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조정석 첫 악역 영화 '뺑반' 개봉… 공효진·류준열 캐미는?

설 연휴 극장가 흥행을 이끌 한국영화 '뺑반'이 오늘(30일) 개봉한다.'뺑반'은 '차이나타운'으로 호평을 받은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뺑반'에는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짜릿한 카 액션과 재미를 선사한다.영화는 경찰 내 엘리트 조직인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분)이 윤지현 과장(염정아 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 분)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 가던 중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반으로 좌천되면서 시작한다.특히 주로 유쾌하고 따뜻한 역할을 한 조정석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해 관심을 끈다.조정석은 "지금까지 역할과는 결이 달라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도전과 모험은 배우의 숙명으로, 잘하는 역할만 계속할 수 없지 않으냐"고 말해다.극중 조정석은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도 직접 소화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제작/강가영·마민지·연제성·정예지·조정인 인턴기자

2019-01-30 박주우

[직캠 인터뷰]KT 위즈 '슈퍼루키' 이대은·'이도류 도전' 강백호 올해 각오는?

KBO리그 데뷔를 앞둔 '루키' 이대은(30·kt wiz)과 지난 시즌 신인왕 강백호가 올해 각오를 밝혔다.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구단의 신년 결의식에 참석한 이대은은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대은은 2007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2015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헸다.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며 2년 연속 북부리그 탈삼진왕에 오른 이대은은 지난해 9월에 열린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기량만 놓고 보면 이대은은 일반적인 신인들과 비교가 어려울 만큼 검증된 선수다.부상만 없다면 올 시즌 KBO리그에서 10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대은은 "빨리 1군 타자들을 상대해보고 싶다"며 "굉장히 설렌다. 재미있을 것 같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 부담보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말도 잘 통하고 친한 선수들과 하는 것이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개인적인 목표로 이대은은 두 자릿수 승수로 잡았고 국내 최고 우완 투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올해 이도류(투타겸업)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괴물신인' 강백호는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신년 결의식에서 이강철 신임 감독은 강백호의 투수 겸업을 선언했다.다만 강백호는 "아직 정확한 스케줄이 나오지 않아 투수 겸업에 대해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KT WIZ 야구단이 29일 미국 스프링 캠프를 출발하며 2019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이번 캠프는 2월1일부터 3월6일까지 34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며, 현지 시각 3월6일 오후 투산을 출발해 LA를 거쳐 8일 오전(한국 시각) 귀국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제작/강가영·마민지·연제성·정예지·조정인 인턴기자

2019-01-24 박주우

[수원 KT 신년 결의식]성적은 기본… 팬서비스까지 더 높은 '飛上' 꿈꾸다

유태열 사장 "놀라운 성과 있을것"뉴캡틴 유한준, 팀 가교 역할 목표'슈퍼루키' 이대은 10승 이상 다짐29일 美 스프링 캠프 담금질 돌입프로야구 수원 KT가 올 시즌 더 높은 곳으로의 '비상'(飛上)을 다짐했다.KT는 22일 오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내 구내식당에서 선수단 신년 결의식을 열고 새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유태열 KT 스포츠단 사장을 비롯해 이숭용 단장 등 프런트, 이강철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 시즌 새롭게 주장에 선임된 최고참 유한준과 전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친 박경수, 지난 시즌 신인상을 거머쥔 강백호,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슈퍼루키' 이대은 등이 주목을 받았다.신년 결의식은 새로운 코치와 선수 소개, 캐치프레이즈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유태열 사장은 "지난해 기대했던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첫 신인왕을 배출했고, 홈런 군단으로서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이강철 감독을 영입해 열흘 후면 애리조나 캠프가 시작한다.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진다면 놀라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올 시즌 KT의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은 "(선수와 코치진 등을) 만나게 되니까 이제 실감이 난다. 긴 얘기할 거 없이 다 함께 올 시즌 잘하자"라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주장이 된 유한준은 "지난 3년간 주장 역할을 잘해온 박경수에 이어서 주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내가 할 일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코치진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 KT만의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미 실력이 검증된 이대은은 "신인으로서 팀에 빨리 적응해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두 자릿수 승리를 개인 목표로 제시했다. 이대은은 당장 올 시즌 10승을 올릴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2015년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 입단했다. 2015년 11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서 대표팀 우완 에이스로 맹활약하기도 했다.이숭용 단장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飛上(비상) 2019, 승리의 kt wiz'로 발표하며 올 시즌 하위권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 단장은 "비상은 성적뿐만 아니라 팀 운영과 팬 서비스 등에서 모두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팀 운영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응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KT는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 캠프를 떠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새로운 각오로 프로야구 수원 KT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9 신년 결의식에서 이숭용 단장이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를 '飛上(비상) 2019, 승리의 kt wiz'로 발표하고 하위권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내걸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수원 KT 선수단 신년 결의식에서 이대은 선수가 신인 선수를 대표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KT 제공

