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이스 엑스포]'MICE와 한류의 만남' 송도컨벤시아서 막올라

코리아마이스엑스포
아이돌 그룹 샤이니 '한국 MICE 명예 홍보대사' 위촉-1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국 MICE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샤이니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전성수 행정부시장 등 참석한 내외빈들이 오픈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국내외 바이어 대상 홍보설명회
오늘은 명사들 강연 '지식 카페'

우리나라 대표 마이스(MICE)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가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MICE와 한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국제회의 전문기획사(PCO), 호텔·여행업계 등 350여 개 MICE 관련 기관·업체를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2개국에서 25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과 지역 홍보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류 역사에서 SM, 한류와 마이스산업 간 시너지'를 주제로 한 안수욱 SM 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의 기조 강연과 함께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한국 마이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엔 최재원 다음 소프트 이사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교수, 백천호 현대아산 본부장 등이 각각 '빅데이터로 보는 MICE와 한류', 'MICE 한식 메시지', '남북교류협력시대와 MICE' 등에 대해 강연하는 '지식 카페'(Knowledge Cafe) 행사가 열린다.

행사를 후원한 인천시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의 마이스 인프라를 알리고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교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022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열린다. 2016년과 2017년에도 이 행사를 개최한 인천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공모에서 2018~2022년 개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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