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코로나19로 거듭 연기된 대학축구 U리그 7일 개막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대학축구 U리그가 오는 7일 마침내 막을 올린다.2020 U리그는 9개 팀이 속한 1~8권역에서 1개 팀당 8경기씩, 10개 팀이 경쟁하는 9권역은 1개 팀당 9경기씩 치러 순위를 결정한다.1~8권역은 각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오르고, 권역별 4위 팀 중에서 상위 4개 팀이 왕중왕전에 합류한다. 10개 팀이 뛰는 9권역은 1~4위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왕중왕전은 11월 25일~12월 3일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권역(서울/경기/인천/제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경기 중앙대를 비롯해 경희대, 광운대, 한양대, 아주대, 인천대 등 강팀들이 포진했다. 개막일인 7일 오후 3시 중앙대와 경희대, 아주대와 제주국제대, 인천대와 광운대가 첫 맞대결을 펼친다.이와 함께 7권역(경기/충남/충북/대전/경북)에서는 U리그 통산 2차례 우승 전력이 있는 용인대를 포함해 영남대, 선문대 등 전통 강호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용인대는 9일 오후 3시 충북 중원대와 첫 경기를 가진다.이밖에 3권역은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이, 4권역에는 고려대, 숭실대 등이 속했다.경기 일정이 대폭 축소된 만큼 얼마만큼 집중력을 발휘하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U리그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거듭 연기됐다. 애초 3월에 시작하려 했던 U리그는 9월 초 개막 논의가 오가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일정을 미뤄야 했다.어렵게 개막이 결정된 U리그의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대한축구협회 제공

2020-10-04 임승재

'15번째 금강장사' 임태혁… "부모님께 좋은경기 보여드려 다행"

'금강급(90㎏급 이하) 최강자'인 수원시청의 임태혁이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15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임태혁은 2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금강급 결승에서 이청수(증평군청)를 3-0으로 제압하고 15번째 꽃가마를 탔다.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임태혁은 올해 태극장사(2월)에 이어 영월장사씨름대회(8월) 초대 장사 등 3개 대회를 석권했다.임태혁은 첫 번째 판이 시작되자마자 이청수에게 빠른 들배지기를 시도한 데 이어 상대의 무게중심 축을 흔드는 잡채기를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판은 기습적인 앞무릎치기를 시도해 상대를 오른쪽으로 넘겨버리면서 2-0 스코어를 이뤘다. 세 번째 판은 시작과 동시에 재빠른 받다리 기술을 시도했다가 상대의 강한 반발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곧바로 레슬링 기술과 같은 뒤집기를 시전하며 전광석화와 같이 이청수를 뒤로 눕혔다.앞서 임태혁은 8강에서 김지혁(제주도)에게 받다리와 잡채기를 각각 성공시켜 2-0으로 제압한 뒤 4강 상대로 만난 같은 팀 문형석에게 안다리와 잡채기로 재차 2-0으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임태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라며 "(제) 부상 때문에 (부모님의)걱정이 많았을 텐데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다. 이게 효도 아닌가 싶다. 다음 시합 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준결승에서 임태혁에게 패해 3~4위 결정전으로 물러났던 문형석은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최강' 임태혁(수원시청)이 2일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15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하며 황금소 트로피를 획득했다. 2020.10.2 /수원시청 제공15번째 금강장사에 오른 임태혁과 수원시청 동료, 그리고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일동이 2일 '2020 추석장사 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을 기념해 단체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2020.10.2 /수원시청 제공

2020-10-02 송수은

안산시청, 한가위 '위더스제약 2020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안산시청 여자씨름이 한가위를 맞아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오랜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조경덕 감독의 지도로 이아란(매화급)·김다혜(국화급)·선채림(매화급)·이세미(국화급)·최희화(무궁화급)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청은 30이리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화성시청을 3-2로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안산시청은 '간판' 이아란을 출격시킨 뒤 화성시청 김시우를 상대로 오금당기기와 뒷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바통을 이어 받은 김다혜는 화성시청의 권수진을 들배지기로 눕히면서 2-0 종합스코어를 만들었다.그러나 화성시청의 3번째 주자로 나선 김미리가 안산시청 선채림을 제압하며 2-1로 따라 붙었고 4번째로 출격한 화성시청 김주연이 안산시청의 이세미를 강력한 배지기와 잡채기로 눕히며 2-2 타이를 만들었다. 승부처는 마지막 5번째 선수로 출격한 최희화가 왼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상대 백주희에게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최종 3-2 스코어로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2006년에 창단한 안산시청은 지난 2015년 제12회 학산 김성률배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한가위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금소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안산시청이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직무대행(왼쪽 두 번째), 안산시청 조경덕 감독(왼쪽), 김기백 코치(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30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0-09-30 송수은

