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학선 전국체전 도마 우승… 여서정 3관왕 휩쓸어

기계체조의 쌍두마차인 양학선(수원시청)과 여서정(경기체고)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채비를 마쳤다양학선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950점을 받아 김한솔(서울시청·14.567점), 신재환(한국체대·14.2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양학선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남자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확보와 도마 금메달을 노린다.여서정은 여자 고등부 도마와 마루운동 2개 종목을 석권했다. 그는 단체전을 합쳐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지난해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에서 도마 5위를 차지한 여서정은 올해는 도쿄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전국체전 기계 체조는 세계선수권대회 때문에 사전 경기로 열렸다. 전국체전은 10월 4∼10일 서울 일원에서 진행된다.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는 10월 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린다.한국은 남녀 단체전 9위 이내에 입상해야 12개 나라가 출전하는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2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대회 남자일반부 도마 결승 경기에서 양학선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대회 이단평행봉 경기에서 여서정(경기체고)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9-20 이상은

안산, 경기도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안산시는 14일 지난 5월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이 선정됐다.시민·민간단체에서는 자율방범 단원연합회 정광희씨 등 61명이, 공무원은 김종훈 안산상록경찰서 경위 등 13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윤 시장은 "경기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를 비롯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모든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의 노력 덕"이라며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적인 경기장 운영과 특색 있는 개회식 성화행사 등 많은 화제를 모으며 치러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각각 종합 2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9-08-14 김대현

"양평군, 도민체전 선수단 250명 돈주고 영입"

군의회 행감 "타 시·군서 데려와3억9천여만원 혈세 쏟아붜" 질타의미없는 종합1위 對군민사기극교육관, 운동부 숙소이용 추궁도양평군이 지난해 개최한 64회 경기도민체육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할 선수단 상당수를 타 시·군 선수들에게 거액의 혈세를 주고 참가시킨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다.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혜원)를 열고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구성과 직장운동부 운영 등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송요찬 의원은 "지난해 우수 체육선수 영입비로 집행한 예산 3억9천여만원을 도민체전에 군 대표로 참가시키기 위해 임시 영입한 타 시·군 선수단 250여명에 지급한 것이 맞냐"고 묻고 "당시 돈을 받고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 대부분이 대회 후 바로 전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사실이냐"고 공세를 퍼부었다.이에 문화체육과장은 "선수 영입비 예산집행과 돈을 받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규모가 맞다. 그리고 대회 후 선수들 모두가 주민등록을 이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송 의원은 "거액의 혈세를 주고 선수들을 임시로 영입해 대회에 참가시켜 도민체전에서 사상 처음 종합 1위(2부)를 한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느냐"며 "이것은 11만 군민을 속인 대군민 사기극이 아니냐"고 몰아붙였다.양평군은 사상 처음으로 대회를 유치, 지난해 4월 열린 도민체전에 22개 종목, 367명(선수 260명, 임원 87명)의 선수단이 참가, 사상 처음 종합 1위(2부)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감특위는 군이 운영하고 있는 양평FC, 유도부 등 4개 종목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을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대책을 주문했다. 군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농업교육관은 지난 2002년에 친환경 농업교육생 숙박시설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0년 유도부를 시작으로 2016년 FC 선수단 등 60여명이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행감특위는 "직장 운동부 선수단 숙소를 조속히 마련해 선수들이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군 명예를 위해 더욱 분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농업교육관도 당초 건립 취지와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가 18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송요찬 의원(오른쪽)이 자료를 제시하며 집행부에 질문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6-19 오경택

여서정, 난도 6.2점짜리 신기술 성공…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

여서정(17·경기체고)이 신기술을 여유 있게 성공하며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서정은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17점을 획득했다.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10개월 만에 수준급 선수들과 국제대회에서 경쟁해 우승했다.여서정에 이어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 종목의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14.550점)가 2위를 차지했다.작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알렉사 모레노(멕시코·14.367점)가 동메달을 땄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신기술에 성공했다.여서정이 공중회전 후 완벽하게 서서 착지했기에 국제체조연맹(FIG)은 이 기술을 '여서정'으로 채점 규정집에 등록한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5.100점, 2차 시기에서 14.533점을 얻어 평균 14.817점을 받았다.여서정은 우승상금 3천달러를 덤으로 얻었다. 2위와 3위 상금은 각각 2천달러, 1천500달러다./디지털뉴스부한국 체조의 간판스타 여서정이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9 디지털뉴스부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D-5 "그림속을 달리자"

