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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경기스포츠과학센터 과제와 나아갈 점·(하)]종목협회·지도자 신뢰 중요

인력난 센터, 홍보·마케팅 어려움"다양한 지역 선수들 이용해주길"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종목 협회와 지도자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1년에 4~5회를 찾을 정도로 지도자의 관심이 많은 팀들도 있지만 반대로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은 지도자 또한 많다.횟수로 3년차에 접어든 도스포츠과학센터는 결국 현장에서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선수들은 체력측정 결과를 센터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로 해당 종목의 국가대표선수 또는 비슷한 연령대의 같은 종목 우수선수와 간접 비교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표급 선수와 비교해서 근력이 떨어진다면 근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를 바탕으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수시로 자신의 발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과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센터 스스로 지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다.현재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과 도체육회에서 2명의 트레이너로 구성 되어 있어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의 상위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도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정연성 센터장은 "이미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물론 호주, 영국, 독일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스포츠과학센터를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경기도가 워낙 넓은 지역이지만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20 강승호

[새 시즌 기다리는 배구·농구 연고팀]수원 한국전력

세터만 네 명 보유, 풍성한 라인업노재욱·권준형 번갈아가며 뛸 듯주전·비주전 격차 줄이기 '맹훈련'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세터 부자 구단으로 거듭나면서 2018~2019시즌을 기대케하고 있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광인이 천안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한국전력은 보상선수로 노재욱을 지명했다.한국전력은 지난 1월 상무를 전역한 권준형과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민웅, 지난해 신인왕에 빛나는 이호건까지 총 네 명의 세터를 보유하고 있다. 김철수 감독은 "올 시즌 스피드와 높이 배구를 하려고 한다. 주전은 노재욱과 권준형이 번갈아 맡는다"며 "노재욱이 허리가 좋지 않은데, 관리하면서 하면 역할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국전력은 전광인이 빠진 레프트에는 공재학과 김인혁, 김진만이 메울 예정이다. 서재덕은 라이트를 맡는다.지난 시즌까지 세터로 뛰었던 이승현은 올 시즌부터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했다.한국전력은 시즌을 준비하며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술훈련과 체력훈련에 주력했다.최고참인 윤봉우도 주전으로 뛴다는 계획아래 모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새로운 외국인선수 사이먼 힐치는 지난달 27일 입국해 3일부터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김 감독은 "(힐치는)아직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2단볼과 수비부분 연습을 시키고 있는 중이다"며 "대표팀 갔다 온 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작년에 부상 선수가 많이 나와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올 시즌은 큰 부상 없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게 1차 목표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은 22일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일본 가고시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주 공격수 전광인의 천안 현대캐피탈 이적에도 불구, 노재욱의 영입 등으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20 강승호

한화이글스 장민재, SK전 5⅔이닝 1실점 호투… '비룡 잡는 이글'

장민재(28·한화 이글스)가 SK전서 호투를 선보였다.장민재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7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1실점만 하고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경기 포함 장민재의 SK전 평균자책점은 2.08(13이닝 4실점 3자책)이다. 장민재는 1회와 2회 안타 하나씩을 내줬지만, 후속타를 맞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가장 큰 위기는 5회였다. 3-0으로 앞선 5회 장민재는 강승호에게 중전 안타, 김강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나 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 홈을 향하던 강승호를 잡았다. 노수광을 1루 땅볼로 요리해 김강민까지 잡고, 한동민을 삼진 처리해 5회를 무사히 마쳤다. 장민재는 6회 2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박상원에게 넘겼다. 박상원이 강승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장민재가 책임질 실점 한 개가 생겼다. 장민재의 구속은 최고 시속 140㎞로 빠르지 않았지만, 포크볼과 커브를 절묘하게 섞으며 홈런 1위 SK 타선을 제압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한화이글스 장민재, SK전 5.2이닝 1실점. 사진은 한화이글스 투수 장민재. /연합뉴스

2018-09-20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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