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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비리 제보 6건" 교육부, 한국체대 감사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사태와 관련한 교육부의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 감사가 11일 시작됐다.교육부 관계자는 "감사총괄담당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감사단이 오늘 한국체대에 나가 종합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성폭력과 체육특기자 입시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직원들로 구성된 감사단은 한국체대 소속 운동선수와 일반 학생 모두에 대한 성폭력·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예방 교육 실태를 점검한다.특히 전명규 한국체대 빙상부 교수를 둘러싼 각종 의혹도 감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전 교수는 빙상계 성폭력·폭력을 은폐하고 가해자를 비호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체육특기자 전형 입시관리 등 대학 운영 전반도 조사한다. 감사 대상 기간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1월 사이로 집중한다. 교육부 등에 접수된 비리 신고와 공익제보의 사실관계도 확인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교육부 비리신고센터에는 한국체대 비리 제보가 총 6건 접수됐다.감사는 우선 열흘 동안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교육부는 감사 결과 인권침해 및 비리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을 징계 및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연합뉴스1월 25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앞 모습. /연합뉴스 DB

2019-02-11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 "레스터戰 경고 실망, 축구의 일부"… 기생이닷컴 일본 반응은?

판정 논란 속 경고를 받고도 '폭풍 질주' 골을 터뜨린 손흥민(27·토트넘)은 경고를 받은 상황에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축구의 일부'라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수용했다.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경고를 받았을 땐 무척 놀라고 실망스러웠다. 조금 화도 났다"고 말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도중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에게 발이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 선언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시뮬레이션 액션이 지적돼 경고를 받았다.억울함을 숨기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0m 넘게 단독 질주해 3-1을 만드는 쐐기 골을 폭발하며 속상함을 풀었다.손흥민은 경고 상황에 대해 "페널티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심판 판정도 축구의 일부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이날 골로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간 그는 "1대1 상황과 왼발 슛에 자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억울한 경고를 받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불만을 드러냈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경고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실수는 항상 인정하는 편이지만, 오늘 상황은 참 이상하다"면서 "마이클 올리버 주심이 리버풀의 경기에선 같은 상황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는데, 왜 이번엔 그런 판단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한편 손흥민의 골 장면을 지켜본 일본 축구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경기 후 기생이닷컴에는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5ch' 실시간 반응을 정리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일본 축구팬들은 "손흥민 神", "아시아에서 이 정도 선수가 나올까?", "손이 아시아인 사상 최고 어태커라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판정 논란 속 경고를 받고도 '폭풍 질주' 골을 터뜨린 손흥민(27·토트넘)은 경고를 받은 상황에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축구의 일부'라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수용했다. /AP=연합뉴스

2019-02-11 손원태

[EPL 프리미어리그 순위]토트넘, 손흥민 골 레스터에 3-1 승리… 맨시티, 첼시 6-0 대승 '1위 껑충'

손흥민의 토트넘이 레스터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가 화제다.먼저 토트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서 레스터를 3-1 제압했다.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입은 토트넘은 4연승을 달리며, 20승 6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전체 순위 3위를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 또한 11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6라운드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접전이 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맨시티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리그 3연승을 달렸으며, 21승 2무 4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승점 65점을 챙기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26라운드 기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맨시티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리버풀이 골 득실에서 밀리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토트넘이 자리잡았으며, 그 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뒤따르고 있다. 첼시는 맨시티와의 대패로 한 계단 떨어져 6위를 기록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EPL 프리미어리그 순위]토트넘, 손흥민 골 레스터에 3-1 승리… 맨시티, 첼시 6-0 대승 '1위 껑충' /싸커웨이 캡처

