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이정현 인스타그램 |
키스데이인 14일 배우 이정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남자 연예인 선배에게 뺏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포옹하고 키스하는 두 사람을 보고 너무 놀라 한동안 사람처럼 지내지 못했다"며 "아직 '커밍아웃'하지 않은 분이라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4)', '군도(2017)'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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