경기도체육회, 한국노총 지부 설립 등 복수노조 체제 시동

경기도체육회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체육회지부가 설립되는 등 기존 민주노총 소속 노조와 함께 복수 노조 시스템으로 운영을 시작했다.도체육회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도체육회와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경기도체육회관 시설팀 등 도체육회 일원은 전날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과 조합설명 배경, 그리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한국노총 도체육회지부는 도체육회 직원 외에도 도사격테마파크와 도체육회관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 근로자 간 평등한 위치에서 도체육회에 근무하는 구성원 전체를 보호하는 노동조합이다. 도체육회가 더욱 투명하고 책임있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도체육회는 지난 2018년 11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MOU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 ▲체육을 통한 노동자 건강증진과 복지강화 ▲상호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및 세미나개최 ▲기타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협의된 사업 등을 추진,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호성 초대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체육회의 고용안정과 공정하고 민주적인 직장내 분위기 확립을 위해 조합원분들과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9-30 송수은

박남춘 시장, 인천 장애인 생활체육 비대면 수업 현장 깜짝 방문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 방송으로 준비한 장애인 생활체육 수업 현장에 박남춘 인천시장이 깜짝 방문했다.지난 29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선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이뤄지는 비대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에 제약을 받은 장애인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수건이나 페트병, 밴드 등을 활용해 스트레칭,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하는 내용이다.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실내에서 해오던 수업을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열었다. 75명의 장애인 가족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에 참여했다. 소식을 접한 박 시장은 수업 현장을 찾아와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 방송 수업에 참가한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고통의 무게를 줄이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했다.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고 장애인들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여건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체육 활동이 줄어든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배포해 왔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체육 수업을 시작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한 장애인 생활체육 수업 현장에 박남춘 인천시장이 방문했다. 2020.9.29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한 장애인 생활체육 수업 현장에 박남춘 인천시장이 방문했다. 2020.9.29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0-09-30 임승재

수원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 임용채 사무차장 임명

수원시체육회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용채(60) 시체육회 사무차장이 임용됐다.수원시체육회는 29일 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 28일 제15회 서면 이사회를 열고 임용채 신임 사무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임 사무국장은 1979년 전남 나주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0년 수원시 인계동장과 수원시 서울사무소장, 체육진흥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2월 시체육회 사무차장으로 직을 옮겼다.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다만 임 사무국장의 임용으로 인해 사무차장 자리는 올해까지만 공석으로 유지한 뒤 내년부터 없어진다.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맞춰 수원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업무가 겹칠 수 있는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직을 체육회서 함께 운영하지 않기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임 사무국장은 "오랜 체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박광국 수원시 민선 체육회장을 도와 내부 살림을 잘 챙기겠다"며 "타 지자체 보다 나은 체육행정과 체육정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직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수원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용채 시체육회 사무차장이 29일 임용됐다. 2020.9.29 /수원시체육회 제공

2020-09-29 송수은

공석 연수구청씨름단 '새감독 체제' 팀재건 나선다

꿈나무조련사 명성 최근식씨 선임선수영입·청렴서약 내달 5일 가동인천 연수구가 공석이던 연수구청 씨름단 감독(9월16일자 9면 보도=연수구, 존폐 고민 씨름단… 새감독 채용 '리빌딩')을 새로 선임하고 팀 재건에 나선다.연수구는 최근 전무수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최근식(51·사진) 연수구청 씨름단 감독의 채용과 입단계약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식 감독은 다음 달 5일부터 2022년까지 2년 3개월 동안 연수구청 씨름단을 이끌 예정이다.연수구청 씨름단은 지난해 전임 감독과 코치 간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해 말 전임 감독의 임기가 끝난 이후 9개월 넘게 감독 없이 '플레잉 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했다.씨름단을 맡게 된 최근식 감독은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와 LG증권 등에서 10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지난 2004년부터 6년 동안 연수구청 씨름단 감독을 맡았다. 2012년부터는 연수구 청학초등학교와 함박중학교에서 지도자생활을 하며 인천지역 씨름 꿈나무 육성에 주력했다. 이 기간 개인전 100회와 단체전 15회 입상을 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연수구는 설명했다.연수구는 최 감독과 함께 씨름단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우수선수 영입 등 인적 쇄신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씨름단 청렴서약 등을 통한 투명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권예방교육을 추진해 이전처럼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연수구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지역 실업씨름의 맥을 이어온 연수구청 씨름단이 앞으로 다가올 프로씨름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정비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함께 주민에게 사랑받는 맏형 씨름단의 위상을 되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9-28 박경호