2019-02-11 손원태

'토트넘' 손흥민, 레스터 상대로 쐐기골 3-1 승리… 리그 통산 11번째 골

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폭발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15호 골, 리그만 따지면 11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왓퍼드와의 24라운드, 3일 뉴캐슬과의 25라운드에 이어 리그 3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12월 리그 16라운드 원정 맞대결 당시 1골 1도움 등을 포함해 레스터시티와의 9차례 맞대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천적'임을 재확인했다. 손흥민의 쐐기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레스터시티를 3-1로 제압, 리그 4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60을 채우고 3위를 지켰다. 1위 리버풀(승점 65)과는 5점,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2)와는 2점 차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 선언은커녕 시뮬레이션 액션이 지적돼 경고를 받았다. 3분 뒤엔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의 대니 로즈에게 절묘하게 볼을 연결했으나 로즈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33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런 트리피어-에릭센으로 이어진 패스를 산체스가 정확한 다이빙 헤딩으로 마무리해 한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분 얀 페르통언이 상대 제임스 매디슨을 밀치는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토트넘은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교체 투입되자마자 키커로 나선 제이미 바디의 오른발 슛을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숨을 돌린 토트넘은 후반 18분 한 골 더 뽑아내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요렌테가 볼을 빼줬고, 에릭센이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슛을 꽂았다. 에릭센의 슛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던 손흥민은 센스 있게 폴짝 뛰어오르며 피해 볼이 골문으로 향하도록 도왔다. 후반 31분 바디가 한 골을 만회한 이후 레스터시티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토트넘은 교체 카드 활용으로 수비를 탄탄히 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무사 시소코가 길게 올려준 공을 차단하려던 레스터시티의 윌프레드 은디디가 넘어지며 받아내지 못했고, 볼을 따낸 손흥민은 하프라인 뒤에서부터 홀로 질주한 뒤 날카로운 왼발 슛을 꽂아 승리를 자축했다. /디지털뉴스부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AP=연합뉴스

2019-02-11 디지털뉴스부

[화제의 선수]동탄 축구꿈나무 만난 황인범

최문식 감독과 인연 동탄 찾아MLS진출전 사인회·강습 열어"어린 학생들 실력 장난아니야""선수라면 조금 더 힘든 리그로 가서 부딪혀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태극전사 황인범이 화성 동탄에 위치한 '최문식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입단 소감을 밝혔다.황인범은 지난 9일 "밴쿠버에서 나를 간절하게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 조금 더 힘든 경험을 할 수 있는 리그로 가서 부딪혀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황인범이 MLS 진출 기자회견을 최문식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한 건 최문식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그는 최문식 감독에게 청소년 시절 축구를 배웠다. 은사인 최 감독이 동탄에 축구트레이닝센터를 연다는 소식을 들은 황인범은 홍보를 위해 기자회견과 사인회를 열게 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사인회에는 1천여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팬, 학부모들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황인범은 1시간 30분여 간 아이들에게 사인과 기념촬영을 해준 뒤 30분 동안 미래의 슛돌이들을 위해 특별 강습시간도 진행했다.황인범은 "최 감독님 덕분에 경기를 뛸 수 있었고, 제 인생에서 최고의 지도자"라며 최 감독을 소개했다.그는 "제 체격보다 더 큰 선수들과 맞서기 위해 몸을 억지로 불리기 보다는 경기에 필요한 근육과 파워를 늘려 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밝혔다. 이어 황인범은 "밴쿠버에서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MLS에 스타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과 같이 한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일단 큰 부담이 없어 보였다.황인범은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현지에서 부딪히면서 익히면 될 것 같다. 언어와 축구 실력은 모두 부딪히며 습득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제2의 황인범'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어린 학생들의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좋은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열정과 노력을 가미하면 '제2의 황인범'이 아닌 저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황인범(22) 선수가 지난 9일 화성 동탄 최문식축구트레이닝 센터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사인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1천여명이 대거 몰려 화제가 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2-10 송수은

생애 첫 금빛 질주 황대헌… 3개대회 메달 휩쓴 김건우

ISU 쇼트트랙 6차월드컵 동반 金심석희 女 1500m 결승행 또 불발황대헌과 김건우(이상 한국체대)가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황대헌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128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앞서 월드컵 5차 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은 일주일 만에 나선 6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황대헌이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자부 1천500m 결승에서는 김건우와 홍경환(한국체대)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건우는 남자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 12초 8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주말 월드컵 5차 대회 1천500m에서도 '금빛 질주'를 펼쳤던 김건우는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대업을 완수했다.더불어 3차 대회 1천500m 은메달까지 합치면 대회 자체가 취소된 4차 대회를 제외하고 3개 대회 연속 메달의 상승세다.여자 1천500m 심석희(한국체대)는 준결승 1조에서 2분 26초 62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5위에 그쳤다.이에 따라 심석희는 1~3조 1, 2위와 각 조에서 랩타임이 가장 좋은 3위 1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심석희는 지난 주말 5차 대회에서도 1천500m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2-10 김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