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단체장 새해설계]가평군 김성기 군수, 中企·소상공인 지원 경제 살리기… 희망 넘치는 '미래창조도시' 조성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우리가 꿈꾸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한해를 열어가겠습니다."김성기 가평군수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뚝심으로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군수는 새로운 비전과 약속 실현을 위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행복한 가평,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부유하고 생동감 있는 농촌건설,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실천 등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한석봉어린이집 신축, 초등 돌봄 사업 확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제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 전통시장 창업 경제타운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 육성,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협동조합 확대 육성, LPG 배관망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평형 일자리사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의 활성화, 가평문화원 및 작은 영화관 건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가평문화대전 편찬 등의 추진계획도 밝혔다.아울러 가평군 신 활력 플러스사업,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시민 귀농·귀촌 정착프로그램 강화,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ICT를 이용한 과학영농 관리 등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도 빼놓지 않았다.이와 함께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가평읍 구 역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영주차시설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지방상수도 및 하수관로 확대 보급, 목동 근린생태숲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한 전원 생태도시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또한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등 청정한 자연환경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특히 인재육성과 평생교육과 관련 가평 장학관 운영, 장학기금 300억 원 조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육 추진,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여기에 지난해 군민·공무원·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7개 분야·81개 전략과제로 완성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김 군수는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군정 각 분야에서 24개의 기관 표창과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 총 4개 사업 22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면서 "올해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해 어느 해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성기 가평군수는 올해 화려한 시작의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이름을 알리는 위대한 탄생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짜임새있는 운영과 수준높은 공연을 약속했다. (사진은 빌리지 내 녹음실) /가평군 제공

2019-01-21 김민수

[신년 인터뷰]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 "양극화 해소·사업 내실화… 도민 체감하는 성과낼 것"

작은 복지시설 서비스 향상 집중북부지역 사업 늘려 격차 줄일 것자체평가로 전환 합리적 틀 마련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경기복지재단 대표실은 과거와 비교해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었다. 대표실은 절반 면적으로 줄었고, 나머지 공간에는 SNS 홍보를 담당하는 직원 5명이 자리했다. 지난 10월 말 경기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석범 대표는 "경기복지재단의 진면목이 도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진 대표는 "SNS에 복지재단 홍보 컨텐츠가 올라와도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은 10명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재단이 수행하는 많은 사업들이 재단의 이름보다는 사업별로 홍보되고 있다보니 도민이 체감하는 재단의 역할이 미비했다"면서 "저도 현장에서 재단이 다냐, 재단이 크게 하는 일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제 임기 동안 재단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복지재단은 고유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개편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개편의 핵심은 교육·평가 파트의 강화다. 복지재단은 각종 사회협의회,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복지관 등이 수행하지 않는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진 대표는 "복지기관들도 양극화가 있다. 재정이 풍족한 대형 복지관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지만 소규모 시설들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재단이 소규모 시설 종사자들을 재교육함으로써 도민들이 소규모 시설에서도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중점을 두는 것은 평가다. 정부에서 전담하던 복지기관 평가를 서울시와 경기도는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평가와 정부의 평가에 인식 차가 있었다. 재단이 현장 종사자들도 인정할 수 있는 평가 지표와 틀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기존 사업의 내실화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진 대표는 "올해 1천500명 가량 청년통장의 만기가 돌아온다. 청년통장으로 만들어진 1천만원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를 확인하고, 활용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자금을 가지고 제대로 활용해, 창업이든 결혼자금이든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취임 석 달 남짓 경기도 곳곳을 들여다 본 진 대표는 "국가적으로 보면 양극화도 있지만, 경기도는 남북의 격차와 동서의 격차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는 북부 중심의 사업을 많이 펼치려고 한다. 지역적인 틀을 벗어나 본다면 소규모 시설들에 집중하겠다. 재정에 한계가 있는 소규모 시설을 재단이 지원해서 이들 시설이 경기도 복지의 한 축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올해 목표를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신년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1-20 신지영

[신년 인터뷰]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소득원 발굴 등 5대 과제… 농가당 5천만원 달성할것"