[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19)]소래고 투수 최승용

직구·커브 주무기 장신 좌완투수 유소년야구대회 우승·MVP 휩쓸어소래고 역대 4번째 프로 진출 확정동료에 죄인 같은 미안한 마음도김광현 승부사 기질·투구폼 동경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 갖춰야""한 번에 많은 성장보다는, 끊임없이 성장해 큰 무대에서도 통하는 대기만성형 선수로 거듭나겠습니다."중학교 시절까지 스포츠 클럽인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에서 운동하면서 공부를 병행한 소년이 엘리트(전문) 체육으로 전환한 지 4년 만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시흥 소래고의 '장신 좌완투수' 최승용이 화제다.최승용은 지난 21일 2021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키 191㎝에 몸무게 9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정통파 좌완으로 꼽히는 최승용은 900명 상당의 고교선수들과 300명에 달하는 대학·독립리그 출신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살아남았다.최승용은 지난 2012년 10월 소래고 야구부가 탄생하게 된 뒤 4번째로 프로행을 확정한 졸업생이 된다. 소래고 출신 프로 선수는 최승용까지 총 4명으로 조정됐다. 외야수 김기환은 2015년 삼성에 입단한 뒤 현재 NC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황성빈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가 지난 4월 군 복무를 결정했다. 투수 이지강은 2019년 2차 9라운드에서 LG 트윈스로 팀을 확정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속초시 설악배, 크린토피아배 등 각종 유소년야구 대회 우승은 물론 최우수선수상(MVP)도 심심치 않게 받아온 최승용이지만 현재까지 고교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로서의 생활은 아직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질 것이다.최승용은 28일 "(야구부) 동료들과 함께 휴대폰을 보고 있었는데 2라운드에서 나를 발표한 것을 보고 놀라운 마음뿐이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당황했고 나 역시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가까스로 꺼낸 말이 '축하한다'였는데, 솔직히 친구들에게 (나만 선택된 데에 대한) 미안함도 느꼈다"고 프로행 확정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소래고의 야구 스타일이 특정인의 뛰어난 실력에 의해 승패를 결정짓는 것보단 팀워크와 단합을 중심으로 경기력을 쌓는 팀이었기에 죄인 아닌 죄인이 된 그다. 놀라움도 잠시 사실상 공인급 인사가 된 최승용은 자신보다 더 야구를 잘하는 인재들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을 조만간 직면하게 돼 부담감이 커져만 가고 있다는 후문이다.볼 끝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승용의 주특기는 직구와 커브인데 프로행이 확정된 만큼 구단 측과 논의 등을 거쳐 근력을 키워 더욱 빠른 공을 던지겠다는 목표다. 그는 "143㎞는 (안팎으로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고교 에이스급 평균이라고 볼 수 있다. 좀 더 노력해 150㎞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며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았을 때 느끼는 희열 때문에 커브를 좋아한다. 이 두 가지 공을 오롯이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김광현이 롤 모델인 그는 "김광현 선배는 어린 나이에 야구를 취미로 할 때에도 투구자세가 멋있어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며 "그의 특징은 일단 빠른 판단을 근거로 효율적인 승부를 걸었다. 직구와 슬라이더 두 개로 경기를 다 잡았던 모습에 많은 카리스마를 느꼈다"고 전했다.최승용은 최근 여러 엘리트 출신 선수들의 사건 사고에 대해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실한 프로선수, 인성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두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고 올림픽 등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보고 싶다. 차분히 정리해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스포츠클럽인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에서 프로야구 두산에 선발된 최승용. 2020.9.28 /시흥 소래고 제공

2020-09-28 송수은

[추석 연휴 경기]29일(화), 30일(수), 10월 1일(목), 2일(금), 3일(토), 4일(일)

■29일(화)△프로야구=롯데-LG(잠실) kt-삼성(대구) SK-NC(창원) KIA-키움(고척) 두산-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2시·영월) △테니스=안동오픈(경북 안동)■30일(수)△프로야구=롯데-LG(잠실) kt-삼성(대구) SK-NC(창원) KIA-키움(고척) 두산-한화(대전·이상 14시)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0시·영월)■10월 1일(목)△프로야구=롯데-LG(잠실) kt-삼성(대구) SK-NC(창원) KIA-키움(고척) 두산-한화(대전·이상 14시)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1시·영월)■2일(금)△프로야구=KIA-두산(잠실) 키움-SK(인천) 한화-롯데(부산) 삼성-NC(창원) LG-kt(수원·이상 14시) △프로축구=울산-상주(17시·울산 문수)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1시30분·영월)■3일(토)△프로야구=삼성-NC(창원) LG-kt(수원·이상 더블헤더) KIA-두산(잠실) 키움-SK(인천) 한화-롯데(부산·이상 14시) △프로축구=광주-대구(16시30분·광주) 전북-포항(19시·전주)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2시·영월)■4일(일)△프로야구=KIA-두산(잠실) 키움-SK(인천) 한화-롯데(부산) 삼성-NC(창원) LG-kt(수원·이상 14시) △프로축구=강원-성남(14시·강릉) 서울-부산(16시30분·서울) 인천-수원(19시·인천) △씨름=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대회(15시30분·영월)

2020-09-28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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