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기)

[인터뷰… 공감]'소방의 별' 달고 퇴임하는 서은석 고양소방서장

밤샘 진화현장 노점상의 절규 '사명감에 불씨'… 한국형 소방호스 전개기 개발현장 대응 강조 지휘관 양성 제도적 장치 필요… 전술 교범 '소방내전' 출간도"젊음 믿고 산 과거와 전혀 다른 길 설렘반 걱정반" 묵혀둔 색소폰 이제 꺼낼 때"소방업무는 지휘관이 되면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이 옵니다. 이때 믿음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결과든 종교적 소명의식이든 반드시 필요합니다."오는 30일 고양소방서 근무를 마지막으로 소방공직을 떠나는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소방준감)을 최근 만났다. 소방의 별을 달고 현장에서 명예롭게 퇴임하는 서 서장에게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고의 명예로운 선물인 셈이다.그는 소방의 길을 걸으며 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직자가 임지를 떠날 때는 양손에 들 수 있는 보따리 두 개면 족하다"란 말씀을 되새겼다. 서 서장은 "이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고,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며 일해왔다. 또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는 것에 후회가 없는지 되돌아보고 있다"고 회상한다.서 서장은 1987년 1월1일 부천소방서 관창수 보조로 소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로 요즘도 취업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취업 여건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인문계 분야 출신으로 시험공부를 하듯이 소방법을 공부해 보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듯했다.하지만 그는 "1988년 1월 말 부천 자유시장에서 발생한 야간 화재현장에서 밤샘 진화작업 후 노점 좌판 피해자들이 안타깝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소방'이란 것을 깨닫게 됐다. 이후 진짜 소방관이 됐다"고 말한다.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 서장은 효율적인 전술을 위해 '한국형 소방호스 전개기'를 개발해 협소한 장소에서 1초라도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이후 난항을 겪었던 현장에서 효과적인 진화활동이 가능하게 됐다.이후 그는 1996년 내무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주임이란 직책으로 근무지를 중앙부처로 옮긴다.그는 언젠가는 소방본부나 소방학교 등 중앙행정을 익히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모든 것이 부족했다. 하지만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반영해 일했고 2003년 소방령 승진과 함께 경기도로 복귀했다.2006년 7월 경기북부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개청됐고 2011년 12월 소방정으로 승진하면서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소방서장으로 발령받아 지역 재난 안전 책임자로의 소임을 시작했다.이후 일산소방서장으로 3년 근무(2013년 6월17일∼2016년 6월30일)하고 양주소방서장(2016년 7월1일∼2018년 12월31일), 의정부소방서장(2018년 1월1일∼3월29일) 등을 거쳐 2018년 소방준감으로 승진해 용인소방서장(2018년 3월30일~ 2019년 6월28일)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 고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서 서장은 지난 1988년 결혼, 1년 후 첫 아이가 태어났다. 첫아이를 보고 온전한 분신을 얻었다는 것에 가장 큰 행복감을 느꼈다는 그는 이후 직장에서 승진할 때와 추진하는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냈을 때 등을 일하면서 행복했던 순간들로 떠올린다.서 서장은 "이제 소방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힘과 패기의 젊음을 믿고 살아왔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길에 대한 설렘과 다소의 막연함이 걱정되기도 한다"고 심정을 전했다.그는 "내무부 시절인 1997년 8월 대한항공 801편이 괌 산에 추락했을 당시 사망자 국내 운송지원과 2014년 5월 일산소방서장 시절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 대응, 그리고 사고 후 약 3개월간 이어진 사법기관의 소방업무 관련 고강도 조사로 많은 어려움이 컸다"고 되돌아봤다.서 서장은 소방을 떠나며 "재난사고 현장은 날로 현장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일정기간 현장지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지휘관 양성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소방업무의 수혜대상이 내 가족이란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 팝(K-pop) 열풍과 한국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머지않아 소방분야도 전 세계적으로 전파될 시점이 올 것이다. 그때를 대비하라"고 강조한다.그는 "지난 33년 반 동안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왔다. 모든 것을 희생하며 늘 함께 해준 가족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란 말이 있다. 시작할 즈음에는 남은 기간을 계산해 긴 기간으로 생각하고 누구나 기간이 정해진 인생이란 것을 잊고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정해진 남은 시간에 얽매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일과 가정 모두를 다 잘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부부가 모두 일하는 시대이니 변화에 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러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서 서장은 퇴임을 기념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지휘관이 현장에 맞는 전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교범인 '소방내전'출판기념회를 직원들과 함께 했다. 이 교범은 서 서장이 현장에서 익힌 신속한 화재진압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해 지난해 9월 TF팀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까지의 화재 사례를 비교한 책이다. 소방차량 부서 방법과 고시원 등 장소별 화재 특징, 화재진압 방안 등 효율적으로 소방차량을 배치하고 신속하게 소방호스를 이용해 현장 접근하는 '한국형 현장대응 전술'을 모두 망라했다.서 서장은 "개인적으로 몇 년 전에 준비해 둔 색소폰이 있다. 그런데 아직 한 번도 불어보지 못했다"며 "시간도 없었거니와 아무 장소에서나 불 수 있는 악기가 아니기에 지금껏 보관만 해오고 있다. 열심히 배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소방서 제공■ 서은석 서장은?▲ 1960년 2월 3일생 ▲ 목포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87년 1월 1일 부천소방서 ▲ 1996년 내무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 2006년 7월 경기도제2소방본부 예방홍보담당 ▲ 2010년 7월 경기도제2소방본부 예산장비담당 ▲ 2011년 12월 연천소방서장(지방소방정) ▲ 2013년 6월 일산소방서장 ▲ 2016년 7월 양주소방서장 ▲ 2018년 1월 의정부소방서장 ▲ 2018년 3월 용인소방서장(지방소방준감) ▲ 2019년 7월 제19대 고양소방서장(지방소방준감)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은 "많은 일을 하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주춧돌 하나 놓는다는 자세로 하나씩 하나씩 이뤄 놓는다면 머지않아 훌륭한 건물이 되고 큰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20-06-16 김환기

