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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출신 신인 활약

전자랜드 이윤기, 삼성전 19점 최다2년 연속 2라운드 출신 신인왕 기대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라운드 출신 신인들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인천 전자랜드의 신인 이윤기(24)다.이윤기는 지난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인 19점(3점슛 5개 포함)을 올렸다. 이윤기는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은 5.6점, 1.2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그는 지난해 11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 전체로는 16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된 선수다. 이윤기의 19점은 이번 시즌 신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다.이윤기에 맞서는 신인 선수로는 서울SK 오재현(22)이다. 오재현은 지난 3일 원주 DB를 상대로 역시 19점을 기록,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오재현도 2라운드 1순위, 전체 11번으로 SK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은 8.5점, 3.4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이들이 신인상을 받게 되면 지난해 김훈(25·DB)에 이어 2년 연속 2라운드 출신 신인왕이 나오게 된다.프로농구에서 2라운드 출신 신인왕은 2003~2004시즌 2라운드 8순위 출신 이현호(당시 삼성) 이후 지난해 김훈이 16년만에 받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1-01-07 신창윤

'6강 PO 티켓 양보 없다' 불붙은 경쟁

인삼공사·오리온 각각 2·3위 기록1위 KCC와 승차는 각각 3.5·4경기'중위권' 아직도 갈길 바쁜 전자랜드삼성과 내일 대결 '이번주가 분수령'프로농구 2020~2021 정규리그가 절반이 지나간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팀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도중에 종료됐지만 이번 시즌은 예상대로 진행 중이다.경인지역에선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이 각각 15승 11패, 15승 12패로 2, 3위를 기록 중이다. 1위 전주 KCC(19승 8패)와의 승차는 각각 3.5, 4경기 차이다.이번 주 인삼공사는 5일 서울 SK(12승 15패·8위)와 일전을 벌인 뒤 9일 '라이벌' 오리온과 맞대결을 벌인다.인삼공사와 오리온은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인삼공사가 앞서 있다. 1차전에선 오리온이 73-71로 이겼고 2, 3차전에선 인삼공사가 81-73, 61-60으로 승리했다.인삼공사는 지난 3일 창원LG를 70-66으로 이기면서 2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올 시즌 SK와 1승 2패로 열세를 보이면서 오리온 경기에 앞서 1차 고비가 될 전망이다. 만약 SK와 오리온을 잡는다면 2위를 굳힐 수도 있다.인천 전자랜드는 갈 길이 바쁘다. 전자랜드는 3일 현재 14승 13패로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과 공동 5위를 마크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6일 같은 5위 그룹인 삼성과 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5위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 8연승을 내달리며 2위에 3.5경기 차로 앞선 단독 1위를 질주하는 KCC는 이번 주 부산 kt(8일), 전자랜드(10일) 등 중위권 팀들을 만나 10연승에 도전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경인구단 주간경기일정▲5일=인삼공사-SK(안양체육관) ▲6일=삼성-전자랜드(이상 19시·잠실실내체육관) ▲9일=오리온-인삼공사(15시·고양체육관) ▲10일=KT-오리온(부산사직체육관) 현대모비스-인삼공사(이상 15시·울산동천체육관) KCC-전자랜드(17시·군산월명체육관)

2021-01-04 신창윤

전자랜드, 새해맞이 팬심잡기 이벤트 눈길

'팬심을 잡아라'.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홈 팬들의 아쉬움을 달리기 위해 새해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전자랜드는 4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열린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4라운드 첫 경기에 앞서 특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는 장태빈, 이도헌 선수가 특별 해설로 나서 팀 동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주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장태빈은 지난해 6월 고양 오리온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했으며, 이도헌은 2020년 KBL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4순위로 선발된 신인 선수다.전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자 구단 전용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앞서 전자랜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임준수·김정년 선수를 출연시킨 바 있으며 손대범 KBS N SPORTS 해설위원과 김태진(현 명지대 감독) 전 전자랜드 코치 등을 게스트로 섭외하기도 했다.전자랜드는 이 밖에도 '첫 골을 맞혀라', '초성퀴즈', '전랜 라디오', '이 선수는 누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홈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한편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자랜드는 6일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21-01-04 김영준

