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서정, 난도 6.2점짜리 신기술 성공…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

여서정(17·경기체고)이 신기술을 여유 있게 성공하며 제주 국제체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서정은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17점을 획득했다.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10개월 만에 수준급 선수들과 국제대회에서 경쟁해 우승했다.여서정에 이어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 종목의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14.550점)가 2위를 차지했다.작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알렉사 모레노(멕시코·14.367점)가 동메달을 땄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신기술에 성공했다.여서정이 공중회전 후 완벽하게 서서 착지했기에 국제체조연맹(FIG)은 이 기술을 '여서정'으로 채점 규정집에 등록한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5.100점, 2차 시기에서 14.533점을 얻어 평균 14.817점을 받았다.여서정은 우승상금 3천달러를 덤으로 얻었다. 2위와 3위 상금은 각각 2천달러, 1천500달러다./디지털뉴스부한국 체조의 간판스타 여서정이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9 디지털뉴스부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D-5 "그림속을 달리자"

"신록으로 물든 청정자연환경 양평에 전국의 달림이들이 모여 힘차게 달린다."양평군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 육상연맹과 (주)로드스포츠가 공동주관하는 '제21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오전(8시 집결, 9시 출발) 양평군 강상면 강상체육공원에서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1만여명이 모여 신록의 경관을 따라 맑은 물이 흐르는 남한강변을 달리는 대회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을 만큼 각광받고 있는 코스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달림이들이 교통혼잡지역을 최대한 피해 자동차 매연이 없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달릴 수 있도록 일부 구간 코스를 새롭게 개발, 진행한다.군은 달림이들이 보다 상쾌하고 멋진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코스구간 잡초제거와 거리 단장 등 손님맞이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코스 주요 구간 곳곳에 교통통제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와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하는 일도 세심히 챙겨가고 있다.하프코스(21.0975㎞)와 10㎞ 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 건강 달리기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하프 코스는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양평대교 ~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 ~앙덕리~개군산로~개군레포츠공원에서 반환,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으로 골인하면 된다.10㎞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양평대교~남한강자전거길~흑천교~앙덕리서 반환, 양평나루께축제공원으로, 4㎞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 양평대교~ 양평군청 ~양근교에서 반환해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특히 4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셔틀버스를 투입, 지역·거리와 상관없이 무료로 왕복운행 편의를 제공한다. 또 달림이들이 레이스를 마친 후 체력보충을 위한 고단백 순두부와 지역 특산품 양평 막걸리를 제공, 참가자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인기가수 콘서트, 댄스공연, 경품추첨,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성희 문화체육과장은 "전국 최고 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 달림이들이 양평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hangangmarathon.net)를 참조하거나 대회사무국(1600-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해 6월 2일 오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경인일보DB양평 남한강 마라톤대회. /경인일보DB

2019-06-09 오경택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년 연속 '넘버원 수원'

도장애인체전 5만4274.3점 우승부천 2위·개최지 안산 3위 이름MVP 이아름등 3관왕 34명달해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수훈을 쌓았다.26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폐막한 경기장애인체전에서 수원시는 금메달 36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9개 등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5만4천274.3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부천시는 금 38·은 41·동35로 종합점수 5만1천21.60점을 획득해 2위에, 개최지인 안산시는 금 22·은 14·동 25개로 종합점수 4만3천721.24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안산시는 전년 대비 종합점수 향상 시·군에 부여되는 성취상도 수상했다.수원의 경우 테니스에서 금 2·은 1·동 1개로 980.60점을 얻어 종목우승 5연패를 이루고, 배드민턴에서 금 4·은 3·동 3으로 4천385.80을 기록해 4년 연속 왕좌 수성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3관왕만 34명이 배출됐다. 특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역도에서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한 이아름(평택·청각장애)이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윤종기 부천시 육상코치가, 대회 모범선수단상은 양주시가, 종합순위 하위권 중 가장 노력한 시·군에게 부여하는 격려상은 가평군이, 입상을 못한 시·군 중 최다 종목 참가 및 중증·여성장애인 참가자가 많은 시·군에 부여하는 진흥상은 용인시가 각각 받았다.한편, 이날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해철 국회의원,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날 종합우승 인터뷰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가족,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장애인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염태영 시장 등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0년 완공될 광교 아이스링크장과 연계해 동계스포츠 종목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김대현·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천시가 2위, 안산시가 3위에 올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26 김대현·송수은