[FOCUS 경기]'보증금 기록' 1.3배 넘어선 경기신보… 경제 안전망 '더 든든하게'

올 中企·소상공업체 14만987곳 도움하루 평균 190건→4천건 '수요 폭증'특별 근무·전담팀등 '속도 향상' 온힘'모바일 보증지원' 연내 도입 계획은행과 '원스톱 서비스' 체제 마련"기관 역할 발맞춘 다양한 대책 구상"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코로나19 사태 속 가장 업무가 폭증했던 곳 중 한 곳이다. 중소기업·소상공업체가 대출을 필요로 할 때 심사를 거쳐 보증을 서주는 게 경기신보의 주된 역할인데, 경제 위기에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소상공업체가 몰려들면서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지원 수요가 증가했던 탓이다.2020년의 절반이 채 지나기도 전에 지난해보다 1.3배 이상 보증공급을 시행했을 정도다. 발 빠르게 인력을 늘리고 임시조직을 개설해 코로나19발(發) 경제 위기에 대응한 지 100일, 위기는 아직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방식도 사뭇 달라질 전망이다.■ 이미 1년치 공급 규모 뛰어넘어…코로나19 '100일 전투' 치른 경기신보지난해 경기신보는 중소기업·소상공업체 8만7천여곳에 2조8천727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실시했다. 창립 이래 최대기록이었다. 2018년에 비해 2만곳 이상 더 보증지원을 실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그런데 올해 1월 말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한 후 2월 무렵부터 코로나19발(發) 경제위기가 본격화하면서 자금 수혈을 원하는 중소기업·소상공업체의 보증지원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의 연이은 야간·주말 근무에도 감당해낼 수 없을 정도였다. 인력을 250명 이상 충원하는 한편 각 부서 인력을 빼 전담팀까지 만드는 등 지원 속도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 발생 전 하루에 처리했던 평균 건수는 190건이었지만 4월 무렵에는 평균 4천건으로 20배 이상 늘어났다.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신보는 중소기업·소상공업체 14만987곳에 3조9천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실시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나기도 전, 지난해 2조8천억원의 1.3배 이상을 지원한 것이다. 이 중 2조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불과 20일(영업일 기준) 만에 지원한 것이다.경기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업체가 있다는 점도 경기신보의 업무 폭증에 한 몫을 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 지역신보 평균 처리건수는 4만3천645건으로, 같은 기간 경기신보 처리 건수의 30% 수준이다.■ 위기는 현재진행형… '비대면' 보증지원 확대한다코로나19 위기가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신보는 비대면 보증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올해 초 계획했던 모바일 보증지원 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늦어도 6월 전에 출시하는게 목표였지만 코로나19라는 대형 변수가 들이닥쳤다. 코로나19로 전 분야를 막론하고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높아진 점을 감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통해 보증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게 경기신보 측 방침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가 단기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그에 따른 보증지원 수요도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증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모바일 서비스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컴퓨터를 활용한 사이버 보증 서비스 역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업인, 소상공인들이 각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제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 등과의 협업을 통한 위탁보증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그동안은 소상공인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그 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후 경기신보 영업점을 몇 차례 찾아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다시 은행에 가야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에서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해, 소상공인들이 겪던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경기신보는 앞서 보증지원 수요가 급증하자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업체 상담 업무 등을 시중 6개 은행에 위탁한 바 있다.경기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신보의 업무량이 매우 많아졌는데 경제위기가 금세 사라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계속 중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몰려든 소상공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의 모습. /경기신보 제공보증서 발급 업무를 위해 임시로 꾸려진 신속지원전담반 사무실에 처리하지 못한 보증 관련 서류가 쌓여있는 모습.