신한은행 김단비 '올스타 TV' 1일 프로듀서 참여

WKBL, 휴식기 맞아 오늘 개국신지현·박지현·박지수등도 출연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 등이 '올스타 TV'에 1일 프로듀서와 사회자로 참여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5일 '올스타 TV'를 개국한다고 4일 밝혔다.'올스타 TV'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올스타전을 대체해 여자 프로농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운 김단비를 비롯해 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박지수(KB) 등 이번 팬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1일 PD 또는 사회자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올스타 TV'에 출연한다.또 올스타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는 모바일 슈팅 게임을 통해 승부를 벌여 '올스타 TV'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힌 선수들의 소감과 과거 올스타 명장면 등을 돌아보는 콘텐츠도 준비됐다.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올스타 선수들의 애장품, 간식 교환권, 공인구, 다이어리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올스타 TV'는 5일부터 13일까지 올스타 휴식기에 WKBL 공식 유튜브 '여농티비' 채널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21-01-04 김영준

인삼공사, 2연패 끊고 '분위기 반전'

전성현 14점·윌리엄스 16점 활약변준형·양희종등 고른 득점 펼쳐선두 KCC에 3.5경기차 따라붙어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창원 LG를 누르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삼공사는 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성현(14점)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6점)의 활약으로 LG를 70-66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인삼공사는 2연패의 사슬을 끊고 15승 1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선두 전주 KCC에 3.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LG는 2연패 당하며 10승 17패로 여전히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인삼공사는 이날 전성현과 윌리엄스가 팀 승리를 이끌었고 변준형(11점), 크리스 맥컬러(6리바운드)와 양희종이 각각 9점씩 넣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LG는 리온 윌리엄스가 19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캐디 라렌의 부상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가 1명인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전반을 38-38 동점을 이룬 인삼공사는 3쿼터 LG를 13점으로 묶는 사이 양희종과 전성현의 착실한 득점으로 59-5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4쿼터에서도 LG의 거센 추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윌리엄스의 막판 2점슛 2개로 승부를 갈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1-01-03 신창윤

김낙현 15점·탐슨 더블-더블 '막강 듀오'

리바운드 40-26개 절대 우위 보여13승12패 기록 '분위기 반전' 성공인삼공사는 14승10패로 공동 2위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인삼공사와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KGC인삼공사를 78-73(18-16 20-22 25-22 15-13)으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3승12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4승10패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전자랜드는 김낙현(15점·6어시스트)이 공격을 이끌었고 에릭 탐슨(12점·14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또 헨리 심스(13점)도 팀 승리를 도왔다.반면 KGC인삼공사는 이재도가 16점, 전성현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또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와 야투 성공률(44-44%)에선 같았지만 3점슛 성공률(20-32%)과 자유투 성공률(82-94%)에선 밀렸다. 하지만 리바운드에선 40-26개(공격 15-6, 수비 23-18)로 절대 우위를 보이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자랜드가 도망가면 KGC인삼공사가 곧바로 따라붙는 양상이 이어졌다. 4쿼터를 시작했을 때 전자랜드는 63-60으로 KGC인삼공사에 단 3점 앞서 있었다.하지만 경기 종료 50초 전, KGC인삼공사가 공격 기회에서 뼈아픈 실책을 범하면서 전자랜드의 승리로 굳어졌다. 전자랜드는 전현우의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KGC인삼공사는 공격자 파울까지 범해 추격 의지가 꺾였다. 전자랜드는 심스가 파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 4쿼터에서 전자랜드 헨리 심스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0.12.27 /연합뉴스

2020-12-27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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