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복 후보는 "도시설계 전문가로서 한국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이번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남동구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소래포구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문제 해결 등 공약을 포함해 남동구 이끌어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인천 남동구 지역 곳곳이 재개발·재건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찬성과 반대 입장의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바른미래당 남동국갑 공동지역위원장, 청운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인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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