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100m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했다.7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100m 결승에서 김다은(가평군청)은 11초7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김다은과 같은 팀인 김소은(가평군청)은 11초99의 기록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민정(시흥시청)은 12초03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전하영(가평군청)은 12초23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 중 6위를 기록했다.이날 열린 남자부 높이뛰기 결승에서는 김주는(고양시청)이 2m11의 기록으로 윤승현(울산광역시청·2m10)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또 남자부 400m 결승에서는 최민기(과천시청)가 48초15의 기록으로 박찬양(화성시청·48초44)에 앞서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7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다은(가평군청)과 김소은(가평군청)이 경기 후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7 /가평군청 육상팀 제공
2023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의 마라토너와 인천시민의 축제 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다.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마라토너와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마이스·교육·연구 등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이자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송도의 '빌딩 숲'을 달리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행사가 송도국제마라톤대회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올해 대회도 인천과 타지 마라토너의 참가 신청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인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 인천시육상연맹, 인천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7시30분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문(동문) 앞 집결지로 오면 된다. 작년까지 대운동장에서 집결했으나, 올해 대회는 인천대 정문 앞 대로변에서 집결해 출발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참가자는 남1문이나 남2문으로 들어와 지하에 주차한 후 안내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집결지로 이동하면 된다. 대회주최 측은 참가자 수와 비교하면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했다. 마라톤 동호회 등 단체 참가자들을 위한 부스는 집결지(정문)에서 남1문 방향으로 설치된다. 정문 앞 대학본부 건물 좌·우에 마련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귀중품은 물품보관소(대학본부 1층)에 맡기면 된다.출발은 오전 8시30분 대학 정문(동문) 앞에서 이뤄진다. 하프코스, 10㎞, 5㎞ 순으로 출발한다. 올해 대회는 집결지와 함께 코스도 소폭 바뀌었다. 기존의 코스도 그랬지만, 올해도 송도의 '빌딩 숲'을 볼 수 있는 도로와 해안의 한적한 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췄다. 특색있는 풍경과 함께 갯벌을 매립한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상 평지로 이뤄진 코스는 기록 단축을 위한 최적의 코스이기도 하다. 마라톤 초보자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14번째 대회… 24일 인천대 송도캠 정문 집결동호회 등 단체 참가자 부스 남1문 방향 설치하프코스·10㎞·5㎞… 오전 8시30분 스타트마라톤 입문자와 함께 행사 자체를 즐기려는 일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5㎞는 대학 정문을 출발해 솔찬공원 삼거리를 지나 송도국제캠핑장 인근까지 갔다가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10㎞는 솔찬공원 삼거리까진 5㎞와 같은 코스로 진행된다. 이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끼고 해안도로를 따라 송도 6공구 방향으로 달린다. 힐스테이트레이크 201동 앞 반환점을 돌아서 출발지로 들어오는 코스다. 하프는 10㎞와 마찬가지로 송도 6공구로 진입한다. 이어서 아카데미로를 따라 인천대교 하단을 통과해 송도 8공구 초입에 위치한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앞을 지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예정지에서 1차 반환하게 된다. 다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해안도로와 솔찬공원 삼거리를 거쳐 BMW까지 진행 후 이곳에서 2차 반환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짜졌다. → 코스도 참조올해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집결지로 사용되는 인천대 정문 앞 대로는 대회 당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마라톤 레이스가 펼쳐지는 코스 또한 24일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통제된다.대회주최 측 관계자는 "일부 도로를 코스로 사용하게 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행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023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송도의 '빌딩 숲'과 해안의 한적한 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어 마라토너들이 맑은 가을 하늘아래 달리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경인일보DB/경인일보DB
경기도가 제53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총 46.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3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를 출발해 임진각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팀은 2시간32분40초의 기록으로 2시간33분56초를 기록한 서울(2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경기도 팀은 총 6개 구간 중 2, 4, 5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 시·도를 제압했다.5구간(10.2㎞)에서 31분 29초를 기록한 김도연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3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임진각까지 진행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팀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3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용인시청 우상혁(27)이 세계선수권에서 6위에 오르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앞으로 남은 다이아몬드리그와 아시안게임에서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29를 넘었다. 하지만 2m33, 2m36은 연달아 실패하면서 6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경쟁자 장마르코 탬베리(31·이탈리아), 주본 해리슨(24·미국),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 루이스 엔리케 사야스(26·쿠바) 등 4명은 1차 시기에 2m33을 넘었다. 이미 한 차례 2m33을 넘지 못한 우상혁은 더는 도전하지 않고 2m36으로 바를 높였으나, 세 번의 시도에서 모두 바를 건드리며 실패했다.이날 경기에서는 탬베리가 2m36을 1차 시기에 넘어 2차 시기에 성공한 해리슨을 시기 순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탬베리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2m37로 바르심과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지만,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작년까지는 메달을 얻지 못한 선수였었다. '현역 최고' 바르심은 이번 대회에서 2m33으로 3위를 했다.한편, 우상혁은 다음달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와 오는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다시 전열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용인시청 우상혁. /연합뉴스
