로 타선이 2점을 먼저 벌어주자 류현진도 힘을 냈다.2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3회 두 타자를 쉽게 돌려세운 뒤 좌익수 피더슨의 아쉬운 수비로 블랙먼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D.J.르메이유를 2루수 땅볼로 잡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3회말 4점을 보탠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훨씬 가벼워진 어깨로 승승장구했다.6-0으로 앞선 4회초 에러나도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2사 후 홀리데이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이언 데스먼드를 다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다저스 타선은 2-0으로 앞선 3회말 피더슨의 2루타와 저스틴 터너의 안타로 무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열었다. 이어 마차도의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1점을 얻었다.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맥시 먼시가 그레이를 두들겨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점수를 6-0으로 벌렸다.류현진은 6-0인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피더슨의 우월 투런포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시즌 두 번째 득점이다.5회와 6회 연속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류현진은 7회 팻 밸라이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홀리데이를 낮게 떨어지는 컷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낚은 뒤 데스먼드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콜로라도의 구원 투수 오승환은 허벅지 근육통을 떨쳐내고 출격에 대비했으나 팀 패배로 등판하지 않았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2018-09-18 양형종

류현진, 콜로라도전 7이닝 무실점 역투 '5승 눈앞'…la다저스 홈런 3방 '대폭발'

류현진(31·LA 다저스)이 눈부신 역투로 시즌 5승 달성을 앞뒀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맞았을 뿐 실점하지 않고 쾌투했다.이날 류현진은 8-0으로 넉넉히 앞선 8회초 배턴을 알렉스 우드에게 넘겼다. 다저스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이대로 승리하면 류현진은 4번째 도전 만에 시즌 5승째를 수확한다.콜로라도와 시즌 마지막으로 맞붙는 3연전의 첫 경기라는 중요성을 잘 아는 듯 류현진은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공을 던졌다.야수들도 홈런 3방을 터뜨리며 무서운 응집력으로 콜로라도 마운드를 폭격했다. 류현진의 1회에 최고 구속 시속 150㎞를 찍었고 이후에도 시속 140㎞대 중후반으로 속구 구속을 유지했다. 특히 다양한 변화구 대신 속구와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 3개 구종으로 콜로라도 강타선에 맞서 대성공을 거뒀다.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2번부터 6번까지 오른손 타자를 5명 연속 배치해 승리를 노렸지만, 류현진의 영리한 투구에 완전히 막혔다. 류현진은 1회 까다로운 톱타자 찰리 블랙먼을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호수비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마차도는 블랙먼의 강습 타구를 원 바운드로 걷어낸 뒤 1루에 정확하게 송구했다.1사 후 '천적' 놀런 에러나도에게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트레버 스토리를 힘없는 3루수 땅볼로 요리하고 1회를 마쳤다.선두 타자 족 피더슨의 솔로 아치, 콜로라도 투수 존 그레이의 폭투에 편승한 득점 등으로 타선이 2점을 먼저 벌어주자 류현진도 힘을 냈다.류현진은 2회에도 맷 홀리데이를 공 3개로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엮었다.3회 두 타자를 쉽게 돌려세운 뒤 좌익수 피더슨의 아쉬운 수비로 블랙먼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했지만, 류현진은 D.J.르메이유를 2루수 땅볼로 잡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3회말 4점을 보탠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훨씬 가벼워진 어깨로 승승장구했다.6-0으로 앞선 4회초 에러나도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2사 후 홀리데이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이언 데스먼드를 다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다저스 타선은 2-0으로 앞선 3회말 피더슨의 2루타와 저스틴 터너의 안타로 무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열었다.이어 마차도의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로 1점을 얻었다.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맥시 먼시가 그레이를 두들겨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점수를 6-0으로 벌렸다.류현진은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피더슨의 우월 투런포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시즌 두 번째 득점이다.5회와 6회 연속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류현진은 7회 팻 밸라이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베테랑 홀리데이를 낮게 떨어지는 컷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낚은 뒤 데스먼드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 la다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이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볼넷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