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희망·긍정 이미지 쌓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폐기물 억제·녹지 살리기 '포커스'하나금융그룹 본사 유치 밑그림도서구는 인천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치단체로 꼽힌다. 10개 군·구 중 최초로 '인구 1위, 면적 1위, 예산 1조원'을 동시에 달성하면서 '1·1·1' 시대를 개막한 서구는 발전 가능성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 3대 역점사업으로 ▲클린서구 2020프로젝트 ▲서로e음 시즌2 ▲스마트 에코시티 본격 추진을 꼽았다.클린서구 2020프로젝트는 생활악취·생활쓰레기·1회용품을 20% 줄이고, 하천·둘레길 녹지 등을 20%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생 이후 처리'가 아닌 '발생 전 줄이기'에서 접근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NB-IoT)을 활용한 '악취&미세먼지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가장 많이 얻었던 서로e음은 시즌2를 맞는다. 시즌2에서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했다. 혜택 플러스 가맹점을 필두로 배달서구, 특별상품관(온리서구몰, 냠냠서구몰), 서구소식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다채롭게 구현한다.이 구청장이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한 스마트 에코시티는 섬과 갯벌, 아라뱃길, 정서진, 검단신도시,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 등 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 원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 주민참여에 기반한 원도심 재생사업, 루원시티-검단신도시-청라국제도시 발전 로드맵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임기 초부터 공들여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중 가장 손꼽히는 것이 '하나금융그룹 본사' 유치다. "설마 되겠느냐"는 주위의 불신 속에서도 취임 직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1조원에 이르는 구 재정을 안정화했다. 서구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주민이 실제 체감토록 상생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있다.이 구청장은 "전국 자치구의 경쟁력 지수 측정에서 서구가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전국 2위, 인천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전국 22위에서 자그마치 20계단이나 상승한 쾌거"라며 "올해는 변방, 열악이었던 서구의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내고 번영, 희망으로 전환되는 긍정의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2020-01-12 이진호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한반도 평화수도 포부 '최종환 파주시장'

운정에 산업·여가등 복합시설 조성'대한민국 문화의달' 성공개최 다짐최종환 파주시장은 "통일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중심의 한반도형 국제협력지대 '통일경제특구' 지정을 꼭 이루어 내겠다"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조성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남북 파주의 균형발전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운정역 주변에 산업·문화·여가생활을 선도하는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GTX 복합환승센터도 노선 개통시기에 맞춰 2023년까지 완공하며, GTX 차량기지 일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공업물량 배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정호수 '유비파크'는 EBS와 어린이 체험 및 가족친화형 플레이 테마파크로 개발하고, 통일동산에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CJ ENM 콘텐츠월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아울러 "운정호수와 소리천, 공릉천을 연계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종합병원유치 TF팀 가동,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 본격화,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파주희망프로젝트 본격 추진, 법원·파평·적성 산업단지 조성 등 북파주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지하철 3호선과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조리~금촌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토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도 제시했다.더불어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체험형 문화예술콘텐츠 '아시시 아트타워'를 건립하며,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2020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파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문화도시 파주를 역설했다.파주페이를 121억원 규모로 확대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민간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방안도 내놨다.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한편 시민이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평화, 상생, 분권의 시정운영을 기조로 시민이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20-01-12 이종태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차일드 퍼스트 앞세우는 '임병택 시흥시장'

거북섬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관심지하철 확대·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올해 시흥시 곳곳에서는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차일드 퍼스트(Child-first)' 정책이 활발히 펼쳐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자년을 맞는 시정의 역점사업에 대해 이렇게 운을 뗐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함은 물론 신생아 지원을 늘려 출산가정의 부담을 줄여준다. 여성의 경력단절 직업교육 훈련부터 신중년, 노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가 더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형 복지'의 그림이 그려진다. 임 시장이 '시민이 곧 주인'임을 시정 핵심에 두고 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 임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 해양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거북섬에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개장된다"며 "인공서핑장과 해양생태과학관 등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신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이란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 월곶 전철역과 연계한 월곶항 명품화 사업,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과 어촌 뉴딜 300 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결정에 따른 성과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와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도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꼽았다.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했고,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도 착공했다. 오는 2021년까지는 원판선이 착공된다. 임 시장은 대중교통이 강화됨에 따라 2020년이 시흥시가 교통중심지로서 부상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안선의 경우 그간 몇 번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다"며 "올 예산을 더 확보해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올해 청소년 정책을 선도할 청소년재단이 출범하면 관내 11개소 청소년 시설을 20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라며 청년 지원 분위기 조성 역할론도 강조했다.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 정책 차원에서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올 한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흥시의 주인은 시민'이란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올 한해 시정을 올곧게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1-12 심재호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이유운·소설-현해원' 시상식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당선자들이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경인일보는 9일 오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을 열었다.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해 김명인·김윤배 시인과 당선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시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김윤배 시인은 당선작 '당신의 뼈를 생각하며'에 대해 "작품 속 '바람을 담고 있던 당신의 손톱과/바람의 모양대로 부푼 당신의 무릎'은 이유운 씨의 독창적인 문장이어서 울림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단편소설 당선자 현해원씨는 "글이 막힐 때마다 수도 없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괴로워했지만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그동안의 힘든 시간 들이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의 인생은 B(birth)와 D(death)의 중간인 C(choice)에 속한다. 경인일보 신춘문예 접수도 선택의 순간이다. 그 선택이 값진 열매로 돌아온 것은 순전히 당선자들의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 선택이 당선자들의 미래에 훌륭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한편 이날 단편소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시부문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9일 오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당선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부문 심사위원 김윤배 시인(사진 왼쪽부터), 시 부문 이유운 당선자,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소설부문 현해원 당선자, 시 부문 심사위원 김명인 시인.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01-09 김종찬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시민행복이 시정철학 '최대호 안양시장'