임직원 활동 통해 사회공헌 강화지역 소비기반확대 '맞춤 지원'수출주력 품목 집중육성 계획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겠습니다."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지난 18일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올해 경기농협이 중점 추진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지역 농축협 역량 강화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지원 ▲농축협 사업경쟁력 강화 ▲꿈을 키우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정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그는 올 한해 농업 생산성 향상, 농산물 제값 받기 추진, 농외 소득원 발굴 등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남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통해 13만명의 농작업 인력 지원으로 농가 영농비 절감 및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과일 간식 지원사업 광역공급업체인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을 통해 국내산 과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 본부장은 경제지주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올 초 원예사업부 내에 신설한 '푸드 플랜국'과 로컬푸드 등을 통해 지역 내 소비기반확대에 힘쓰는 등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서고 수출주력 품목 집중 육성, 가공식품 수출판로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남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와 사투를 벌이면서 1천300만 도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자 열심히 뛰어왔다"며 "올해 역시 직원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을 갖고 5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해 농협의 존재가치이자 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2019-01-20 김종찬

[단체장 새해설계]양평군 정동균 군수, 취업플랫폼 구축·청년사업가 양성… 문화예술 품은 '젊은 시장' 활성화

"워밍업은 끝났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들을 군정 비전에 함축,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실현해 갈 의지를 청사진에 담아내고 '4대 군정 핵심전략'으로 구체화했다.첫째,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정한 군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군정 정례 브리핑, 군민의 아이디어의 정책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주민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는 '소통 협치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과 양평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을 융합해 'The New 미래비전 로드맵'을 완성, 보다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구현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부정부패에 대한 내부 쇄신 강화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점차 높여갈 방침이다.둘째, 신성장 미래 동력을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구축, 청년일터, 취업·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청년사업가를 양성,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브랜드화, 지역화폐 발행과 함께 젊은 상인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해 '젊은 시장'으로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농업 특구 재도약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과 전문 농업 경인인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올해 선시공 될 예정이며, 양근대교 확장, 강상~강하 국지도 확·포장, 양평~여주간 국도37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셋째, 사람 중심 안전한 양평, 평생학습도시 양평, 맞춤형 복지 양평 구현이다.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를 적용한 도시설계와 디자인으로 누구나 평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응급의료장비 확충과 함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애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취약계층 맞춤교육 지원·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육성·우리 동네 학습공간 지정으로 평생학습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증액 지원하고, 2022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확대해 갈 방침이다.넷째,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다. 을미의병 항일운동 발상지이며 3·1운동 기획자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고향, 6·25전쟁사의 역사적 현장인 지평리 전투지 등 양평의 역사를 발굴, 현대사 기념관을 건립해 격동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일도 주요 과제이다. 지역 환경은 보전하고 일자리와 지역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가치의 관광산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정 군수는 "공무원은 성과를 내야한다. 제시한 군정계획을 실현해 가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공직사회는 더욱 책임있는 조직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공무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거듭 주문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는 소통의 군정을 통해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담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한다. 정 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복마당'에서 주민들과 환하게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9-01-20 오경택

[단체장 새해설계]인천 강화군 유천호 군수, 구도심·주거지 실생활 환경 개선… 자연함께 숨쉬는 '생태도시' 조성

인천 강화군은 2019년 민선 7기를 맞아 현장 중심 공감행정 실현,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통해 변화와 도약의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풍요로운 강화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취임 초기 군정 파악을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린 유천호 군수는 태풍 '솔릭'이 북상할 때는 휴가도 반납하고 재난 취약지를 돌며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전통 시장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올해는 소통문화 확산과 소통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강화군은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실생활 편익시설 확충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도심과 주거밀집지역, 주요 관광지에 공영주차장 조성과 친환경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 군민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개발보다는 지역 특성과 공동체 가치를 살려 활력을 되찾는 도시재생에 집중하기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추진과 구도심 활력을 불어넣는 환경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 것도 군의 새해 역점 사업이다. 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 생활보장은 물론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금 확대와 모자 보건, 출산 환경개선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지원 사업과 제2 강화 장학관 개관으로 강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진 농업시스템 도입으로 농·수·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명품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군은 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모든 사업장의 인력과 장비, 자재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생각이다.군은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생각이다.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관광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철저한 문화유산 관리로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사업 육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와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각오다.군은 서울·인천 도심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청라~초지대교간 김포 해안도로 잔여구간 확·포장공사, 마송~강화간 국도 48호선 , 선원~길상간 확·포장 공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유천호 강화군수는 "본 예산이 5천억원을 돌파한 저력을 발판으로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목표로 군 의회와 7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지난해 11월 강화군이 개최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가 강화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구직자들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강화군 제공

