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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경기도민체전 성화 채화… 첫 봉송주자는 임경현 선수

양평에서 처음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채화됐다.양평군은 지난 23일 오전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에서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의장, 박명숙·송만기 의원,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양근향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성화 채화식은 제천례, 7선녀 성무 공연 후 주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김선교 군수에 인계했으며, 성화는 봉송 첫주자 임경현(양평FC 선수)를 시작으로 봉송길에 올랐다.성화는 봉송주자 117명에 의해 이틀간 양평군 내 12개 읍·면 160㎞ 구간을 거쳐 24일 오후 양평읍내 물맑은 시장에 안치된다. 이어 성화는 다음날 오후 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 도착, 최종 봉송주자에 전달돼 성화대에 점화된다.김선교 군수는 인삿말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두물머리에서 성화가 채화되어 이번 도민체전을 밝히게 되어 성화의 밝은 빛으로 도내 31개 시·군이 더욱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23일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한 주선녀가 김선교 군수에게 성화봉을 인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4-24 오경택

양평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열흘 앞으로 '성큼'

'D-10'친환경 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제 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양평군 역사에 가장 큰 흔적으로 남을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31개 시·군에서 1만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수영과 사격 2개 종목이 양평 인접도시에서 열리는 아쉬움이 있지만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대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대회기간 운동장을 밝혀줄 성화는 오는 24일 두물머리 느티나물 쉼터에서 채화 돼 양평군 12개 읍·면을 경유, 봉송을 거쳐 개회식 전날 양평시장에 안치된다. 성화봉송 최종주자는 아직 미정으로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를 거쳐 오후 6시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양평역사 이래 최고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무대 중앙에 360도 입체 영상을 내보내는 '두물머리 멀티스테이지'를 설치, 어느 위치에서든 개회식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후 7시 35분부터 시작되는 식후 축하공연에는 에이핑크, 장윤정, 위너 등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양평의 봄 밤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이번 양평 도민체전은 '문화 스포츠대회'를 표방해 왔다. 종합운동장 생태산책로에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되고, 운동장 주변에서는 버스킹과 현악 6중주 퍼포먼스 등 귀를 즐겁게 할 각종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양평문화원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추억의 영화, 전시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운동장 주변에 여러 이벤트 존과 체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푸드트럭 1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개최기간 동안 군립미술관을 비롯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을 왕래하는 셔틀버스도 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도민체전을 열흘 앞둔 소감에 "12만 군민이 한마음로 도민체전을 준비했고 마을청소 등 손님맞을 채비를 빈틈없이 해왔다.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양평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체육대회를 넘어 양평의 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결합한 도민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기간이 바쁜 농사철이지만 양평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양평군과 체육회는 지난 3일 도민체전 '2부 종합 1위', 장애인도민체전 '2부 종합 10위' 목표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종목별 선수와 임원, 군내 기관 및 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250명이 참석해 선수단에 뜨겁게 격려했다. 양평군은 30개 종목(도체전 22, 장애인도체전 8)에 지난해보다 87명이 증가한 470명(임원 120명, 선수 35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릴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전경. 운동장 신축공사 과정에서 출토된 암석으로 조성한 암석정원(왼쪽)과 볼링경기장(오른쪽) 이 위치해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4-15 오경택

양평군,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양평군은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음 달 26일 개막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군은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 가슴이 뛴다 다이내믹 양평' 슬로건으로 도내 31개시군 1만2천여명이 참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룰 행사를 위해 지난 9개여월 동안 준비를 해왔다.이날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도민체전 유치 신청부터 메인스타디움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건립과정, 개폐회식 내용, 성화채화와 봉송 등 도민체전 전반에 걸쳐 상세히 설명했다.조 과장은 '교통·주차난, 선수단 숙박업소, 음식점 위생과 친절 서비스 문제 등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도민체전 개막전까지 최선을 다해 확인·점검을 거쳐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조 과장은 "종목별로 담당부서·직원을 지정하고,부서별로 참가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대회 진행과 체류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문환 도민체전 단장(부군수)은 "양평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준비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색다른 양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체전을 계기로 양평군 성장·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이 도민체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3-28 오경택

