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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아이스쇼 김연아 "은반 위 서고 싶었다… 나이 들어 힘들어"

4년 만의 아이스쇼로 돌아오는 '피겨퀸' 김연아가 소감을 밝혔다.김연아는 1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리게 돼 설레는 마음이 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며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김연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에 맞춰 팬들과 다시 만난다.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건 현역선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지난 2014년 무대 이후 4년 만이다.그는 훈련 과정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약 한 달 동안 훈련했는데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라며 "데이비드 윌슨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옛 생각이 났다"라며 회상했다.훈련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말엔 "나이를 먹어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라며 "연기를 마친 뒤 다소 힘겨워하는 제 모습을 보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새 갈라 프로그램에 관해선 "최근 봤던 영화(팬텀 스레드)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던 음악이 있었는데, 영화를 볼 당시엔 그게 새 프로그램이 될지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역동적인 연기는 부담될 것 같아 클래식한 음악을 택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은퇴 직후엔 쉬고 싶은 마음이 커 오랜 기간 스케이트를 타지 않았다"라며 "몸이 허락한다면 은반 위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는데, 일단 이번 아이스쇼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번 아이스쇼는 티켓 판매 2분 만에 3일간 열리는 공연 모든 좌석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아이스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버츄-스캇 모이어 조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몬드, 캐나다 간판이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패트릭 챈,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시즈롱 조 등이 출연한다.국내 선수로는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과 이준형, 박소연, 유영, 임은수, 김예림 등이 나선다./디지털뉴스부'피겨여왕' 김연아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뎃스케이트2018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데이비드 윌슨 연출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뎃스케이트2018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피겨여왕' 김연아(오른쪽)와 피겨 국가대표 최다빈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뎃스케이트2018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19 디지털뉴스부

'옥션티켓' 김연아 출연 '올댓스케이트' 티켓팅 오픈… '팬미팅' 참가 좌석은 얼마?

'옥션티켓'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의 아이스쇼 티켓팅이 시작된다.30일 '옥션티켓'은 이날 낮 12시부터 김연아가 특별출연하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This Is For You'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아이스쇼는 내달 20~22일 총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20일은 오후 5시, 21일은 오후 7기 30분, 22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김연아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아이스댄스 은메달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페어 동메달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 2018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오스몬드 등이 캐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최다빈을 비롯해 이준형, 박소연, 유영, 임은수 등 한국의 차세대 피겨 스타들도 출연해 빙판을 빛낸다.특히 이날 'Kiss & Cry' 좌석 예매자들에 한해 내달 19일에 열리는 'Kiss & Cry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다.'Kiss & Cry' 좌석은 '올댓스케이트 2018'의 감동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좌석이다.좌석별 가격 정보는 'Kiss & Cry'석 19만8천원, R석 12만1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 등이다. 한편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옥션티켓 홈페이지(ticket.auction.co.kr)를 참고하면 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옥션티켓, 김연아 아이스쇼 티켓팅 오픈. /옥션티켓 홈페이지 캡처

2018-04-30 김지혜

피겨 기대주 김하늘, 생애 첫 올림픽서 175.71점 '개인 최고점'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하늘(16·수리고 진학예정)이 생애 첫 올림픽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하늘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7.03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쳐 121.38점을 받았다.쇼트 프로그램 점수(54.33점)를 합친 총점은 175.71점이다.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얻은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 111.95점을 훌쩍 뛰어 넘었고 총점도 기존 최고점을 (173.10점)을 넘어섰다.선수단 가운데 가장 막내인 김하늘은 이날 24명의 선수 가운데 네 번째로 연기에 나서 '맘마미아'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클린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김하늘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점프에 이어 트리플 플립도 큰 실수 없이 마쳤다.스핀과 스텝 시퀀스도 깔끔하게 처리한 김하늘은 후반에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 점프에 이어 더블 악셀과 트리플 토루프를 연결시킨 후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연기를 마친 후 김하늘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울음을 터뜨렸다.한편 김하늘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오늘 너무 만족한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시즌 베스트를 세워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디지털뉴스부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의 김하늘이 연기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의 김하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2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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