2019-01-20 김종호

[단체장 새해설계]의왕시 김상돈 시장, 청년일자리 책임질 전담팀 신설… 지역화폐 통해 상권활성화 목표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친숙한 시장이다. 의왕시의회 시의원 중 3선에 성공한 것은 김 시장이 처음이다. 시의원이 시장이 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선거 경력이 아니더라도, 의왕에서 자란 그는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의왕 사람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도 드물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행정이다.김 시장은 공정과 투명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민선 7기 의왕시장에 당선됐다. 취임 후 시장실에 부정부패 신고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했다.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의 말이라도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지난 한 해 그는 공정과 투명을 꾸준히 강조했다.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정의 변화와 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가꾸어왔던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 개발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시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의왕미래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전직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의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열어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정책단, 시민감시단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민들과 함께 민선 7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에는 도시개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그중에서 김 시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도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에 많은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테크노파크를 새롭게 조성해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의왕사랑상품권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은 김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당선 직후부터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가맹점을 모집했다.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상품권은 연일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가 마무리될 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의 값진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해 9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이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의왕시 제공

2019-01-20 민정주

[단체장 새해설계]여주시 이항진 시장, '교육복합시설' 활용해 육아 지원… 역세권·시장 잇는 한글거리 조성

이항진 여주시장은 "올해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와 어르신이 편안한 여주 그리고 마을이 함께 잘 사는 여주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제는 여주 정책의 패러다임을 공간중심의 사람에서 사람중심의 공간(공동체)으로 바꿔야 한다"고 진단했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사람중심 공간 정책의 대표적인 모델이 교육복합시설인데, 이 시설은 기존의 학생 중심의 공간, 주민 중심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공간의 확대와 육아 교육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델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2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통해 육아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을 금사, 능서, 흥천, 강천에 차례로 건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개발이 시작된 여주역세권과 한글시장을 잇는 여주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여주IC를 시작으로 여주역세권과 세종로 그리고 한글시장을 연결하는 한글거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한글거리 조성사업은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여주의 관광자원을 집중시키고, 여주역과 한글시장, 여주 오일장 등 전통시장을 연결해 교육, 문화, 경제가 한 곳에 어우러지는 여주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의 '일자리 정책'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열린 여주 청년 창업 상인 현판식은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 사업'의 첫 시작점"이라며 "청년들의 더 많은 취업과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한글시장 내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해 청년 일자리의 메카로 만들고, 노후화된 제일시장은 재정비해 '여주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한 끼 식사와 소일거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로당 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해 막연히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서 노년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실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경로당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여주가 지속가능한 발전도시가 되는 것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민행복위원회'는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주요 정책에 시민들의 뜻을 듣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청원방'을 통해 다수 시민의 동의를 받은 시민의 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마지막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여주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마음을 모아 여주의 발전이라는 결실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019 여주시정 공유의 장을 개최한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여주'를 위해 문화공간으로 경로당 기능을 강화하는 구상도 밝혔다. /여주시 제공

2019-01-20 양동민

[신년 인터뷰]박광섭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무관용 원칙·신고 활성화… '공명선거 분위기' 만들것"

조합장선거 금품수수 집중관리 SNS홍보·가짜뉴스 '효율적 대응'올해부터 '총선 정국' 철저 준비"도민들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받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박광섭 사무처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고 내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올해, 자신의 친정인 경기도선관위를 맡았다. 여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도 선관위 홍보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 1일 다시 사무처장으로 돌아온 그는 "고향에 돌아온 기쁨만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박 사무처장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국회의원 지역구 수나 선출되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경기도"라며 "도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이 높고, 선거마다 여야가 총력을 다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공정하고 흠 없는 완벽한 선거관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 사무처장은 "지난 2015년 첫 조합장선거에서 금품수수 관행이 근절되지 않았음을 확인한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더 이상 금품이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굳혀 내년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금품 선거가 우려되는 지역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하는 한편,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고·제보의 활성화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또 올해부터 본격적인 총선 정국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선거 방식이 SNS나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제도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선거환경 변화를 반영한 효율적인 선거 관리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을 몰라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선거법 안내와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각종 선거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이밖에 가짜뉴스 공표 등 사이버 선거범죄에 대책을 마련하고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기술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도 세웠다.도 선관위 운영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모든 직원이 민주주의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소통을 통해 하나의 힘으로 응집하는 도 선관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광섭 사무처장은 "공정성과 정확성의 토대 위에서 선거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박광섭 경기도 선관위 사무처장은 새해 '도민들로부터 완전한 신뢰받기'를 강조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19-01-17 김성주

