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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 가이사체육관 개관… 동문등 200명 참석

가평고등학교(교장·강창진)는 지난 6일 교내에서 김성기 군수, 송기욱 군의회 의장, 이우인 총 동문 회장, 역대 동문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이사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체육관은 연면적 1천885.3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운동부 훈련장, 휴게실, 다목적실이,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무대, 방송실, 준비실 등이 갖춰져 있다. 기존 가평고 체육관은 72년 준공돼 시설이 매우 낡고 열악해 군은 총 38억7천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했다. 가평고는 1952년 한국전 가평주둔 미 40사단 크릴랜드 장군과 장병들의 성금으로 신축돼 1972년 가평고로 교명이 바뀌기 전까지 한국전 미군 최초 전사자인 카이저 중사의 이름을 기려 가평 가이사 중학교로 불렸다. 매년 미 40사단 참전용사를 초청해 이곳 체육관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왔다. 가이사 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공간이자 지역의 국제교류 및 호국 보훈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한 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9-08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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