2019-01-22 강승호

검찰, 삼성전자 갤럭시폰 '엣지 디스플레이' 기술 중국으로 유출한 중견기업 적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엣지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부장검사·김욱준)는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 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삼성전자 협력업체 A사 사장 방모(51)씨와 B사 부사장 이모(55)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검찰은 A사와 B사 임직원 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기술을 빼낸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C사 임직원 2명은 기소중지했다.검찰에 따르면 방씨 등은 지난 4월 삼성전자로부터 제공 받은 엣지 패널 기술과 장비를 중국 수출을 위해 위장용으로 설립한 B사에 유출하고, 그중 일부 자료를 중국으로 유출해 155억원의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고인들은 삼성전자에서 빼낸 기술자료와 3D 라미네이션 설비 16대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고 8대는 부산항과 제조 공장에서 수출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 중 삼성전자 전 직원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조사 결과 A사는 코스닥 상장 회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조 1천384억원을 기록하다 매출 하락을 염려하며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C사에 기술을 유출하겠다는 제의를 하고 몰래 수출되도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6년간 38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하고 1천5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국가핵심기술로 전세계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했다.검찰은 지난 8월 국정원으로부터 산업 기술 유출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검찰 관계자는 "기술유출 범행으로 취득한 범죄수익금 전액에 대해 부동산, 예금채권 등에 추징보전 청구를 하는 등 범죄수익 환수 조치했다"며 "검찰은 앞으로도 첨단기술 유출 범죄에 대해 지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인권·첨단범죄전담부 김옥준 부장검사가 삼성 스마트폰 엣지 디스플레이 기술 중국 유출 사건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2018-11-29 손성배

'물총·우비 챙기세요!' 초특급 물축제 용인 한국민속촌 '살수대첩'을 가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살수대첩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한국민속촌은 또 '선비들의 여름 따라잡기' 체험은 초록빛 나무와 계곡으로 둘러싸여 평균기온이 주변지역보다 3도 가량 낮은 민속촌에서 즐기는 피서방법을 제안한다. 다산 정약용의 소설팔사에 제시된 옛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인 탁족체험, 매미소리 듣기, 그네타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극복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다.이밖에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나무 물총, 전통부채 만들기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어린이 관람객에게 최고 인기다. 컨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 휴게소에서는 수박화채, 팥빙수 등 여름철 별미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촬영·제작/왕지연·김경주·오민주 인턴기자

2018-08-14 박주우

[공작 언론시사회]윤종빈 감독 "호기심에 '흑금성' 취재하다 존재 알아… 촛불정국 때문에 영화찍어"

