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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코리아 챔피언십 쇼트 1위… 임은수 2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과천중)이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유영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7.68점을 받아 28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지난달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임은수(한강중)는 67.1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이해인(한강중)이 63.66점, 김예림(도장중)이 63.60점으로 뒤를 이었다.이번 대회엔 오는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렸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녀 싱글 각각 1명과 페어, 아이스댄스에 1팀씩 파견한다.유영은 아직 시니어 연령이 되지 않아 1위를 차지하더라도 세계선수권대회엔 출전할 수 없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은 무난하게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최종 결과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성적으로 갈린다./디지털뉴스부유영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1-12 디지털뉴스부

[토트넘 맨유]손흥민, 아시안컵 가기 전 마지막 골 사냥… 선발 출전 유력

토트넘 손흥민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국가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상승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격돌한다.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유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손흥민이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나기 전 치르는 마지막 소속팀 경기다.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그는 최대 2월 초까지 자리를 비운다.영국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팀을 떠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슬프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겨 자신감을 안고 두바이로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맨유전에서 손흥민은 시즌 13호 골을 노린다. 지난 9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선 잠시 쉬어갔지만, 그전까지 손흥민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놀라운 기세를 이어왔다. 맨유전에서도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승 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승점 50)와 2위를 오가고 있고, 선두 리버풀(승점 54)도 추격 가능한 위치다.맨유는 시즌 11승 5무 5패(승점 38)로 6위에 자리했으나 최근 기세가 무섭다.주제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대행 체제에 접어들어 리그에서 4연승,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까지 포함하면 공식 경기 5연승을 내달리고 있다./디지털뉴스부1일(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27·토트넘, 왼쪽)이 슈팅하고 있다.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그의 11번째 골. /카디프[영국] AP=연합뉴스

2019-01-12 디지털뉴스부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결승골 김민재 "무실점이 더 중요"

A매치 데뷔골로 한국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으로 이끈 중앙 수비수 김민재(23·전북)는 골은 넣었지만, 자신의 기량에 보완이 필요하다며 수비에 더욱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재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마치고 "결승 골을 넣어 16강 진출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도 그는 "수비수에겐 무실점이 가장 중요하다. 실점 없는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날 김민재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수원)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1-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가까스로 승리한 한국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이 경기를 앞두고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한 김민재는 "세트피스로 골을 넣어 다행"이라면서도 "전반전에 우리 실수가 많았다. 제 개인적으로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대표팀이 약체로 평가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승리는 챙겼으나 한 골씩만 기록한 채 16일 중국과 조 1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어 공수 모두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의 최고 경계대상은 필리핀과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 우레이다.김민재는 우레이에 대해 "일단 골을 잘 넣는 선수이니만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그런 선수와 맞붙을 땐 동기부여가 더욱 커진다.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중국전이 보시는 입장에서는 더욱 재미있어졌지만, 선수들은 조 1위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면서 "재미있게 보시고 응원해주시면 저희는 꼭 이기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김민재는 이번 골을 계기로 '골 넣는 수비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일단 수비부터 잘하고, 골 넣는 것도 생각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디지털뉴스부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승리한 뒤 이승우에게 축하받고 있다. /알아인=연합뉴스

2019-01-12 디지털뉴스부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벤투 감독 "경기력 나빴다… 결정력 높여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이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경기 후 '결정력 끌어올리기'를 과제로 꼽았다.벤투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 선수들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라며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면서 일찍 승부를 결정할 수 있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상대에게 무승부의 희망을 줬다"라고 아쉬워했다.그는 "전반전에 쉬운 패스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 진영에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 공격 조직력이 나아지면서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팀이 두 번째 득점을 하지 못해서 초조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는 자기 스타일 유지하면서 득점 기회를 노려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중국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합류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합류한다고 해도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공격력을 개선해야 한다. 손흥민의 능력은 모두 잘 알고 있고, 최근 몸 상태도 좋다. 합류하고 나면 언제 경기에 나설지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벤투 감독은 "두 경기 모두 득점 기회는 많았다. 이번 경기에 조금 명백한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두 경기 모두 다득점에 실패하면서 막판까지 가슴을 졸이며 경기했다. 득점력이 떨어지는 게 우려스러울 수도 있지만 앞으로 골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마무리를 제대로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들으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알아인=연합뉴스

2019-01-12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