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결승서 창원시청 2-1로 꺾어 인천시청이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신모철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1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5인조)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인천시청은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창원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이 밖에도 김건우, 정현호(이상 인천시청)는 대회 개인전 3단부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인천시검도회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인천시청 선수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인천시청 선수단과 인천시검도회 박학진 회장(뒷줄 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19 /인천시검도회 제공
△프로축구=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포항-전북(19시·포항스틸야드) △프로배구=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천안유관순체육관) 여자부 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상 19시) △테니스=김천 KMHTF오픈 춘계 전국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9시·창녕군 일대) △볼링=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8시 30분·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 화성 빅볼라운지) △당구=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1차 예선(11시·킨텍스 PBA 스타디움)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인 19일에도 서울시에 앞서며 종합 1위를 지켰다. 경기도는 이날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총 1만6천186.00점을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라이벌 서울시는 금메달 1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총 1만5천976.60점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강원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총 9천25.40점을 기록해 3위에 위치했다. 19일에는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 결승에 나선 봉현채(시각장애)와 김주성(비장애인)이 41분17초9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 결승에 출전한 김민영(시각장애)과 변주영(비장애인)은 30분14초8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바이애슬론 경기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가 같이 경기를 치른다. 비장애인 선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TANDING(선수부) 결승에서는 이찬호(지체장애)가 29분40초80의 기록으로 경기도에 소중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ITTING(선수부) 결승에서는 한승희(지체장애)가 33분00초2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인천 선수단은 이날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총 4천494.60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원유민(지체장애)은 1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SITTING(선수부) 경기에서 25분4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2024시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원유민은 전날에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메달권 밖인 4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중거리 7.5㎞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날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한, 이수광(시각장애)-김민우(비장애인) 콤비는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광-김민우는 전날에 열린 스프린트 4.5㎞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IDD)에 출전한 최영우(지적장애)는 1분49초7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혼성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선수단은 경기도에 2-7로 패했다. 이로써 조별 예선 4경기에서 2승2패를 거둔 인천은 아쉽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인천 선수단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에도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원유민(지체장애)은 1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좌식)에서 25분48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2024시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원유민은 전날에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메달권 밖인 4위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중거리 7.5㎞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날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한, 이수광(시각장애)-김민우(비장애) 콤비는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B)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광-김민우는 전날에 열린 스프린트 4.5㎞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IDD)에 출전한 최영우(지적장애)는 1분49초7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혼성 아이스하키에선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선수단은 경기도에 2-7로 패했다. 이로써 조별 예선 4경기에서 2승2패를 거둔 인천은 아쉽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은 1개, 동 3개의 메달로 총득점 4천494.60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시청이 '2024년 남원시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신모철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1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5인조)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시청은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창원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 밖에도 김건우, 정현호(이상 인천시청)는 대회 개인전 3단부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인천시검도회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인천시청 선수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여자농구=우리은행-KB(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사이클=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9시·창녕군 일대) △볼링=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8시 30분·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 화성 빅볼라운지)
"현재까지 경기도 1위 순항… 무난히 21연패 달성해낼 것" "좋은 지도자들 원팀 역할 믿어도지사 등 관심 예산 늘어 감사""선수, 코치, 감독들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무난히 경기도가 21연패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사표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가 본 대회 기간이지만, 경기도는 이미 사전 경기로 치러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에서 종목 우승을 이뤄내며 서울을 제치고 종합 순위 1위를 질주 중이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현재까지 경기도가 무난하게 1위를 순항하고 있다"며 "종목 회장님들, 선수, 코치, 감독의 노고가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8개 종목 802명(선수 591명, 지도자 및 관계자 211명)을 파견해 종합 우승 21연패에 도전한다.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적수가 없다.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경기도는 총 1천396점을 획득해 2위인 서울(총 929점)에 467점을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는 좋은 지도자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지도자들이 원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도를 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님이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시다 보니 모든 예산이 늘어났다"며 주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무엇보다 요즘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경기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며 "코치,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선전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2024.2.16 /경기도체육회 제공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완파하고 2023~2024시즌 첫 '10승' 고지를 밟으며 1위를 지켰다. 이번 시즌 H리그에서 10승을 달성한 건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SK가 최초다. 18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5차전에서 SK는 광주도시공사를 26-15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SK는 올 시즌 승점 21(10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여자부 1위를 유지했다.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9·9승 1무 2패)에는 승점 2를 앞섰다. 광주도시공사는 SK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반전을 11-7로 앞선 채 끝낸 SK는 후반전에도 15골을 넣으며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전에 8골밖에 넣지 못했다. SK 강경민이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유소정이 5득점 해 공격을 거들었다. 강경민은 5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400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한 역대 '11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MVP로 선정된 SK 강경민은 “아직 4월까지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선수들은 경기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회 첫날인 18일 종합 1위를 달리며 우승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까지 경기도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총 1만2천326.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서울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총 1만2천129.4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8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 UL(선수부) 결승에서 신대용(지체장애·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이 1분02초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8일 강원도 평창 돔 체육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인천 선수단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신고했다.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혼성휠체어컬링 2인조 경기(지체장애)에 출전한 박용철, 김연화는 결승에서 양희태, 김지혜(강원)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동계체전 역사상 인천 선수들이 이 종목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수광(시각장애)-김민우(비장애) 콤비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B)에 출전해 23분36초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기대를 모았던 2023~2024시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원유민(지체장애)은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스프린트 4.5km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메달권 밖인 4위에 올랐다. 원유민은 남은 종목 경기들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로써 대회 첫날 인천 선수단은 은 1개, 동 1개의 메달로 총득점 3천585.60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최의순(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인천선수단 총감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