中企 인턴·청년직무박람회 등 신설옛 농림축산검역원 부지등 활용 온힘"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시민행복'이 시정 철학이라고 말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0년에도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행정으로 젊고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 안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직무박람회,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신설해 젊고 활기 넘치는 경제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또 안양1번가에는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소통·문화 공간을 설치하고, 임시 개장했던 청년 도깨비야시장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AI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미래교통의 혁신 패러다임인 자율주행 사업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IoT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미세먼지 모니터링, 스마트가로등, 드론활용 재난·재해감시, 상수도사용량 원격검침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4차 산업혁명교육체험센터와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새로 도입하고, 방범CCTV 관제시스템에 지능형 스마트기 도입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구 농림축산검역원본부 부지 개발, 안양8동 명학마을·박달1동·석수2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을 꾀한다. 안양역 일원에는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안양의 관광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안양예술공원에 공공예술작품(APAP) 자동안내 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구축, VR·AR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평촌중앙공원·미관관장·시청사 광장·평촌공원을 잇는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최 시장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이란 말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은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말이 통하는 안양,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20-01-08 이석철·최규원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자족기능 즐거운 변화 '조광한 남양주시장'

3기 신도시·GTX-B 예타통과 전환점왕숙1지구 자족용지 외투기업 유치"2020년은 교통·일자리·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석영 광장 공사 현장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지금까지 남양주는 인구 70만명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중심 권역 없이 읍면동별로 흩어져 있는 다핵도시였다. 이로 인해 내부 지역 연계 도로망이 미흡하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그린벨트 등의 중첩규제가 많아 지역 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산업구조의 균형 발전이 어려웠다. 그 결과 자족기능을 상실한 채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시장은 "2022년이면 남양주의 경제지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올해는 그간 추진한 정책들이 어우러져 미래 남양주의 모습을 드러내고 시민들의 삶의 온도를 높이는 즐거운 변화가 시작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양주의 변신은 교통에서 시작된다. 그는 "교통이 곧 복지다"라고 정의하고 "철도교통의 완성은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의 완성을 위한 처음이자 마지막 퍼즐"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 유치와 GTX-B 예타통과로 도시발전사에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남양주는 기회의 도시다. 조 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왕숙 1지구 내 자족용지에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 산업, 정밀화학 분야 등의 앵커 기업과 해외투자기업을 유치해 16만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자족도시로 변화함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게 된다. 특히 조 시장은 '공정'을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빼앗긴 아픔과 상처를 되새기는 이석영 광장과 하천의 불법 구조물을 철거해 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하천정원화 사업에 공정의 가치를 담았다. 하천정원화 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들이 침묵을 깨고 하천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 마중물이 됐다"고 설명한 뒤 "행정의 영역에 공정의 DNA를 심고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남양주의 비전 만들기에 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0-01-08 이종우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미래 비전 현장 체감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문예회관 건립 설계용역 연내 착수송도 학습관 조성·역세권 도시개발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은 민선 7기 3년인 2020년을 "구민들에게 본격적인 평가를 받는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준비해 온 연수구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하나둘씩 펼쳐 나가겠다는 게 고 구청장의 새해 포부다. 고 구청장은 ▲연수문화재단 공식 출범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 조성 ▲구도심·신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꼽았다.연수문화재단은 다음 달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등기 설립을 마무리해 준비업무를 시작했고, 이달 중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고 구청장은 올해부터 연수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 구청장은 "문화재단기금, 문화예술활동, 국제교류, 청년문화활동 등을 지원해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에도 착수하겠다"고 말했다.연수구는 지난해 10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됐다. 고 구청장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조성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국제교류와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과 '같이 배움'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운영하겠다"고 했다.'인천발 KTX'(2025년 개통 목표)의 출발점인 송도역 주변에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수구는 송도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옛 수인선 송도역사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구청장은 "송도역사 복원으로 주민들에게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돌려줄 계획"이라며 "송도역전시장 일원에 노후화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인천시립박물관과 송도유원지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연결되는 큰 틀의 문화관광벨트사업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1-08 박경호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젊고 활기차게 약진 '윤화섭 안산시장'

