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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대회 오늘 개막]수원시 다이어트, 12연패 도전 힘 빠졌나?

직장운동경기부 구조조정 축소'개최시' 화성 강력한 경쟁자로육성점수서도 성남에 밀릴 듯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대회 12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강력한 경쟁자를 만났다.수원시 관계자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화성시가 우승을 위해 우수 선수를 대거 영입해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26일 밝혔다.화성시가 개최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화성시 일원에서 24개 종목(시범종목 3개)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62회 대회까지 11회 연속 우승을 한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해 연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수원시는 2차례의 구조조정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규모를 축소해 전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이다.반면 화성시는 우수선수 영입 등의 적극적인 투자로 전력을 보강해 수원시의 연패 행진을 저지할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실제 수원시가 1부리그에서 경쟁하는 14개 시의 전력을 분석한 결과 종합점수에서 수원시는 2만7천821점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고 화성시는 3만1천277점을 따내 3천456점을 화성시가 앞서는 것으로 전망했다.도체육회가 각 시군에서 육성하는 직장운동부의 실적에 준해 기본점수와 가산점을 합하는 육성점수에서도 수원시는 4천389점을 받는데 반해 성남과 화성은 각각 5천점과 4천592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수원시는 24개 종목 중 정구, 배구, 역도, 씨름, 유도 등 6개 종목에서 우세한 것으로 분석했고 11개 종목이 열세로 판단하고 있다.수원시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견제하고 있는 화성시는 종합우승보다는 3위 이내 입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이다.화성시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영입해 꾸린 준실업팀 성격의 직장운동경기부 팀들이 많기 때문에 수원시와 전력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설명이다.화성시체육회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창단한 팀들이 많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 팀들과 경쟁한다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며 "선수들에게 개최도시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주문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화성시체육회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창단한 팀이지만 시에서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도민체전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2~3개팀이 상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재편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26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7-04-27 김종화·강승호

화합보다 승리? 경기도체육대회 '과열경쟁'

대학테니스 코치 지자체 영입이중계약·한시적 활동도 문제부정선수 출전금지 소송전도팀 급조 등 폐단 '재정비 필요'경기도민의 화합을 위해 올해로 63회째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과열경쟁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25일 도내 체육계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운영 중인 A지역이 부정선수 출전 규정으로 도체육대회가 출전을 금지시킨 것과 관련 도체육회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A지역은 테니스 2부 경기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었지만 2명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지만 1명이 일반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인해 도체육대회가 '단일 소속 인원으로만 구성된다'는 참가 요강에 어긋난다며 출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A지역은 부정선수로 지명된 선수를 제외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2명만 출전시킬 것을 희망했지만 도체육회는 참가신청 당시 부정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혀 소송을 진행 중이다.B지역은 모대학 테니스 코치 2명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영입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여 있다.B지역은 비록 두 선수가 대학 코치로 재직 중이지만 실업선수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계약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대학팀 지도자가 지방자치단체와 계약해 출전하는 건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또 도체육대회에 출전시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3~6개월만 한시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한시적 창단으로 도체육대회 전력 강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수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 등 전문선수 육성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지역간 과열 경쟁으로 도내 우수선수가 아닌 타 지역에서 영입한 선수로 급조된 팀들이 늘어날 경우 지역 체육발전 저해 요소로도 작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C시체육회 관계자는 "과도하게 순위 경쟁을 유도하다 보니 이런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또 서로 경쟁하며 발전해야 하는데 과도한 경쟁구도로 지역 체육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문제는 이번 도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다. 도체육대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이번 도체육대회가 끝난 후 논의해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26 김종화

경기도민체전 2라운드는 '화성 관광'

화성시가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관광 프로그램이 접목된 대회로 개최한다.화성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화성시민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도민체전 62회 동안 전문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경기만 진행됐을 뿐 문화행사를 접목해서 대회를 진행하지는 않았다.이를 위해 화성시는 제63회 대회의 추진 방침을 ▲화성시민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 ▲체육시설 재정비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질서 있고 인정이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문화행사 접목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체전 운영 등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준비 중이다.화성시는 도민체전 채화행사를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공룡알 화석지에서 진행해 관광도시로서의 화성시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또 대회기간 부대행사로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 도시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화성 미니 뱃놀이 축제' ▲말산업 선도 도시이미지를 위해 '승마 체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화성시티투어 행사인 '착한여행 하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3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이밖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캠핑족 유치를 위한 캠핑장 운영, 고급 요트와 유람선 승선 체험, 주경기장 주변 체험부스 운영 등도 준비 중이다.하지만 화성시가 구상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이 있는 도민체전 운영을 위해서는 주요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 부족한 요식업소 문제 등은 해결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화성시 관계자는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화성경찰서 등과 협의해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상록·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3-22 배상록·김종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은퇴 공식 발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아쉬움·후회 없다"(종합)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3·연세대)가 현역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18일 소속사 갤럭시아SM은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가 오는 3월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현역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은퇴 여부를 고민해온 손연재는 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시청일 마감일(21일)을 사흘 앞두고 은퇴를 결정했다.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과 후회는 없다"며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떠나지만 대한민국 리듬체조가 세계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후배들이 글로벌하게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손연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탐색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운동선수로서의 삶은 이제 마무리하지만 또 다른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해 2010년 성인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그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결선 5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과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4년 만에 재도전한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짜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점을 새로 써가며 기대감을 키웠다.리우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손연재는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 "런던 대회 때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지만 리우 대회 때는 힘든 것밖에 없었다"면서 "그만두고 싶단 생각이 하루 수십 번 들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싸워 이기며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 바 있다.당시 "경기 후 뭘 하고 싶다기보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좀 평범하게 있고 싶다"면서 "결과와 상관없이 리듬체조를 통해 너무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손연재의 향후 진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으로 졸업까지 두 학기를 남겨둔 손연재는 일단은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다/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손연재 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손연재 은퇴 공식 발표 /연합뉴스

