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조우영 국대 다이빙지도자 발탁… 대한수영연맹, 종목별 9명 선임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인 조은비와 조은지 자매 등 인천에서 유망주를 다수 키워낸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이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합류했다.대한수영연맹은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수영 대표팀을 이끌어갈 종목별 지도자들을 선임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경영과 다이빙 각각 3명, 수구 2명, 아티스틱스위밍 1명 등 모두 9명의 지도자가 이름을 올렸다. 경영은 여자 자유형 장거리 간판인 한다경의 스승인 이정훈, 윤미연, 하영일 지도자가 발탁됐다.다이빙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팀 지도자였던 홍명희(부산체고) 감독이 다시 선임되고, 유창준 지도자는 연임됐다. 조우영(인천시) 감독도 포함됐다.수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표 선수 중 서강원, 송재훈 등을 배출한 박인호(경북체육회) 감독과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우승을 일궈낸 김기우(경기체고) 지도자가 선임됐다. 아티스틱스위밍은 2017년 대표팀에 합류한 김효미 지도자가 유임됐다.이들 대표팀 지도자들은 내년 도쿄 올림픽과 내후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최소 3번의 주요 국제 대회를 이끌 예정이다.연맹은 10~11월 중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치러 강화 훈련 참가 선수를 가리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0-08 임승재

[주말의 경기]9일(금), 10일(토), 11일(일)

■9일(금)△축구=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고양종합운동장·20시) △프로야구=NC-LG(잠실) 롯데-삼성(대구) 두산-kt(수원) SK-KIA(광주) 키움-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농구=DB-삼성(원주종합체육관) SK-현대모비스(잠실학생체육관·이상 14시) 인삼공사-전자랜드(안양체육관·18시) △골프=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세종필드 골프클럽)■10일(토)△프로야구=NC-LG(잠실·14시) 롯데-삼성(대구) 두산-kt(수원) SK-KIA(광주) 키움-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K리그2 경남-안양(창원 축구센터·13시30분) 대전-수원FC(대전 월드컵·16시) △프로농구=부산KT-고양오리온(부산사직체육관) 전주KCC-창원LG(전주실내체육관·이상 14시) 서울삼성-안양KGC(잠실실내체육관) 인천전자랜드-서울SK(인천삼산실내체육관·이상 18시) △여자농구=KB스타즈-우리은행(청주체육관·14시40분)■11일(일)△프로야구=NC-LG(잠실) 롯데-삼성(대구) 두산-kt(수원) SK-KIA(광주) 키움-한화(대전·이상 14시) △프로축구=K리그2 제주-안산(제주 월드컵) 서울E-부천(잠실 올림픽·이상 13시30분) 전남-충남아산(광양 전용·16시) △프로농구=울산현대모비스-원주DB(울산동천체육관) 고양오리온-전주KCC(고양체육관·이상 14시) 창원LG-부산KT(창원체육관·18시) △여자농구=삼성생명-BNK 썸(용인실내체육관·18시)

2020-10-08 경인일보

핸드볼 신인드래프트 12일 개최… '부활 기회 노리는 ' 인천시청팀

김소라·김수연·신진미 등 주목추첨공 20개 배정 '두번째 많아'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가 전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2021년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전 플레잉 코치의 갑질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인천시청 핸드볼팀을 정상화하기 위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해(10월6일자 16면 보도=인천시청 女핸드볼 '해체 피했다'…문필희 플레잉코치 발탁) 8개 구단이 모두 동참하게 됐다.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다. 2018 세계 여자주니어 선수권대회 3위를 이끌었던 주역이자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했던 김소라(PV)와 김수연(GK)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같은 주니어 멤버로 활약한 신진미(이상 한국체대)와 지난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한 시즌을 보낸 김다영(LB), SK슈가글라이더즈 유소정의 동생 유혜정(CB, 삼척여고)도 주목을 받는다. 인천비즈니스고의 이재영(CB)과 이지우(RW)도 참가한다.8개 구단이 6라운드까지 신인들을 지명하게 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100개의 추첨 공을 팀별로 분배해 뽑힌 순서에 따라 드래프트 지명 순서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위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대구시청(8위, 22개) 다음으로 많은 20개의 추첨 공을 배정받아 우수 선수를 영입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인천시청은 지난해 일신여고 김한령과 인천여고 고현아를 영입했다. 특히 전체 3순위(1라운드)로 지명받은 김한령은 지난 데뷔 시즌 팀 내에서 득점·어시스트 부문 2~3위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대한핸드볼협회는 2012년부터 여자 실업팀 신인 선수 선발을 위해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8년 동안 74.2%의 지명률(참가자 229명 중 170명 지명)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19명의 지원자가 모두 선발되며 최초로 100% 지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신청 선수들은 드래프트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올겨울에 열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 불참하기로 했었는데,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회 참가 여부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0-08 임승재

한종우·심재용 사무국장, 김연경과 함께 '체육상'