기초수급자 등 올해 1단계 첫 시행관광자원 마케팅 등 5대 사업 추진"직원들과 열심히 뛰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이어가겠습니다."민선 7기 3년차를 맞은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에도 취임 당시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정비전으로 제시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강조했다. 안산의 생태·환경적 이미지를 반영하며 젊고 활기차고 약진하길 바라는 안산시민의 뜻이 그대로 담겨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윤 시장은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나선다. 그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4단계로 나눠 사업 대상자 중 1단계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아 관광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식여행사 ▲홍보대사 ▲스토리텔링 ▲관광포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5대 추진사업을 통해 안산시를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널리 알린단 포부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공업도시 이미지 속에 대부도로 대표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과거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고, 대부도는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탄도바닷길 등으로 대표되는 명소가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시장은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안산의 자랑으로 내세운다. '원곡동 대변인'이라 자처하는 그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시범도시'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 시장은 "조 단위의 예산이 안산시에 투자되면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안산시는 다시 한 번 국내 산업을 이끌 도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8 김대현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無信不立 되새기는 '은수미 성남시장'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굳히기청년층 등에 안정된 거주권 확대은수미 성남시장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 성남시는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여러 개 거머쥐었다.전국 최초로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과 전용 5G 상공망 설치'를 이뤄냈고, '아동수당 플러스 제도'를 시행했다. '공공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회 개최'·'모바일 지역화폐로 개인택시 요금 결제'·'노인돌봄시설 인증제'·'12세 이하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지능형 모바일 등기발송시스템'·'전기저상 마을버스 운행' 등도 전국 최초다. 은 시장은 "도전과 개척의 역사"라며 "특히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기업환경 우수기업 평가에서 3년 전만 해도 순위권 밖에 머물렀는데, 단숨에 1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뜻깊고 보람됐다"고 말했다.올 한해도 은 시장은 '믿음이 없으면 결코 설 수 없다'는 의미의 '무신불립(無信不立)' 정신을 되새기며 신발 끈을 동여맸다. 은 시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온 마음을 다해 변치 않는 믿음을 드린다면 그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20년은 창조도시를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시작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더욱 굳히고 사각지대 없는 성남 사통팔달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청년과 일하는 이들에게 안정된 거주권을 확대하고, 문화적 쉼과 역사가 일상이 되는 성남을 만들겠다. 또 오는 7월이면 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는데 시민 여러분께 공원을 돌려드리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의 도시 성남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2020년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 3가지'로는 '교통복지 1번지'·'500t 소각장 신규건립'·'성남수질복원센터 이전 지하화'를 꼽았다. 교통복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우선 순위로 'OK성남택시'·'성남형버스준공영제'·'성남도시철도1·2호선'·'도로 위 지하철 S-BRT(Super- Bus Rapid Transit) 시범운행' 등이 그것이다. '500t 소각장 신규건립'은 주민 건강권과 지역 안전, '성남수질복원센터 이전 지화화'는 지역의 오래된 숙원으로 꼭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1-07 김순기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신성장 의지 밝힌 '장덕천 부천시장'

돌봄사업·미세먼지 첨단기술 도입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 본격 추진"2020년은 부천이 새롭게 성장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장덕천 부천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천의 신(新)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장 시장은 "대장신도시는 첨단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가 함께 조성돼 주거와 일자리가 있는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종합운동장역 일원은 GTX-B 노선 확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 부천이 서부 수도권 교통의 중심이 돼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인구가 유입돼 더욱 활력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장 시장은 또 "민간자본의 투자로 진행되는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웹툰융합센터가 건립되고 국립영화박물관이 유치되면 문화 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으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부천이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물결을 기회로 활용하는 선도 지자체가 되고 세계대회 수상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교통체증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스마트 홈서비스를 돌봄 사업에 활용하고, 미세먼지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한 데이터로 관리하고, 시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 확충 정책에 이어 스마트시티 챌린지와 주차 로봇, 주차장 공유 등의 새로운 방법을 더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2020년 본격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노인 분야 선도사업과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원도심 시민은 사는 곳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광역동과 지역종합복지관을 1대1로 연결해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책임지도록 하고 여성의 안전과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가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도록 돌봄교실, 친환경 무상급식, 교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원미 청정구역에서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중동, 원종, 괴안 행복 주택으로 청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1-07 장철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