윤종빈 감독이 영화 '공작'의 모티프가 된 '흑금성'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참석했다. 윤 감독은 "예전에 안기부에 관한 영화를 준비하다가 취재를 하다 흑금성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우리나라도 이런 첩보활동이 있구나 싶어서 너무 놀라웠다. 그런 호기심에서 시작한 영화다"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윤 감독은 또 이번 영화를 제작하며 정권에 대한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 대본을 쓰기 시작할 때, 블랙리스트라는 게 영화계에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처음에 대본을 쓸 때 괜찮겠냐고 주변에서 말을 하더라. 사실 이 영화의 제목을 '흑금성'으로 하려고 했다. 가제로 '공작'으로 붙여서 '공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이라는 말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촬영 한 달 전이 촛불 정국이었다. 그래서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만들고 나서는 생각하자고 했다. 근데 만들고 나서는 남북관계가 너무 안 좋아서 어떻게 하나 했는데, 지금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며 벌어지는 실화 첩보극이다. 특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할 당시였던 1997년 12월,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안기부가 주도한 북풍 공작 중 하나인 흑금성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공작'은 지난 5월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상영되며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8월 8일 개봉.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촬영·편집/왕지연·김경주·오민주 인턴기자

2018-08-03 박주우

'국토부 조사 착수' BMW 520d 또 화재… 구리 이어 성남서는 주차된 차에 불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BMW가 잇따른 화재 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다.이번에는 주차한 직후 차량에 불이나 전소됐다.2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35분께 성남시 수정구 일대의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된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BMW 차량과 이웃 차량 일부, 상가 건물 외벽이 불에 그슬렸다.차량 소유자는 주차 2~3분 뒤 운전석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려고 차 문을 열면서 내부에서 연기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불이 운전석에서 시작돼 엔진룸과 조수석 방향으로 번진 흔적을 파악하고, 발화지점을 운전석으로 추정했다.같은 날 오후 1시 40분께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를 주행하던 BMW 520d 승용차 역시 불이 났다. 불은 엔진 등을 태우며 5천77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앞서 지난 15일 오후 경북 영주 장수면 중앙고속도로를 운행하던 520d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나 20여 분간 차량 앞부분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이밖에 지난 7일 부산과 5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도 역시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있었고, 지난 3월과 4월, 5월에도 각각 대전과 충남 당진, 강원도 원주에서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이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수입원인 BMW코리아 측은 화재 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520d 승용차의 결함이 확인되면 BMW코리아에 강제 리콜 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불이 난 BMW 520D /경기도재난안전 본부

2018-07-20 송수은

[멕시코 반응]"이젠 형제의 나라" 현지 축구팬들 한국 대사관 몰려와… '멕시코리아!' 흥분

"이젠 한국은 형제의 나라" "고마워요 한국 '멕시코리아'" 세계 1위 독일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며 자존심을 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에 찬사와 격려가 물결치고 있다. 특히 축구에 죽고 사는 열정적인 축구팬을 보유한 멕시코가 한국인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전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마지막까지 16강 진출국이 확정되지 못한 '혼돈의 F조'.가장 유리한 입장이던 멕시코가 스웨덴에 0-3 완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한국의 예상 밖 독일전 승리 덕에 16강 티켓을 따내자 한국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열광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한국 사람의 SNS 계정으로 찾아오거나 구글 번역기를 통해 서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형제의 나라", "Sonny(손흥민)의 병역을 대신해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또 멕시코 국민은 '멕시코리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축제 분위기를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흥분한 멕시코 현지 축구팬들은 한국 대사관으로 몰려와 한때 경찰이 나서서 인파를 통제하기도 했다. 주멕시코 대사관 앞으로 월드컵 공식 후원 맥주도 도착했다. "한국은 이제 공식적으로 멕시코와 가족이다."라는 편지와 함께 대사관 앞에 맥주 상자가 전달되었다. 멕시코 언론도 "멕시코 팬들이 한국인을 볼 때마다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는 반응을 속속 전하고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2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폴랑코에 있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앞에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직후 수백 명의 멕시코 응원단이 한국과 멕시코 국기를 들고 "todo somoso corea(우리 모두는 한국인)", "corea hermano ya eres mexicano(한국 형제들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 사람)"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박선태 참사관 제공2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폴랑코에 있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앞에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직후 수백 명의 멕시코 응원단이 한국과 멕시코 국기를 들고 "todo somoso corea(우리 모두는 한국인)", "corea hermano ya eres mexicano(한국 형제들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 사람)"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박선태 참사관 제공

2018-06-28 박주우
1 2 3 4 5 6 7 8 9 10
동영상연재
지난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