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배용주 남부청장, 안성署 격려·5명에 표창장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최근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안성지역을 방문해 치안 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 활동을 격려했다.이날 배 청장은 휄체어를 타고 5시간 동안 길을 헤매는 지체장애인을 발견해 안심귀가에 도움을 준 윤모씨를 경기남부청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직접 감사장과 미니흉장을 수여했다.이어 성매매알선업주 등의 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허남주 경위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경찰관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 배 청장은 안성경찰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격식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치안 강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애로 사항도 들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수사과에서 분과된 형사과에 대한 환경개선과 생활질서계에서 단속 중인 생활범죄에 대한 단속 후 사후 처리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배 청장은 도출된 의견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즉각적인 경찰행정 반영을 약속했다.배 청장은 또 안성지역 일부를 돌며 치안 상태를 점검했다.배 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본분이며, 경찰이 조금만 더 고생하면 주민이 더 안전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더욱 더 적극적인 치안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18 민웅기

여권도 필요없는… 전철 타고 '미니 아시아 여행'

'市 주선' 20여명 음식거리 등 즐겨깨끗한 환경·치안 반해 "적극 추천"외국인·관광객 매년 400만명 발길 "작은 아시아가 안산에 있어요. 여권 없이 다 둘러 볼 수 있네요."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17일 다문화마을특구 관광기점인 전철 4호선 안산역.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였다.교장 퇴직자 모임인 삼락회 회원들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의 인솔을 받아 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다문화음식거리와 세계문화체험관을 둘러봤다. 안산시 주선으로 이뤄진 특구 관광을 통해 회원들은 불과 서너 시간 만에 여권 없이 세계여행을 즐겼다.이상구 삼락회 회장(전 안산성호중 교장)은 "특구 풍경이 작은 아시아 같고 특히 꼼꼼한 치안상태에 안심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회원들은 각종 외국인 지원행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외국인주민 대상 주요 우수시책을 배우며 특구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안산시 관계자는 "특구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깨끗한 환경과 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색적인 힐링을 할 수 있는 특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관광레포츠 분야 특구로 지정돼 매년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세계문화체험관이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교장 퇴직자 모임인 삼락회 회원들이 지난 17일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다문화음식거리와 세계문화체험관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람회 제공

2019-09-18 김대현

한강유역환경청, 불법 라돈 자동측정기 제작 업체 등 2곳 적발

한강유역환경청은 불법 탁도 연속자동측정기를 수입하거나 위법하게 라돈 자동측정기를 제작한 혐의(환경시험검사법 위반)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한강청에 따르면 서울의 환경측정장비 수입업체인 A사는 탁도 연속자동측정기를 수입하면서 당초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서'에 따라 승인 받은 측정기기가 아닌 LED광원 파장이 승인기준에 맞지 않는 측정기기 118대를 수입·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안산의 라돈 자동측정기 제작업체인 B사는 환경부장관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채 측정 범위와 측정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구조를 임의 변경한 측정기기를 326대를 제작·판매하다 적발됐다.측정기기의 형식승인을 받은 자가 그 형식에 관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중요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환경부장관의 변경승인을 받아야 하나, 변경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측정기기를 제작 또는 수입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한강청은 불법 탁도 연속자동측정기를 수입한 A사와 C(71) 대표를, 불법 라돈 자동측정기를 제작한 B사와 D(55)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각각 송치할 예정이다.한강청 환경감시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측정기기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당해 측정기기의 구조·규격 및 성능 등에 대한 형식승인을 받고도 그 내용대로 수입 또는 제작을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법률에 따라 책임을 엄격히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9-09-18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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