[신년 인터뷰]김현정 한국은행 인천본부장, "바이오·항공·물류 업그레이드… 산업구조 재편 큰 틀 연계 강조"

반도체·물동량등 감소세 전망성장 둔화등 부정적 지표 많아조사·연구 활성화·중기 지원"(2019년은) 인천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해입니다."김현정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인천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산업구조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래야 한정된 자원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얘기다.김 본부장은 "바이오, 항공 MRO 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인천경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물류업과 제조업이 4차 산업과 맞물려 업그레이드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될 게 아니라, 인천의 산업구조 재편이라는 큰 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김 본부장은 올해 인천경제가 2018년에 비해 좋아질 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세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라며 "인천도 생산, 수출 등의 부문에서 지난해 만큼의 성과를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특히 "2017년만 해도 업종 대부분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18년엔 반도체와 바이오산업을 제외한 다른 산업들이 마이너스 성장세로 전환됐다"며 "반도체의 경우 수요 자체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인천의 생산과 수출성장을 견인했던 반도체와 바이오 가운데 반도체가 주춤한다면 총량 지표상 인천경제는 지난해보다 나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나는 인천의 물동량 감소세도 전국과 비교했을 때 가파르다"며 "운수업 비중이 높은 인천 산업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런 상황은 부정적일 수 있다"고 했다.소비 부문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천의 1인당 개인소득, 1인당 개인 총처분가능소득 등 지표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인천의 소비 여력이 낮다는 것인데, 단기간에 개선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김 본부장은 올해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조사·연구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그는 "인천의 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재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열심히 연구해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영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의 중소기업들이 인천의 성장 동력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김현정 한국은행 인천본부장.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9-01-17 이현준

[신년 인터뷰]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공공의료 네트워킹' 우선… 장기적 규모 확대 불가피"

위탁등 14개 공공의료기관 결합단기적으로 '적정진료' 제공 최선열악한 구조불구 직원들 노력 커'이재명 경기도지사 민선 7기' 경기도의료원의 새 수장이 누가 될지에 지역의 관심이 쏠렸다. 성남의료원 건립 운동을 계기로 정치판에 뛰어든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의료원 착공까지 성사시키며 공공의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 이 지사와 발 맞춰 경기도 공공의료를 책임질 주인공은 원진녹색병원장을 역임한 정일용(59)원장이었다. 원진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에서 1천명 이상의 노동자가 이황화탄소에 중독되는 산재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병원이다.16년 동안 원진녹색병원장을 맡아온 정 원장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근무경력이 있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를 통해 의료정책 활동을 펼치는 등 공공의료에 잔뼈가 굵은 의료인이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과 본부를 아우르는 정 원장은 "장기적으로 병원의 규모를 키우는 것, 단기적으론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정 원장은 "신설되는 병원들은 대개 500병상 이상, 최소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만들어야 경제성이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40병상 규모로 만들어졌고 약간의 증축으로 180병상까지 키웠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주민들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선 장기적으로 규모의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최근 신축 이전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건물·기자재 합쳐 모두 1천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됐다. 예산이 많이 들어 규모의 확대가 단기간에 가능한 부분이 아닌 만큼, 정 원장은 공공의료 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뿐 아니라 도가 위탁하는 6개 노인전문병원이 있고 성남시의료원·연천군보건의료원까지 합치면 공공의료기관이 14개에 달한다. 이들 기관을 결합하고, 여기에 의료·보건·복지를 지역사회와 결합하는 이른바 '커뮤니티 케어'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두 달 남짓 경기도의료원에서 일한 정 원장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공공의료에 대한 의료원 직원들의 노력이 크다는데 놀랐다고 했다. 그는 "2015년에는 수원병원이 의료업무를 다 제쳐놓고 메르스 환자 케어에 투입됐다.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어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는데 굉장히 의무감과 책임감이 있는 모습이었다. 구조 자체가 열악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내부적으로 아주 열심히 하고 있더라"면서 "산부인과 등 진료실적이 높을 수 없는 과를 공공의료 수행을 위해 유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적자가 많이 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의료원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도민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이 경인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비전을 밝히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1-16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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