신체 한계 넘은 '위대한 도전' 막 오르다

도장애인체전 개막… 3일간 열전개최지 안산 금10·은7·동2 '선두'볼링 이우복 등 다관왕 12명 나와'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51만 명에 이르는 경기도 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4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회를 주관한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협회 부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철민·신창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용운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대회선언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돼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뒤 안산시보치아연맹 소속 천미진·조우준이 대표로 선서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김귀임 보치아 심판은 심판진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고 공명한 판정을 약속했다.이번 도장애인체전에는 수영·역도·보치아·론볼 등 17개 종목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1년 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자웅을 다툰다.김희겸 부지사는 대회사에서 "도장애인체전을 통해 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여긴다"며 "이를 통해 전문 체육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좋은 요건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윤화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최근 20년간 치러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8회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라며 "안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각자의 한계를 넘어 위대한 도전을 이뤄내길 기원한다. 3천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의 꿈이 우리 안산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대회 폐막까지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공언했다.한편, 개막일인 이날 현재 안산이 1만7천545.48점(금10·은7·동2)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부천이 1만5천793.60점(금9·은7·동7)으로 2위, 수원이 1만4천42.40점(금4·은4·동3)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대회 다관왕도 12명이나 나왔다. 볼링 TPB1 여자 개인전과 2인조 대회에 출전한 이우복(부천·척수장애)과 TPB2~3 여자 개인전과 2인조에 출전한 고미양(부천·시각장애)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육상 트랙 DB 남자 100m·400m에 출전한 윤철희(수원·청각장애)도 모두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3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장, 김철민 국회의원이 장애인선수들과 함께 개회식을 기념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23 김대현·김종찬·송수은

우승후보 수원·부천… 개최지 안산도 도전장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총 3천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축구·탁구·테니스·파크골프·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우선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는 올해도 왕좌 수성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수원시장애인체육회 측은 "한 달 전부터 팀과 선수 분석을 통해 필승전략을 세우고 마지막까지 자체 점검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외부 영입 없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해 5연패를 달성할 것이다. 교실과 협회, 체육회 등 시스템화된 장애인체육으로 수원이 최고인 것을 대회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천시 역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산시 역시 개최지 이점으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수원시 선수단은 317명(선수 173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 안산시는 250명(선수 144명·임원 및 보호자 106명)이 대회에 나선다.개회식에 앞서 23일 오후 3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단체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4시50분부터는 식후행사로 박상철,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어 시·군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자 선언에 이어 '다시손잡고'를 주제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1 송수은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인터뷰]배민한 수원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별 충분한 市 예산지원 '우승의 마중물'

직장운동·일반부, 기대이상 활약보디빌딩·여자정구등 이변 연출전 종목 걸친 고른 활약 '원동력'"모든 체육인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해주신 결과, 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이끈 배민한(사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언론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우승 소감을 밝혔다.수원시는 여자정구, 보디빌딩, 사격 등 6종목 3만203점을 획득, 2만774점을 얻은 안산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위 종목이 지난해보다 많아 고른 점수를 보여준데 이어 수원FC의 프로진출 이후 4년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한 축구 남자 일반부와 지난해 11위로 약세가 예상되던 여자볼링 또한 3위에 입상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변수가 많았다"는 그는 종합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직장운동경기부와 일반부의 종목별 선전을 꼽았다.그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남자 검도와 여자탁구가 초반부터 사실상 결승과 같은 대진이 이어져 어려움이 따랐으나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 역시 예상치 못한 여자정구와 보디빌딩 그리고 사격이 우승을, 여자 검도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이변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들 종목 외에도 직장운동경기부와 일반부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기에 수원시의 모든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수원을 빛낸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수원시의 충분한 예산지원을 통해 각 종목별로 준비한 것이 우승의 마중물이 된 것 같다"며 "승리의 값진 결과와 함께 소통을 통해 바로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2 김종찬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인터뷰]이상만 포천시 상근부회장, 자체인프라로 '세계적 선수 육성 시스템' 노력

박 시장 지시맞춰 체계적 준비엘리트·생활체육 병행해 육성여자 바이애슬론팀 창단 구상도"우승을 예상했더라면 포천막걸리라도 준비했을 텐데…."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지난해 양평군에 내준 정상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2만3천842점을 획득해 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이에 대회 종합우승을 진두지휘한 이상만(사진)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언론과의 우승 인터뷰를 통해 "선수와 시민이 동참해 준 결과다.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다"고 기뻐했다.이 부회장은 특별히 신경을 쓴 종목에 대해 "특정 종목에 대한 지원은 없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체육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고, 그의 일성이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모두 병행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의 주문 대로 체계적으로 준비했을 뿐"이라고 소개했다.특히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이 낙후돼 있어 각 학교를 방문할 때 엘리트 출신 교장 또는 선생님들을 만나 도와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 한 육상 코치는 자비를 털어 중·고교 학생들에게 지원한 결과 생각하지도 못한 성적, 입상을 많이 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국가대표 선수 한 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이 부회장은 동계 종목에 대한 구상도 내놨다.그는 "우리 시에서 여자 선수들을 위한 바이애슬론 팀을 창단할 것이다. 도체육대회를 떠나 우리가 진짜 선수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시에서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외부영입 없이 자체 인프라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 냈다.내년에도 선수 영입 없이 가더라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2 송수은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3일간의 여정 마무리… '왕좌 지킨' 수원·'정상 탈환' 포천