[경기도체육대회 D-30 양평군 '숨가쁜 행보']정이 느껴지는 대회로, 감동 주는 축제로

조규수 팀장 등 직원 11명 실무팀 운영시설 점검·숙박·홍보 등 꼼꼼히 챙겨"선수단 맞이, 주민 모두 적극 나서야""D-30, 양평군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달 26일부터 3일간 새로 건립된 물맑은 양평종합운장을 비롯해 26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역도 등 5개 종목은 본 대회 개막전인 오는 4월 14일부터 사전대회로 치러져 사실상 카운트다운이 시작한 셈이다. 양평군은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민체전 유치 신청, 2017년 2월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그해 7월 조규수 팀장(양평군 문화체육과장)을 포함해 직원 11명으로 도민체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도민체전팀은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72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을 넘어 조금은 무거운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체전팀은 대회 홍보 계획, 경기장 시설점검 실사, 음식·숙박업소 지정 협약과 예약지원, 자원봉사자 구성 운영 계획, 대회 의료지원 협약, 경기 운영지원 계획 등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사안들을 개인별로 업무 분장을 통해 꼼꼼히 챙기고 있다. 기본적인 도민체전 개최 준비는 물론 범군민이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조 팀장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회의나 행사에 참석해 대회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인프라 확충, 12만 군민의 화합과 결속, 살기 좋고 살아보고 싶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조 팀장은 "친환경특구 양평군의 문화와 정서, 소박한 군민의 정이 느껴지는 대회로 만들어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도민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도민체전 선수단을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마을길 청소, 따뜻하게 인사 하기 등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청 조규수 도민체전팀장(왼쪽 4번째)과 팀원들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3-26 오경택

양평군, 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성황리 마감

양평군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5월 10일부터 열리는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및 관람객들과 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난달 20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 20일까지 40일 간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28여개 단체와 개인봉사자 925명이 신청해 최종 모집인원 대비 140%를 기록하며 도민체전 성공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보여줬다.군 관계자는 "이처럼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자원봉사 신청에도 모집인원은 제한이 있어 40% 정도의 탈락이 불가피해 자원봉사 신청자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10월에 개최되는 생활인들의 스포츠 축제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줄 것과 경기관람 등 도민체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한편 군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해 분야별 배치를 마쳤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27일 발대식과 함께 '친절 up! 캠페인' 등 기본교육 이수 후 체전기간 중 종합안내·경기장 급수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김선교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 대회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소양교육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선수단과 방문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3-13 오경택

[인터뷰]신택상 양평군청 감독… "도민체전서 씨름 전 종목 석권 목표"

'금강급' 만 제패하면 그랜드슬램"김보경·이재안, 올해 가장 기대좋은 기량 선보이도록 지도할 것""양평에서 오는 4월 열리는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씨름 전 종목 석권이 목표다."지난 2012년 2월 창단 후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양평군청 씨름부 신택상 감독. 그의 첫 마디 기세가 당당하다. 신 감독은 양평군 씨름 역사를 함께 한 산증인이다. 양평 다문초교와 용문초교 코치를 거쳐 서울 연신중학교 씨름부 감독을 역임한 신 감독은 2012년 양평지역 출신 선수 5명으로 씨름단을 꾸렸다. 선수층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신 감독은 최병두를 추석장사 씨름대회에 출전시켜 백두급 준우승을 이끌어냈다. 2014년 1월 열린 설날장사 대회에서는 이재안이 생애 첫 태백장사 정상에 올랐고 장성복은 백두급을 석권했다. 이재안은 이 기세를 몰아 2014년과 2015년 보은장사 씨름대회를 잇따라 제패했다.장성복은 지난 2016년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역대 최고령 천하장사에 등극했다.2016년 7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105kg급에 출전해 장사급 우승을 차지한 김보경도 지난 2월 17일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5년 만에 한라장사를 재탈환했다.양평 씨름 역사에 전 종목 석권이란 그랜드슬램을 위해 이제 남은 것은 '금강급' 단 한 체급이다.신 감독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씨름단에서 조차 전 종목을 석권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전 종목 석권에 의미를 두기보다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신 감독은 가끔 젊은 선수들과 게임, 당구 등을 함께 하며 마음 편하게 소통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신 감독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지난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를 재탈환한 김보경과 부상에서 회복해 기량을 되찾은 이재안을 꼽으며 "남은 목표라기보다 우연한 기회에 전 종목을 석권하는 것도 감독으로서 큰 영광이 아닐까 하는 욕심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평군의 씨름부에 대한 지원에 만족하고 감사하다"며 "특히 창단 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보여 주셨던 김선교 군수님의 씨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을 이어갔다. 또 "지난 겨울 40여일간 전지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양평군 씨름부의 전종목 석권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 포천시와 이천시가 치열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올해로 7년차를 맞은 양평군청 씨름부 신택상 감독.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3-05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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