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인사]경기도

◇4급 승진△홍보미디어담당관 박연경 △계약심사담당관 마순흥 △규제개혁담당관 최민식 △사회재난과장 남상은 △조세정의과장 최원삼 △회계과장 김진효 △장애인복지과장 박상응 △체육과장 이인용 △보육정책과장 김용범 △아동돌봄과장 박근균 △군관협력담당관 이기택 △노동권익과장 강현석 △DMZ정책과장 홍순학 △민관협치과장 김장현 △공동체지원과장 김정일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양영모 △의회사무처 임정원 △철도운영과장 조치형 △종자관리소장 김두식 △동물방역위생과장 최권락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박경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건강증진과장 금진연 △북부환경관리과장 최혜민 △자연재난과장 박재영 △공공택지과장 김기범 △행복주택과장 김교흥 △도로정책과장 이기민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원범희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정종국 △교통정보과장 김용범 △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이수연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김요용◇4급 전보△언론협력담당관 정덕채 △예산담당관 유태일 △인구정책담당관 김향숙 △행정심판담당관 김정민 △안전기획과장 조돈협 △자치행정과장 조창범 △인사과장 이의환 △복지정책과장 박노극 △정신건강과장 이봉휘 △문화종무과장 고광춘 △평생교육과장 박준호 △택시교통과장 남길우 △물류항만과장 이현호 △의회사무처 김종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수찬 △안전특별점검단장 강신호 △건축디자인과장 한대희 △도시재생과장 이종구 △도시주택과장 이운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도로건설과장 류재환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조창휘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원선이

2020-07-10 경인일보

코로나19 확산에 임직원 '건강 챙기기' 나선 수원상공회의소

코로나19로 감염병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원상공회의소(회장·홍지호)가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수원상의는 9일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병원장·최선종)과 임직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시온여성병원(수원 영통구)과 성모척관병원(수원 장안구)에 이어 권선구에 있는 화홍병원과도 협력하기로 하면서 수원시 3개 구 소재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수원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험성이 커지면서 임직원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관내 기업의 임직원들이 가깝고 빠르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와 집적시설에 인접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했고 각 필요에 따라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여성전문, 척추·관절 전문, 응급의료센터 등 각 의료기관의 특화된 분야를 고려하여 협약을 맺었다.이번에 3개의 의료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상공회의소의 회원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직계가족까지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회원사 재직여부와 가족관계 등 소정의 자격 확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홍지화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과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관계자 등이 9일 수원상의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 제공

2020-07-09 김준석

벼 병충해 방제도 '똑똑한 드론 시대'

무인 조종클럽·한서대생 '재능 기부'월암·초평동 친환경 농산물재배단지市·의왕농협 공동 8㏊ 항공작업 실시의왕시와 의왕농협은 지난 8일 한국 무인 조종클럽과 한서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공동 방제작업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것으로 월암동과 초평동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재배단지에서 드론 2대를 이용해 면적 8㏊에 대해 항공방제작업을 실시했다.농작물로부터 2~3m 상공에서 약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농작물에 약제가 직접 닿아 방제효과가 높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아 방제작업이 수월하다. 드론조종은 한국 무인 조종클럽(KRCC) 회원이 개인 드론을 이용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한서대학교 항공방제학과 학생들도 자원봉사에 나섰다.우렁쌀작목반 정영현 회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렇게 더운 날 한서대 학생들과 무인조종클럽에서 자원봉사로 도와주시고 의왕시와 의왕농협에서도 벼생산농가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7-09 민정주

[인터뷰]'숨은 선행 24년' 양평서 식당 운영하는 조순예 사장

가게 문 열며 여고생 채용 '첫 인연'집안 힘든 학생들 뽑아 장학금 지원면사무소 '나눔냉장고' 반찬 기부도"내 자식처럼 보살피며 뒷바라지한 아이들이 어엿한 대학생, 사회인으로 성장한 후 찾아와 서슴없이 안길 때면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고마움과 보람을 느낍니다."양평군의 대표적 관광지 용문산 가는 길목 용문면 덕촌리에서 돌솥비빔밥 식당을 운영하는 조순예(55)씨는 남모르게 선행을 베푸는 마음 따뜻한 사장님이다.용문면 토박이로 20대 초반 전주로 출가를 해 1남2녀를 낳고 살던 중 친정 오빠 권유로 24년 전 귀향해 식당을 시작했다.영업을 시작하면서 첫 아르바이트 여학생을 채용한 것이 어려운 학생을 돕게 된 시작이었다. 당시 아르바이트하던 여고생이었던 금옥화(가명)씨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장애를 지닌 아버지와 어렵게 살고 있었다.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에게는 '엄마 손길'로 챙겨줘야 할 일들이 많았다. 조 사장은 "옥화가 고교 졸업하고 몇 년 후 결혼할 때 친정 엄마 같은 심정으로 많지는 않지만 이부자리·신랑예물 등 혼수를 챙겨 시집을 보냈다"면서 "지금은 식당 가까이에서 지내고 있는데 옥화가 낳은 아이들이 '할머니'하고 부르며 안길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그 후 조 사장은 알바 학생들을 채용할 때 집안이 어려운 학생들만 골라 뽑았다. 지금껏 식당에서 채용해 돌봐준 학생이 6~7명 정도 된다. 그의 통 큰 사랑은 그들에게 졸업선물로 전해진다. 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지만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싫어 알바를 하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졸업식장에 찾아가 두툼한 봉투를 직접 건네준다.조 사장은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좀 큰돈일 것"이라며 얼굴을 붉혔다.조 사장의 이웃사랑은 '나눔냉장고'에도 채워진다.지난해 말 민원서류를 떼기 위해 용문면사무소에 들렀다가 정문 현관 옆에 놓인 '냉장고'를 알게 되면서 반찬나눔도 시작했다. 그는 "밑반찬 등을 갖다 넣어두면 생활이 어렵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하나씩 갖고 간다는 얘기를 듣고 일주일에 1~2번 반찬을 가져다 놓는다. 이제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알려지는 게 부끄럽다"며 쑥스러운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조 사장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을 별도로 준비하기도 하지만 식당 반찬을 준비할 때 조금 더해 나눠 드리는 것뿐"이라면서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잘 챙겨드실 생각을 하면 마음 뿌듯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용문면 덕촌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조순예 사장이 용문면사무소 현관에 놓인 '나눔냉장고'에 정성껏 만들어 온 밑반찬을 넣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7-09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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