2020-06-14 강기정

[FOCUS 경기]인터뷰|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250명 충원·보증서 발급 별도 조직편성 '발빠른 조치'임직원 1400만원 모아 피해자 지원등 '사회공헌' 활동지난 2월부터 6월 현재까지 100여일간, 폭증한 보증지원 수요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직원들이 야간·주말 근무를 이어가면서 온몸으로 감당해낸 가운데 중심엔 이민우(사진) 경기신보 이사장이 있었다.코로나19발(發) 경제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업체의 보증지원 수요가 급증했지만 인력 부족 탓에 신청건수의 3분의1 정도만 간신히 처리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250명 이상을 발 빠르게 충원하는 한편 아예 본점 각 부서의 인력을 빼 보증서 발급만 담당하는 별도의 조직까지 꾸렸다.이 이사장은 "결국 관건은 기업인들, 소상공인들에게 제때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자금 수혈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아 더 큰 어려움에 빠지면 그 손실도 결국 경기신보의 몫이 된다. 기업인들,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결국 경기신보도 사는 것인데 직원들이 너무 고생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달라진 사회 분위기와 더욱 커진 정책 금융기관의 역할론을 감안,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증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100일 전투' 와중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중점을 두기도 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1천400만원 가량을 모아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저소득 아동 청소년 급식 지원 등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고, 개학이 연기돼 납품이 끊긴 급식 식자재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 1천800개를 구매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한 마늘 농가를 찾아 직접 마늘 수확에까지 나섰다. 이 이사장은 "경기도 공공기관부터 나서야 도 전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2020-06-14 강기정

[미래사회포럼]김재영 서강대 교수 강연, "서로 다른 종교 이해할때, 세상을 더 깊게 볼 수 있어"

"세상을 읽는 문법 중 가장 중요한 종교를 놓치고 있습니다."김재영 서강대학교 교수는 11일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종교를 알아야 글로벌 세상을 깊게 읽을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 종교란 소통의 창구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나타내는 종교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며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야 세상을 깊게 바라보고 사회적 갈등 대신 밝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이상적으로 비춰지는 종교를 보면 밝은 면이 주로 드러나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갈등의 발단이 되기도 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두운 면이 많다"며 "그래서 종교를 접근할 땐 항상 현실적으로 신중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종교의 양면성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종교가 오히려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그는 "전 세계에서 화폐나 정치의 경우 일부 몇 가지로 통일돼 사회에서 통용되지만 종교는 오히려 갈등의 불씨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서로 다른 각자의 종교를 이해하고 하나의 소통 방식으로 삼으면 오히려 세상을 밝고 깊게 바라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서강대 국제인문학부 종교학과 교수와 세계종교학회의 연구지 '종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문학총연합회 공동회장과 한국종교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11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재영 서강대학교 교수가 '종교를 알아야 글로벌 세상을 깊게 읽을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06-11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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