2017-02-18 강효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화성에 배턴터치

경기도 체육단체 통합 후 처음으로 치러진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체육회·경기도종목단체 공동 주관, 경기도·여주시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간 펼쳐진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3만여 명의 동호인들이 1·2부로 나뉘어 22개 종목(정식 20, 시범 2)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건강미를 발산했다. 이번 대축전 결과 1부에선 수원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상은 화성시가 받았다. 2부에선 개최지 여주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받았으며, 동두천시에게는 모범상이 주어졌다. 입장상은 1부에선 부천시·안양시·고양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2부에선 여주시·안성시·연천군이 각각 1~3위에 올랐다. 특별상은 우수한 경기진행 능력을 보여준 경기도볼링협회가 차지했다.종목별로는 수원시가 1부에서 배드민턴·테니스·탁구 등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고, 여주시는 2부에서 축구·테니스·태권도·궁도 등에서 건강미를 과시했다.체육단체 통합 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대축전은 '엘리트 전국 스포츠제전' 제97회 전국체육대회(7~13일·아산, 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에 이어 곧바로 치러진 탓에 종목별 사무국장 및 임원들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군 동호인들의 우정과 페어플레이가 이어져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31개 시·군 동호인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내년에는 화성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시상식에 이어 원경희 여주시장이 대회기를 이 수석부회장에게 반납했고, 이 수석부회장은 내년 개최지인 화성시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7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 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에서 내년 개최지인 화성시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6-10-17 신창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14년만에 축제, 12만 자존심과 긍지"… '성공 다짐' 원경희 여주시장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찾아준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15일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원경희 여주시장은 "경기도민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지며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며 "여주에서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원 시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여주에서 대축전을 치른 뒤 14년 만에 대축전을 다시 열게 됐다"면서 "하지만 현재의 여주는 그때와 다르다. 당시에는 (여주)군 시절이었고, 지금은 시 승격 후 처음으로 큰 대회를 치른 것이다. 이는 12만 여주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원 시장은 대축전을 통해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알리고, 여주시의 큰 변화를 주장했다. 그는 "지난 9월24일 여주~성남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많은 분이 여주를 찾아오게 됐다. 또 다음 달 말이면 제2영동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올해는 여주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여주가 세종대왕을 모신 지 올해로 547년째다. 세종대왕의 애민과 창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우리는 올해를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각종 규제 등 지역적 한계를 넘어 여주의 미래발전 전략과 지속 가능한 방안들은 모색해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원 시장은 "1년여간 준비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를 방문한 3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께선 천 년의 고찰 신륵사와 세종대왕 영릉, 백리에 걸친 남한강을 둘러보시고 오는 28일 '제18회 오곡나루축제'에도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여주시장이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주시청 제공

2016-10-16 양동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시승격·단체통합 '시너지' 생활체육인 '에너지'

여주서 팡파르 오늘까지 열전2개 시·군 함께 입장 '진풍경'남지사 "한국 스포츠 원동력"경기도 체육 단체 통합 후 처음으로 열린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 오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7일까지 열전을 벌인다.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 공식 행사에는 경기도체육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군 자치단체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도·시의원,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도체육회 임원,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도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은 사전·식전·공식 행사에 이어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행사에선 도립팝스앙상블과 취타대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식전행사에선 3군사령부의 특공무술 시범과 남자 록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이어졌다.공식행사에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31개 선수단의 입장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입장식은 양쪽 방향에서 2개 시·군이 함께 입장해 내·외빈들이 있는 중앙 무대 가운데를 통과하는 등 이색적인 무대를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하 공연에선 뮤지컬 출연자들의 공연과 가수 겸 홍보대사 김흥국, 국악 소녀 송소희, 남녀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와 '여자친구'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수놓았다.남경필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체육 단체 통합 후 '엘리트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뤘고, '생활체육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선 16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스포츠는 물론 정치, 경제 모든 면에서 경기도가 최고다. 이는 경기도민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원경희 여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민 여러분을 '명품도시' 여주에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하나가 되고 나아가 세계속의 경기도를 알리는데 여주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축전은 지난해 말 도체육회-도생활체육회 등 체육 단체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여주시는 지난 여주군 시절인 2002년 제13회 대축전을 치러낸 뒤 14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3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다. /신창윤·양동민기자 shincy21@kyeongin.com축포 터진 동호인 잔치 15일 오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자 축포가 터지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16 신창윤·양동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오늘부터 나흘간 열전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4∼17일 여주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체육회·경기도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생활체육인 1만9천970여명이 1·2부(시·군 인구수에 따라 편성)로 나뉘어 각각 22개 종목(정식 20, 시범 2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명품도시 여주에서 비상하는 경기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축전은 여주종합운동장, 가남체육공원 등 관내 4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15일 오후 5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개식통고와 시·군선수단 입장에 이어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동호인의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공식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사전행사와 식전행사에선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 특공무술 시범단 퍼포먼스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식후행사에는 남녀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와 '여자친구', 남자 록 밴드 '노브레인', 여자 트로트 '홍진영'의 축하 공연에 이어 홍보대사 김흥국과 국악 소녀 '송소희', 개그맨 '정종철'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폐회식은 17일 오후 5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신창윤·양동민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13 신창윤·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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