경기도가 전남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21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초등부 62점·중등부 75점·고등부 142점 등 합계 279점을 기록하며 2위인 경북(263점)을 16점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인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이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 10초36을 기록하며 부별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남자 초등부 100m 결승에서도 박윤승(수원 영동초)이 12초25로 1위를 기록했다.또 경기도는 박주현(수원 조원초), 최선우(성남 중탑초), 장순민(파주 금향초), 박윤승(수원 영동초)이 나선 남자 초등부 400m 계주에서도 48초85의 기록으로 서울(49초19)을 제치고 우승하는 등 전 종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국 학생 육상 최강 시·도임을 증명했다.경기도육상연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새로운 유망주 발굴과 같은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와 의미 있던 대회였다"며 "이런 성과를 꾸준히 내려면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학생 선수 출전 지원 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스마일 점퍼' 용인시청 우상혁(27)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하면서 우승을 향해 바짝 다가섰다. 결선에 오른 우상혁이 한국 육상에 새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지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우상혁은 2m28을 넘어 4위를 기록했다. 우상혁은 2m14, 2m18, 2m22를 각각 1차 시기에서 뛰어넘었다. 2m25는 2차 시기에 넘었고, 기세를 몰아 2m28을 1차 시기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현역 최고' 무타르 에사 바르심(32·카타르), 주본 해리슨(24·미국), 아카마쓰 료이치(28·일본)도 우상혁처럼 모두 1차 시기에 2m28을 넘었다. 하지만 우상혁은 앞서 2m25에서 한 차례 실패해 예선 순위는 4위에 그쳤다.우상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르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결선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우상혁, 바르심, 해리슨의 3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용인시청 우상혁. /연합뉴스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인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2)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한국 남고부 100m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10초3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배건율(전남체고)의 기록은 10초69였다.나마디 조엘진이 이번 대회에서 세운 10초36은 한국 남고부 100m 신기록이다. 종전 한국 남고부 100m 기록은 2018년 6월 3일에 열린 2018 후세 스프린트 육상경기대회 예선에서 신민규(한강미디어고)가 기록한 10초38이었다.전국시·도대항대회서 '10초 36'지난해보다 0.3초 이상 단축 '기대' 최고의 기록을 작성한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나마디 조엘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100m 경기에서 10초7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었는데 불과 1년도 안 된 사이에 기록을 0.3초 이상 앞당기는 저력을 보였다.조근형 김포제일공고 육상부 코치는 "이번 대회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데 계획한 대로 잘 됐다"며 "모든 조건이 잘 맞다 보니 목표를 이루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마디 조엘진과 같이 경기를 치른 이지훈(경기체고)은 10초79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2)이 지난 19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 10초36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이 기록은 한국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이다. 2023.8.19 /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인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2)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경기에서 10초3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나마디 조엘진이 이번 대회에서 세운 10초36의 기록은 한국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이다. 최고의 기록을 작성한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종전 신민규가 작성했던 10초38의 부별신기록 0.02초 단축최고의 기록 세우며 올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가능성 높여19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10초3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10초69로 2위를 기록한 배건율(전남체고)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종전 한국 남자 고등부 100m 기록은 2018년 6월 3일에 열린 2018 후세 스프린트 육상경기대회 예선에서 신민규(한강미디어고) 기록한 10초38이었다.조근형 김포제일공고 육상부 코치는 "이번 대회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데 계획한 대로 잘 됐다"며 "모든 조건이 잘 맞다 보니 목표를 이루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마디 조엘진과 같이 경기를 치른 이지훈(경기체고)은 10초79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9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에서 10초36의 기록으로 우승한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2·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8.19 /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화성시가 오는 10월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 5㎞(개인·커플·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래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정명근 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지난해 대회 모습. /경인일보DB
수원시 마라톤 선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호주 타운즈빌시에서 열린 '타운즈빌 러닝 페스티벌 2023'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일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는 하프종목 40대부 1위를 수상했다.영광의 수상자는 수원마라톤클럽 임권혁과 김은아다.이날 1시간 17분 27초의 기록으로 40대부 1위(전체 3위)를 차지한 임권혁은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한 마라톤인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아는 1시간 26분 22초로 40대부 여자 1위(전체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베스트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 삼아 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두 도시의 마라톤 교류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수원 마라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수원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호주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 대회에 참가해 제니 힐 타운즈빌시장과 함께 5㎞ 단축 마라톤을 뛰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서 열린 '타운즈빌 러닝 페스티벌 2023'에 출전한 임권혁, 김은아 선수가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8.6 /수원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