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비둘기낭폭포 인근 '하늘다리' 내달 13일 개통]세계지질공원 지정 유력 한탄강 협곡 200m 걸어서 가로지른다

정재훈 기자

발행일 2018-04-16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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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시가 오는 5월 13일 한탄강을 공중으로 가로지르는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를 개통한다(사진은 개통 예정인 한탄강 하늘다리 전경). /포천시 제공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유력한 한탄강을 공중으로 가로지르는 최초의 보행 전용 다리가 개통된다.

포천시는 5월 13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성인(1인 80㎏ 기준) 1천500명이 동시에 다리에 올라가 한탄강 수면 50m 높이에서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다리다.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다리가 공식 개통하게 되면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캠핑장 등 현재 추진 중인 한탄강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찔한 한탄강 협곡을 건너고 싶다면 누구나 한탄강 하늘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며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으로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한 한탄강의 볼거리들이 포천관광 르네상스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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