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세운다

신도시에 물류센터 건립 우려를 샀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시행사가 주민설명회에서 지식산업센터 건립계획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계획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 20일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이진환)는 지난 19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협의와 중재로 성사된 것으로, 주 의원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5자 간담회를 진행해 착공 전 주민설명회 개최와 물류센터 건립 및 분양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이날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는 물류센터 건립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지하 3층~지상 8층(대지면적 약 3만360㎡, 연면적 약 19만8천㎡)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지상 2층은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8층은 지식산업센터가 자리잡는다. 그리고 물류센터와 함께 이슈가 됐던 지상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주민들의 안전 및 거주환경을 위해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최재선 다산신도시총연합회 부회장은 '주거지역과 중학교가 위치해 북측 출입구 방향의 교통시설물(중앙분리대, 불법주정차 CCTV 등) 기부채납을 통한 안전대책 마련과 지식산업센터 내 주민 편의시설의 구체성 부족'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2차 주민설명회를 요청했다. 아울러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사업주체가 진행하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할 때 승인권자인 남양주시에게 북측 출입구 인근에 교통시설물 설치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홍성준 다산 지금지구 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조감도와 도면이 공개되지 않은 구체성 없는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에 큰 아쉬움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주광덕 의원과 함께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입주민의 요청사항 반영을 위해 협의할 것이고, 빠른 시기에 2차 주민설명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지식산업센터의 도면 및 조감도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는 준비부족을 성토하며 안전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 변경 검토, 공사차량 출입 안전대책, 공사 기간 소음 및 비산먼지 대책 등의 추가적인 대안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에서는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입주민의 요청사항들을 빠짐없이 검토해 지금지구의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과 테마가 있는 상업시설로 생활밀착형 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는 물류전문기업인 (주)엠큐로지스틱스가 지금지구 자족1부지를 낙찰 받음에 따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거대 물류센터가 개발되는 것이냐는 우려로 인해 경기도시공사에 부지매각 저지 운동 시작한지 약 1년여 만에 개최됐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가 19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LH 광명시흥사업본부, 9월 1일 시흥시청서 시흥거모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오는 9월 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거모지구 택지개발과 관련, 전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에 나선다.이는 최근 택지 수용가들 사이에 보상절차와 관련해 개발사업 취소, 인근 지역과의 마찰 조짐 등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수용가들은 실제 사업개발 취소 소문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세한 시설 설치 요구 등 무성한 소문을 둘러싼 진상 규명 차원의 설명회를 줄곧 요구해 왔다. LH 측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수용가들의 보상 관련 긍금증과 불안감을 해소시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주민설명회 참석 대상자는 토지 및 물건( 영업시설 포함) 소유자에 해당한다. 기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상 전반에 대한 설명 및 향후 보상일정 등에 따른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원정재 주민통합대책위원장은 "일부 수용주민들이 빨리 실태조사를 받지 않으면 사업이 취소될 것이란 뜬소문이 돌아다니는 등 진상 차원에서라도 주민설명회가 필요했다"며 "설명회를 계기로 흉흉한 소문이 사라지고, 예정대로 올 연말 보상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8-20 심재호

조광한 남양주시장,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초청 강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정성헌)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해 새마을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강연은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대국으로 성장함에 있어 새마을회의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조 시장은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으며,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생존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새마을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며, 과거부터 이어져온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보다는 정신혁명과 의식개혁운동 등을 통한 체질개선에 새마을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조 시장은 오는 24일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 2회차에 한 차례 더 강연할 예정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정성헌)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에 과한 강연을 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남양주시, '시민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로'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청소년 생명존중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이 지망해 교육 참가 지원이 조기에 마감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향후 남양주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존중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청소년기는 충동성이 높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이며, 아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주고 돕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생 생명존중교육은 인력 부족 등으로 교내 방송 등을 통해 진행되는 등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시민 강사 양성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생명존중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점을 찾기 힘든 아이들을 빨리 발견해내어 도움을 주고, 나아가 우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이 힘들 때 기댈 곳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까지도 청소년의 범주에 포함시켜 지난 19일 경복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생상담센터'와 지원 MOU를 체결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하여 총 4회기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파주시, 드론 및 광역방제기 동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올해도 풍년 농사가 기대됩니다."파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관내 지역 농협은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768㏊ 농지에 대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동방제는 도열병·흰잎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세균성벼알마름병·멸구류·나방류·노린재류 등 벼 병해충에 대한 방제이며, 파주시는 지역농협과 작목반 등에 총 10대의 농업용 공동방제 드론을 지원했다.드론은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해 주요 병해충에 대한 일제 방제가 가능하며, 10여 분만에 1㏊ 농지에 대한 방제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드론방제는 기존 인력 활용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파주시와 농협은 앞으로 드론을 이용해 볍씨 직파, 비료 및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신향재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농사기술 보급을 확대해 병해충으로 인한 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북파주농협이 드론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북파주농협 제공

2019-08-20 이종태

부천대장지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열기 후끈

부천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57팀 115명의 대학(원)생들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계획단계부터 미래 세대 주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신함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인 참가자 18명, 팀 참가 97명(39팀), 대학별로는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전국 54개 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응모의향서를 제출하며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작품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며 부천대장지구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접수된 작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UCP(UCP: Urban Concept Planner의 약자)로, 도시와 교통·환경 등의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지구지정 전(前) 단계에서부터 개발구상안 수립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지적됐던 개발 구상안과 지구계획 간 정합성, 연계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는 역할과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진행하는 회의를 거쳐 지역 맞춤형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부천도시공사 사장상) 2명(팀) 각 150만원 등이며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채용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사측은 지난달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석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개발 아카데미 개최하는 등 제3기 신도시 및 역곡 곡공주택지구 개발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예비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0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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