"신록으로 물든 청정자연환경 양평에 전국의 달림이들이 모여 힘차게 달린다."양평군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 육상연맹과 (주)로드스포츠가 공동주관하는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오전(8시 집결, 9시 출발) 양평군 강상면 강상체육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만여명이 모여 신록의 경관을 따라 맑은 물이 흐르는 남한강변을 달리는 대회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을 만큼 각광받고 있는 코스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달림이들이 교통혼잡지역을 최대한 피해 자동차 매연이 없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달릴 수 있도록 일부 구간 코스를 새롭게 개발, 진행한다.군은 달림이들이 보다 상쾌하고 멋진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코스구간 잡초제거와 거리 단장 등 손님맞이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코스 주요 구간 곳곳에 교통통제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와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하는 일도 세심히 챙겨가고 있다.하프코스(21.0975㎞)와 10㎞ 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 건강 달리기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하프 코스는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양평대교 ~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 ~앙덕리~개군산로~개군레포츠공원에서 반환,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으로 골인하면 된다.10㎞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양평대교~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앙덕리서 반환, 양평나루께축제공원으로, 4㎞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 양평대교~ 양평군청 ~양근교에서 반환해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특히 4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셔틀버스를 투입, 지역·거리와 상관없이 무료로 왕복운행 편의를 제공한다. 또 달림이들이 레이스를 마친 후 체력보충을 위한 고단백 순두부와 지역 특산품 양평 막걸리를 제공, 참가자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인기가수 콘서트, 댄스공연, 경품추첨,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성희 문화체육과장은 "전국 최고 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 달림이들이 양평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hangangmarathon.net)를 참조하거나 대회사무국(1600-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해 6월 2일 오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경인일보DB양평 남한강 마라톤대회. /경인일보DB

2019-06-09 오경택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년 연속 '넘버원 수원'

도장애인체전 5만4274.3점 우승부천 2위·개최지 안산 3위 이름MVP 이아름등 3관왕 34명달해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수훈을 쌓았다.26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폐막한 경기장애인체전에서 수원시는 금메달 36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9개 등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5만4천274.3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부천시는 금 38·은 41·동35로 종합점수 5만1천21.60점을 획득해 2위에, 개최지인 안산시는 금 22·은 14·동 25개로 종합점수 4만3천721.24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안산시는 전년 대비 종합점수 향상 시·군에 부여되는 성취상도 수상했다.수원의 경우 테니스에서 금 2·은 1·동 1개로 980.60점을 얻어 종목우승 5연패를 이루고, 배드민턴에서 금 4·은 3·동 3으로 4천385.80을 기록해 4년 연속 왕좌 수성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3관왕만 34명이 배출됐다. 특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역도에서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한 이아름(평택·청각장애)이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윤종기 부천시 육상코치가, 대회 모범선수단상은 양주시가, 종합순위 하위권 중 가장 노력한 시·군에게 부여하는 격려상은 가평군이, 입상을 못한 시·군 중 최다 종목 참가 및 중증·여성장애인 참가자가 많은 시·군에 부여하는 진흥상은 용인시가 각각 받았다.한편, 이날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해철 국회의원,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날 종합우승 인터뷰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가족,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장애인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염태영 시장 등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0년 완공될 광교 아이스링크장과 연계해 동계스포츠 종목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김대현·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천시가 2위, 안산시가 3위에 올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26 김대현·송수은

신체 한계 넘은 '위대한 도전' 막 오르다

도장애인체전 개막… 3일간 열전개최지 안산 금10·은7·동2 '선두'볼링 이우복 등 다관왕 12명 나와'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51만 명에 이르는 경기도 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4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회를 주관한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협회 부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철민·신창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용운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대회선언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돼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뒤 안산시보치아연맹 소속 천미진·조우준이 대표로 선서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김귀임 보치아 심판은 심판진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고 공명한 판정을 약속했다.이번 도장애인체전에는 수영·역도·보치아·론볼 등 17개 종목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1년 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자웅을 다툰다.김희겸 부지사는 대회사에서 "도장애인체전을 통해 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여긴다"며 "이를 통해 전문 체육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좋은 요건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윤화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최근 20년간 치러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8회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라며 "안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각자의 한계를 넘어 위대한 도전을 이뤄내길 기원한다. 3천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의 꿈이 우리 안산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대회 폐막까지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공언했다.한편, 개막일인 이날 현재 안산이 1만7천545.48점(금10·은7·동2)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부천이 1만5천793.60점(금9·은7·동7)으로 2위, 수원이 1만4천42.40점(금4·은4·동3)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대회 다관왕도 12명이나 나왔다. 볼링 TPB1 여자 개인전과 2인조 대회에 출전한 이우복(부천·척수장애)과 TPB2~3 여자 개인전과 2인조에 출전한 고미양(부천·시각장애)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육상 트랙 DB 남자 100m·400m에 출전한 윤철희(수원·청각장애)도 모두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3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장, 김철민 국회의원이 장애인선수들과 함께 개회식을 기념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23 김대현·김종찬·송수은

우승후보 수원·부천… 개최지 안산도 도전장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총 3천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축구·탁구·테니스·파크골프·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우선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는 올해도 왕좌 수성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수원시장애인체육회 측은 "한 달 전부터 팀과 선수 분석을 통해 필승전략을 세우고 마지막까지 자체 점검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외부 영입 없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해 5연패를 달성할 것이다. 교실과 협회, 체육회 등 시스템화된 장애인체육으로 수원이 최고인 것을 대회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천시 역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산시 역시 개최지 이점으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수원시 선수단은 317명(선수 173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 안산시는 250명(선수 144명·임원 및 보호자 106명)이 대회에 나선다.개회식에 앞서 23일 오후 3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단체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4시50분부터는 식후행사로 박상철,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어 시·군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자 선언에 이어 '다시손잡고'를 주제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1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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