정부가 2020년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여자배구 세계 랭킹 1위' 김연경(인천 흥국생명)을 비롯해 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심재용 인천시 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을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58회 대한민국체육상 선정 결과 ▲경기상 김연경 ▲진흥상 한종우 사무국장 등 9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우선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이주의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는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간판선수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 무대에서 톱 클래스 선수로서 소속 팀을 정상 반열에 올리는 등 한국인의 위상을 바로 세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진흥상 수상자인 한 사무국장은 2018년 11월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용됐으며 '선수 학습권 보장 및 신장', '스포츠 과학 현장 적용', '학교스포츠클럽 및 공공스포츠클럽의 기반 조성' 등 미래 스포츠 비전을 몸소 실천하는 혁신적인 수행력이 인정됐다.그는 "제 은사이신 고(故) 김오중 고려대 교수께서 체육계에 몸담고 있다면 체육상을 수상해야만 한다고 당부하셨는데, 그 약속을 작고하신 뒤에야 지키게 됐다"며 "40여년 간 체육인으로 지내오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평을 받지 않았구나'라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극복상 수상자인 심 사무국장은 지난달 1일부터 인천시청 장애인사격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등에서 사격 R3-10m 공기소총 복사 SH1 혼성 종목 동메달리스트로도 활약한 그는 지난 2003년 시 장애인사격연맹을 구성하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게 인정받았다.심 사무국장은 "1996년 장애를 입고 나서 죽을 생각만 했던 나였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갖게 됐다"며 "다른 장애인을 도우며 저 역시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연장선에서 이 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좌측부터 인천 흥국생명 김연경, 심재용 인천시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 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

2020-10-08 송수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에 맞는 운동 '유튜브 라이브'

"장애인 여러분, 수원시장애인체육회의 유튜브 라이브 집에서 함께해요."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외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 이달부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라이브(실시간) 영상수업을 시작해 화제다.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장애인(시 등록 장애인 4만2천여명)을 상대로 매주 화~목요일까지 주 3차례에 걸쳐 비대면 영상수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해 40~60분간 운영된다.유튜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 검색창에 '수원시장애인체육회'를 검색한 뒤 '라이브(live)' 마크를 확인, 시청하면 된다. 수업은 크게 ▲뉴스포츠(새로운 종목을 변형해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 ▲밴드운동(세라밴드를 활용,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으로 구성돼 지체장애 및 지적발달장애 등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 등으로 분류된다.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국내·외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 배치가 어렵고 장애인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체육 활동 영상 수업을 전개,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시장애인체육회는 아직 실시간 시청자가 40명 안팎에 불과하지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등 유관단체와 연계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튜브 영상수업은 2주 동안 시범 운영된다. 오는 12월 만족도 조사를 통한 내년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성금 사무국장은 "4~5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가 장애인 유형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kt 스포츠 등 통신사와 연계한 쌍방향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07 송수은

'1m 1원' 온라인 전환 …경기 전역서'333 챌린지'

내달 5일까지 경기도 전역서 진행'빅워크' 앱 다운 1만보마다 '나눔'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SK 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한 희망나눔걷기대회 '일상 속 333 챌린지'가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일상 속 333 챌린지'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캠페인이다.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 전역을 중심으로 한 달여 간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최용진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국장, 강대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석낙신 한전 KDN 경기지역본부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류상택 RCY 경기도위원장, 최상오 안전강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이 참석했다.배 사장은 "7일 75주년 창간을 앞둔 경인일보가 진행하는 여러 사회공헌 행사가 있는데 이 중 희망나눔걷기대회를 상당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온라인으로 전환된 만큼 많이 알려 한 명의 도민이라도 더 참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의미있는 대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무너지는 것은 공동체의 문제로 이럴 때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일상 속 333 챌린지'는 휴대전화에 '빅워크'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을 한 후, 일상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1만 걸음을 채울 때마다 '일상 속 333 챌린지(경기적십자)'에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걷기 '333 챌린지' 론칭식에서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최용진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국장 등 참석자들이 슬로건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10-06 신현정

강화군, 선원면 신정 체육시설 준공식… 물놀이장·야구장·공원 등 갖춰

인천 강화군이 스포츠종합발전계획의 목적으로 추진한 신정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강화군은 6일 선원면 신정리 92번지 신정 체육시설 운동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체육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화군은 신정 체육시설을 선원면 신정리 92번지 일대 4만9천277㎡ 부지에 군비 103억원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야구장, 공원 등을 갖춘 체육시설을 조성했다.야외 물놀이 시설은 최첨단 여과시설과 친환경 인증을 갖춰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종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 아이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변 녹지공간에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고,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도 신경을 썼다.또 친환경 천연잔디를 입힌 야구장은 외야 거리가 98m로 문학야구장과 비슷한 규모다. 지역 야구동호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군은 신정 체육시설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천220㎡ 규모의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유천호 군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로 군민의 생활체육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6일 열린 신정 체육시설 준공식에 주민 100여명과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0.10.6 /강화군 제공

2020-10-06 김종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단체헌혈… 플라스틱 사용자제 캠페인 동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6번째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수원 경기도혈액원 내 헌혈의 집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단체헌혈에 나서는 등 도 산하기관 가운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도장애인체육회의 22차 단체헌혈부터 함께 했다.단체헌혈에 앞서 양 기관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안녕 플라스틱 OUT 함께 할 게'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은 도자원봉사센터가 일상생활에서부터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공동행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중심으로 도 산하 공공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만들어 온기는 더하면서, 플라스틱 사용 자제와 재활용을 유도해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자 하는 공동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함께 하는 행사마저 두려움이 따를 수는 있겠지만, 믿음과 열정을 더하고 실천해 내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자원봉사로 소통하고 조금씩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06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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