수원, 8개종목 1위 2년째 종합우승역도·축구 선전한 포천, 이천 제쳐육상유망주 이재성 '최우수선수상'23일 올림픽기념관서 장애인체전'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진행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2연패를 이루고, 포천시가 2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12일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체육대회 1부에서 21개 정식 종목 중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 3만203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개최지 안산은 2만7천774점으로 2위, 재작년 우승팀이었던 화성시는 2만6천226점으로 3위에 그쳤다.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씨름 종목에서만 1천260점을 획득하는 등 6차례 연속 우승을 이룬 과업을 이뤘다. 정구(1천500점)·검도(1천450점)·보디빌딩(1천389점)·배드민턴(1천375점)·볼링(1천300점)·탁구(1천225점)·사격(1천207점)등의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개최지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에 도전한 안산은 육상에서 4천74점과 테니스에서 1천454점, 태권도에서 1천324점, 당구 1천160점을 비롯해 점탁구(1천225점)·씨름(1천260점)·사격(1천207점·이상 수원시 공동우승) 등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7천850점을 더 확보했다.화성시는 우슈(1천471점) 1개 종목만 우승을 차지했지만, 타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는 등 3회 연속 시상대에 서게 됐다.2부 종합우승팀인 포천시는 역도에서 1천324점, 축구에서 1천499점, 우슈에서 927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타 종목에서도 선전해 총 2만3천842점을 따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이천시는 골프에서 1천628점, 탁구에서 1천600점, 정구에서 1천450점을 획득해 종목별 1위에 올랐다. 종합 3위를 달성한 양주시는 육상에서 4천843점, 볼링 1천550점, 복싱에서 1천120점 등으로 활약, 순위에 올랐다.올해 1부에서 2부로 편성된 광명시는 검도(1천535점)와 배드민턴(1천550점), 보디빌딩(1천967점)으로 1위에 올라 총 2만731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이에 지난해와 비교 시 종합점수가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성취상은 1부에서 안산·고양·용인, 2부에서 오산·동두천·양주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1부에서 안산·부천·수원시가 각각 1~3위, 2부에선 광명·포천·이천시가 각각 1~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입장상은 1부에선 의정부·파주·김포시, 2부에선 의왕·광명·연천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배구협회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육상 유망주로 꼽힌 이재성(양주)으로 선정됐다.이날 오후 5시 열린 폐회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윤화섭 안산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아 내년도 개최지인 고양시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이어서 개최한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한 수원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제공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종합우승한 포천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9-05-12 김대현·김종찬·송수은

[안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스포츠 어벤져스, 도시 명예 걸고 한판 승부

성화 점화 거쳐 3일 열전 막올라1부 15곳-2부 16개 시·군 경쟁"경기 체육인 축제, 모두 주인공"경기도민의 단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지난 2008년에 이어 안산에서 1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육상과 축구, 수영 등 24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천535명, 임원 3천311명)이 참가했다.개최지인 안산과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파주, 의정부, 시흥, 김포, 광주 등 15개 시가 1부에 포함됐다. 2부에선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이천, 양주, 구리, 안성,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등 16개 시·군이 경쟁한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철민·임종성·이학영·박순자·송석준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임병택 시흥시장·김광철 연천군수 등 31개 시·군 단체장, 각 경기종목단체장 등 도민 1만5천여명이 자리했다.식전행사는 태권도 시범 공연,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 가수 김연자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개막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기 게양, 성화 봉송과 점화 등이 진행됐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체육대회 17연패를 달성하는 등 도 체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도 1등은 대한민국의 1등을 의미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 경기도 체육인 축제의 날인 만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축하인사를 했다.이와 함께 한덕우 심판대표와 안산시 육상대표 김예람·오수경의 선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안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과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홍순칠 선생의 손녀 홍혜수씨에 의해 성화가 점화됐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9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육상과 축구, 수영 등 24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1만8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5-09 김대현·김종찬·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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